•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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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개별여행 선호하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 공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과 협업하여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세일즈 성과로 2023년 12척(약 1.8만명), 2024년 10척(약 9천명), 2025년 2척(약 3천명)을 유치했다.  크루즈 관광의 재개로 글로벌 선사의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인천도 지난 3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친 결과, 2025년 신규로 6척(약 1.1만명)을 유치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향후 지속적인 선사 세일즈를 통해 크루즈선 기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은 일반관광과 다르게 크루즈 자체가 관광목적지로 숙박시설, 체험시설, 음식점 등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있는 풀패키지 고급 관광상품으로 구성되며, 옵션으로 판매되는 기항관광상품을 구매하는 승객 외에 기항지에서의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승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승객과 달리 크루즈선 내에서의 체험 및 소비활동이 어려운 승무원들의 경우 기항하는 동안 주어지는 오프시간 동안 근무시간 내 복귀 등의 시간적 제약이 있어 기항지에서 관광 및 쇼핑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크루즈 승객의 개별여행 선호도 증가와 기항지에서의 소비가 많은 승무원을 공략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인천항만공사와 협업하여 인천항에서 주요 관광지 및 쇼핑시설로 이동하여 개별여행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내항으로 입항할 경우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여 도보로 이동하여 여행할 수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7일 인천항으로 입항한 튜이크루즈(Tui Cruises)사의 마인쉬프5(Mein Schiff5)호 및 하팍로이드(Hapag-Lloyd)사의 유로파2(Europa2)호의 선사 대리점에 따르면 입항한 3,846명(승객 2,540명, 승무원 1,306명) 중 인천을 여행한 인원은 1,50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3월부터의 누계 인천 여행인원은 1,926명이다.  4월 20일 오전 튜이크루즈(Tui Cruises)사의 마인쉬프5(Mein Schiff5)호가 승객 2,200명과 승무원 1,000명 등 3,200여 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로 입항하며, 4월 25일 오후에는 실버시 크루즈(Silversea Cruises)사의 실버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승객 382명과 승무원 295명 등 677여 명을 태우고 인천 내항으로 입항한다.  공사 해외마케팅팀 홍정수 팀장은 “기항관광상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기 전까지 최소 1.5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 전담여행사와 긴밀히 협업하여 2024년 하반기 이후 인천 기항관광상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며, 기항관광상품을 구매한 승객 외에도 개별여행을 하려는 승객과 승무원이 인천에 체류하여 여행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상인회 및 쇼핑시설과 협업하여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쿠폰을 지속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18
  • 인천관광공사, 인천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추천
       만물이 소생하는 봄,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다. 인천은 바다와 산, 도심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동시에,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반려인구(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기준)를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반려동물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인천 관광지에서 ‘누구나 행복한 여행’을 즐겨보자.  모두가 꿈꾸는 바다 여행 코스 : 무의도ㆍ송도, 강화도  작년 5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행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국내여행 희망 활동 1위는 ‘바다 감상’이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노는 풍경은 상상만 해도 흐뭇하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중 하나인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수심이 적당하고 숙박시설과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해변을 따라 약 800m의 해상관광 탐방로가 설치되어 있어 목재 데크를 따라 서해의 바다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 및 캠핑, 짚라인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자연을 실컷 즐긴 후, 이국적인 낭만이 흐르는 송도국제도시로 차를 달려보자.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 패밀리보트, 문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고, 24시간 개방된 잔디광장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센트럴파크 외에도, 인천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송도도그파크’에서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놀이터가 구분되어 안심하고 다른 강아지들과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에서도 역사문화 뿐 아니라, 산과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전등사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고, 일몰이 아름다운 ‘동막 해수욕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자.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부족한 이들은 다음날 강화도 원도심을 거닐며 조선 후기 철종이 왕이 되기 전 거처했던 ‘용흥궁’, 1900년에 건축된 대한민국 최초의 한옥 성당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 원도심을 거닐며 과거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누구나 즐기는 도심 여행 코스 : 개항장ㆍ월미도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역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19세기 개항 이후의 근대 역사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동시에, 최근 뉴트로의 성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식 공원 ‘자유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인천항과 시가지의 전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차이나타운 먹거리와 송월동 동화마을에서의 인생샷도 놓치지 말자.  국민 관광지 ‘월미도’에 위치한 ‘월미 문화의 거리’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보기만 해도 짜릿한 놀이기구의 스릴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월미공원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자연과 함께 걷다보면 월미전망대와 월미산 정상에서 인천대교와 인천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그밖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인천관광홍보-홍보물’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이번 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4.14~16)를 시작으로 '케이펫페어(8.25~27)', 10월 국내 유일의 반려견 동반 마라톤 '댕댕런' 등 인천에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18
  • KATA, 울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이하 울산시)는 4월 14일 울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KATA 오창희 회장과 정후연 부회장,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관광국장, 최병권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서대성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울산시는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KATA는 특별회원증을 전달하였다. KATA와 울산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객 유치와 공동 홍보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울산시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가 기존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행사를 연계한 동적인 관광상품이 많이 만들어져 전국적으로 알려져 울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이 되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기대하며, 울산의 자연자원과 산업자원을 융합한 관광콘텐츠를 살려 관광상품화로 울산 홍보 및 관광활성화에 윈-윈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6일 KATA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4-18
  • 이천쌀문화축제 가마솥밥, 이제 토요일마다 즐긴다.
