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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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여름방학 맞이 ‘서머 커머셜 페스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16일까지 온 가족이 더욱 시원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서머 커머셜 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최대 레고 테마파크의 장점을 살려 레고 제품 할인은 물론, 식음료와 입장권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아우르며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이벤트로 마련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혜택은 레고랜드 내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공식 스토어 ‘빅샵(Big Shop)’에서 진행되는 특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다. ‘서머 커머셜 페스타’ 기간 동안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미니 레고와 폴리백으로 구성된 한정판 기프트 4종 세트가 증정된다. 또한 7월 한정으로 스타워즈, 드림즈,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인기 테마 제품들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어, 레고 마니아는 물론 어린이와 부모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식음료 할인 혜택도 여름 무더위를 겨냥해 세심하게 구성됐다. 워터메이즈 내 카페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간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썬샤인 비어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파크 내 인기 아이스크림 전문점 ‘위자드 프로즌 원더즈’에서는 투톤 아이스크림 구매 시 대왕 구슬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카이즈 애플프라이즈’, ‘시티 스낵’, ‘레고랜드 호텔 스카이라운지’ 등 3곳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시 달콤한 초코 마들렌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입장권 할인 혜택 또한 풍성하다. KB국민카드 소지 고객은 주중 30%, 주말 20% 할인된 가격으로 파크 입장이 가능하며, LG U+ 24개월 이상 장기 이용 고객은 1매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입장이 가능한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ITX-청춘 춘천행 열차 이용객은 승차권 제시 시 평일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입장권 3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객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이번 ‘서머 커머셜 페스타’는 여름 성수기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국내 최대 레고 스토어인 빅샵에서 레고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테마파크 내 곳곳에서 제공되는 시원한 식음료 혜택도 함께 누리며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대형 바운스 풀장 ‘워터메이즈’를 포함해 물놀이 콘텐츠와 야간 불꽃놀이 등 여름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썸머 어드벤처’ 시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이용 안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여름, 할인과 체험, 시원함이 함께하는 레고랜드에서의 하루는 특별한 가족 바캉스를 완성시켜줄 것이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7-21
  • 제주관광공사-다자요, 여름 휴가철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로컬 숙소 예약 시 최대 15만원 혜택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로컬관광 기업 ㈜다자요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숙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의 숙박 할인과 다양한 추가 혜택이 포함된 ‘여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도 읍면 지역의 유휴 빈집을 개조해 농어촌 체류형 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다자요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6월 체결한 ‘농어촌 지역 상생 및 로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협력은, 제주 전역으로 관광의 폭을 넓히고, 숨은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8월 3일까지 다자요 모바일 앱을 통해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 적용되며, 예약 일자 기준으로 2025년 6월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숙박 요금 할인은 1팀당 최대 15만 원까지 가능해, 경제적인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숙소 할인 외에도 제주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부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렌터카 15% 할인 쿠폰은 물론, 제주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인 ‘빛의 벙커’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하리보 전시회’ 초대권이 포함된다. 또한 제주 지역 특산물을 담은 웰컴 키트도 제공되며, 구성품으로는 애월아빠들 동물복지 유정란, 아침미소 요거트, 제주 멸균 우유, 귤메달 감귤주스, 커피파인더 드립 원두 등이 준비돼 있어, 지역의 맛과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다자요 남성준 대표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리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또한 “이번 협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제주만의 경험 요소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민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름휴가 시즌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제주관광공사와 다자요의 공동 프로모션은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숨은 제주의 매력을 체험하며 경제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다자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다자요 고객센터(064-744-8399)를 통해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7-21
  • 동해시,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으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 수상
      동해시가 추진해온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 정책과 전략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혁신적인 설계와 실천 가능한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관광 잠재력을 실현한 정책에 대해 수여되며, 수상 지자체는 향후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한다. 