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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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5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몸에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래킹,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 5월도 영양에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 중이니 꼭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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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4-20
  • 완연한 봄날, 여유로운 나들이를 꿈꾼다면 당항포관광지에서 ‘놀아봄’
      따뜻해진 봄 햇살이 외투를 벗게 하고 화사한 봄꽃들이 시선이 깃드는 곳곳마다 미소 짓게 한다. 주말이 다가오면 공원과 캠프장에는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온 모습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여유로운 산책과 자연경관 그리고 넓게 펼쳐진 가족 여행지를 찾는다면 딱 어울리는 곳이 고성에 있다. 대다수가 공룡엑스포로 알고 있는 당항포관광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테마도 있지만 잔잔한 당항만 해안 길과 동백 숲길의 정원 같은 관광지로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까지 있어 가족 휴식이 필요한 당신에게 당항포관광지는 더할 나위 없는 안성맞춤 여행 장소다.  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되는 봄 행사 당항포관광지에서는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당항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한 ‘2023 당항포에서 놀아봄’ 행사를 진행한다. 완연한 봄 날씨에 맞춘 행사 기간에는 △제19회 당항포대첩 축제 △어린이날 △야간개장 등 공연 프로그램과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해안산책길과 이순신테마의 동백숲길은 공룡과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우리들에게 쉼표가 되어준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 매주 주말에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마술과 풍선 거리공연은 인기전시관인 캐릭터관 앞의 매점 인근 공터에서 일 4회 열리며, 어린이날 주말(5월 5일~7일)에는 추가 공연으로 상설무대에서 가수 싸이버거의 뜨거운 무대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의 생생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공룡분수대 앞에서 공룡모양 컵 만들기, 캐릭터관 앞에서 온고지신 거울만들기 및 보석십자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주말 플리마켓이 디노 카페 옆에서 운영된다.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휴대용 비누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등 공방 체험이 가능한 업체들이 참가해 봄나들이에 활기를 더한다.  매주 토요일 만나는 특별한 볼거리! 야간개장 진행 매주 토요일과 어린이날에는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낮에는 공연과 전시로 활기찬 모습을 띠었다면, 밤에는 차분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공룡퍼레이드 존에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돼 더욱 화려하고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것이다. 미디어파사드가 결합된 조명들이 화려하지만 밤의 감성을 한껏 담은 빛을 뽐낸다. 잠깐, 야간개장 때에만 맛볼 수 있는 신비로운 산책코스가 있다. 공룡놀이마을 뒤편의 금봉산천 코스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알음알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곳의 매력은 가 본 사람만 알 수 있으니, 아직 사람이 몰리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지금 방문해 보면 좋다.  4년 만에 열리는 제19회 당항포대첩 축제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엑스포의 주행사장으로 잘 알려졌지만, 그보다 훨씬 앞선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당항포해전 대첩지로서 두 차례(1592년, 1594년)에 걸쳐 왜선을 격침한 당항포해전 승전일을 기념해 열리는 당항포대첩 축제는 올해 19회를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당항포대첩 축제는 ‘승리, 그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4월 28일 금요일부터 30일까지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진행되는 기념음악회에는 충무공 찬가 시낭송, 승리의 무예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초청 가수의 무대로 분위기를 살린다. 29일과 30일에는 봄시즌인 당항포관광지에서 호국무예시연과 전통공연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축제 속 축제가 진행된다. 이상근 군수는 “당항포관광지가 가진 자연경관과 봄맞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따스한 봄날에 맞춰 여유롭게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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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4-20
  •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중화권편)”로 비짓부산패스 홍보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 재개에 대비해 케이팝(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이하 내돌투어) 시즌2(중화권편)를 제작․방영해 비짓부산패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3월 시즌1(일본편)에 이어, 중화권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부산 원도심 위주의 이색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4월 현재 7천여 장 이상 판매됐다. 패스 한 장(24시간 권/48시간 권)만 구입하면 추가결제 없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F&B(Food&Beverage) 등 주변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는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   오늘(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돌투어”시즌2(중화권편)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남성그룹 ‘비투비’의 멤버인 서은광, 프니엘이 대만인 가수 겸 배우 잭수(Jack Hsu, 인스타그램 팔로워 57.1만명)의 부산 원도심 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선다. 출연진들은 비짓부산패스의 오프라인 구매 방법과 함께 각종 미션 수행을 통해 원도심에 위치한 패스 무료 및 할인가맹점을 이색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부산시티투어버스(무료가맹)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며, 서구의 ▲송도해상케이블카(무료가맹) ▲송도용궁구름다리(무료가맹),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의 ▲한복대여점 ‘입고가게’(무료가맹) ▲움직이는 사진상점(할인가맹) ▲기념품샵(할인가맹) 등 시즌1에서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비짓부산패스 가맹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밀면, 해산물 등 부산의 대표 미식과 함께 최근 K-콘텐츠에서 주목받고 있는 딱지치기를 비롯한 한국 민속놀이가 미션 게임으로 소개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각도로 사로잡는다.   프로그램은 4월 20일과 27일, 각 15분씩 총 2회에 걸쳐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케이팝 관련 콘텐츠 채널, 구독자 199만 명)에 중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영상에 대한 감상평 이벤트를 비짓부산패스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26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10명에게는 서은광&프니엘 친필 싸인이 담긴 ‘비투비 공식 슬로건’을 제공한다. 본편 영상 공개 이후에도 내일(21일)부터 5월 7일까지 선호 관광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부산지역 숙박권, 비짓부산패스 24시간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공식 누리집(www.visitbusanpass.com) 및 온라인 여행사(케이케이데이, 클룩, 트립닷컴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패스 출시 기념 이벤트(교통비 충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순에는 광야(SM엔터테인먼트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성수동)에서도 패스 수령자를 대상으로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5월 초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의 대규모 재개를 앞두고, 비짓부산패스는 해외 개별관광객들에게 부산 곳곳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하고 편리한 방문을 돕는 여행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력적인 마케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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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4-20
