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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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떼뮤지엄’ 제작사 디스트릭트,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키즈 시장 본격 진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에서 분홍색 미디어아트 해변과 함께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샌드 비치(Sand Beach)’ (디스트릭트 제공)   디스트릭트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다. 서울 삼성동의 대형 전광판에서 선보인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전 세계로 확장 중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합한 디스트릭트의 이번 신사업은 제주도의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제주 도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에서 개발 조성하는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위치한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 자녀가 있는 가족이 모여 다양한 놀이시설과 미디어아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다. 미끄럼틀, 정글짐, 그네, 트램펄린, 에어점핑돔 등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놀이기구와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결합한 공간으로, 기술이 일상생활의 깊숙한 부분까지 통합된 시대에 태어나 자란 ‘알파 세대(Generation Alpha)’를 겨냥한 신개념 문화시설이다. 아르떼 키즈파크의 주제는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이며, 16가지 놀이로 구성된 플레이존과 세 종류의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변을 둘러싼 가로 60m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크고 작은 놀이 기구로 이루어진 광장, 모래가 깔린 분홍색 해변에서 미디어아트 파도를 밟거나 공룡 화석을 발굴해 볼 수 있는 샌드 비치, 하늘 위를 뛰어오르는 경험을 삼면의 영상과 함께 즐기는 트램펄린 놀이 등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보호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구비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기프트 샵에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의 특별함이 담긴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보호자가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르떼뮤지엄을 처음 선보인 제주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문화시설을 통해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면서도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2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의 이용 요금은 3시간 기준 3만3000원이다. 12개월 미만 유아의 이용 요금은 9000원, 성인(중학생 이상)은 1만7000원이고 시간제한이 없다. 개관 기념으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혜택 간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4-05
  • 도쿄디즈니씨,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어트랙션 등 시설의 상세 내용 첫 공개
    왼쪽부터 ‘판타지 스프링스’ 내 ‘마법의 샘’과 ‘프로즌 킹덤’ 조감도   그랜드 오픈인 2024년 6월 6일까지 앞으로 100일이 남은 도쿄디즈니씨(Tokyo DisneySea, 운영 오리엔탈랜드)가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시설 내용과 판매하는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마법의 샘이 인도하는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를 테마로 삼아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 구역 ‘프로즌 킹덤’(겨울왕국 테마 구역), ‘라푼젤의 숲’(라푼젤 테마 구역), ‘피터팬의 네버랜드’(피터팬 테마 구역)와 1개의 디즈니호텔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로 구성돼 있다. 도쿄디즈니씨의 로스트 리버 델타와 아라비안 코스트 사이를 빠져나가면 ‘판타지 스프링스’가 눈 앞에 펼쳐진다. 그 입구가 되는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본뜬 바위가 있는 마법의 샘이 입장객을 맞이한다. 이 테마포트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바위로 표현한 마법의 샘이 있어 방문한 입장객을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영화 속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과 레스토랑, 상업 시설, 그리고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 등 각양각색의 시설이 입장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감각을 체험하거나 수많은 디즈니 친구들을 느끼기도 하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음악에 둘러싸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디즈니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다. 도쿄디즈니씨는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이 더해져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입장객에게 한층 더 멋진 모험과 상상이 넘치는 한때를 선사하는 새로운 이야기, 그 시작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판타지 스프링스’ 입장 및 ‘판타지 스프링스’ 안에 있는 대상 어트랙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어: https://www.tokyodisneyresort.jp/kr/topics/info/fantasysprings.html *각 시설의 상세 정보나 사진·동영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론연락처의 메일 주소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 해외
    2024-04-05
