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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 거창군은 지난 11일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59명이 참가해 작품 304점을 출품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거창 관광 홍보 사진으로서의 적격성, 작품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0점을 포함해 총 4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감악산 별바람 언덕이 주를 이뤘던 지난 공모전과 달리 2023년 공모전에는 거창창포원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들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 올해 금상 수상작인 ‘창포원의 하늘’ 역시 거창창포원의 열대식물원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으로 청정자연 거창의 맑은 하늘과 알록달록 아름답게 핀 꽃들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이현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장은 “거창 관광 홍보를 빛내줄 사진을 출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군이 거창의 아름다움이 담긴 수상작들을 거창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선작 41점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거창군청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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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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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 양평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 축제‘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양평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은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하여 각 사업장을 방문토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딸기 팝업스토어, 딸기 베이커리 판매행사, 양평의 겨울을 주제로 하는 기획 전시 등 이색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겨울 농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초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을 지칭하는 단어로,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관광기념품이 지급된다(선착순 지급). 개막행사는 12월 1~2일 양일간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마켓, 목공‧꽃‧비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존, 공연 등이 진행되며, 1일 개막식에서는 ‘농촌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 주민 및 지역 예술인이 스피치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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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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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관광캐릭터‘하모’, 서울에 떴다
- 진주시는 ‘하모’의 대도시 공공 전시, 상시 관광 콘텐츠 운영 등으로 관광 캐릭터 하모의 전국적인 인기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공공미술 캐릭터로 선정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한 하모는 진주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관광캐릭터로, ‘하모’라는 이름은 긍정의 의미를 가진 진주 사투리에서 따왔다. 하모 머리 위 조개와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는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며, 파도무늬 꼬리는 진주를 대표하는 ‘물’을 형상화해 진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 나타난 하모 하모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 조형물로 전시돼 서울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용산어린이정원에 전시된 하모 조형물은 지난 10월 하모가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하면서, 축제 참가 기념으로 설치됐다. 하모는 지난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1위 수상작 자격으로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했으며, 하모 조형물은 올 연말까지 계속해서 전시된다. 하모 조형물은 여러 대의 분수와 놀이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 전시돼 있다. ▶유등축제 아쉬움 달래는 남강의 하모 진주 남강에서도 공공미술품 하모를 만날 수 있다. 진주시는 지난 10월 축제에 설치한 높이 10m의 공공미술품 하모를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볼 수 있도록 연말까지 촉석루 맞은편 망경둔치에 전시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조명을 밝혀 야간에도 공공미술품 하모와 함께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포토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 4일까지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진주시는 하모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투어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는 야간관광명소마다 위치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투어로, 하모를 찾아 QR코드를 인증한 참가자에게 단계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진주성, 유등공원 및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중앙·논개시장 등 진주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운영된다.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는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미션키트를 활용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모 전용 SNS로 늘 함께하는 하모 진주시는 하모 전용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활발한 소통형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 관광홍보대사인 하모의 다채로운 활동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와 하모의 귀엽고 긍정적인 일상을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하모‘@hamo_in_jinju’를 통하여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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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관광캐릭터‘하모’, 서울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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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컷!’ 영상 속 산청 관광명소 눈길
