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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철도의날 맞아 국내외 여행객 인기노선 공개
-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오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노선을 공개했다. 트립닷컴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외 여행객들의 철도 예약 건을 살펴봤을 때 서울-부산 구간의 예약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노선은 서울-부산, 부산-서울, 서울-대전, 대전-서울, 그리고 대구-서울 순이었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예약된 노선의 경우, 부산-서울 예약이 서울-부산 예약보다 다소 높았으며 뒤를 이어 서울-평창, 대구-서울, 익산-서울 순이었다. 국내 이용객의 인기 노선은 여행뿐 아니라 업무를 위한 이동 수단으로 철도를 이용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해외 이용객의 경우,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평창에 대한 예약 수요가 눈에 띄었다. 트립닷컴은 2020년부터 코레일과 협력해 앱 내에서 국내 실시간 철도 예약이 가능하다. 트립닷컴 앱 내에서 기차표를 구매 시 항공, 숙박, 관광지 등 다양한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트립코인도 적립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점점 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한국 기차를 예약하는 이용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22년은 전년대비 181%, 23년은 전년대비 187% 상승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해외 이용객들의 국내 열차 예약이 증가하는 것은 여행자의 관심이 서울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하며 국내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국내 이용자뿐 아니라 해외 여행자들도 관심 가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도는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비행기 및 자가용 승용차에 비해 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불린다. 트립닷컴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며 다양한 지역의 철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트립닷컴에서는 국내 기차표뿐 아니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등 다양한 지역의 기차표까지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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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철도의날 맞아 국내외 여행객 인기노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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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2024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1위 관광 명소로 선정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SB)이 트립어드바이저의 ‘2024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즐길거리 베스트 오브 베스트’(Tripadvisor’s 2024 Travelers’ Choice Awards: Best of the Best Things to Do)에서 ‘세계 최고의 관광 명소’이자 3년 연속 ‘미국 내 1위 관광 명소’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의 5점 별점 후기는 6만개가 넘는다. 방문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의 진정성, 인터랙티브한 전시물, 놀라운 전망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입을 모은다. 리뷰어들은 이곳을 방문한 것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경험이자 뉴욕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즐길거리라고 평가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 Inc.)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앤서니 E. 말킨(Anthony E. Malkin)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는 가장 뉴욕다운 관광 명소이며, 이러한 놀라운 글로벌 인지도는 새롭게 재탄생한 전망대 체험에서 예약을 필수로 해 혼잡을 피하기로 한 우리의 결정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일한 문제는 우리가 세 번째로 1위를 하면 얼굴에 파이를 맞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어떤 맛을 고를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는 최근 1억6500만달러 규모의 리모델링을 통해 추가된 방문객 전용 출입구, 9개의 갤러리를 갖춘 몰입형 박물관, 맞춤형 전망대 호스트 유니폼, 새로운 102층 전망대의 멋진 뷰 등을 선사한다. ESB는 바이럴 소셜 콘텐츠와 HBO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x 왓츠앱(Mercedes-AMG Petronas F1 x WhatsApp)’, ‘아웃워드 바운드(Outward Bound)’, ‘스타워즈(Star Wars)’ 등의 파트너와 함께 하는 주요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관심사를 만들고 광범위한 고객과 교류하여 팬들과 강한 친밀감을 키워가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 사장 크리스틴 달튼(Kristen Dalton)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2년간 미국 1위를 차지한 후 세계 무대에서도 1위를 차지하게 되니 매우 기쁘다”며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모두가 탐내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드 수상자는 사이트 내 순위에서 상위 1%에 속하며, 참여도가 높은 여행객의 후기를 기준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이번 수상은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5일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타워 조명이 트립어드바이저 그린으로 켜진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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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2024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1위 관광 명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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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올여름 여행 트렌드에 맞춰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국내 숙소 5선 소개
-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피서 여행’과 ‘가성비를 겸한 럭셔리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부킹닷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 3분의 1 이상(36%)이 2024년에는 물이 있는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7명(75%)은 물 근처로 가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밝혔다. 가성비와 럭셔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휴가를 떠나려는 여행객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절반가량이 저비용의 럭셔리 여행을 위해 객실(54%) 또는 비행기 및 열차 등 이동 수단 좌석(47%)을 업그레이드를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가족 및 커플 여행객들이 이번 여름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국내 숙소 5곳을 소개한다. 아래 숙소는 부킹닷컴 플랫폼 한국인 이용객들의 숙박 데이터(2024년 6월 3일~ 2024년 9월 1일 투숙 기준)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서울, 부산, 제주가 선호 여행지로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전년 대비 관심도가 상승한 곳으로는 속초가 이름을 올렸다. 