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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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하나투어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비수도권 숙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제공하는 쿠폰은 기간별로 상이하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특별기획편'에서는 5만 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세종시를 제외한 13개 광역 지자체 숙소 중 7만 원 이상 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하는 '본편' 기간에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숙소 예약 시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에서 발행된 모든 쿠폰은 발급일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를 해야 유효하며, 숙소 입실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하나투어를 통해 숙박세일페스타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숙박세일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6%의 단독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6월 12일에는 하나투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하나 LIVE'에서 숙박세일페스타 쿠폰 적용 시 최저가 4만 원대로 예약할 수 있는 '더앤리조트 양양'을 특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숙박세일페스타 상품 예약자 전원에게 하나투어 1천 마일리지를 증정하고, 리조트/펜션 예약자 대상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10만 원 이상 숙소 예약 고객에게 제주 감성 독채 숙소 '북촌포구집' 숙박권(1명) 자동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수요를 진작하고,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참여했다"라며 "행사 쿠폰 외에도 하나투어 추가 할인 등 다채로운 부가 혜택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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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자연과 사람, 세대가 어우러지는 ‘2025 상주은모래 축제’ 6월 21일 첫 개최
      전남 해남군 상주면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은모래비치를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연다.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1일(금),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래 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가 주관하고, 상주면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다.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기획된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서 지역 고유의 자연자원인 상주은모래비치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행사 당일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다채로운 일정이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은모래비치에서는 맨발 걷기 체험과 함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까지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테마 아래 세대 간 교감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림 일원에서는 마을별 대항 윷놀이, 투호, 석사 경기 등 전통놀이 대회가 진행되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상주면민 노래자랑은 각 마을 대표 참가자와 현장에서 접수한 관광객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내며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축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도 송림 일원에서 진행되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재미와 소정의 상품이 축제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눈길을 끈다.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를 비롯해 카약, 패들보트,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 체험이 마련되며,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됐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병행해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을 포함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류수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상주은모래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면민 간의 화합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예산은 크지 않지만,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알차고 따뜻한 행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여름의 추억을 꼭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 상주면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이 어우러지는 ‘2025 상주은모래 축제’는 이번 여름,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과 문화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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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인제 자작나무숲, 지역경제 회복 견인…소비 지출 32% 증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8일,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을 찾은 방문객의 소비 활동을 분석한 결과, 자작나무숲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한 가명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수치로 입증한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연구진은 2022년 인제 자작나무숲을 찾은 방문객들의 소비 지출과 거주지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방문객 수가 22%, 지역 내 총지출은 32%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음식점에서의 소비는 최대 35% 증가해, 자작나무숲 관광이 인제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에 따르면 방문객 중 다수를 차지한 계층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50~60대 중장년층으로, 여가활동과 자기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집단이다. 이들은 주로 여름철에 자작나무숲을 방문했으며, 이 시기 음식점 소비 비중은 44%로 전체 지출 항목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인제뿐만 아니라 인근 속초, 고성 등 동해 지역까지 소비가 확장돼 인근 지역에도 파급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의 여가 활동 성향도 분석됐다. 자작나무숲을 찾은 중장년층은 자연휴양림, 동물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 일상 속 힐링과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자작나무숲이 단지 관광지가 아닌,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가명정보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방문객의 소비 특성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정량화했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특히 잘 가꾼 숲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치로 입증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수광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박사는 “이번 연구는 가명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숲 여행이 경관 감상을 넘어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실질적 경제 활동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숲 관광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산림자원의 다층적 가치와 파급효과를 구체적으로 밝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 자작나무숲은 최근 몇 년간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경제적 기여도까지 입증되면서 향후 유사한 산림 관광지 개발과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5-05-28