      이천시 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를 매주 토요일 11시 30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이번 가마솥밥 행사는 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를 상시 프로그램으로 개편, 현장에서 이천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2천원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첫 개시이자 시범행사는 오는 4월 22일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방문하면 전국 최고의 쌀로 지은 비빔밥 한 그릇을 맛볼 수 있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작년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지로서 올 봄 벚꽃놀이 관광객을 비롯해 평일에도 숙박시설이 연일 만실을 기록하는 등, 이천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천농업테마공원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천원에 이천쌀밥 맛있게 드시고, 공원과 마국산 둘레길 산책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는 4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진행,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주차장은 무료로 상시 개방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18
  •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 다함께 즐겨요
      남해마늘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진균)가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기간을 당초 6월 8∼11일에서 6월 15∼18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제1회 추진위원회 개최 시 ‘남해마늘한우축제’를 매년 6월 둘째 주 개최하기로 했으나, 축제기간이 제62회 경상남도도민체육대회(6. 9.~ 6. 12.)와 겹치는 데 따른 결정이다. 추진위는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군민들에게 축제참여 기회를 주고 보다 많은 군민들께서 축제에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불가피하게 축제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 참여 선수단이 500여명이었다. 추진위는 가족까지 포함하면 상당수의 군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아직까지 기본계획 수립단계라 세부추진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추진위에서 한번 논의할 필요할 있다고 판단되어 축제일정 변경에 대하여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었다. 대다수의 추진위원들이 축제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축제일정 변경의 안건은 6.15.(목)~6.18.(일)로 최종 결정됐다. 제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는 6.15.(목)~6.18.(일)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마늘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남해군의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모내기와 마늘 수확 등 농번기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8
  • 야놀자, 현대카드와 여행ㆍ여가 전용 ‘NOL 카드’ 공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현대카드와 여행ㆍ여가 전용 ‘NOL(놀) 카드’를 공개했다. 양사는 지난해 7월 야놀자의 여가 서비스와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신용카드 개발 역량을 접목해 새로운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늘 오후 3시 공개되는 ‘NOL 카드’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 독보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ㆍ여가 전용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 카드 디자인에도 여행가방ㆍ비행기ㆍ바다ㆍ호텔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여행 준비부터 여행을 마치는 순간까지의 전 여정과 설렘을 담았다. NOL 카드는 국내 대표 여행ㆍ여가 플랫폼인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을 비롯해 대중교통, 해외 가맹점 사용 시 사용금액의 10%를 NOL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발급 시 야놀자, 트리플 최대 10% 할인 쿠폰, 인터파크 TOPING 멤버십 1만원 권도 지급한다. 또한, 3개 플랫폼에서 해외 상품을 이용하면(직전 3개월 내 100만 원 이상 결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NOL 카드로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 첫 결제 시 2만 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다음달까지 야놀자에서 첫 결제 시 3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해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공동 혜택 포함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은 NOL 카드 전용 해외항공 인기 노선을 최대 38% 할인 판매하고, 트리플은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나고야 지브리파크 등 해외 테마파크를 20% 할인가로 선보인다. 조미선 야놀자 데이터마케팅실장은 “양사의 강점을 접목해 탄생한 NOL 카드는 독보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ㆍ여가 전용 PLCC로서 새로운 여가 트렌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가활동에서도 합리적인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NOL 카드를 통해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04-18
  • 서울시, 케이컬처 체험프로그램 가동…관광한류 매력 알린다
      서울시는 관광 메가 이벤트 「서울 페스타 2023」(4.30.~5.7.)을 시작으로 한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한류체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류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전 1세대 한류 열풍이 불었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동유럽, 아프라카, 중동, 남미까지 68개국 4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3년 만에 재개하는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한류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중문화부터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로컬콘텐츠까지 K컬처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테마를 기획하고,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 및 공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중문화 주제의 ▴K뷰티 한류스타 메이크업 ▴K팝 댄스 클래스 ▴K엔터테인먼트 도슨트투어 3개와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칵테일 ▴K푸드 쿠킹클래스 ▴김치박물관 투어 3개를 합쳐 총 6개 테마가 운영된다.   협업에는 현대백화점, YGX아카데미, SM엔터테인먼트, CJ더키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월드클래스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5월 1일부터 「서울페스타 2023」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각 수업은 4월 19일(수) 서울관광 누리집 ‘비짓서울’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체류 기간, 참여동기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에서 진행하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는 한류스타 스타일을 담당하는 알루 이승연 부원장이 무대부터 여배우 일상 메이크업까지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5월 2일(화) ‘K팝 댄스 클래스’는 블랙핑크 대표곡 포인트 안무 수업과 릴스 영상 제작까지, YGX 아카데미 연습공간에서 손수빈 안무가에게 직접 훈련받을 수 있다.  5월 3일(수) ‘K칵테일 클래스’는 전통주 및 지속가능한 식재료를 주제로 월드클래스코리아 임병진, 김도형 바텐더가 참여한다. 