시그니엘 서울 Signiel Seoul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월드타워에 자리하고 있는 5성급 호텔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빌딩 76층부터 101층에 걸쳐 23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해당 숙소는 전 객실에서 서울 시내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초고층 호텔 내에는 샴페인 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등 식음료 시설뿐만 아니라, 연회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과 같은 호화로운 부대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투숙객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 Signiel Busan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타워 3~19층에 위치한 시그니엘 부산은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로운 여행을 보낼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 260실 규모의 이 호텔은 대부분의 객실에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여행객들은 이곳에 서서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색다르게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싶다면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인피니티풀을 추천한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피니티풀에서 끝없이 펼쳐진 해운대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L7 해운대 L7Haeundae 즐거움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인 부산의 활기찬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해운대 중심부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L7 해운대가 제격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해당 숙소는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해운대의 낮과 밤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호텔 제주 Lotte Hotel Jeju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호텔 제주는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여행을 보내기 적합한 호텔이다.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객실에서는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호텔에서만 하루 종일 지내며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호텔 제주는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키즈 풀, 놀이방과 같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롯데리조트 속초 Lotte Resort Sokcho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롯데리조트 속초는 숙소 내에 워터파크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테마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야외 수영장 또는 일부 객실에 있는 스파 욕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녁에는 루프탑에 있는 다이닝펍 ‘R.9PUB(구펍)’을 방문해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함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해당 호텔과 리조트를 특별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트너사들과 공동으로 펼치는 행사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트너사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www.koreanair.com/contents/promotion/list/2024/booking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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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올여름 여행 트렌드에 맞춰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국내 숙소 5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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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트래블항공, 한국GSA로 락소홀딩스 선정
- 비엣트래블항공이 2024년 6월부로 락소홀딩스와 한국 총판매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국영 여행사 비엣트래블(Vietravel)의 항공운송 자회사인 비엣트래블항공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 설립돼 같은 해 12월 26일 첫 상업 비행을 시작했다. 비엣트래블항공은 관광과 연계된 베트남 최초의 항공 브랜드로, 아시아 주요 거점 도시와 베트남 휴양지를 연결하는 국제·국내 항공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의 여행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제선 2노선(하노이/호찌민-방콕) 및 국내선 5노선(호찌민-푸꾸옥, 퀴논, 다낭, 하노이-호찌민, 다낭)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 총판대리점인 락소홀딩스는 비엣트래블항공이 2024년 동계 시즌 내 인천-다낭 노선 정기 항공편 운항을 추진 중이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인천-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도시로의 국제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엣트래블항공은 베트남 첫 관광 연계 항공사로서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탐험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 개성 있는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 정책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에게 비엣트래블항공의 인지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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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트래블항공, 한국GSA로 락소홀딩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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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 수상
- 인천공항이 다시 한 번 국제항공화물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AFLAS, Asia Freight, Logistics&Supply Chain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 선정을 주관한 아시아카고뉴스(Asia Cargo News)는 홍콩에 소재한 공신력 있는 글로벌 물류 전문 언론매체로서 전세계 물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설의 화물운송 적합도 △운영 우수성 △가격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수상 공항을 엄선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물류 공항의 표준으로 인정받으며 싱가포르 창이 공항, 중국 상해 푸동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등 역내 유수 화물공항들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인천공항이 이와 같이 다양한 물류분야 이해관계자로부터 최고 화물공항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지속적인 물류 시설 확장 및 인천공항을 통해 전세계에 배송되는 신규 물류 모델 개발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미국 아틀라스에어 등이 허브를 운용중이며, DHL, 페덱스, UPS등 글로벌 특송사들도 인천공항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DHL 익스프레스의 경우 작년 12월 인천공항 내 화물터미널 시설 규모를 기존대비 세배로 확장하며 아태 최대규모의 게이트웨이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사는 