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전체기사보기

  • 합천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연계 관광프로그램 홍보를 주제로 담당공무원 대상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군부는 합천군 오미경 관광마케팅계장이, 시부는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과 백리벚꽃길을 주제로 포토존과 작약꽃 양초만들기, 꽃송이 던지기 등의 이벤트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일 간 6,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실제 꽃밭에 있는 듯한 작약군락지 핫들생태공원과 백리벚꽃길 포토존은 어린아이에서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작약꽃 양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또 합천군은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외 바이어상담회에서 중국 청도보업전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기업은 경남도 산동사무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중국 청도시 국유문화기업으로 신문사, 잡지사, 여행사, 뉴스사이트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관광지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의 춘란과 작약 추출물이 들어간 화장품 ‘올루’와 작약 마스크팩, 썬크림 등을 선보였고 합천광역시티투어 합천누비고와 관광택시 등 지역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합천군의 숨겨진 관광지인 핫들생태공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합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3-26
  • 「제11회 충주호 벚꽃축제」29일 개최
      ‘제11회 충주호 벚꽃축제’는 올해 날씨가 많이 따뜻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3월 29일(금)부터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한 올해 벚꽃축제는 별도의 개막식없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벚꽃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에 집중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임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9일 충주호 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30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벚꽃길걷기대회, 각종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다트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 야외 행사장에서의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임청 회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따뜻한 봄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3-26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부담 없이 힐링하세요”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관광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숙박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시설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 개장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짚라인, 천문대, 가상증강현실체험장(VR), 명상의 집, 별천지숲인성학교 등 체험시설과 숙박시설(39실)을 갖춘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이다. 매년 약 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좌구산휴양랜드는 가족 단위 힐링 장소로도 유명하다. 군은 짚라인 등의 체험시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좌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간 동안 좌구산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누구나 좌구산휴양림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여부 확인 후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시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좌구산휴양랜드 휴관일(월요일, 공휴일)과 주말 및 성수기(7. 11. ~ 8. 25.)에는 할인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은 많은 분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 상품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3-26
  • 청남대, 관광 메카 제주로 MICE 활성화 모색 나서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청남대가 중부권 관광·MICE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관광의 메카 제주도의 기관들과 교류에 나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제주컨벤션뷰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8곳의 선진 관광시설 및 교육기관과 정보교류와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25일 청남대는 제주도의 광역 관광사령탑인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해 제주도의 MICE 관광 동향 및 마케팅 사례를 청취하고 MICE 유치 지원정책 운영사항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교류를 건의했다. MICE 조직 및 제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과 함께 역사, 문화, 생태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견학하며 청남대 MICE 사업의 방향을 고민했다. 이어 메종글래드호텔의 선진 MICE 시설을 견학하며 운영사항에 대한 노하우에 귀를 기울였다. 26일에는 올해 준공 예정인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도 방문한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이곳에서 청남대는 선진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사항에 대한 자문과 업무 교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남대는 제주도의 코리아유니크베뉴(KUV) 중 한 곳인 생각하는 정원을 비롯해 환상숲 곶자왈, 카멜리아힐, 추사김정희 기념관, 서귀포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해 자연과 문화·예술을 모두 아우르는 충북 대표 관광지 청남대 만들기에 머리를 모을 예정이다. 청남대는 이번 제주 지역의 관광·MICE 선진 기관 및 시설 방문으로 청남대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3-26
  •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 이번주 개막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묘목의 고장, 옥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아울러 올해 22회 개최를 맞은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매일 13시부터 14시에는 하루 7천 주씩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서는 ‘명품 묘목을 찾아라’가 열린다. 복주머니를 찬 묘목을 찾으면 옥천의 명품 묘목과 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연인, 가족을 위한 묘목돌이와 인생네컷, 나무 커플링 만들기, 연애운세, 스탬프투어, 묘목놀이터 등의 투투(제22회 개막을 의미) 이벤트도 준비됐다. 그 외에도 수석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묘목 상담관이 개설되어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29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초대가수: 민수현, 최은혜, 김태웅, 황인숙)을 만날 수 있다. 30일에는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묘목가요제(초대가수: 안성훈, 권진열, 오예중)의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31일 16시 폐막식에는 청춘 그루터기 행복드림 콘서트(초대가수: 슈퍼스타K 출신 현진주)가 열릴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옥천묘목축제의 투투를 기념해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수는 “선양소주와 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3-26
  • 울주군, 국내 최고 여행지 ‘SRTm 어워드 대상’ 3년 연속 선정
