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 몽양기념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을 기념하여‘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5월 한 달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기념행사로 기획전 《은혜씨의 선물》과《몽양 이야기》순회전시를 개최하고 5월 25일 탄신일에는 기념식과 몽양교육자료관 개관식, 특별기획전《몽양, 독립의 여정》, 야외 웹툰전시《몽양따라 어록따라》를 개최한다. 5월 2일(화)부터 몽양교육자료관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은혜씨의 선물》은 양평지역 작가 정은혜의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 케리커처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종면 문호리 리버마켓 셀러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 작가는‘우리들의 블루스’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5월 1일(월)에 시작되는 《몽양 이야기》순회전시는 청소년들의 둥지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양평의 세계적 인물인 몽양 여운형의 일생을 수묵화와 판화 연작 전시로 소개한다. 몽양 탄신일인 5월 25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몽양, 독립의 여정》은 100년 전 몽 양이 독립을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던 여행루트를 불러낸다. 독립, 자유, 평등, 민족애 의 발화점이 된 몽양의 여행을 연설, 여행기, 영상으로 전한다. 야외 몽양어록길에는 가족 단위로 산책하면서 몽양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몽양따라 어록따라》야외웹툰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2월 준공한 몽양교육자료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몽양교육자료관은 교육실, 강당, 도서자료실, 아카이브실, 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2023광동학교〉(노래교실, 목공예교실, 체조교실 등), 영화 상영, 강연,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김덕현 관장은“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탄신 특별기획전과 교육자료관 개관기념전을 연다. 특별기획전에서는 일제강점기 혹독한 시기 독립운동 중에서도 시베리아 횡단 여행과 태평양 필리핀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세계의 지도자와 교유한 낭만적이고 통 큰 민족지도자 몽양을 알리고, 개관기념전에서는 양평 작가 정은혜의 케리커쳐 작품과 몽양어록길 야외전시로 박물관의 엄숙주의를 벗어나, 5월의 신록과 함께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한다.”면서, “친구 가족과 함께 편하게 몽양기념관을 찾아 5월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
-
경남도, 관광 인플루언서‧관광마케터 양성한다
-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일까지 관광분야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경남 관광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과 영상편집 등 실습 교육 위주의 인플루언서 과정과 마케팅 실무 중심의 취업 연계 교육인 관광마케터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플루언서 과정은 교육 난이도에 따라 실전반, 마스터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실전반은 디지털 콘텐츠가 생소한 사람도 수강할 수 있는 기초 커리큘럼이며, 마스터반은 디지털 콘텐츠의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이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까지이며, 총 150명(관광마케터 20명, 인플루언서 실전반 90명, 마스터반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관광마케터와 인플루언서 실전반은 선착순으로, 인플루언서 마스터반은 서류 접수 후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구글 폼(https://linktr.ee/GNTO2023)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전 과정 무료 ▲교육 참여 지원금 지급 ▲교육 수료증 발급 ▲우수 수료생 상장 수여 ▲경남 관광 기념품 제공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 ▲관광 및 미디어 분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문인력 맞춤형 세부 교육과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예비 디지털 인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경남 관광 성장에 중심이 되는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경남도, 관광 인플루언서‧관광마케터 양성한다
-
-
5월 가정의 달, 오감만족 경북여행 떠나세요
-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양각색의 지역축제와 다양한 체험거리, 가족단위로 방문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월에는 따스한 봄볕 아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돼 있다. 지난 주말 시작된 문경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4일 안동민속축제와 예천 활축제, 5일에는 경상북도 지정축제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다. 안동시는 올해 50회를 맞는 안동민속축제를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로 탈바꿈해 안동의 대표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통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부터는 도 지정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가, 18일에는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시작되고 27일에는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 열기구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는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5.27~28, 양일간 영주 서천둔치에서 특별한 열기구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경북을 방문하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아이들과 가기 좋은 전시․학습 여행지와 명상체험, 액티비티 등 놀이체험은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 특별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사회관계소통망(SNS)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핫플레이스가 되고 이는 곧 ‘관광 트렌드’가 된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청도 루지체험 △김천 부항댐 짚와이어 △안동 문보트 △영주 방탈출게임 △문경 사격체험․산악바이크 △상주 승마체험 △울진 요트타기 등 경북에 오면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5월은 캠핑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캠핑인구는 700만명 이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일상화에 따라 캠핑관광 수요는 급격히 늘어났다. 경북 관내 야영장 수는 415개소로 주말이면 핫한 캠핑장은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경북은 강․산․해를 모두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벗 삼아 불멍, 숲멍, 물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경북의 대표적인 캠핑명소로 오류해변 솔밭을 품에 안은 경주 오류캠핑장과 20리에 이르는 기다란 백사장과 바다 뷰가 으뜸인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낙동강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물멍 때리기’ 좋은 상주보 오토캠핑장, 숲 속에서 숲멍을 즐기기 좋은 봉화 청옥산 캠핑장도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광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멋․맛․재미’가 있는 경북으로 여행 오셔서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여행 편의를 지원해 경북 관광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관광업계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 3월말 기준 관광객 수(주요관광지점 342개소 기준)는 86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도내 내국인 관광 지출액(BC․신한카드 빅데이터)은 2천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5월 가정의 달, 오감만족 경북여행 떠나세요
-
-
