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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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를 위한 청와대’에서 특별한 야외 전시와 체험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야외조각 전시, 국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한 ‘모두를 위한 청와대’를 11월 29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문체부는 청와대를 대통령이 거주했던 장소로서의 공간적·역사적 가치에 개방, 문화·예술적인 가치를 더해 더 나은 국민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소정원과 녹지원 등에서 ‘야외조각 프로젝트: 해후(邂逅)’를 개최한다. 오랜 시간 청와대 야외 곳곳에 있던 강태성, 신석필, 이순석 작가의 작품 3점을 비롯해 김수현, 윤영자, 최만린, 최병훈 등 기존 소장 작가의 다른 작품을 포함, 총 10개 작품을 전시한다.    현재 녹지원에 있는 강태성 작가의 작품 ‘해율(海律)’은 1966년 제1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작이다. 이번에 녹지원에서는 강태성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여일>(1983)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본관에 있는 고풍스러운 가구를 디자인한 최병훈 작가도 이번에 소정원에서 새로운 아트퍼니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청와대가 소장하고 있었던 작품과 새롭게 전시하는 작품을 동시에 보며 작가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달라지고 연결되는지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월 춘추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다례 체험 행사 ‘새해맞이 차(茶) 한잔, 덕담 나누기’와, ▴매주 금요일, 청와대를 듣고, 읽고, 경험하는 강의&공동연수회 ‘청와대 관물도’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올해 12월 중에 청와대 누리집(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관저와 본관 집무실 원래 모습으로 재현   아울러 대통령 가족 공간인 관저와 집무 공간이었던 본관 집무실도 개방 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는 대통령 재임 시 실제 사용했던 기물을 중심으로 원래 모습으로 재현할 계획이다.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 유병채 단장은 “청와대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순히 보는 관람보다는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과 건축, 예술품에 국민들의 참여와 체험이 더해지면 청와대는 더욱 사랑받는 국민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11-29
  • 유교랜드 연말맞이 입장료 할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연말을 맞아 안동 유교랜드에서 입장료할인과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입장료를 일괄 5천원으로 할인하여 운영하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 한해 무료로 유교랜드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복 입어보기 체험, 에어바운스 체험, SNS포스팅이벤트를 실시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성탄절 연휴인 12월 25일(월)은 정상영업을 하고 다음날인 12월 26일(화) 휴관을 한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신규콘텐츠를 선보인 유교랜드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여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조사장은 “연말을 맞아 유교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29
  • ‘빅데이터로 본 영양관광’, 방문객 체류시간 전국 대비 2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8일 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 ‘빅데이터로 본 영양관광’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 추진사업 실적을 활용한 영양군의 관광 여건 분석 진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영양을 방문한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와 관광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도출된 영양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영양군 방문객 수는 코로나 이후 소폭 증가하였다. 22년 방문자 평균 체류 시간은 422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206분 대비 상당히 긴 편으로 평균 숙박일 수는 1.5일이었다. 반면 22년 관광지출액은 저조하였으며 식음료업 소비 비중이 88.6%로 매우 높았다.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으로는 ‘자연관광’ 분야의 비중이 31.1%로 가장 컸으며, 소셜미디어 언급량 1위는 ‘영양자작나무숲’ 이 차지했다.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 관광지와 가장 많이 연결되는 중심관광지로는 ‘영양자작나무숲’, ‘검마산자연휴양림’등 수비면 내 위치한 관광지가 상위권에 올랐으며 중심관광지와 연계되는 관광지로는 영양군 내 관광지보다 청송, 봉화, 울진 등 인근 시·군이 많았다.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영양군 연상키워드로 ‘고추’, ‘자연’ 순으로 언급되었다. 개선점으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다양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관광종사자 인터뷰와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마니아층 공략 관광상품 개발과 영양군 인지도 강화 등의 개선점이 논의되었다. 이에 공사는 자연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만족도 높은 관광지 영양을 목표로 관광콘텐츠 확충 등 3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 관광콘텐츠 확충 방안으로는 영양 킬러콘텐츠 지원, 지역연계 투어상품 개발, 축제 여건 개선, SNS 채널 등 홍보마케팅 확대 등을 제안하여 지역관광 매력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서는 밀키트 판매창구를 확보하는 등 특화 음식 관광 자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 중간지원조직을 양성하며 관광사업체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 관광 인프라 개선 전략으로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캠핑장 등 기존 숙박시설 운영 개선과 무장애 관광지 조성을 제시하였다. 김성조 사장은 “최근 여행은 목적지 중심에서 벗어나 취미나 라이프 스타일을 연계한 ‘경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고, 지역에서는 경쟁력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출한 제안사업이 영양군 특성에 맞게 추진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사에서는 올해로 2년째 데이터 기반 경북 내 시·군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29