  • 500년 전 조선시대 요리 만나본다…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 체험행사 열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카카오페이지에서 1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안동 선비의 레시피-시즌2’ 댓글 이벤트 당첨자와 함께 지난 3월 29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수운잡방체험관에서 조선시대 요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지에 게재된 ‘안동 선비의 레시피-시즌2’ 웹툰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공모했으며,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달린 2만7000여개 댓글 중 심사위원진의 숙고 하에 1등 당첨자로 선정된 독자 우숙영씨가 함께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체험행사에 초대받은 우숙영씨는 “웹툰도 재미있게 봤는데 웹툰에서 보았던 조선시대 음식들을 실제로 먹을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 먹어 보니 자극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감칠맛이 지금 시대에도 손색이 없다”며 “특히 닭요리인 전계아가 안동찜닭의 원조 격이라는 설명이 흥미로웠다. 요즘 김밥이 글로벌 K-푸드로 인기인데, 수운잡방이라는 고서에서 가져온 이 요리들이 한류를 대표하는 음식 콘텐츠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코스로 상차림 된 요리와 술 일체는 선조의 음식을 지금까지 대물림하고 있는 설월당 종가 김도은 종부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는데 더욱 큰 의의가 있다. 김도은 수운잡방체험관장은 “500년 전 할아버지들이 쓰신 레시피 그대로 요리를 하고 나는 플레이팅에만 관여한다. 현존하는 조선 최고의 조리서인 만큼 수운잡방의 모든 요리들이 한국 음식의 소중한 원형들”이라며 “웹툰 시즌 3가 나오게 된다면 그때는 세계를 무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툰의 소재인 ‘수운잡방’은 500여년 전부터 안동 광산 김씨 예안파 설월당 종가의 가보로 내려오는 조리서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본이다. 행서로 쓰인 상편 86종은 탁청공 김유, 초서로 쓰인 하편 36종은 그의 손자인 계암 김령이 집필했으며, 총 122종에 달하는 술과 음식 만드는 비법이 담긴 국가 지정 보물이다(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2023년 8월 제작에 착수해 총 15화로 완결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시즌2’는 글 작가 조윤서, 그림 작가로는 지문이 참여했으며, 예성크리에이티브가 기획 및 주관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는 이처럼 매년 진행하고 있는 웹툰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을 해외에 소개하는 일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https://page.kakao.com)에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 시즌 1, 시즌 2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05
  • 화순군 사평면, 풍류마을 봄축제 춘락제 4월 6일 개최
      ‘제비가 박씨를 물고 돌아오는 계절, 푸른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풍류를 즐겨보세요’ 화순사평풍류마을, ㈜시골노리터, (사)산조보존회 공동주최로 봄의 길목 한가운데, 무르익어가는 봄의 정취와 함께 전통 우리가락과 춤사위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화순 사평에서 펼쳐진다. 화순 사평풍류마을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순군 사평면 사호로 236-40 일원에서 마을 봄축제인 ‘삼짇날 풍류즐기기-춘락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축제는 ‘봄-풍류-피크닉’을 소주제로 공연 관람에서부터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남도 무형문화재이자 제37조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로 사평풍류마을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선영숙 위원장을 필두로 국악 팝밴드 ‘올라(Ola)’, 그리고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뮤지컬 문화공동체 ‘딴짓하는 청년들’이 나선다. 명인과 함께하는 서예부채, 가야금-양금-사물놀이 국악기 체험, 우리 전통 멋을 담은 탈만들기, 커피박으로 만드는 비누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화순 사평풍류마을은 지난 년 농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후 농촌체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변에 사평 재래시장, 외남천, 대원사 등 볼만할 곳들로 산재해 있어 가족 단위 주말 봄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화순 사평풍류마을 선영숙 위원장은 “반려견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축제 당일 애견도 동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성들여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상춘객들이 사평풍류 마을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4-05
  • 거북섬에 가면 달콤한 추억이 한가득,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빵을 체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클래스’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달콤한 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획돼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정식 개장을 앞둔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는 5월 17일과 18일 저녁에 임시로 개방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거리 공연이 열릴 계획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흥을 찾는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축제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제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2930, 2931)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4-05
  • ‘수원 벚꽃지존’5곳, 전국 명소에 안 밀린다