인천공항이 아시아 역내 복합운송(Sea&Air) 환적축으로기능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개선을 위해 중국→인천→미주유럽 전 구간의 운송 절차를 실사점검하고 개선점을 분석하는 등 비용·시간상 이용자 편의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인천공항은 세계공항협의회(ACI)가 발표한 ‘23년도 국제화물 실적에서 271만톤을 기록해 세계 3위를 달성했고, 금년 5월까지의 누적 물동량도 전년비 9.6% 성장하며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본 수상과 관련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전세계에서 아시아 지역의 항공화물시장 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것을 감안할 때 인천공항의 수상이 뜻깊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거점으로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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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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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오는 6월 29일 문화관광투어 이벤트 개최
- 충북 증평군이 오는 29일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문화관광투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관광투어는 증평문화여권을 들고 증평의 문화여행지 16곳 가운데 8곳 이상을 여행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상품권(5000원)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시장에서 장도 보는 가족단위 참여자가 늘고 있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은 테라리움 만들기, 포일아트 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우리동네 문화장날’공연으로 국악 관악기 피리 연주밴드 ‘유피리’공연도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투어 하반기 행사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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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오는 6월 29일 문화관광투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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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반값 강진여행, 올 여름 축제 맘껏 즐기자
- 확 바뀐 강진군의 파격적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가족단위를 넘어서서 친구, 연인, 가족 심지어 혼자서도 강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알아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을 넘어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누구라도 반값+ 드림 강진’ 이벤트는 지난 6월11일부터 시행됐다. 다른 지역에 사는 1인 또는 2인 이상 친구, 연인, 단체모임, 동호회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여행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는 8월31일까지이다. 여행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마무리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강진반값’ 네 글자만 검색해 강진반값관광 홈페이지 접속 및 사전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청서류 간소화다. 기존 사전신청 때 제출했던 가족관계 증빙서류와 거주지 확인 서류 2가지를 신분증 사본 제출로 간소화해 서류제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했다. 정산신청 구비서류도 마찬가지다. 기존 강진읍내 상가 포함 총 5만원 이상 영수증에서 강진군 전역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 영수증만 제출하면 바로 정산받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단위에서 친구, 연인, 모임 심지어 개인까지 지원 혜택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같은 혜택을 맘껏 누리며 강진군이 마련한 축제를 찾으면 그야먈로 금상첨화다.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 특별 개장과 함께 수상자전거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수상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물 위의 피아노, 그린 터널, 웨딩 인생샷 등 색다른 포토존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마술쇼, 솜사탕쇼, 블록 놀이, 목공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다양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짱뚱어탕, 콩국수, 비빔국수, 오징어 파전 등 정겨운 여름 제철 음식과 함께 닭꼬치, 핫도그, 닭강정, 츄러스, 카페 음료 등 여러 가지 푸드트럭 음식도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다. 풍성한 공연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7시에는 축제장 주무대에서 숲 속 힐링 음악회 ‘6월의 피크닉‘이 개최된다. 밴드 플라워의 보컬이며 ‘엔드리스’로도 유명한 고유진,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샤우팅 창법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던 김현정,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이름을 날렸으며 ‘토요일 밤에’라는 신곡으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허찬미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둘째 날인 29일 오후 5시부터 ‘제22회 고성사 산사음악회’가 고성사에서 막을 올린다. 강진읍 보은산에 있는 천년고찰 고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산기슭에 있어 걸어가기 쉽지 않아 군에서는 축제 행사장부터 고성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통행에 편의를 제공한다. 록 밴드 부활의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박완규, 타이틀곡 땡벌로 유명한 가수 ‘강진’, 싱어송라이터 장소영, 강진 불교마야합창단, 장호영(테너)·윤혜진(소프라노) 성악가 부부의 오페라 듀엣 공연 등 풍부한 음악 공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식이 끝나면 돌아가는 방문객들에게 사찰의 풍미가 담긴 비빔밥 무료 공양도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축제장 주무대에서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보은산의 울창한 나무들이 빼곡하게 펼쳐진 숲 속에서 듣는 재즈 선율의 감미로움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6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수국길 콘서트가 폐막을 준비한다. 초청 가수로 미스터트롯2 박지현, 성민지, 불타는 트롯맨의 전종혁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를 즈음인 7월25일부터 27일까지 강진 ‘가우도 해양레저체험’이 저두 모노레일 인근에서 열린다. 강진군은 해양레저체험을 위해 물놀이장 및 모래놀이터, 인공백사장 및 해변 쉼터를 조성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워터풀장 물놀이, 샌드아트, 제트보트 타기, 짚트랙과 모노레일 타기, 가우도 둘레길 걷기 등이 있다. 이밖에 개막 퍼포먼스와 초청가수 공연, 워터밤 EDM 및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강진군은 이어 지난해 전국적인 이슈를 만들어 냈던 하맥축제를 연다. 올해가 두 번째다. 8월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조선을 서양에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모티브로 현지에서 홉을 가져와 강진의 특산물 쌀귀리를 혼합해 하멜촌맥주를 만들었고 이를 ‘하맥축제’로 승화시켰다. 시기상 아직 전 프로그램이 세팅되지는 않았으나 가수 라인업은 확정됐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노라조와 QWER, 30일에는 뉴진스님과 에일리, 31일 피날레는 윤도현밴드다. 