  • 부산 연제구, 2023년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 운영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 25일과 4월 14일, ‘2023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워킹투어’와 ‘역사투어’로 나누어 진행됐다. 3월 25일은 황령산 봉수대·온천천시민공원·연산동 고분군 등 주요 걷기 코스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워킹투어로 진행하 였으며, 4월 14일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연산동 고분군·마하사 등 연제구 대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역사투어로 운영하여 우리 지역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10월에는 달빛투어, 11월에는 역사투어가 진행된다”며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운영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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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4-20
  • 모두투어, 미주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 관광청과 로드쇼 진행
      모두투어는 최근 대표 장거리 노선인 미주 지역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 관광청과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엔데믹과 황금연휴 기간을 맞이하며 특히 장거리 노선의 예약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미주의 경우 4/1~4/18까지의 예약 건수가 전월 동기간 대비 115% 증가하였고 이에 모두투어는 미국 관광청과 협업하여 전국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대상으로 현재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광주, 청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미국 관광청 한국사무소 서지예 부장은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해외여행 시장 중 하나로 앞으로 여행업계 파트너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컨슈머 마케팅 활동, 상품 개발 및 여행업계 지원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4월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첫 번째 로드쇼에서 미국 관광청은 팬데믹 이후의 한국 여행 시장 동향 및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미국 관광청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고 주요 미주 지역 관광청 및 항공사들이 업데이트된 현지 소식 및 정보들을 전달했다. 아울러 모두투어에서는 미주 주요 인기 여행지의 설명과 최근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하였다. 모두투어 미주사업부 정희용 이사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점에 맞춰 미국 관광청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로드쇼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대표 여행지인 미주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미국 관광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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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하나투어, 3년 만에 중국 단체 여행 첫 출발은 "백두산"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중국 상품 운영 재개를 알린 지 약 한 달 만에 하나투어의 중국 기획 상품을 통틀어 첫 팀이 오늘(19일) 부산에서 백두산으로 출발한다. 지난달 중국 관광 비자 발급 재개 소식에 맞춰 하나투어는 백두산, 장가계, 구채구 등 풍경구 여행 상품 모객을 시작했다. 하나투어의 중국 여행 첫 주자는 오늘(19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연길/백두산’ 상품이다. 코로나 이전부터 인기 여행지로 손꼽혔던 ‘연길/백두산’ 상품은 백두산 북파와 서파 코스를 통해 백두산 천지를 관광한다. 뒤이어 24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장가계’ 상품도 출발을 확정했다. 하나투어는 장가계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야외 푸드트럭을 준비했다. 장가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푸드트럭에서 양꼬치와 칭다오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5월에 출발 예정인 인천과 부산, 대구발 연길, 장가계, 서안, 청도 등의 중국 기획 상품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4월과 비교해 5월 예약 및 문의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 내 타 지역에 비해 연길(백두산)과 장사(장가계)는 여권 칼라 복사본만 준비하면 쉽게 비자 발급이 이뤄지고 있어 두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중국은 입국 시 48시간 전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이 아직은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투어 중국 상품 이용 고객 대상으로 PCR 지원책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5월 이후부터 원활한 비자 발급과 항공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고객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하나팩 2.0 상품을 이용해 달라진 중국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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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사,플랫폼
    2023-04-20
  • 울산시‘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발대식
      전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0명, 울산 매력 알리기 위해 뭉쳤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 통해 울산 관광자원 홍보 울산시는 4월 19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울산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알리는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연간 홍보단의 활동내용에 대한 안내(가이드라인), 홍보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콘텐츠 작성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홍보단원들은 서로 간의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앞으로 울산여행의 홍보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보단은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취재 여행(투어)을 진행해 울산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발굴하고 여행, 맛집, 체험, 감성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울산 여행 홍보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관광도시 울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옹기축제, 공업축제 등 울산의 주요축제를 포함한 울산 관광 주요 현안(이슈) 사항과 함께, 혼자여행, 장년(시니어) 관광, 반려동물 동반 관광 등 흐름(트렌드)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울산 관광정보 제공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행경험 기반 콘텐츠 선호도 증가에 따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4월 초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모집한 결과, 111명이 신청하여 5.6: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 중 1일 방문자 수, 누리소통망(SNS) 활동내용 등을 심사해 전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0명을 온라인 홍보단으로 최종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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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4-20
