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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박차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활용,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7/7일(금), 태국 방콕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경기관광설명회 ‘Come to the real Korea, Gyeonggi’를 개최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태국에서 처음 열린 경기도의 관광설명회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태국 관광객들의 경기도 유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8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와 관광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과 마케팅을 펼치고, 경기도 주요관광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체험상품 공동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체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관광 마이스 얼라이언스 16개사가 태국내 주요 방한 송출 여행사 17개사와 100여 회에 이르는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했다. 도내 참가 업체로는 에버랜드리조트,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웨이브파크, 파주 디엠지곤돌라, 포천 허브아일랜드, 현대 유람선, 플라잉 수원, HJ 크루즈, 가평 화조원, 김포 벼꽃농부(제일영농), 포천 일경농원, 서해랑 케이블카, 서신국제여행사, 유제이투어, 양평 청춘뮤지엄 등 테마파크, 농촌 체험시설, 여행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관이 참가했다. 태국 주요 언론 및 여행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설명회에서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OPEN FESTIVAL’를 비롯하여 한류, 농촌 체험 및 계절 상품 개발을 위한 경기도의 신규 관광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경기 퀴즈쇼, 태국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한-태 네트워킹타임, 경기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스튜디오가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첫 해외 유치 활동을 다녀온 최외실 김포 제일영농(벼꽃농부) 전무는 “농업인으로서 김포 경기미(米)를 활용하여 K-FOOD 및 K-CULTURE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고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특히 적극적 지원 활동을 펼쳐준 도와 공사의 해외 현지 마케팅 역량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농업인들의 위상이 높아지는데 작게나마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용 사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 태국은 방한 외래관광객 5위를 차지했으며, 이중 43%가 경기도를 방문할 정도로 효자 시장이어서 코로나 종식 후 첫 방문지로 태국을 선택했다.”며 “경기도와 공사는 지자체 최초로 방콕에 경기관광홍보 소장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설명회는 도와 공사가 도내 관광업계와 올해 처음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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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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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우리 꽃 전시회’ 공모전 시작
-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주관하는 「제30회 우리 꽃 전시회」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27일간) 공모전을 시작한다. 산림청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쓰임의 다변화 도모, 그리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우리 꽃으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세밀화, 식물액자, 분경, 우리 꽃 제품 디자인, 사진 등)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3개 분야로 각각 2개의 세부분야가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는 ▲1분야(세밀화, 식물액자), ▲2분야(분경, 우리 꽃 제품 디자인), ▲3분야(사진, 영상)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각 분야별 외부심사위원이 1차, 2차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차 당선작을 대상으로 국민생각함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는 2차 심사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우리 꽃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분야별 자세한 작품의 규격과 접수는 우리 꽃 전시회 누리집(https://knplan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모전에는 대통령상(우리꽃대상 상금 300만원, 1점), 국무총리상(미선나무상 상금 200만원, 1점), 농림부장관상(모데미풀상 상금 각100만원, 3점), 산림청장상(금강초롱꽃상 상금 각50만원, 3점), 국립수목원장상(매미꽃상 각30만원, 30점) 등 상장과 상금이 걸려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 그리고 관심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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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우리 꽃 전시회’ 공모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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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7월 10일부터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사전등록 개시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권,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사전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서비스의 사전등록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출국여객이 안면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출국장, 탑승구 등을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하는 서비스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7월말부터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는 사전등록에 필요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게 되었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ICN Smartpass’를 검색 해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필요한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사전에 정보를 등록한 여객은 매번 여권, 탑승권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고, 등록여객 전용라인 이용도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공항에서 비접촉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실제로 미국 애틀란타, 싱가포르 창이 및 일본 나리타 등 다수의 글로벌 공항에서 안면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22년 발표한 설문자료(GPS)에 따르면 답변자의 88%가 전반적인 생체인식 프로세스에 만족하고, 75%가 여권, 탑승권보다 생체인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GPS(Global Passenger Survey) : IATA가 매년 전 세계 약 10,000명의 여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특히 IATA에 따르면 생체인식 출국 서비스 도입시 출국소요시간이 체크인의 경우 10%, 탑승은 4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본격 도입되면 여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스마트패스가 도입되면 여객 편의가 개선되고 