  • 천년고도 전주,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으로 밤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조선왕조와 후백제의 역사가 공존하는 전주가 올여름, 다시 한 번 밤의 역사 여행지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오는 6월 6일과 7일 양일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전라감영 등 전주의 대표적인 국가유산과 역사적 공간 7곳을 무대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야행’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전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 슬로건은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이다. 기존 4개 공간에서 풍패지관, 오목대, 전주향교까지 축제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조선시대를 넘어 후백제가 건국된 900년까지 아우르는 역사적 범위를 통해 전주의 깊은 뿌리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8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중 9개는 올해 신설된 콘텐츠로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후삼국 시대의 주역 견훤의 이름을 딴 ‘견훤대왕배 씨름대회’다. 이 프로그램은 후백제 왕도의 전통과 명절날 마을 사람들이 어울려 씨름을 하던 정겨운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이 씨름대회는 또 다른 주요 콘텐츠인 주제공연 ‘왕도를 만나다’와 연계돼 무용극 형태로 중간중간 후백제의 역사적 장면을 무대 위에 생생히 펼쳐내며, 민속놀이와 공연예술의 결합으로 전주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간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도 다채롭다.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는 참가자가 전주의 국가유산 곳곳을 탐방하며 숨어 있는 견훤 캐릭터를 찾는 모험형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으로,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특별한 야행 굿즈가 제공된다. 풍패지관에서는 ‘객사야담’이라는 연극형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전주 역사를 가택신으로 변신한 배우들이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전주향교에서는 전통 공간과 괴담을 결합한 ‘향교괴담’ 프로그램이 펼쳐져 숨바꼭질 형식을 바탕으로 향교의 정체성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전라감영에서는 1884년 조지 포크가 촬영한 사진 속 인물을 모티브로 조선시대 직업 체험과 전통놀이, 추리극을 결합한 ‘전라관찰사의 탄생’이 진행된다. 관객은 마치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듯 몰입하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전주야행은 역사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후백제의 왕궁, 야간산성행’ 역사 토크쇼, 풍남문을 배경으로 한 창작 국악 공연 ‘뜻밖의 국악’, 전주부성의 4대문을 둘러보는 모바일 기반 ‘전주사대문 부성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주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야간 시간대에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주국가유산야행 관계자는 “올해는 전주야행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간 축적된 노하우와 시민들의 기대를 반영해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밤의 전주를 걷는 모든 이들이 한걸음마다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마주하는 특별한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의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사전 예약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jeonjunight.com)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전주야행은 단순한 야간관람을 넘어 역사와 스토리,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축제로, 전주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5-28
  • 울산 남구, 지역상권 홍보 위한 ‘골목상권 투어 지도’ 제작… 상권 활성화 기대
      울산 남구가 관내 골목상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남구 골목상권 투어 지도’를 제작·배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구청은 22일, 주민과 방문객이 골목상권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지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골목상권 투어 지도’는 기존의 단일 상권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남구 전역의 골목상권을 통합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달동먹자골목, 삼산 상점가, 야음시장 등 관내 12개 주요 골목상권과 골목형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상권의 위치와 특색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일러스트 삽화가 활용됐으며, 종이 지도뿐 아니라 QR코드(큐알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정보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는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 상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고려한 점이다. 이번 지도는 자료 조사와 편집 작업을 거쳐 지난 3월 제작을 완료했으며, 궁거랑 한마당 행사에서 각 상가를 통해 첫 배포가 이뤄졌다. 이후 5월 수국 축제 등 지역 축제 기간 동안 남구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배포가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총 1만 5,000부가 남구 곳곳에서 배포됐다. 특히 지도는 달동먹자골목, 무거동 골목길, 장생포 문화창고 등 대표 상권 및 관광지 4곳에 비치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오프라인 배포 외에도 남구청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해, 관내를 찾기 전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동선을 계획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골목상권 투어 지도’는 남구 곳곳의 숨은 맛집과 특색 있는 상점, 착한가격업소 등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남구만의 골목문화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남구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를 통해 울산 남구는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골목상권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며, 지역 상인의 자생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5-28
  • 모두투어, 여름 시즌 겨냥 .."홋카이도 명품 골프 여행"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골프장 '도마코마이 골프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홋카이도 명품 골프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홋카이도의 여름 7~8월 평균 기온은 17~27도에 불과할 만큼 상쾌한 날씨를 자랑한다. 푸른 초원과 보랏빛 라벤더의 조화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힐링과 라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골프 여행지다. ‘도마코마이 골프 리조트 에미나72 골프클럽’은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웅대한 자연경관과 전략적인 코스 설계가 특징이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에 모두투어는 항공, 호텔, 골프장 티타임까지 사전 확보해 예약과 동시에 확정되며, △공항·호텔·골프장 간 한국인 직원 송영 서비스 제공, △2인 플레이 가능 등 국내 골퍼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기획전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 '[다색골프] 도마코마이 54홀 홋카이도 4일'은 골프장과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ANA 호텔 치토세'에 숙박하며, 인근에는 △이온몰, △아울렛, △현지 맛집 등이 있어 자유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오전 도착 항공편을 이용하면 첫날부터 18홀 라운드가 가능하며, 전체 일정 동안 세 개의 코스에서 총 54홀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올해 여름에도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며, 시원한 지역을 찾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 해외 골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홋카이도 명품 골프 기획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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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초여름의 초록빛 쉼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6월 추천 관광지 공개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테마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 프로젝트의 6월 주제로 ‘쉼과 여유를 찾는 초록빛 숲’을 선정했다. 