  • 전남도, 관광설명회·전세기 유치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온힘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완화 등으로 해외여행이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외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 열어 전세기를 유치하는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엔 코로나 이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일본 도쿄에서 관광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열어 전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올해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가 겹치는 관광 황금기로 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가 직접 해외 관광 홍보에 나서 지난 2월과 3월 태국과 베트남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태국, 베트남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전세기를 유치하는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 태국과 베트남 관광객은 전남 전용 3박 4일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1천200여 명이 다녀갔다. 올 한해 베트남 나트랑, 하노이, 호치민에서 전세기로 1만여 명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관광 편의 증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3개국을 대상으로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도입했다. 동시에 관광객 이탈 방지에도 힘써 준법도우미 운영 이후엔 현재까지 이탈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3월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날, 하나투어ITC, 롯데JTB와 업무협약을 하고 대만, 중국, 일본 등 무안국제공항 이용 여행상품 개발에 나섰다. 6월부터 방한 관광 최대 시장인 중국 상하이~무안 정기노선 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대형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무안국제공항 전세기가 예정돼 있으며,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및 해외 단체 등 약 2만 5천여 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할 것으로 보여 전남 관광시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관광 홍보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억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다국적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에 전남 관광 특집관을 만들어 동남아 국가 대상 전남 여행상품 판매행사를 추진한 결과 총 5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을 찾았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지난 3월 하나카드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2022년 시도별 카드 이용금액 증감률’을 보면 대부분의 시도에서 외국인 관광객 카드 사용률이 감소했으나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50.3%)을 보여 관광객 증가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줬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부터 미주, 일본, 동남아 전남 관광설명회를 통해 전남 관광의 매력이 많이 홍보된 것 같다”며 “ 해외관광객이 편리하게 전남을 즐기도록 무안국제공항 정기편, 전세기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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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4-20
  •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인기몰이
        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천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2일 코스 2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휠체어 리프트 관광버스를 매달 1회, 둘째 주 목요일 순천-보성지역 무장애 코스로 운행해 관광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동행하는 보호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citytour.jeonnam.go.kr)이나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요 상품 구성은 보성 녹차해안도로, 강진 백운동정원, 구례 천은사, 담양 관방제림 등 힐링코스와 유엔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봄 대표 관광지 21개소, 장성·영광 산책여행, 해남·완도 봄바람 여행, 화순·보성 풍경여행, 여수 베니스 여행, 영암·강진 둘레길 여행 등 전통시장 5개, 진도와 완도를 둘러보는 제주페리 2개 코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 착한 가격과 함께 각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해줘 관람객이 관광지 역사 및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전남 추천 관광지를 콕 집어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바다, 섬, 문화, 치유 등 전남의 특화된 주제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다시 찾는 여행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 이전 한 해 평균 2만 5천여 명이 이용한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이다.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20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일 개막 볼거리,먹거리,즐길걸이 풍성
      “민속·문화 등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에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 주제는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이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10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걸맞게 3일동안 열리는 축제장에선 70여종의 다양한 전시·공연·체험을 만날 수 있다.   20일(목) 개막식은 호랑이 놀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와 세계적인 브레이킹 그룹인 진조크루 무대로 축제의 흥을 달굴 예정이다.   진도 씻김굿, 진도아리랑, 남도잡가, 해상 선박·진도북놀이 퍼레이드, 남도들노래, 조도닻배노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다양하다. 진도 특산물 시식 체험을 비롯 진도 차 시음·체험, 남도품바명인전, 글로벌 음악여행·씨름·림보대회, 컬러플 진도, 응답하라 ‘모세의 기적’ 플래쉬몹, EDM 나이트 쇼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진도개 경주, 찾아가는 DJ 뮤직박스, 국립남도국악원 공연, 신비의 모도섬 마을 음악회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진도울금을 비롯 구기자, 미역, 톳, 다시마, 검정쌀 등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열린다.   군은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부터 뽕할머니 동상에서 200여m 해안도로를 따라 ‘기적의 바닷길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또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환경보호를 위해 ‘바다를 살리자’ 캠페인과 미세 플라스틱 수거, 환경보호 행위예술 퍼포먼스도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방문하면 즐겁고 행복한 추억여행이 되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의 열림 시각은 ▲20일(목) 오후 5시 40분 ▲21일(금) 오후 6시 10분 ▲22일(토) 오후 6시 50분에 바닷길이 열릴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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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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