공항보안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계 성수기에 맞춰 스마트패스를 적기 도입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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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7월 10일부터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사전등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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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기업 경쟁력 강화”… 맞춤 컨설팅 무료 지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의 자생력·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11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무적인 지원은 인천관광공사 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지원사업 참여기업에게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 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 전환(ICT) ▲관광 기념품 등 총 11개 분야의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는 관광기업들의 사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광부문 현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로 컨설턴트를 구성하였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업체라면 누구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간 1:1 매칭 후 센터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이 원칙이나, 희망할 경우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incheon.tourbiz.or.kr/apply/counsel) 내 기업상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070-4261-5465)을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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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기업 경쟁력 강화”… 맞춤 컨설팅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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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통계 및 동향 한눈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이달 말부터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와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 매월 공유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는 제주 관광객 입도 통계, 제주 교통수단 이용 통계 등 기관별 분산된 통계자료가 일괄 취합됐으며, 공사 자체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주 관광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들도 담겼다. 보고서 주요 목차는 ▲제주 관광 통계 ▲제주 관광 빅데이터 통계 ▲제주/해외 관광시장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 관광 통계에는 제주 방문 내ㆍ외국인 관광객 입도 통계, 항공기ㆍ여객선ㆍ크루즈ㆍ렌터카ㆍ전세버스 등 제주 교통수단 이용 통계, 비짓제주(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여행지 키워드ㆍ한라산 탐방객ㆍ제주 섬 속의 섬(우도·가파도·마라도·비양도) 방문객(도민 포함) 등 활동 통계 데이터가 수록돼있다. 제주 관광 빅데이터 통계에는 이동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지역별 제주 방문 관광객과 이들의 도내 방문지역 현황 분석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서는 산ㆍ오름, 해변ㆍ해안, 숲ㆍ휴양림 등 검색 순위 데이터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제주/해외 관광시장 동향에는 제주 관광시장 동향과 중화권ㆍ일본ㆍ동남아ㆍ구미주 등 해외 관광시장 동향에 대한 자료가 수록돼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 발간을 통해 단순 기관별 통계를 집계하는 수준을 넘어 이동통신, 내비게이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도 제공함으로써 도내 관광사업체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라산국립공원 등 많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발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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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통계 및 동향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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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름 성수기 키즈케어 프로그램 선보여
-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패키지 ‘포레스트 하이원 플리마켓’ 을 출시하고 지난 8일부터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패키지는 ‘숲 체험’, ‘나만의 작품 만들기’, ‘플리마켓’을 결합한 키즈 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으며, 하이원 그랜드호텔 패밀리 슈페리어 트윈 객실 또는 주니어 스위트 캐릭터 객실 1박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인솔강사와 함께 숲 체험을 통해 나무·꽃·곤충들을 관찰한 후 숲 속에서 인형 등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플리마켓 시장을 연다. 이어,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숲속 플리마켓에서 손님 역할을 맡아 아이들이 만든 상품을 구매하며 체험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예약 및 문의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및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키즈 케어 프로그램 단독 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리조트 주변 시원한 고원 숲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연 속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업계 트렌트를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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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름 성수기 키즈케어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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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여행에 상상을 더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일반대합실에서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는 「Fly Away」 3D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Fly Away」 미디어아트는 '비행기'와 '춤을 추는 듯한 파도'라는 소재를 이용해 여름 휴가철 여행을 앞둔 고객들의 상상을 더해주는 김포공항만의 시그니처 작품으로, 공사는 시즌별 테마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해 다채로운 3D 실감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실감형 미디어아트는 아나몰픽 기법이 적용돼 영상을 바라보는 위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일루전 착시현상을 통해 특정 지점에서 극대화된 입체효과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항공기가 마치 영상 밖으로 튀어나올 듯이 이륙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항공기 탑승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운 기다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에서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공항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터미널 내 '테마가 있는 음악서비스', '시그니처 향기서비스', 공항 문화의 날 '이륙위크(26week)' 운영 등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통해 공항의 공간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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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여행에 상상을 더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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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 해마다 방문객 급증, 지역 대표관광지로 입지 구축