이번 주제에 따라 천안, 서천, 공주 등 충남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짙어진 녹음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와 축제가 연계된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천안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대표 명소인 독립기념관이 있는 곳이다. 독립기념관은 겨레의 탑, 숲속 산책로 등이 어우러져 역사와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음식, 미용, 웹툰, 게임 등 한류 콘텐츠를 총망라한 ‘2025 케이(K)-컬처 박람회’가 열려 전 세계인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3개 노선의 순환버스가 운영되어 방문객의 이동도 한층 편리해진다. 숲속 체험을 원한다면 태조 왕건의 역사와 연결된 태조산이 적합하다. 무장애 나눔길을 따라 걷는 산책은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을 수 있는 평온한 시간을 제공하며,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짚코스터, 공중네트, 실내 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같은 산자락의 각원사 역시 국내 최대 청동 좌불상과 겹벚꽃이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풍경으로 ‘쉼과 사색의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천안의 또 다른 명소인 광덕산에는 천년 고찰 광덕사와 함께 우리나라 호두의 기원을 간직한 천연기념물 호두나무가 있다. 고려 충렬왕 시기 유청신 선생이 중국에서 들여온 호두나무가 이곳에 뿌리내리며 현재의 호두 생산지로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인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 ‘뮤지엄 호두’도 여행의 감성을 더하는 명소로 손색없다. 아울러 천안시는 전국적인 빵 도시로도 각광받고 있어,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빵지순례 빵빵데이’를 통해 지역 제과업소 할인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천안에서는 6월 중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6월 12~15일),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6월 13일), 유니브시티페스티벌 위드 맥썸페스티벌(6월 20~21일) 등 축제와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쉼을 원한다면 서천이 제격이다. 서천은 해양과 하천, 습지, 들녘이 연결된 생태 관광 도시로, 자연과 먹거리,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는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대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관과 1600여 종의 동식물을 통해 살아 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인근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는 7000여 점의 해양생물 표본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고요한 산책로로, 인공구조물 없이 자연 그 자체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역 해산물로 가득한 서천특화시장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는 신선한 먹거리와 생태 체험, 조개잡이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역사와 예술의 도시 공주에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가 열린다. 유구천 1km 구간을 따라 수국 1만 6000여 본이 만개해 초여름을 물들일 예정이며,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수국 정원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전통 섬유 산업이 번성했던 유구읍의 역사와 색동저고리 문화를 담은 정원으로, 인근 섬유역사전시관과 벽화거리까지 연계해 즐길 수 있다. 금학생태공원은 저수지와 산책로, 생태습지가 어우러져 초록빛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며,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출품작을 비롯한 100여 점의 야외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10m 크기의 ‘솔곰’ 조형물은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다. 정안천생태공원에서는 192그루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녹음이 짙어지는 6월, 초록빛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충남 곳곳의 명소와 다채로운 축제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여행객에게는 실속 있는 숙박 할인 혜택까지 제공되니, 충남 여행의 최적기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놀(NOL) 유니버스,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충남에서 1박 이상 숙박을 예약하면 7만 원 이상 숙소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충남투어패스’를 활용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며, 기타 관광명소와 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 또는 ‘월간 충남’ 6월호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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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05-28
  • 예산군, ‘충남투어패스’로 즐기는 스마트한 여행
      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남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할 예산군 관내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광객의 편의와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며, 관광지, 체험시설,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충남투어패스는 충청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전자 이용권(모바일 티켓)이며, 하나의 티켓으로 24시간, 36시간, 48시간 동안 유료 관광시설과 맛집, 카페, 체험 등 다양한 가맹점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티켓을 수신 받은 후 여행지 가맹점에 티켓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정보무늬(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41-339-7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투어패스는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춘 스마트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들이 예산군에서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5-28
  • 천안시, 맛집 지도 ‘맛있는 여행, 천안’ 제작… 관광과 미식 결합한 여행 콘텐츠 강화
      천안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안의 맛과 멋을 한눈에 소개하기 위한 ‘맛있는 여행, 천안’ 맛집 지도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를 통해 천안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지역의 숨은 맛집은 물론 관광 명소까지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게 된다. ‘맛있는 여행, 천안’ 맛집 지도는 천안시가 선정한 지역 맛집 68곳과 더불어, 천안 특산물인 빵을 대표하는 ‘천안 빵소’ 23개소의 대표 빵을 소개하고 있어 천안의 미식 자원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지도의 구성은 천안시 행정구역 기준으로 동남구와 서북구로 나누어 각 음식점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해, 관광객들이 자신의 동선에 맞춰 손쉽게 맛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도에는 미식 정보뿐만 아니라 천안8경을 비롯한 지역 대표 관광지와 명소, 그리고 지역 축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어, 천안의 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천안시가 자랑하는 자연경관과 역사유적, 문화 행사 등이 함께 담겨 있어, 관광과 식도락을 연계한 여행 코스를 기획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천안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에 참가하는 팀에게 이번 맛집 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들이 빵집 방문을 넘어 지역 내 맛집과 천안8경 등 다양한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행사는 천안을 ‘빵의 도시’로 알리는 동시에 지역 제과업체와 상권을 홍보하는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또한 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천안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 맞춰 방문객에게도 이 맛집 지도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에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이 지역 음식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맛집 지도는 천안을 처음 찾는 방문객도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안내자료”라며 “관광과 미식의 결합을 통해 천안만의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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