  • 아시아나항공, 친환경 비료 지원으로 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이(대표 원유석)이 친환경 토양개량제 바이오차(Biochar)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행보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화),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 내 토질 개선 및 쌀 품질 향상을 위해 2,500kg의 바이오차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약 4,500kg의 이산화탄소 감소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다. 목재, 왕겨,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바이오매스를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물질이다. 토양에 활용 시 약 100년간 탄소저장이 가능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토양 개선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는 보존 가치가 높은 습지를 보호하는 ‘람사르 국제 협약’에 국내 유일하게 지정된 논습지대로, 수중 생태계 순환을 돕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매화마름’의 서식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매화마름군락지 보호 지원 MOU를 체결하고,  올해 1월 매화마름 재배 쌀 1,000kg을 구매하여 임직원에게 판매, 수익금을 군락지 유지 비용으로 기부했다. 이번 바이오차 지원을 통해 매화마름군락지 환경 보전에  이어 탄소저감 행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차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기후 위기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3-11-29
  • 아시아나항공, 中씨트립과 라이브 방송…’중국MZ’ 모시기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트립닷컴)’과 손잡고 본격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9일(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씨트립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중국 노선 쇼핑 대축제-중국 노선은 아시아나」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출발 15개 노선에 대한 생방송 할인 운임을 제공한다. 생방송 중 항공권을 구입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편도 기준 120위안(약 2만원) 부터 600위안(약 10만원)까지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023년 11월 29일(수)부터 2024년 1월 31일(수)까지다.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캐빈승무원 서비스교육 체험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안전훈련 시설 등 견학을 진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 역량을 함께 소개한다. 중국 출발 환승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생방송 진행 중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유상 할인 쿠폰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쿠폰 구매 시 약 10위안(약 1,800원)으로 최대 500위안(약9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항공권 할인쿠폰 ▲모형항공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인 관광 유형이 단체에서 개별 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본격 ‘싼커(散客)’ 유치 마케팅 공략에 나선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중요시 하는 젊은 소비자층 유입을 확대하고, 항공권 구매부터 각종 이벤트 참여까지 한번에 가능하게 해 구매 편리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유병국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씨트립이 해외에서 항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방송이라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강점인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씨트립 앱(APP)과 중국 최대 규모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여행
    • 항공
    2023-11-29
  • 에버랜드,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판다 가족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일부터 2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직접 출연해 푸바오 및 판다 가족에 대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탄생 과정과 판다들의 생태 설명은 물론, 푸바오 할아버지가 되기까지 사육사로서의 긴 여정을 소개하며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객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송영관 사육사는 최근 출간한 '전지적 푸바오 시점' 책 내용을 바탕으로 기쁨, 사랑, 행복, 응원 등 총 4개 강연 챕터를 구성해 푸바오 성장 과정과 소중한 추억 이야기 등을 고객들과 이야기한다.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연장에서 하루 1회 약 30분간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하루씩 번갈아 등장하며, 인기 있었던 판다 동영상 시청, 사육사 즉석 Q&A, 사진 촬영 이벤트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29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 5천원은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솜사탕 멤버십 포인트 5,000솜으로 전액 돌려준다.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만 3살인 암컷 판다 푸바오(福寶)는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 판다로, 2023년은 푸바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 한해 각종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출판가, 유통가 등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강철원 사육사, 송영관 사육사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펴낸 '아기 판다 푸바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전지적 푸바오 시점' 등 푸바오 관련 서적들은 출간하기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푸바오 팝업스토어에는 약 2주간 2만여명이 방문해 푸바오 관련 굿즈 11만개를 구매하는 등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푸바오 뿐만 아니라 올해 7월에는 푸바오의 쌍둥이 여동생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며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와 함께 에버랜드 판다 가족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3-11-29
  • 인천공항공사, 전국 가치공학(VE) 경연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제16회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VE)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전문 분야가 협력해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는 기법이다. 