    광교저수지 벚꽃길     황구지천 벚꽃길   만석공원 만석거 저수지 둘레로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서호천에 피어난 벚꽃들을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에 조성된 철쭉동산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 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  만석공원은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했다.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수원델타플렉스 인근의 황구지천 제방에 심은 왕벚나무는 봄이 되면 향기로운 벚꽃 내음을 퍼트려 시민들을 취하게 한다. 또 지천 옆으로 오솔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오목천교~수원델타플렉스) 봄날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벚꽃의 향연- 서호천  서호천을 따라 심어진 왕벚나무는 봄날 시민들에게는 축복과 같다. 다리에서 멀리 바라보는 벚꽃도 아름답고,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 아래를 거닐어도 좋다. 특히 (구)농촌지흥청 내부 도로를 따라 늘어선 왕벚나무와 자두나무는 아는 사람만 아는 사진 명소다. (더함파크~여기산공원~화산교~동남보건대) 팔달산에서 만드는 벚꽃 추억 쌓기- 팔달산  팔달산은 수원시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벚꽃 동산이다. 예전에는 벚꽃축제도 열려 시민들이 많이 찾았다. 경기도청은 이전했지만 올해도 왕벚나무는 어김없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 계절이 지나가기 전 팔달산을 거닐며 벚꽃 추억을 만들어 보자. (구 경기도청 후문~시민회관~화서공원) 드넓은 철쭉군락에 흠뻑 빠지다 -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또 다른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가보자. 7만 4700여 주의 철쭉 군락지가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9150㎡ 넓이에 산철쭉, 자산홍 등의 철쭉류가 펼쳐져 있어 공원 사면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한다면 철쭉동산을 둘러보길 권한다.(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 이용, 복합체육센터 뒤쪽)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4-05
  • 제주관광공사, 전국 최초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관광 약자의 여행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무장애 여행주간’은 2023년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무장애 관광 현황’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제주 방문객 중 15.9%에 달하는 관광 약자에게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이 해당된다.  이번 무장애 여행주간은 총 11일간 진행되며, 관광 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모두의 제주 여행’과 해당 기간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 약자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주간 혜택 모음’프로모션이 마련되었다.  ‘모두의 제주 여행’은 총 4회 진행되며, 1회차 고령자 편, 2회차 안내견 동반가족 편, 3회차 지체장애인 편, 4회차 시각장애인 편 등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주올레, 소노펫 클럽 앤 리조트, GKL 사회공헌재단 등과 함께 협업하여 효과적인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였다.  또한 4월 19일에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개최 기념 올레길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모두의 제주 여행’ 참가자 및 도내 장애인이 올레길 10코스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를 느끼고, 제주 무장애 여행을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  ‘무장애 여행주간 혜택 모음’ 프로모션은 해당 기간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 약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항공사, 호텔, 관광지, 렌터카, 면세점 등 30개 관광기업이 자발적으로 혜택 사항을 마련하며 관광 약자를 위한 환대의 마음을 모았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비짓제주 홈페이지 같이가치(무장애관광) (https://www.visitjeju.net/u/Df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여행주간을 통해 관광 약자의 제주 여행이 더 편리하고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며, “제주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개선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모두를 위한 제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4-05
  • 관광객 사로잡기 나선 익산…전북방문 캠페인 시동
      익산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자치도 지자체, 관광업계와 힘을 모은다. 시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익산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과 '전북방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7개 공공기관과 7개 여행업체가 참여했다. 공공기관으로 △익산시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무주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참여했다. 여행업체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소라여행기획 △㈜에이앤드티 △㈜한그루 △㈜코앤씨 △㈜디앤지투어 △석도국제훼리㈜가 함께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업계는 익산을 비롯한 전북자치도 지자체의 테마별 숙박여행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익산은 하림치킨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익산 치킨여행을 위해 들려야 하는 맛집으로는 남부시장 치킨 특화 거리의 깨통닭이 유명하다. 하림은 망성면 ㈜하림 본사와 함열읍 제4산단 내 하림 퍼스트 키친(Harim First Kitchen)에서 진행되는 산업 관광형 푸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킨을 좋아한다면 누구라도 익산으로 놀러 오시기를 추천해 드린다"며 "치킨뿐만 아니라 생크림찹쌀떡 등 간식 맛집, 육회비빔밥 등 한식 맛집이 많으니 잊지 못할 최고의 미식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하림과 손잡고 구도심에 치킨로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29일까지 치킨로드를 이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는 등 치킨 관련 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4-05