서울미식 100선 및 Asia’s 50 Best Bars 선정된 ‘바참’, ‘제스트’에서 진행된다.   5월 4일(목) ‘K엔터테인먼트 도슨트 투어’는 글로벌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SM엔터테인먼트의 레코딩 스튜디오, A&R 센터, 콘셉트 스튜디오 등을 도슨트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5월 5일(금) ‘K푸드 쿠킹클래스’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속 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맛보는 요리 수업이다. 쿠킹 스튜디오 ‘CJ더키친’ 소속 전문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5월 6일(토) ‘K컬처 뮤지엄김치간 투어’는 한국의 발효문화를 알아보는 박물관 관람과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가능하며 수업에서 만든 나만의 김치를 가져갈 수도 있다.  ‘서울페스타 2023’ 특별프로그램 종료 후 상시프로그램으로 재정비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한류 대표명소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케이팝 팬들을 위한 전시를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7일까지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 ‘스타플레이’와 함께하는 <서울 한류 그라운드> 이벤트는 ▲서울한류 여행존 ▲한류 아티스트 투표존 ▲미디어존 ▲포토존 등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람형 프로그램과 방문자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됐다.  여행존에서는 서울의 핫플레이스가 담긴 <서울 한류여행 안내서>와 M.V.P 테마 코스 여행 정보를 안내한다. 투표존, 미디어존, 포토존은 케이팝 팬들이 만든 영상과 사진을 감상하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는 공간이다. 외국인 방문객 한정으로 한글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1일 50명)와 방문 인증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 페스타 기간 대한항공과 함께 개별관광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 출발 6개국 31개 노선 탑승 방한 관광객들에게 5~10% 할인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한항공 현지 접속 외국어 웹사이트를 통해 5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영화, 케이팝 등 K콘텐츠에 매료돼 서울을 방문하는 한류 관광객들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라며 “한류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민간 기업과 함께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류관광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4-18
  •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황금연휴 장식한다!’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더 크고 화려해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을 좀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요청을 반영해 본 축제에 앞서 10월 4∼5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미니축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공식 일정이 끝난 9일에도 축제 분위기를 유지해 ‘10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맥주축제 기획단은 최근 2차 회의를 열고 축제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을 시행, 축제기간 동안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마을 인근에 꽃밭 등을 조성해 메인행사장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ㆍ간호사들이 고국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정착한 마을이다. 남해 바다 물건항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 한국 속 독일이라는 이색 테마가 맞물려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해가 갈수록 특색 있고 인기 있는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일마을과 인근마을ㆍ남해군ㆍ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맥주축제 기획단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더욱더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임지용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공동단장은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남해의 가을 풍광을 만끽하며 즐거운 맥주축제를 즐기신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방문한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8
  • 사천시 관광브랜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
      사천시는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사천관광 브랜드디자인’에 대한 전 국민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12일간 지역관광 인지도를 확대하고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사천관광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해양관광자원과 사천에어쇼, 첨단항공우주과학관, 우주항공청 설립유치 등 항공 테마 도시로서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랜드디자인 안은 Design A, Design B 등 두 가지인데, A안은 ‘SACHEON’의 글자를 사천의 바다와 우주항공, 사천의 수평선으로 표현한 워드마크형 디자인이다.  그리고, B안은 사천의 이니셜 ‘S’를 활용해 사천의 하늘과 바다를 원형으로 조합한 심볼형 디자인으로 사천시만의 관광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참가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sacheon.go.kr)에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스티커판을 이용해, Design A, Design B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집계 결과에 따라 브랜드디자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추후 관광기념품, 안내판, 차량 외장 디자인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관광사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지닌 브랜드디자인을 선정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천시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확보해 대외적으로 지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된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등 사천시 관광홍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8
  • ‘2023 은평 국악 축제’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2023 은평 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은평구와 사단법인 청강판소리고법보전회와 함께 마련한 국악 행사다.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의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역대 수상자들의 시나위 합주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기악, 판소리, 고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명창들의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지난해부터 은평에서 열리는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큰 행사로, 명창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명망 높은 대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래도록 이어져 온 우리의 소리가 은평에서 울리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전통문화는 K컬쳐의 뿌리이고 창조의 원천이다. 한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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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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