- ‘드넓은 황매산 억새밭 평야를 가르며 뛰어가는 병사, 남사예담촌 고즈넉한 고택 사이 돌담길을 걷는 왕과 왕후, 동의보감촌 기바위 앞에서 소원을 비는 연인’. ‘왕이 된 남자(2019)’, ‘천군(2005)’, ‘이번 생도 잘 부탁해(2023)’등 드라마와 영화에 담긴 산청의 모습들이다. 산청은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화나 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하는 지역이다. 특히 화려한 배경으로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편의 작품에 아름다운 배경으로 등장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주요작품으로는 △단적비연수(2000) △올드보이(2003) △천국(2005) △가비(2012) 등 영화 4편, △주몽(2006) △태왕사신기(2007) △바람의 나라(2008)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 △미스터 션샤인(2018) △왕이 된 남자(2019)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담(2019) △달이 뜨는 강(2020) △지리산(2021) △이번 생도 잘 부탁해(2023) 등 드라마 10편이다. 주요 촬영 장소로는 황매산,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천왕봉, 경호강 등이다. 특히 최근 tvN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에 담긴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처럼 눈으로만 보던 작품 속 명소를 직접 찾아 생생하게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편집자주 ◇은빛 억새 물결 장관 황매산 주몽, 미스터 션샤인 등 9편의 작품에 등장한 황매산은 해마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줄이어 물결친다. 특히 황매산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로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봄이면 철쭉, 가을엔 억새로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뒤덮이는 황매산 들판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하게 트이는 기분이 든다. 또 황매산 정상 아래 우뚝 서있는 황매산성과 산 정상부의 깎여 내려진 바위는 장엄한 분위기를 풍긴다. 미리내파크에서부터 산중턱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걸으면 드넓게 펼쳐진 전경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산책하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황매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고풍스런 멋을 담은 남사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은 고풍스러운 마을 풍경과 옛 정취 그윽한 돌담길이 매력적이다. 고즈넉한 돌담길을 걷다 보면 금방이라도 한복 입은 사람들이 걸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남사예담촌은 ‘지리산’, ‘왕이 된 남자’ 등 4개 작품에 담겼다. ‘예담촌’이라는 이름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즈넉한 담장 너머 볼 수 있는 ‘예 담’이 있는 마을이란 의미를 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색골목 여행지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은 3.2㎞에 달하는 흙돌담길로 둘러싸여 있다. 최씨고가, 이씨고가 등 선비들이 생활하던 고택과 이를 둘러싼 흙돌담길 모두 문화재로 마을 전체에 옛 정취가 아로새겨져 있다. 이곳을 찬찬히 훑으며 걸음을 옮기다 보면 서로를 끌어안은 형상을 해 부부 회화나무라는 별명이 붙은 나무 두 그루를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부부 회화나무 밑으로 난 골목길을 지나가면 백년해로한다는 전설에 많은 연인들이 이 곳을 찾는다. 드라마‘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담’ 속 연인들도 손을 잡고 돌담길을 거닐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방힐링 일번지 동의보감촌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항노화 힐링 관광지다. 산청군은 지리산 약초의 효험이 널리 알려진 전통 한방 고장 답게 한방을 테마로 동의보감촌을 조성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지리산’등 2개 작품의 배경이 된 동의보감촌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동의보감촌에는 한방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미로공원, 숲속 족욕체험장, 산청약초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다.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장은 백두대간의 기가 한곳에 모이는 팔봉산 자락에 위치해 다녀가기만 해도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다. 한방기체험장 동의전은 동의보감의 앞 두 글자를 인용해 동양 의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전각이다. 경복궁 근정전과 비슷한 규모인 동의전은 특유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동의전 뒤로 걸어가면 거북이처럼 생긴 귀감석이 있다. 귀감석에 두 손을 대고 기도하면 소원성취는 물론 온 가족의 무병장수까지 이뤄준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귀감석에서 기를 받고 사장에 임명됐다는 이야기 등 유명인의 체험일화가 전해지는 곳도 이곳이다. 산을 가로지르며 수려한 경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무릉교도 이곳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다. ◇지리산 천왕봉 품은 ‘삼청의 땅’ 산청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 또 산청은 어머니의 산 지리산 천왕봉을 품은 지역이기도 하다. 지리산 산봉우리 중 가장 높은 천왕봉에 올라서면 끝없이 뻗은 산맥이 한 눈에 들어온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은 보기 드문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이 그림 같은 풍경을 보기위해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일출을 보러 천왕봉을 찾는다. 바다같이 펼쳐진 산맥 사이로 붉게 타오르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드라마 지리산에서도 주지훈(강현조 역)이 정상에 올라 천왕봉 표지석 옆에서 드넓은 풍경을 내려다보는 장면이 담겼다. 산청을 품고 흐르는 경호강은 예부터 맑은 물과 빼어난 주변경관으로 풍류객, 시인이 남긴 글과 시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여름철이면 넓은 강폭과 빠른 유속에 많은 레저객들이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넘실대는 급류를 타며 느끼는 스릴은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만든다. 또 경호강은 전국 최대 은어 서식지로 한국을 넘어 일본도 찾는 ‘민물낚시 메카’다. 하천 생태계를 되살리고 보전하기 위한 산청군의 치어 방류사업 등으로 경호강에는 쏘가리, 은어, 다슬기 자라 등 토속 어종이 풍부하게 살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채널A '도시어부2', FTV‘피싱캠프 탁탁' 등 낚시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민물 낚시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우수 농특산물 일번지 산청 산청의 다양한 볼거리뿐 아니라 우수한 농특산물은 산청 특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 특히 산청에 자생하는 1000여 가지의 약초는 ‘지리산 청정 약초골’이라는 산청의 모습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방송에 비춰진 산청의 명소와 농특산물은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산청의 청정 농산물은 KBS ‘6시 내 고향’, EBS '한국기행‘ 등 방송에 소개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산청 유기농 바나나와 산마늘, 곰취 등 산나물을 수확하고 시식해보는 장면도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또 KBS ‘1박 2일’, iHQ ‘자급자족 원정대’등 예능프로그램의 배경으로 등장해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인간극장’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등장한 산청의 모습은 푸른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정겨운 우리네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화면에 담긴 산청의 드넓은 평야, 고즈넉한 마을, 다양한 체험거리 등은 산청만이 가진 매력을 잘 드러낸다”며 “작품 속의 산청의 명소들을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이 곳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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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컷!’ 영상 속 산청 관광명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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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작품전시회 24일까지 개최
