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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2천만 송이 라벤더 꽃 축제 개최.."전국 최대규모 보랏빛 향기"
- 계절의 여왕 5월 신안군 퍼플섬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2천만 송이 보라꽃의 대명사 프렌치 라벤더 꽃 축제가 열린다. 퍼플섬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연간 4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곳이 되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전국 각지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2021년 8월 13일 퍼플섬 선포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에 달한다. 라벤더 축제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17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색적으로 보라옷 컨테스트를 개최하여 입상자와 참가자에게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을 시상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퍼플섬은 5월 라벤더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9월 아스타 등 연중 보라꽃이 끊이지 않는 섬이 될 것이다. 퍼플섬을 방문하는 국내·외 모든 분이 보라색 옷을 입고 함께 하면 행복을 덤으로 가져가는 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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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2천만 송이 라벤더 꽃 축제 개최.."전국 최대규모 보랏빛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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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마중길 활성화 위한 축제 열린다
-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8개 민간 단체가 주관하는 ‘전주 첫 마중 페스타’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전주 첫 마중길에서 개최된다. 첫 마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첫 마중 페스타’에서는 노래와 댄스, 악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무대 밖에서는 프리마켓과 중고장터, 레저 체험이 동시에 진행돼 이 일대가 사람과 문화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이와 관련 첫 마중길은 기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한 관광객과 전주시민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곳으로, 전주의 첫 이미지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문화 거리이자 명품 가로숲길로 조성됐다. 시는 인근 주민이 참여하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할 이번 행사가 대내외적으로 첫 마중길을 널리 알리고,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첫 마중길만의 축제로 만들어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전주 첫 마중길은 전주의 얼굴이자 대표 장소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첫 마중길 활성화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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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마중길 활성화 위한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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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개최
-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5월 10일(금)부터 31일(금)까지 관광으로 창출된 이익이 공급자와 수요자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공평·공정하게 분배되는 주민 참여형 로컬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일형, 숙박형의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모집테마는 △친환경, △야간관광, △반려동물, △미식, △쇼핑관광 등으로,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여행업 등록을 완료하고 보증보험에 가입한 업체로 여행업을 등록하지 않은 업체도 공모 참여는 가능하나, 최종 선정 이후 여행업 등록 및 보험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개 프로그램 운영사에게는 최대 1,500만 원의 운영지원금과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이 제공되며,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운영사에게는 추가로 500만 원의 운영지원금이 지원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공정관광은 사회적 이슈인 오버투어리즘, 인구감소, 일자리창출 등 지역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의 숨겨진 관광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 사회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공정한 관광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 대전공정관광 홈페이지,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관광공사 관광사업팀(042-250-1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공정관광은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의 ‘공정관광 조례’제정 이래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40개의 프로그램을 524회 운영하여 7,080명이 참가한 로컬관광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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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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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
- 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협업팀을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 2개 이상이 하나의 팀이 되어 경남 기반 혁신적인 관광상품 및 우수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젝트이다. 모집 대상은 ▲신규 협업팀(4개팀) ▲후속지원 협업팀(1개팀)으로 총 5개의 협업팀이며, 후속지원 협업팀은 지난해 선정됐던 협업팀 중 한 팀을 선정한다. 관광상품 공동개발, 기술(플랫폼) 결합 분야 등의 기업을 선정해 ▲팀별 사업비 2천만 원 지원 ▲상설 컨설팅·멘토링 ▲관계기관 및 관련 분야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 신청 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gyeongnam.tourbiz.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소개와 질의응답을 위한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17일까지 전화로(☎055-277-8413) 신청하면 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관광 기업 간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관광기업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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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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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ⵈ 화려한 전야제로 막이 오른다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일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어가행렬이 재현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진법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전야제 공연이 펼쳐진다.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전야제는 태조 이성계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축제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담은 특색있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대행사가 열리며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오는 11일 왕실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공연이 무대 위를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관내 옥정시가지에서 재현되는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는 250여 명이 함께하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로 오후 6시부터 축제장인 회암사지에서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K-한복 패션쇼, ▲무형유산 공연, ▲어린이 퀴즈 프로그램 ‘청동금탁을 울려라’, ▲양주시립예술단 ‘왕실 힐링콘서트’, 회암사지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고고학, 저잣거리 체험 등 양주 회암사지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께 향유하는 킬러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한복 착용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 축제장 스탬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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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ⵈ 화려한 전야제로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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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웰니스 관광매력 일본에 알려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웰니스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상담회, 홍보세미나, 홍보부스운영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생태관광의 보고임을 인식할 수 있게 홍보에 주력했다. 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경북 웰니스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최근 2030 일본인 여성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경북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경북의 생태관광과 숲 치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알리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등을 논의하였다. 김남일 사장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경북은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다.” 