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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DTO 앰배서더 프로그램 운영 성료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5월 8일(월) 우송대학교 솔브릿지대학 유학생들과‘2023 DTO 앰배서더 프로그램’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송대학교 솔브리지대학(지도교수 최창준, Annemari)과 진행한 ‘DTO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6일부터 2023년 5월 8일까지 진행되었고 호주, 인도, 벨라루스, 브라질, 키르기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10여명이 유학생이 참여했다. 2023 DTO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개인별 SNS 채널을 활용해 대덕특구 50주년 및 엑스포 30주년 온라인 홍보는 물론 △대전의료웰니스관광 홍보 및 프로그램 체험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대한민국 과학축제 참여 등을 통한 영문 카드뉴스 제작 및 홍보영상 제작․홍보 등 글로벌 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며 대전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주 개최된 대한민국 과학축제 드론라이팅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홍보를 통해 국가별 커뮤니티에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관람객 참여를 높였고 영문 카드뉴스 및 축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했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알리사 키지(우주베키스탄)는“DTO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온라인 마케팅 스킬 함양 및 그간 잘 모르고 지냈던 대전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던 좋은 경험이었다”며 “대전은 더이상 NO FUN(노잼) 도시가 아닌 매력적인 도시”라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DTO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하여 쌓은 대전 도시와 대전관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도시홍보와 같은 실무적인 경험들이 도움이 되길 응원한다.”며 “대전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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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DTO 앰배서더 프로그램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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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약자를 위한 서울 여행 리프트 차량 ‘무료 지원’, 내수 관광 활성화 나선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여행 수요 폭증에 대응하여 내린 결정으로, 앞서 서울시에서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비정규직 및 관광 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 ▲계절별 이벤트·체험형 콘텐츠 ▲타깃 관광 시장 대상 관광마케팅 ▲관광 생태계 조기 회복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및 ▲관광약자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서울 내 일부 코스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올해는 이용 규정을 일부 개정하여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이용자는 여행자보험 및 식사, 관광지 입장권 등 개인 경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지역 및 기간은 서울 내 당일 여행으로 한정된다. 예외적으로 ▲서울 소재 기관에 한해 매월 2, 4주에 서울에서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휠체어 사용자가 1명 이상 포함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서울 숙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 연령 기준의 경우 만 8세 이하에서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으로 조정되며, 그 외 규정 변경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실제 운행은 5월 1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신동재 관광인프라팀 팀장은 “국민 여행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여행 경험이 있는 장애인의 비율은 13.5%에 불과한 수준으로 비장애인의 89% 대비 현저히 낮은 반면, 평균 여행 비용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라며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을 무료 운영하여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약자와의 동행을 적극 실현하는 동시에, 내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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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약자를 위한 서울 여행 리프트 차량 ‘무료 지원’, 내수 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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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개최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에서 ‘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을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쇼츠(Shorts) 공모전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를 맞아 기존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을 비롯해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작년부터 국제관광이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참가 대상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작년의 쇼츠(Shorts) 부문 도입에 이어 본격적으로 60초 이내의 숏(Short) 콘텐츠 특화 영상 공모전으로 진행돼 10·20세대를 중심으로 사용 비율이 급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쇼츠(Shorts)는 가로형 롱폼 콘텐츠보다 제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고 10·20세대에게 익숙한 영상 포맷으로 입문자들도 쉽게 제작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Seoul Life Style’로, 서울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나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이는 내가 즐기는 나만의 방식이 중요하고 이를 자유롭게 소개하는 것에 익숙한 10·20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했다. 현지인이 서울을 즐기는 방법, 외국인이 서울을 탐방하는 방법 등 제한 없이 쇼츠(Shorts)에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1, 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총 9개 작품을 선발한다. 상금 300만 원 규모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으로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지원 방법은 지원하고자 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VisitSeoulTV, #2023VisitSeoulTVShortsContest)와 함께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후, 비짓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https://url.kr/u695iw)에서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수상작은 VisitSeoul 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어 현재 기준 총 40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에 기여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활용해, 서울 로컬 문화 체험에 흥미가 있는 해외 관광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서울관광 영상 공모전을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 개최하는 만큼, 서울에 한 번 이상 방문해 본 글로벌 시민들의 다채롭고 참신한 영상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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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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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만발