경북도, 2023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공모로 선정된 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0개사(아리랑투어써비스, 여행공방, 유에스여행, 이투어리즘, 인터코리아팔공신휴, 정호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플러스플래너, 화은국제여행사, TK트래블) 대표와 경북도 및 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와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에서는 ‘2023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외국인 경북 유치 및 경북 특화형 관광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신규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경상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 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과 같은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담여행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해외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국제관광 회복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경북 국외전담여행사들을 필두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경북도, 2023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
제8회 김해 꽃 축제 개최
- 김해 꽃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창호)가 주관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하는「제8회 김해 꽃 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대동면 조눌리 33번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침체되어 있는 화훼산업을 살리고 생활 속에서 꽃을 보고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해 대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창호), 영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관), 부경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성환)과 함께 김해화훼농가가 합심하여 “김해 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작년에 개최된 “제7회 김해 꽃 축제”의 경우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 꽃축제로 자리잡아 총 방문객수가 115,043명으로 집계 될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8회 김해 꽃 축제”는 새로운 꽃 문화 정착을 위해 신화환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초청가수 장윤정, 진성, 박군, 쌍둥이, 문연주, 소유미, 나영의 축하공연을 한 뒤 제8회 김해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 불꽃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행사로는 경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신품종 51종을 선보인다. 화훼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호도를 조사하고 향후 품종 선발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무대행사로는 봄 꽃과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들이 경연 하는 버스킹 페스티벌, 지역 생활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주관 (사)한국예술문화 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과 함께 메인무대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화훼농가 참여 꽃 장터, 꽃 체험행사, 플라워아트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판매 및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동생태체육공원 행사장에 5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잔디광장과 연계한 꽃 정원과 포토존, 가족 꽃 체험존, 분화 및 절화 꽃 장터, KNN 특집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 꽃 축제는 이제 우리시를 대표하는 치유와 힐링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화훼 주산지로서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바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 꽃 축제 추진위원회(☎335-7711) 또는 김해시 농식품유통과(☎350-4082)로 문의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제8회 김해 꽃 축제 개최
-
-
‘망한 여행 사진’ 응모해 포항에서 유쾌한 추억과 상품 받으세요
- 포항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문화관광 웹 플랫폼 ‘퐝퐝 여행’ 개편 기념 4번째 이벤트로 ‘망한 여행 사진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기려는 의도와는 달리 익살스러움과 유쾌함을 담은 이른바 ‘망한 여행 사진’이 주는 친근한 이미지를 포항 관광에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네이버 폼(https://naver.me/GNU696lO)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고,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다. 포항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컷상(관광 마그넷) △ C컷상(관광 퍼즐) △ B컷상(관광 스크래치·씨앗 연필)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퐝퐝여행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아울러, M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포항 관광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10개 대학교에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관광홈페이지(https://www.pohang.go.kr/phtour/) 내 커뮤니티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270-2247)로 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망한 여행 사진’ 응모해 포항에서 유쾌한 추억과 상품 받으세요
-
-
제5회 홍천산나물 축제 성황리에 종료
- 물 맑고 산 깊은 홍천에서 즐기는 봄 향기 가득한 제5회 홍천산나물 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홍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색적인 체험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홍천산채연구회 27개 농가를 비롯하여 홍천산양삼협회, 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산림조합, 홍천사과연구회, 홍천축협이 참여해 산나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천 명품 농 특산물을 선보였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꼬마기차 퍼포먼스투어 운행, 철도 포토존 설치, 홍천철도 홍보용 퍼즐배부 등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홍천∼용문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축제의 문을 열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는 청정 홍천에서 수확한 명이나물을 이용하여 홍천의 새로운 맛, 홍천 명이 핫도그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홍천축협은 홍천 맛돈(돼지고기) 시식회를 홍천새마을회는 향토음식점과 셀프식당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번 제5회 홍천 산나물축제에서는 산나물 모종심기, 천연염색체험, 산나물 물김치 담그기, 산나물 도시락 전시 및 산나물비빔밥도시락 시식, 블록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행운권 추첨, 서커스 마임쇼, 버블 매직쇼등은 축제에 흥을 복 돋았으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운영한 홍천가수 및 동아리공연, 사진전시회, 에코백&팬던트 만들기 체험은 홍천산나물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산나물 및 야생화 전시관, 포토존 등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재)홍천문화재단은 강릉 산불 피해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강릉지역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홍천산나물축제 기간 중 강릉을 방문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산나물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축제 둘째날인 29일 우천으로 인해 아쉬움은 있었지만 모든 프로그램 등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재)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제5회 홍천산나물 축제는 30일까지 3일간 약 3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매출액은 순수 농 특산물 판매액만 3억 1천만원에 달하고, 음식점과 먹거리 부스 등을 합치면 5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오는 7~8월에 개최하는 홍천찰옥수수축제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에 있다며, 축제기간 홍천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제5회 홍천산나물 축제 성황리에 종료