국토교통부는 VE 성과 평가를 통한 국내 건설 분야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V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제16회 경진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총 16개 팀(공공 8개, 민간 8개)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VE를 통한 원가절감 및 성능·가치향상 효과 △VE 수행내용의 충실성 △VE 수행체계의 효율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공사는 VE 기술 경쟁력 확보 및 보급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3년(2021~2023)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선 공사는 VE 내실화를 위해 법령보다 강화된 업무기준을 수립하고 VE 대상사업을 공사비 100억 이상에서 50억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탄탄한 VE 수행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9건의 VE를 통해 시설물의 성능을 약 21%, 시설물 가치를 약 36% 향상시켰으며, 약 4,400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사내 VE 경진대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VE 운영개선 워크숍 등 차별화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함으로써 전사 VE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전문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사내 VE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지식자료를 발굴하여 연구 및 배포하는 등 VE 분야 우수한 기술 경쟁력 확보와 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은 “인천공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 확장 및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되는 곳인 만큼, 시설물의 가치향상에 역점을 두고 공항 시설물에 VE 기술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국내 VE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3-11-29
  • 인천의 매력 담은 팝업스토어, 서울에서 만나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입점기업 공모 등을 통해 선정한 100여 종의 관광굿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 상품들을 고객들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인천 PICK-UP 스토어’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백령도 물범 등을 활용한 캐릭터 굿즈, 소래포구의 꽃게를 모티브로 한 꽃게빵 등 이색적인 상품을 만나보고, 1+1 구매 이벤트 및 SNS·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관광상품 체험전,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며“소비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살펴 향후 해당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11-29
  • 한국공항공사, 상하이공항그룹과 한·중 노선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공항공사는(사장 윤형중) 엔데믹에도 정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한중 항공노선의 여객수요 회복을 위해 중국 상하이공항그룹(SAA, 이사장 친윈(Qin yun))*과 한중노선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공사 윤형중 사장은 28일, 중국 상하이공항그룹을 방문해 친윈 이사장과 김포-상하이 노선 활성화와 대구/청주-상하이 등 국내 지방국제공항간 연결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사의 광고매체·SNS를 활용해 운영공항 및 배후 관광지 홍보 등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0월 기준 한중 노선 여객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약 34% 수준이며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국제공항의 여객회복률은 28%에 그치고 있다. 지난 26일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에서 한중간 협력을 조속히 복원하고 정상화해 나가기로 한 시점에서 이뤄진 이번 논의에서 양 대표는 한중 노선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인적교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양사간 실무 워킹그룹을 전격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25년 오사카엑스포 개최와 맞물려 동북아지역 여객흐름 증가에 대비해 한중일 수도를 잇는 베세토(베이징-서울-도쿄) 노선과 같이 3국의 경제중심지인 상하이-서울-오사카를 잇는 상세오 비즈니스 셔틀노선이 국가간 교류 활성화의 매개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내년 초 상하이, 오사카 공항대표자를 초청해 김포공항에서 상세오 셔틀노선 활성화 의지와 비전을 담은 3자간 공동선언 행사를 공식 제안했으며, 2025년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Airports Innovate」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사는 공항의 비즈니스 여객 지원 강화를 위해 입출국 수속절차 간소화,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공항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여행
    • 항공
    2023-11-29
  • 한국공항공사 29일, 개항 65주년 '김포공항 미래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9일, 김포국제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공항 미래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포국제공항 개항 65주년과 김포-하네다 노선 개설 20주년을 맞아 서울시,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 티웨이항공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김포국제공항의 발전방향과 미래 역할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 윤문길 한국항공대교수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발전과 김포공항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수도 서울을 바삐 오가는 비즈니스 여객의 신속한 탑승수속을 지원하는 '전용 패스트트랙' 도입, 공항 내 휴식·업무·회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운지' 조성 등 비즈포트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들을 제시했다. 윤 교수는 김포-하네다 노선 이용객의 42%가 비즈니스 여객으로 사업목적의 방문이 많은 만큼 도심공항이 갖는 경쟁력으로 규제완화를 통한 고객편익증대, 비즈니스 지원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항의 가치 변화에 따른 브랜드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며 공항의 본원적 활동을 통한 수익창출도 중요하지만 비항공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개방형 혁신으로 공항의 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김기봉 서울시 균형발전정책과장,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형미 티웨이 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김포공항의 'Biz+ port*'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베세토(베이징-서울-도쿄), 상세오(상하이-서울-오사카) 등 비즈니스 여객들이 선호하는 '셔틀노선' 확대를 통한 동북아 일일 비즈니스 생활권 완성, ▲ 서울의 도시 브랜드 위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김포국제공항 명칭 변경', ▲ 공항과 마곡 R&D 산업단지를 연계하여 주변 일대를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포공항 개항 65주년을 맞아 김포공항이 퀀텀점프를 해야 하는 고민의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발전방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각계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비즈니스 특화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포공항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국제공항은 1958년 개항 이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고 국민에게 가장 가까운 도심공항으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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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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