-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가 만발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여 간 2만㎡ 규모의 장미원(Rose Garden)에 720품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계장미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한 에버랜드 장미원과 자체 개발 장미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장미 향기를 맡으며 전국 유명 맛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등 '보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형 장미 콘텐츠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 세계 최고 'K-장미원'에서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향연 】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 11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장미컨벤션(World Rose Convention)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였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고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각 테마별로 차별화된 장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봄에는 자체 개발한 24종의 신품종 장미를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장미 720품종 300만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고객들이 장미꽃밭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로즈워크는 물론, 장미 행잉화분과 알리움, 세이지 등 봄꽃들도 조화롭게 연출돼 있어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에버로즈'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빅토리아가든에는 국산 품종 최초로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을 비롯해 에버로즈 5종을 실제 생화와 함께 식물세밀화로 만나 볼 수 있다. 에버로즈의 잎, 꽃대, 줄기, 열매의 모습을 자세히 표현한 식물세밀화를 통해 그림 속 장미와 실제 장미를 비교해보고 각 장미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에버로즈의 향을 온전히 담아낸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 '플로레비다' 팝업존도 장미원에 마련돼 바디워시, 바디로션, 샴푸, 토너 등 최근 리뉴얼 론칭된 바디케어 제품 14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플로레비다 팝업존 방문 고객들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퍼퓸 로즈를 증정하고, SNS 인증샷,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틴케이스 핸드크림과 기념 스티커 등을 즉석에서 선물한다. 장미원 곳곳에 마련된 에버로즈 향기 터널에서는 부드럽고 시원한 쟈스민향이 특징인 부케드퍼퓸 장미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 푸드 체험, 버스킹, 포토스팟 등 오감형 장미 콘텐츠 풍성 】 세계장미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한 에버랜드 장미원과 자체 개발 장미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장미 향기를 맡으며 전국 유명 맛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등 오감형 장미 콘텐츠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미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장미 향기를 맡으며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남박(용리단길), 파이리퍼블릭(연남동) 등 MZ세대 핫플레이스 맛집들과 식음 전문 브랜드들이 야외에서 피크닉하며 먹기 좋은 특별 메뉴를 선보이며,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 네덜란드 맥주 바바리아,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 등도 맛볼 수 있다. 장미원을 더욱 로맨틱하게 채우는 특별 공연과 장미 포토스팟도 펼쳐진다. 스프링 온 스푼 축제 기간 장미원에서는 2인조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매일 2회씩 열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고,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래빅이 장미를 가득 안고 있는 장미원 시그니처 포토스팟도 5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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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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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가톨릭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와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및 유기적 협력 △인천공항 미관개선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캡스톤은 학생들에게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의 기획․설계․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인천공항 캡스톤’과정에서는 ‘인천공항 문화예술 시설’을 주제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작품을 스스로 기획․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인천공항 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청년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문화예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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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가톨릭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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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마을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신규마을 모집
- 코로나19 이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제주 로컬의 정취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활용해 체류형 지역관광 열풍을 선도하고자 2023 KareumStay Competition(카름스테이 신규 마을 공모) 등 인지도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카름스테이 공모는 5월 9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한 달간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를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areumstay@ij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카름스테이 신규 예비마을 신청 자격은 마을 체험, 로컬푸드 등의 판매 및 운영이 가능한 도내 읍면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 주민공동체, 협의체 등)를 비롯해 자체적인 기념품(특산품 등) 생산이 가능한 마을공동체, 기타 카름스테이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마을공동체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도와 공사는 이번 참여 마을 모집을 통해 총 3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카름스테이 마을로 선정될 경우, 신규 체류형 상품개발 및 홍보, 시범운영비 지원 등 마을에서 머무는 여행상품과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소비자 모니터링 등 상품 품질 개선과 컨설팅(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도와 공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딩 확산 사업도 추진한다. 우선, 머무는 마을 여행의 매력 증진을 위한 체류 거점 공간과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마을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경험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소속 마을의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핵심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는 현장인지 환경 조성과 고유 굿즈 개발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카름스테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와 연계한 예약기능을 개선하고, 마을별 신규 호스트(지역주민 사업체) 등의 콘텐츠 발굴도 확대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카름스테이에 참여하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브랜드 바이블 가이드북 제작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읍면마을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카름스테이 고유의 여행을 선보이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농촌에서 한달살이, 한주살이 등 롱스테이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함으로써 마을 