-
-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성황리에 성료
- 고원지대 산나물의 맛과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황지연못 및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정 태백에서 나고 자란 향긋한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3일 동안 지역 주민 및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는 개막식 이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비빔밥 비비기 행사,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3일 동안 먹거리 행사,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 체험행사,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축제 기간 중 서울 상계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임상기)는 29일 개막식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임상기 상인회장은 “2023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태백시와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보약같은 자연의 선물인 태백산 산나물을 위해 불원천리도 마다않고 축제 개최를 축하해주기 위해 태백까지 방문해주신 상계 중앙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맺은 인연을 통해 앞으로도 서로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농업인 및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성황리에 성료
-
-
군포철쭉축제 경기도 대표축제를 넘어서며 성황리에 끝나
- 군포철쭉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군포시는 4월 28일~30일을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그러나 올해 봄꽃들이 일찍 피어나자 1주일을 앞당겨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을 철쭉주간으로 정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관리했다. 철쭉이 만개한 23일을 전후로는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많았다. 단체관광객들 중에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도 보여 여행사들이 한국관광코스에 넣고 있음을 증명했다. 수리산역에서 가까워 '전철로 가는 봄꽃축제'로 메시지를 정한 축제는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철쭉동산에는 연일 방송사와 영상제작자들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인터넷에 중계됐다. 1999년부터 잡목을 걷어내고 가꿔온 23만본의 철쭉이 만개하고 시 전역에 심은 철쭉 100만여 그루가 꽃을 피우자 군포시 전역이 꽃밭이 되었다. 올해 축제는 철쭉동산 뿐만 아니라 초막골생태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로 확장했다.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쉼을 주제로 도시농업 생태마을과 수공예 매장이 선보였다. 산본역앞 로데오거리에서는 열정을 주제로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부스와 지역소상공인 바자와 공연들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시는 철쭉동산 앞 8차선 도로를 막고 차없는거리를 열었다. 텅빈 거리에서 시민들은 해방감을 만끽하며 향우단체들의 먹거리장터와 군포생산 먹거리, 푸드트럭에서 군포의 맛을 즐겼다. 반대편에는 군포공예인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난생처음 만나는 커다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 했다. 철쭉동산옆 양지공원에서는 군포의 보물인 조선백자도예 홍보 부스와 도자공예 체험코너가 펼쳐졌다. 개폐막식 공연 외에 50여개의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져지고 미술전시, 공예강좌 등 철쭉만큼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수 있었다. 대부분 군포시민들로 이루어진 문화예술단체들의 역량이 집결해서 축제를 구성했다. 축제기간에는 국내에서는 예천, 무안, 양양, 청양군과 일본 아츠기시, 중국 린이시 등 자매도시 사절단의 축하방문이 있었다. 28일 개막식에는 축하사절단과 함께 염태영 경기도부지사,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시립어머니합창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홍진영 가수의 공연과 드론쇼를 함께 지켜봤다. 축제를 빛낸 것은 자원봉사단의 활동이었다. 정년을 앞둔 A동장은 외진 비탈길에서 길안내를 하며 "예전에는 축제실무자였다. 오늘 뿌듯한 마음으로 자원했다"며 웃었다. 전직 시의원 P씨는 본부석에서 봉사자들을 뒷바라지하며 "이건 내 일이다"라며 하루종일 자리를 지켰다. 최길석 감독은 "900여 공무원들과 3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완벽하게 지켜 준 축제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다. 올 봄 군포는 그 기쁨에 흠뻑 젖어지냈다. 무사히 축제를 마치게 되어 준비해주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시는 당초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날 6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총 방문객이 30만명이 넘었다. 한편 군포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에서 '오락실'이라는 이름의 축제를 준비중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군포철쭉축제 경기도 대표축제를 넘어서며 성황리에 끝나
-
-
김포시, 소풍하기 좋은 계절,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주요 공원에 마련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5월 1일 밝혔다. 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 목공체험’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김포 나눔목공소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목공소는 조류생태공원 영상정보관 인근에 60㎡ 규모로 조성돼 있다. 현재 경력직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매주 화·목·토요일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평일:유아-자동차 만들기 △청소년-휴대폰 소리 증폭기 만들기가 있다.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향후 각종 공구를 활용한 정기형 목공예품 제작 등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들을 점차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주요 공원 ‘봄꽃 식재와 꽃 조형물 배치’ 5월 김포의 주요 공원에서는 짙은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김포시는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 총 5만 본의 봄꽃을 심었으며, 화사한 가운데 이용객을 맞고 있다. 특히 걸포중앙공원에는 대형 꽃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만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5~6월, 피크닉 존 한시적 운영 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해 5~6월 한시적으로 추가 지정된 위치에 그늘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한다. 피크닉 존을 운영하는 공원은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호수공원의 3개소다. 그늘막·텐트 설치는 가능하나 취사나 야영행위는 철저히 제한된다. 시는 모두가 즐거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타인에게 불편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꾸준히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만큼 시민들께서 가족과 공원에서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준비했다”라며 “청소, 불법 단속 등 기본적인 것까지 세심하게 살펴 공원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김포시, 소풍하기 좋은 계절,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