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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주시관광협의회, 2024 정기총회 개최...관광 발전 선도 다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30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영직 신임회장을 비롯한 감사 등 주요 임원 인명이 승인되었고,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관광대학 11기 운영과 문화재지킴이 활동,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609명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하였고, 지난해에는 관광대학 10기 운영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댄싱카니발, 한지문화제 등 관광 축제에 참여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광자원을 보존하는 데 기여하는 등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영직 신임회장은 “원주 관광 진흥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주 관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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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주시관광협의회, 2024 정기총회 개최...관광 발전 선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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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대전하나시티즌 팬투어 스포츠 테마 상품 성료
- 모두투어는 지난 27일 베트남에서 진행한 2024년 첫 스포츠 테마 상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 테마 상품은 '대전하나시티즌 전지훈련'에 동행하는 일정이 포함된 상품으로 50여 명의 고객이 함께 했다. 베트남에서 진행된 이번 전지훈련은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하여 유럽 축구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프리시즌 투어 형식의 ‘BIDV 초청 하나 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했다. 이역만리 베트남 하노이까지 동행한 팬들은 1월 27일에 열린 ‘BIDV 초청 하나 플레이컵’ 대회 결승전을 관전하고 우승을 차지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같이 우승 세리머니에 참여했다. 아울러 △오픈 트레이닝 참관, △선수들과의 식사 등 평소 좋아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노이 시내 관광을 비롯하여 유네스코에 지정된 하롱베이에서 스피드 보트 탑승과 전신 마시지가 특전으로 제공되었다.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작년에 진행했던 인천 유나이티드 치앙마이 전지훈련 팬투어 와 AFC 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 등의 스포츠 테마 상품의 반응이 좋아 이번 상품을 기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스포츠케이션(스포츠+휴가)과 같은 고객 취향 맞춤형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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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대전하나시티즌 팬투어 스포츠 테마 상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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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기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 지정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시 대표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 개최 실적 등을 종합 검토하여 20개를 예비축제로 최종 지정했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경남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199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김해 분청도자라는 특수한 콘텐츠의 역사적 정통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분청도자기축제는 다양한 도자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자문화 저변 확대와 도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됨에 따라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간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등의 지원을 받게 되고, 아울러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매년 10월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분청도자기축제는 분청 도자기스쿨, 도자기 발굴체험, 우리가족 도자기만들기 대회 등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람객 수가 5천여 명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축제때 부족했던 부분은 개선․보완하고, 김해방문의 해,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대형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여 재미와 볼거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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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기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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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군밤축제 및 알밤박람회’ 흥행 대박…13만명 방문
-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 무려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면서 축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며 대성공을 이뤘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3일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기면서 한층 향상된 접근성과 편의성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겨울 공산성과 금강이 어우러진 배경에 구수한 군밤의 향연까지 더해지면서 특별한 겨울 낭만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향후 국제박람회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눈에 띄는 비즈니스 성과도 잇따랐다. 먼저, 공주시는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주시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과 지역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 및 제조, 공주알밤 검증 및 공급, 공주알밤 가공상품 시생산 및 제조, 알밤 상품 전국 가맹점 유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홈쇼핑과 대형마트, 백화점의 유통전문가 1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공주알밤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활발한 구매 상담으로 이어지면서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기대케 했다. 공주지역 밤 생산농가와 단체 등 39개 업체와 밤 가공식품 업체 20곳이 참여한 직거래장터 역시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밀려드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축제 기간 약 5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알밤박람회를 전국에서 처음 개최하고 축제 장소도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기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한 행사였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밤 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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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군밤축제 및 알밤박람회’ 흥행 대박…13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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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관광지 새단장한다