관광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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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마을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신규마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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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美 Joby와 '2025 UAM 상용화' 국정과제 실현 논의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8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2025년 UAM 상용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美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社와 UAM 핵심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비의 그렉 볼스(Greg Bowles) 대정부 협력분야 총괄임원, 에릭 앨리슨(Eric Allison) 서비스 분야 총괄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 측은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 43년간 쌓아온 공항과 항공관제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이착륙장(버티포트)과 교통관리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번 워크숍에서 이와 관련한 핵심기술의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UAM 이착륙장·교통관리시스템과 조비 기술의 상호 연동성을 점검하고 상용화 일정 등을 공유하였으며, 김포공항 UAM 허브 이착륙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하는 등 UAM 상용화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조비와 기술·인증·인프라 구축 정보공유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2025년 UAM 상용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비는 'K-UAM 드림팀(KAC·SKT·한화시스템)' 컨소시엄사인 SK텔레콤과 파트너 관계로, 美 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 등과 함께 UAM 기체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체 인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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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美 Joby와 '2025 UAM 상용화' 국정과제 실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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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9회 ‘I LOVE ART 「컬러풀 원주전」’ 개최
-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양현숙)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19회 ‘I LOVE ART – Colorful Wonju 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주에서 활동하는 미술협회, 민미협 회원 60여 명을 비롯해 미술 동호회 및 동아리 회원 100여 명 등 총 160여 명이 출품한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공예, 디자인, 조소, 서예, 문인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I LOVE ART’는 전문·비전문 미술인들의 교류를 통해 원주권 미술인의 화합과 원주만의 예술적 색채(개성)를 찾아 원주 미술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에게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2005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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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9회 ‘I LOVE ART 「컬러풀 원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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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천변 노란 물결 ‘유채꽃’ 만개
- 양산시에서 양산천변(북부동 582-3) 일원에 조성한 유채꽃이 만개하여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 및 힐링을 위하여 양산천변 유휴부지에 지난해 2ha 정도의 면적에 유채를 파종했지만 이상기온 및 가뭄으로 유채가 월동을 하지 못하여 올해 초에 재파종하여 지금 만개해 5월 하순까지 유채꽃이 피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채꽃 주변에 사슴(모형), 꽃기둥, 화분(피튜니아)을 배치하여 한층 더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해 놓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산책으로 꽃의 자태를 감상하고 심신의 안정과 힐링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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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천변 노란 물결 ‘유채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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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천활축제, 빗줄기 뚫고 관람객 7만 5천명 찾아‘흥행’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4년 만에 야침차게 준비한 ‘2023 예천활축제’가 적지 않은 봄비 속에서도 전국에서 관람객 7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흥행 성공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라는 주제로 ‘활놀이터, 예천에서 하루종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매일 특설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마술쇼가 이어졌고 우리소리축제, 전국가요제,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대회, 예천국악제, 버스킹, 치맥페스티벌, EDM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축제 내내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돼 축제를 즐겼다. 또한, 부대행사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활 서바이벌은 총 181개 팀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힘찬 응원 소리와 환호로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필드아처리, 호버볼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이틀째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하자 최대한 관람에 불편함이 없게 하도록 임시 배수로를 설치하고 바닥 동선을 확보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축제 관계자들이 동분서주한 덕분에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는 몇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기존에는 가을에 농산물대축제와 군민체전 등과 함께 진행했으나 봄철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예천을 찾을 수 있도록 개최 시기를 바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흥행몰이했다. 둘째, 날짜별로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층, 청년층, 중장년층 등으로 타깃을 정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장 구성도 횡으로 비치한 결과 무대 뒤편으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관람객들 이동 동선도 자유로웠다. 셋째, 활 전시관에서는 예천에서 수많은 명장과 명궁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역사‧지리적 배경에 기반해서 제시했으며 국궁・양궁 등 활쏘기 체험, 활 놀이터 등 다채로운 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양궁 국가대표인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 팬 사인회,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해병대 보트체험과 관람객들이 관내 식당 음식을 배달시켜 먹으며 쉴 수 있도록 ‘배달의 예천’ 쉼터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전시관, 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권 5천 원을 구매하면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4천 원 상당의 쿠폰으로 되돌려줘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 예천활축제를 즐겨주신 군민 및 관람객들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 행사안내, 환경 정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그 에너지는 곧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거대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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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천활축제, 빗줄기 뚫고 관람객 7만 5천명 찾아‘흥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