며, “일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상품화로 이어져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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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웰니스 관광매력 일본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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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분기 관광객 작년 대비 36%늘었다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올해 관광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나면서 ‘1천만 관광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0일 고창군은 ‘지역 관광객 분석 빅데이터 용역(1분기)’ 결과를 발표했다. 1분기 고창군 13개 관광지점을 다녀간 관광객은 238만12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74만6387명)과 비교해 무려 36%가 증가했다. 13개 관광지점 중에선 선운산도립공원이 90만6601명으로 방문객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29만명이 늘어나면서 전체 관광객 증가를 이끌었다. 군은 선운산 입장료 무료개방(지난해 2월부터)과 겨울방학 템플스테이, 봄 동백꽃 홍보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관광객들이 선운산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석정온천지구 역시 겨울철 따뜻했던 날씨로 인한 골프장 이용객 증가와 제2회 벚꽃축제 등으로 지난해(47만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61만명이 찾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세계유산 고창방문의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천만 관광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을 목표로 ‘2024 세계유산도시 고창’ 관광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곳 찾아 즐기는 스탬프투어’로 지역 관광 프로그램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동학(전봉준 장군 동상), 농악전수관, 운곡습지, 선운산, 람사르갯벌센터 총 7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수학여행단과 현장체험학습 그룹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며 ‘수학여행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명소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고창군은 관광 전략수립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주요 관광지점(선운산도립공원, 석정온천지구, 고인돌유적지, 구시포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공설운동장, 동림철새도래지, 고창읍성, 청보리밭, 하전갯벌체험마을, 만돌갯벌체험마을, 미당시문학관, 무장읍성)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이동통신과 매출 데이터 등을 통해 추출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중심으로 한 관광 마케팅을 통해 1300만 관광객을 유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지속적으로 고창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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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분기 관광객 작년 대비 36%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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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승봉도 관광안내소」개소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자월면 승봉도에‘승봉도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봉도는 옹진군 자월면의 자도 중 하나로 인천에서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해안산책로 주변으로 자생해송림이 넓게 분포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촛대바위와 남대문 바위 등 트랙킹을 즐기기에도 최적화된 섬이다. 또한, 이일레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해변이다. 이에 옹진군에서는 승봉도의 관광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승봉도 선착장 초입지에 18㎡ 규모의 ‘승봉도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승봉도 관광의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안내소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스별 여행 안내와 지역의 볼거리 등을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광객이 승봉도를 방문했을 때 깔끔하면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시 찾는 옹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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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승봉도 관광안내소」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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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즌 이벤트 ‘걷기힐링 투어’ 운영
-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걷기힐링 투어’는 동구의 걷기 좋은 산책로 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코스를 완주한 뒤 선물 신청을 하면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9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번 시즌 코스는 동구의 대표 숲길과 공원들 위주로 구성됐다. ‘대왕암공원 송림길’, ‘일산해수욕장(맨발걷기)’, ‘염포산 황톳길’, ‘명덕호수공원’, ‘큰마을저수지 산림공원’, ‘옥류천 이야기길’, ‘마골산 맨발산책로’, ‘주전보밑 연안공원’등이다. 특히 ‘슈퍼어싱’의 유행에 따라 맨발걷기의 명소가 된 ‘일산해수욕장’과 올해 개장되어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주전보밑 연안공원’이 포함되어 있다. 동구는 시즌 이벤트와 별도로 3월부터 11월까지 기본 이벤트로 ‘동구 마을관광 코스’를 운영중이다.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0개소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뒤 선물 신청을 하면 매월 4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본 이벤트와 시즌 이벤트인 ‘걷기힐링 투어’는 중복으로 참여 및 선물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동구 거주민의 경우 지역 관광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앱 상의 후기를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앞으로 예정된 시즌 이벤트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대표 시장들을 구경하는 ‘시장 투어’, 12월에는 3월~11월 동안 동구의 58개 전 지점을 완주한 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결산 이벤트가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모바일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해야 하며 회원가입 후 ‘울산광역시 동구’를 선택하여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www.donggu.ulsan.kr/tour) 및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donggu_island)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T.052-209-3495)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싱그러운 계절에 많은 분들이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 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하고 동구의 새로운 매력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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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즌 이벤트 ‘걷기힐링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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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
-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는다. 영암곤충박물관(부관장 김여송)이 6/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 * 에코뮤지엄(Ecomuseum)은 전시관 형태의 기존 공간 범위를 지역 전통 문화유산과 자연환경까지 확장하고, 이를 체험한 관람객이 보호·계승에 나서게 만드는 사람-지역사회-생태 연결의 신개념 박물관이다. 지난 3년 동안 영암곤충박물관은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 3종이 서식하고 있고, 개체의 다양성도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암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종 다양성과 유전자 자원 보존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반딧불이 축제는 조사 결과를 전시와 교육으로 알리는 자리다. 축제는 △반딧불이 날리기 △환경영화제 △조선마술패 연극으로 구성된다. 8, 9일 저녁 8~9시에 실시되는 ‘반딧불이 날리기’는 축제의 백미로 3,000마리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광경을 구경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자리다. 뒤이어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환경영화제’가 열린다. 여기서는 갯벌을 다룬 환경영화 <수라>가 상영되고, 관람객들이 영암 간척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조선마술패가 마술과 연극로 구성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를 기념해 6/5~16일 영암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 특별전’이 열려,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서식지, 각 종의 생태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반딧불이 축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곤충박물관(050-1948-0170, 050-6540-1789, 050-6444-2534)에서 한다. 김여송 영암곤충박물관 부관장은 “생물과 그 생물이 사는 서식지 등 생태환경과는 떼어놓고 살필 수 없다. 영암 반딧불이와 지역 생태·문화를 한꺼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번 반딧불이 축제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곤충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축제 참여자를 모집한 4/15일 하루 만에 700명이 접수할 정도로 반딧불이 축제는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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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