  • 제주도, 직항노선 활성화로 중국 화남·화중 관광객 유치 시동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광저우·상하이 관광홍보사무소,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복항을 앞두고 중국 장시성 여유국, 선전항공, 장시항공 등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의에 나서며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광저우 케이(K)-관광 로드쇼(3.29.~31.)에 참가해 제주관광 체험존을 운영하고 방한관광 붐 조성에 나섰다.  3일간 진행된 로드쇼에는 12만 명이 방문했으며, 경기,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 체험관 중 제주 체험존 방문자가 1위로 가장 많아 제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제주 체험존은 제주다움, 봄, 축제, 한류 콘텐츠를 주제로 유채꽃, 감귤, 돌담 등 제주 이미지를 형상화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여 포토존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제주관광 공식 누리소통망(위챗, 웨이보 등 SNS) 팔로우 이벤트로 온라인으로도 제주를 알렸다.  제주 체험존 방문자 대상 제주여행 설문조사에는 총 1,2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응답자 중 여성이 90%, 20~29세가 60.8%, ‘제주도에 대해 알고 있다’는 96.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제주여행에서 체험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미식과 제주다움 체험(해녀, 전통시장)에 70% 이상 응답률을 보여 제주만의 매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선전-제주, 난창-제주 직항노선이 운항 예정인만큼 직항노선 운항 항공사인 선전항공, 장시항공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장시항공의 우싱왕(吴兴旺) 부총경리는 “제주-난창 노선은 장시항공의 첫 국제선 취항으로 장시성 정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난창은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 대도시로 바다가 없어 제주의 푸르고 깨끗한 바다와 무비자의 강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전망되므로 향후 제주와 난창시가 직항노선 운항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전항공 천파롱(陈发容) 웨강아오대만구 부총경리는 “선전은 평균 연령이 30대인 매우 젊은 도시로 해외여행 주력층이 많고,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특징을 이용해 홍콩을 아우르는 중화권 소비자까지 제주-선전 노선을 통해 제주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이전에도 직항노선을 운항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제주-선전 직항노선 복항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난창-제주 노선(장시항공)은 4월 16일부터 주 2회, 선전-제주 노선(선전항공)은 오는 4월 30일부터 주 3회 운항 예정으로 항공사 공식 누리집 또는 OTA(트립닷컴 등)에서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하다.  2일(화)에는 난창-제주 직항노선 신규 취항과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장시성 문화여유청, 장시항공, 주요 여행업계 및 매체 대상 난창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장시성 문화여유청, 장시공항그룹, 장시항공, 주요 여행업계 및 매체 관계자와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제주도의 최신 관광 콘텐츠와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국 화중지역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중국은 제주 해외관광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시장으로 보다 많은 중국 관광객이 제주를 찾도록 중국 정부기관, 항공사, 유관기관 등과 공동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여행 수요층의 요구를 파악해 변화된 여행시장에 맞춰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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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04-05
  • 반려견과 함께 비행기 타고 제주가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반려견 동반여행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LGU+, 제주항공과 함께 3박4일 일정(4.5~4.8)의 김포-제주 노선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운항한다. 오늘 출발하는 전세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반려견 57마리와 보호자 114명이 동시에 탑승하며, 보호자 옆 좌석에 반려견 전용시트를 제공하고 수의사가 함께 탑승해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전세기 탑승 전 '하늘 속 댕댕 유치원 현장학습'을 테마로 김포공항 '펫파크(Pet Park)'에서 입학증, 반려견 모자, 케이프 등 선물을 전달하는 입학식과 여행 전 반려견의 긴장을 풀 수 있는 놀이, 산책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공사는 공항터미널에 다수 반려견의 동시 입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일반여객의 불편함 최소화를 위해 반려견 동반여객 전용 수속 카운터와 신분·보안검색대를 마련했고, 수속을 마친 뒤에는 별도 공간에서 대기 후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국내선 여객터미널 동편 녹지대에 8,000㎡ 규모로 국내공항 최초 반려동물 전용쉼터인 김포공항 '펫파크'를 조성해 반려견 전용 산책로, 포토존, 소형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했으며, 반려견 동반 이용객을 위해 공항 안내데스크에서 반려견 목줄을 대여하고 배변봉투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펫파크 조성, 반려견 전용 전세기 운영 등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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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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