강진군은 올초 20만명이 다녀간 강진 청자축제, 30만명 이상이 찾은 강진 서부해당화축제 등으로 남도관광 1번지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를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반값 강진여행이라는 탁월한 정책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역사와 자연, 새롭게 마련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축제라는 매개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관광하면 강진’이라는 이미지를 심고 있다”며 “축제는 관광의 마중물이며 3차 서비스산업은 물론 1차 농수축산물 판매 창출과 지역민 소득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올 여름 선택은 반값으로 맘껏 즐기는 강진여행이 대세”라며 “강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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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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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반값 강진여행, 올 여름 축제 맘껏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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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2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막식 열어
-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지난 26일 제12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개막식이 열렸다. 축제는 해바라기 조기개화로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개화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음)이다.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만제 함안군의회 부의장, 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산인어린이집‧G세비앙스)에 이어 개막식은 개막인사, 축사, 함안화천농악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 갤러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을장터 등과 함께 7월 6일(토)~7일(일) 오후 2시~4시에는 해바라기 1단지 내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바라기센터 앞에서 버스킹 공연( 'G세비앙스' 6월 29일(토)~30일(일)‧7월 6일(토)~7일(일) 오후 2시 / '칼퇴근' 7월 6일(토) 오전 11시)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는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이 강주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바라기 꽃을 피우기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조철래 위원장님과 강주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아름다운 해바라기꽃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행사주차장과 5곳과 주말에는 추가로 임시주차장 2곳을 운영한다. 행사주차장(평일‧주말 운영)은 5곳으로 제1주차장(법수면 강주리 411). 제2주차장(법수면 강주리 1092), 제3주차장(법수면 황사리 317-1), 제4주차장(법수면 강주리 422-1), 제5주차장(법수면 황사리 362-10)이 있다. 임시주차장은(토‧일 운영)은 2곳으로 폐.법수중학교(법수면 우거리 912)와 강주일반산업단지(법수면 강주리 1420)에 마련됐다. 셔틀버스도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셔틀버스 승차장은 제2주차장(법수면 강주리 1092)이다. 셔틀버스 하차 후 도보로 축제장까지 이동하며, 축제를 돌아본 후에는 다시 제2주차장으로 돌아와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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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2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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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벌 호텔·리조트기업 관광 투자유치 속도낸다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해 관광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27일 국내외 호텔·리조트기업과 금융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온화한 기후, 연중 고른 관광객 수, 관광숙박시설 객실 점유율 확보 우위성, 변화하는 남해안 교통망,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 등 우수한 관광여건을 소개하고 도내 매력적인 관광투자지를 집중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힐튼, 메리어트, 아코르, 포시즌스,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 JLL, 컬리어스 등 국제적 금융·부동산 투자기업까지 참석해 도내 관광 개발 후보지들의 인프라, 투자인센티브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경남도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호텔·리조트 투자·개발·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투자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경남도는 남해안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 개발과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인 ‘남해안 관광 개발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 위주의 투자유치를 관광산업까지 확대해 경남을 ‘신 남해안 관광시대’의 목적지로 만들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1일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 도산면 일원에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축구장 600개 규모의 해양관광단지가 조성되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휴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남도는 유망 호텔·리조트기업의 관광투자를 더 이끌어내기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 관계자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의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는 말처럼 경남을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축이자 K-해양관광의 성지로 만들기 위한 투자유치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수영 투자유치단장은 “남해안은 천혜의 자원을 가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지만, 각종 규제로 대규모 개발이 불가능한 곳으로 여겨져 왔다”며, “규제 해소를 위한 각종 제도와 법령 마련이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남해안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하여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9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남해안권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관광투자 유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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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숲나들e’ 가입자 600만 명 돌파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숲나들e 가입고객 : (’19) 367만 명 → (’21) 467만 명 → (’23) 579만 명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 중 우선예약객실(1), 공사중(3) 등 4개소 제외 산림청은 이 달 ‘숲나들e’ 신규 가입고객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연간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5회 무료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많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나들e’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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