      울산시 울주군이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을 뽑는 ‘2023 SRTm 어워드’ 대상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SRTm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m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많은 사람이 평온을 얻은 도시로, 천주교 순례길이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지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에는 영남알프스와 간절곶 등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호평을 얻어 대상을 받았다. 2023년 SRTm 어워드는 후보지 39곳을 대상으로 독자들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여행작가 및 여행기자 등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울주군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 인근 신비의 섬 ‘명선도’가 인기를 끌면서 대상을 수상했다. 명선도 일대는 해가 지면 형형색색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경관이 펼쳐져 ‘아바타의 섬’이라고 불린다. 명선도 앞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대표 여름 피서지로, 전국적인 서핑 명소이자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2022년 7월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명선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이 3년 연속 SRT 어워드 대상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울주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관광도시 울주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선도 야간조명은 동절기(10~2월)는 오후 6시부터 10시, 간절기(3~4월, 9월)는 오후 7시부터 10시, 하절기(5~8월)는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기상상황 악화 시 운영하지 않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3-26
  • 1980년 5월 대한민국의 봄을 그린 연극 20주년을 맞이해 5월 공연 개막
    사진 = 연극 [짬뽕]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극단산    매년 5월이 되면 찾아오는 연극 <짬뽕>, 5월 대학로에서 공연 극단 산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연극 ‘짬뽕’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짬뽕>은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중국집을 운영하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짬뽕’을 소재로 하여 당시의 광주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으로 매년 5월이면, 우리에게 1980년 5월 그 봄날의 짙은 향기를 기억하게 하는 장수연극이다.  영화 ‘택시운전사’, ‘화려한 휴가’, 오는 3월 27일 개봉하는 ‘1980’, 연극 ‘푸르른 날에’, 드라마 ‘오월의 청춘’, 뮤지컬 ‘광주’ 등 518를 소재로 하는 수 많은 작품들 중5.18 민주화운동을 정치적 이슈가 아닌 소시민이 주인공인 코미디 장르로 그려낸 최초의 작품이 바로 연극 <짬뽕>이다. 소시민의 일상생활을 블랙코미디 형태로 풀어내 대중들이 보다 더 쉽게 민주화운동의 정신, 의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면이 돋보인다. 민주화운동의 웅장하고 거룩한 의미를 웃음, 감동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최초의 작품인 셈이다.   1980년 5월의 봄을 그린 연극, 20주년을 맞이하다.  2004년에 초연을 올려 극단 산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으로 자리 잡은 연극 <짬뽕>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그해 극작가협회 신인문학상에 선정되었고, 봄이 오면 가장 보고 싶은 연극으로 손꼽힌다. 초연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연극 <짬뽕>은 관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공연이다. 1980년 5월의 봄에 피어나는 소시민의 소박한 꿈과 해맑은 웃음 그 뒤에 코 끝 찡하게 느껴지는 감동은 매년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2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대에 오르는 연극 <짬뽕>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이하여 더 뜨거워진 모습으로 찾아와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를 따뜻한 시선과 미안한 그리움으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12.12 군사반란 이후 ‘서울의 봄’은 오지 않았고, 1980년 5월 광주의 봄날에 떨어진 수많은 희망의 꽃잎들, 그 후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짬뽕’같은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대학로의 웰메이드 작품, 극단 산의 연극 <짬뽕>은 오는 3월 2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개요 공연 개요 공연명 짬뽕 공연 일시 2024년 5월 2일 (목) ~ 6월 2일 (일) *월요일 공연없음 평일 7시 30분 / 토, 공휴일 3시, 7시 / 일 3시 공연장소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러닝타임 100분 티켓가격 40,000원 관람연령 중학생이상 관람가 예매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 출연진 최재섭, 허동원, 김화영, 이원장, 김경환, 문수아, 이정근, 이세영, 박승일, 이랑, 이나경, 박배리, 강혁, 최현규, 황준우, 채승혜, 여동훈, 한승탁 제작진 작/연출_윤정환제작PD 조은겨레 / 무대감독 서원진 / 조명디자인 임효섭 / 분장디자인 이승환 / 무대제작 서울무대장치(대표 이정조) / 조연출 현대영, 윤예솔 / 홍보•마케팅 예술과마음(이현희, 길혜수) / 그래픽디자인 윤인아 / 기획 조은겨레, 정은총 주최/주관 극단 산 제작 극단 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2-713-0116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3-26
  • 주영한국문화원, 한영 차세대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영국 런던 예술계 학생들의 모임 「오프 더 레코드」주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2024 KCC UK X France X Germany> 오픈콜 전시 ‘평범한 세상(Ordinary World)’의 연계 행사 「기록을 넘어(Off the Record)」를 오는 3월 22일(금)부터 3월 23일(토)까지 양일간 진행하였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차세대 예술가들이 바로 새로운 미래의 주역입니다. 한국미학은 차세대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만개할 것입니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기록을 넘어」는 국내·외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특별전 ‘평범한 세상’ 추진 배경과 같이 차세대 예술가의 길을 모색 중인 영국 내 예술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였다.   3월 22일(금) 주영한국문화원은 ‘평범한 세상’의 선정 작가이자 런던 Unit 1갤러리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중인 작가 양하와 런던 델피나 파운데이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작가 손혜경을 초청했다. 영국 내 예술계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경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작가들의 실제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3월 23일(토)에는 작가 양하가 현재 참여중인 런던 Unit1 갤러리를 방문하여 갤러리 대표 스테이시 맥코믹(Stacie McCormick)과의 만남을 통해 실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인사이트 및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양하의 신작 및 작업 공간을 4월 말까지 Unit 1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유망한 신진작가들과 갤러리 관계자 그리고 잠재력 있는 예술계 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의 장을 형성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솔직하고도 유용한 정보를 통해 향후 문화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는 작가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3-26
  •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황리에 종료
      봄의 전령사!!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추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분산 배치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백사새마을협의회, 백사사랑봉사회 등 지역단체에서 저렴하고 양잘의 음식을 판매하여 관람객에게 향토음식과 지역의 정을 느끼게 해줬다. 또한, 2,100여대 가량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전용구간 운영 등으로 지난해보다 교통부분을 보완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은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명실상부 전국적인 대표 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3-26
  • 은하수교 주말 장터, 철원DMZ마켓
      포근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토)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2월 1일까지 열린다. 3월 30일 ~ 31일은 개장기념으로 철원DMZ마켓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철원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정(情)’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로 겨울로 기우는 동안은 소박하지만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돌배즙과 도라지청, 막걸리, 오대쌀엿,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철원DMZ마켓’이라며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3-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