- 전라남도는 지정 관광지·관광특구 29개소를 점검하고, 노후화가 심한 관광지를 선정해 시설개선 등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9개소(관광지 27·관광특구 2) 중 19개소가 지정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에 뒤떨어져 관광객 발걸음이 뜸해졌다. 이에 시군 공모를 통해 노후 관광지 3개소를 선정하고,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 정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10년이 넘어 노후하고 개선이 필요한 관광지를 보유한 시군에서 개선 사업 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개소당 20억 원(도 50%·시군 50%)을 지원한다. 평가 항목 중 서류 심사는 관광지의 매력도와 계획의 적정성, 관광객 만족도 제고, 주민 참여도, 4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현장평가는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 추진 의지, 주요 사업의 현지 적합성, 3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2018년 화순 도곡온천 관광지를 시작으로 담양호 탐방로 데크 개보수, 영암 성기동 한옥체험관 및 배수로 정비, 장성호 전망대 리모델링 등 2023년까지 243억 원을 투입해 14개소의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추진 중인 별도의 컨설팅을 통해 관광지마다 필요 시설과 콘텐츠 등 세부 활성화 방안을 분석해 추가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앞으로 시군과 협조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노후 관광지가 다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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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관광지 새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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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설연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 추진
-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2024.2.9.~2.12) 공영관광지 5개소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 5개소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하는 곳으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인스타그램6sot_official 또는 064-760-6321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공영관광지 시설 안전관리 및 관람객 불편 사항을 수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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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설연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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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2개국 관광공사 해외지사장에게 외래객 유치 확대 위한 공세적 마케팅 주문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30일(화) 오후,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전 세계 22개국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해외지사장 32명과의 간담회를 개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관광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업계와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등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사업설명회에서도 정부와 관광공사, 지자체, 업계가 역량을 총결집해 한국관광 마케팅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별, 대상별로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사와 수요가 다양한 만큼, 맞춤형 전략을 섬세하게 펼쳐야 한다. ‘천 리 길도 발아래에서부터’라는 말처럼 원대한 목표도 작은 노력과 행동들이 모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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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2개국 관광공사 해외지사장에게 외래객 유치 확대 위한 공세적 마케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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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감상하는 ‘로댕 미술관’
-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 작품을 인천공항 카운터에 비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의 확대 일환으로 올해부터 로댕 미술관과 입장권 할인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아시아나항공이 미술관으로부터 받은 작품을 오는 29일(월)부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전시한다. 선보이는 작품은 고뇌하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생각하는 사람’(1880년작)과, 두 명의 오른손이 결합한 형태로 대성당을 형상화 한 ’대성당’(1908년작)이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작품 본래의 치수와 형태를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로댕 미술관에서 인증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오늘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달 간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전 노선(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 구매 시 ▲비즈니스 클래스 7%, ▲이코노미 클래스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 인천 출발 유럽 노선 중 A350 기종을 이용하는 손님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을 지급하고, 2월 16일까지 해당 노선 예약 손님 모두에게 ▲유료좌석 15%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대상 탑승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고객에게 마치 프랑스 파리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위대한 조각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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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감상하는 ‘로댕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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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
- 아시아나항공이 31일(수) 국내에서만 운영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 · 중견기업 출장자에게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2월부터 국내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중소 ·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부터 국내 등록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미국 · 일본 · 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등 지역 맞춤형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해외 법인이 3월 31일(일)까지 국가별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임직원에게는 항공권과 유료좌석, 추가 수하물 요금 할인 쿠폰을 ▲법인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을 제공한다. 그리고 국내 기업이 내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가입하면 임직원에게 항공권과 유료좌석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해외의 많은 기업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해외 지역으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월) IBK기업은행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내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임직원에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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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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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설립한 1종 전문박물관이다. 문체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를 모두 통과한 인증박물관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한국 고유의 색감인 천연염색 전통 보존과 계승, 문화보급 및 향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천연염색 유물 수집, 상설·기획전시, 체험,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문화·예술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샛골나이’(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의 본 고장인 나주의 직조와 쪽 염색을 연계해 지역문화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의 로컬 100 선정은 그동안 천연염색을 매개로 지역문화의 매력을 가꾸고 알리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더욱더 특색 있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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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