- ‘제12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주관하고 진주시·진주상공회의소·한국실크연구원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의 진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하모와 논개 캐릭터, 실크, 등(燈), 진주성 등을 소재로 한 7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관광 및 공예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등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진주시의 시화인 석류꽃을 모티브로 머들러(티스푼)를 제작한 김지선 씨의 ‘진주의 여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남강에 화려하게 빛나는 유등의 색감을 부드러운 실크에 담아 제작한 이효순 씨의 ‘진주의 유등’이, 은상은 박민철 씨의 ‘진주역 차량정비고 활용 기념품’과 이재호 씨의 ‘진주의 상징을 담다’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6일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진주시는 수상작을 도록으로 제작해 관광기념품으로 활용 및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전시회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성과 전시인 ‘2023 모두의 공예전’과 동반 개최돼 200여 점의 공예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주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념품 발굴에 힘써 달라”며 “우리 시에서도 K-공예의 매력이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단위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개발장려금과 공예품대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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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작품전시회 24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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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한국여행 가요!” 방한여행 1호 상품 출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 특별기획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최초 반려동물 동반 방한여행 1호 상품 '댕댕이와 함께 가는 부산여행' 모니터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투어는 일본 언론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일본 관광객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투어단이 반려견 5마리와 함께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 모니터투어단은 후쿠오카-부산 간 여객선을 이용해 오는 19일 부산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을 마치고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월 19일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개최 예정인 환대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에 머물며, 반려견 이용 가능 차량·음식점·관광명소를 방문해 부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한다. 또한, 이들은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반려동물 여행상품에 대한 개선사항을 부산시와 공사에 공유하며, 시와 공사는 이 개선사항을 향후 보다 만족도 높은 반려견 동반 방한여행 상품 출시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펫투어)은 관광산업의 신규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어, 국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방한관광 주요 타깃 국가인 일본 내 반려동물 사육 가구수는 1천7십만 가구에 이르고, 개와 고양이 사육 마리수는 약 1천6백만 마리로 15세미만 인구(1,435만 명)보다 많다*. 일본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펫케이션’이 늘고 있고, 민간조사(오모이데노, 2021년 조사)에 따르면 개를 기르는 사람의 70%가 여행에 데리고 간다고 응답했다. 개를 키우는 연령층은 20대(13.1%, ’18~’22년 평균)가 가장 많아, 일본인 방한관광객 핵심 연령층(20대)과도 일치한다. 이러한 수요에 비해 그 절차는 까다로운 편이다. 해외에서 반려견을 동반해 우리나라를 여행할 경우 마이크로칩을 장착하고 광견병 예방접종, 혈청검사, 건강증명서 취득 등 여행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관광공사 홍성기 후쿠오카 지사장은 “이번 모니터 여행상품은 여러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출시한 사실상 전국 최초의 방한 여행상품으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전문여행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 여행 준비에 필요한 각종 절차와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반려견과 일본 관광객이 더욱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상품은 일반 한국 여행상품 대비 3~4배 고가로 판매되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향후 이러한 전략적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방한시장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방한여행 상품 출시가 최근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부산,억수로좋다개!' 서비스 개시와 맞물려, 국내외 관광객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관광 공식 누리집인 ‘비짓부산(visitbusan.net)’을 통해 지난 9일부터 개시된 ‘부산억수로좋다개!’ 서비스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반려견이 입성할 수 있는 부산의 세븐비치 소개 및 ▲반려견 동반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알짜배기 관광 정보 제공뿐 아니라, 반려견을 주제로 한 시리즈형 웹툰(‘다함께 차차’)과 게임을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반려동물과 함께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을 해외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며, 이번 모니터 투어가 ‘반려동물 관광 친화도시 부산’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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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한국여행 가요!” 방한여행 1호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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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3분기 매출 538억.. "3분기 연속 흑자"