-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양구 생태식물원에서 양구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어 개관한 2020년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2020년에는 12,700명, 2021년에는 28,700명, 2022년에는 31,600명,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24,700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목원 테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월 사계절 썰매체험장이 개장하면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타지역 방문객까지 늘어나고 있다. 사계절 썰매장은 길이 78m로 비교적 높은 경사면과 굴곡 슬라이드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수목원 내에 위치한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에서는 DMZ와 접경지역에서 서식한 야생화 및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연생태 학습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를 활용한 놀이기구, 학습기구 등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만들고 느끼는 체험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7월 중순경에는 사계절 썰매체험장 착지풀을 물로 이용하여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주말(토,일)에는 수목원 야간 개장과 함께 작은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는 양구수목원을 일주하는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수목원의 경사도로 인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고령 방문객들이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관람 환경 개선과 새로운 즐길거리 제공으로 방문객이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우수한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힐링과 치유의 장소, 더불어 재미와 추억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여 양구수목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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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 해마다 방문객 급증, 지역 대표관광지로 입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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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매지컬 퍼포먼스 ‘SNAP’ 개최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 해운홀에서 7월 15일(토) 미스터리 매직 공연 ‘스냅(SNAP)’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해운대문화회관, 그루잠프로덕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미스터리와 매직의 만남인 ‘스냅’ 공연은 마술 기반 극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뉴빅토리 극장, 홍콩국제예술제, 러시아 체호프 국제연극제,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 등 국내외 정상급 축제 및 극장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받아 왔다. 스냅은 마술의 주문을 걸 때 손가락을 ‘딱’ 튕기는 소리, 혹은 영어로 ‘깜짝 놀라다’라는 의미로, 세계의 신화 및 설화에 등장하는 여행자들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의도치 않게 시공간을 넘어 여행을 떠나는 트릭스터(요정)들이 오드볼, 플로리스트, 마구스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마술, 신체극,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서 풀어내는 넌버벌 공연(무언극)이다. 공연은 7월 15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금액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명: 매지컬 퍼포먼스 ‘스냅(SNAP)’ · 공연일시: 2023.7.15.(토) 11:00/14:00 · 공연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티켓판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 관람정보: 5세 이상 관람가 · 좌석정보: 1층 2만원, 2층 1만원 · 할인정보: 누림회원(1인 2매) 40%, 5세~고등학생(본인, 청소년증 지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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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매지컬 퍼포먼스 ‘SNA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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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단오맞이 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 성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단오맞이 전시체험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이 고양어린이박물관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시때때 세시풍속’은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다시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체험행사로,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6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내 ‘우리놀이터-고양’에서 열렸다. 행사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단오맞이 세시풍속 행사는 전시와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전시는 365일의 세시풍속을 다룬 고성배 작가의 일러스트 책 ‘매일매일 세시풍속’에 기반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호랑이 그림에 쑥으로 꾸며 족자를 만드는 ‘쑥호랑이 만들기’ △복(福)자 모양의 나무 막대를 색칠하는 ‘토퍼에 복(福) 새기기’ △윷을 세 번 던져 하루의 운세를 점치는 ‘윷점 하루 운세 보기’로 대다수의 관람객이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 기간 문전성시를 이뤘다.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종국 한지공예가와 함께 나만의 단오 부채를 만드는 ‘바람을 담아 부치는 부채’도 진행됐다.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특별 프로그램 사전접수는 사흘 만에 조기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단오맞이 행사에는 총 1345명이 참여했으며, 단체 관람객과 가족 관람객이 주로 방문했다. 관람객들은 ‘옛날에 지내던 풍습과 다양한 문화를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잘 몰랐던 세시풍속을 아이와 함께 배워 유익했다’ 등의 체험 후기를 남겼다. 공진원은 이번 전시체험행사를 통해 고양어린이박물관 ‘우리놀이터-고양’을 방문한 어린이 및 가족들이 세시풍속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며, 9월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놀이터-서울’에서 개최하는 하반기 행사에서도 많은 사람이 참여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느끼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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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단오맞이 행사 ‘시시때때 세시풍속’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