- 모두투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억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올해 누적 영업이익 125억을 달성했다. 3분기는 여름휴가와 추석 황금연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통적인 성수기로 꼽힌다. 이 기간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송출객은 3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시그니처' 판매 비중이 23%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이전보다 18%p 증가하는 성과도 올렸다. 또한 4분기도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연휴 등이 있는 동계 성수기로 따뜻한 휴양지인 동남아 지역과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 유럽의 스페인과 튀르키예 지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동계시즌 안정적인 항공 공급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의 상품과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여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항공 공급석 확대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고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시그니처'상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라며 "2019년 2월 이후 해외여행 송출객 최고치를 기록했던 10월에 이어 11~12월의 예약 추세도 3분기보다 좋아 4분기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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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3분기 매출 538억.. "3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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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61% 세일 진행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오는 12월 3일까지 3주간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최대 61% 할인 특가상품, 매주 월요일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주간 아울렛 특가, 최대 10만원 쿠폰팩과 결제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패키지 상품부터 에어텔, 항공권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다. 겨울 인기 온천 여행이나, 따뜻한 동남아 여행, 장거리 여행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수험표를 인증하면 [수험생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 일부 상품에 한해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겨울여행 치트키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나LIVE 겨울여행 특가 알람을 신청하고, 하나오픈챗 채팅방에서 겨울여행을 준비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삿포로 4인 에어텔(4일) 상품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하나투어 회원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 상품을 추가 혜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연말 시즌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라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즐거운 여행 떠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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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61%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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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성황리 종료” - 인센티브 예산소진에 따른 11월 19일 조기종료 -
-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신규로 추진한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사업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오는 19일에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는 옹진군의 주요 관광지와 선착장 등 지정 스팟 81개소(△북도면 10개소 △연평면 8개소 △백령면 11개소 △대청면 12개소 △덕적면 12개소 △자월면 21개소 △영흥면 7개소)를 방문 후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옹진군 농수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옹진자연(https://ongjinmall.co.kr/)’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 증대는 물론 지역특산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스탬프투어 앱(App) 다운로드 수는 17,000건 이상으로 옹진군 섬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잠재 방문고객을 확보하는 등 차년도 사업시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해 옹진군의 숨은 명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대표 특산물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며, “2023년 스탬프 투어 사업은 종료되었으나, 앱 인증을 통해 얻은 포인트는 2024년 2월말까지 ‘옹진자연’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옹진군의 우수 특산물을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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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성황리 종료” - 인센티브 예산소진에 따른 11월 19일 조기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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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블로거 초청 울산관광 홍보 효과 ‘톡톡’
- 울산이 중국인들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중국 최대 누리소통망(SNS)인 웨이보에 유명 블로거(왕홍(网红)․크리에이터)들이 울산을 여행하며 제작한 영상과 게시물들의 총 조회수가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중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왕홍은 인터넷(網絡)에서 인기 있는 사람(紅人)’을 뜻하는 왕뤄홍런(網絡紅人)의 줄임말로 모바일 생방송과 웨이보 등과 같은 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해 광고판촉(마케팅), 전자 상거래(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울산 여행 영상을 올린 중국 유명 블로거는 탕샤오유[糖小幽umi,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450만 명), 루이웬[行者陆远,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192만 명], 당기[唐小球_828,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60만 명] 등 총 3인이다. 특히 이 중 탕샤오유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인 프로게이머 도인비 선수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강동몽돌해변,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을 여행하고, 울산 언양불고기, 강동미역 등 울산 대표 먹거리들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촬영한 영상들은 중국 최대 누리소통망(SNS)인 ‘웨이보(微博)’와 더우인(抖音, 중국판 틱톡) 등을 통해 홍보됐다. 게시물이 올라간 지 한 달 만에 중국 사용자 1,000만 명 이상이 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의 관광지와 문화, 특산물 등 다양한 울산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본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잘 몰랐던 한국의 도시 울산을 새롭게 알았다,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울산의 바다를 보며 너무 치유(힐링)가 되었다’,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울산이구나’, ‘울산 언양불고기는 꼭 먹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댓글들이 달렸다. 윤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유명 블로거들의 울산 여행 콘텐츠를 통해 중국에 울산의 매력을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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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블로거 초청 울산관광 홍보 효과 ‘톡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