동해시의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은 기존 재해위험지역으로 관리되던 묵호지역의 사면을 안정화하고, 그 위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하늘자전거 등 감성형 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지역을 전혀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기존 관광자원과는 다른 이색 체험 요소를 도입해 관광객의 발길을 묵호권으로 유도하고, 안전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미 인지도가 높은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 기존 명소와도 유기적인 연계를 꾀해, 단순한 ‘방문지’가 아닌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사업체에도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동해시의 전반적인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해시는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재생과 안전 인프라 구축,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함께 이뤄내는 종합적 접근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감성적인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스카이워크, 해랑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동해 바다 전망, 하늘을 나는 듯한 하늘자전거 체험 등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동해시의 관광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묵호만의 독특한 감성과 스토리를 입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묵호권이 동해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가 지역의 관광 자원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해석과 체험을 더해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 모델로 발전시킨 성과로 평가받는다. 동해 묵호권은 이제 ‘감성형 특화 관광지’의 성공 사례로 전국 지자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7-21
  •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트랙스 어워즈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세계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리는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World’s Best Airline Alliance)’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스타얼라이언스는 해당 부문이 신설된 2005년 이후 총 18회 중 무려 13회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 항공 네트워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23년 10월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문을 연 스타얼라이언스 전용 라운지가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라운지(World’s Best Airline Alliance Lounge)’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상 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해당 라운지는 탁월한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부대시설로 전 세계 프리미엄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된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외에도 14개 회원 항공사가 총 72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동맹체의 서비스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는 자리였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s Panagiotoulias)는 수상 소감에서 “연속 수상은 전 세계 수백만 고객들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의미한다”며, “각 항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모든 임직원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진할 것”이라며 회원 항공사 전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Edward Plaisted) 역시 “스타얼라이언스를 올해도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단순히 하늘 위의 연결을 넘어, 공항 라운지 등 지상에서도 승객의 여정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데 주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매년 전 세계 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2,200만 명의 실제 항공 탑승객이 참여해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는 국제 항공 산업 전반에서 품질, 편의성, 서비스 역량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와 글로벌 협력 모델의 모범으로서 앞으로도 항공 여행의 기준을 새롭게 써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항공
    2025-07-21
  • 경남, 요트 투어부터 섬 체험까지… 지역 기업과 손잡고 ‘해양관광 체험 상품’ 출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사업체와 손잡고 경남 바다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해양관광 상품을 7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해양관광 상품개발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참여 업체를 선정한 뒤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상품 구성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와 재단은 이를 통해 소규모 사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남 해양관광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새롭게 출시된 여행상품은 통영과 남해를 배경으로 요트 투어, 섬 일상 체험 등 체류·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통영 소재 3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랑협동조합은 남해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당일형 ‘남해당일투어’와 만지도 주민과 함께 해산물을 채집하고 섬 일상을 체험하는 체류형 ‘슬기로운 섬 생활(만지도 편)’을 운영한다. 오션브리즈는 요트 투어와 플로깅을 결합한 친환경 프로그램 ‘요트플로깅’을 선보여 해양 레저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사월의모비딕랩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겨냥해 야간 유람선 체험과 바람개비 만들기 놀이를 결합한 ‘꼬마선장의 바다탐험’ 체류형 상품을 마련했다. 경남도와 관광재단은 이번 상품이 지역 관광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지역 업체와 함께 만든 이번 상품은 경남 바다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상품별 세부 일정 및 예약 방법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 ‘알림마당-행사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름, 통영과 남해의 푸른 바다에서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경남이 제안하는 해양관광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7-21
  • 속초시립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곤충 특별전 개최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우리들의 작은 친구, 곤충’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쉽게 보기 어려운 다양한 곤충들을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장수풍뎅이, 애벌레, 다양한 종류의 사슴벌레, 수서곤충, 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풍뎅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곤충 표본도 함께 전시돼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실 한편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 곤충 문양 소고 제작, 곤충 컵 꾸미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곤충 기념품을 제작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속초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매년 여름 진행하는 곤충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을 체험하며 배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7-21
  • 설악동에서 즐기는 한여름의 감성 무대… ‘속초 버스킹 여행 – 설악향기로편’ 25일 개최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설악동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25일(목) 오후 5시, 설악동 C지구 소공원에서 ‘속초 버스킹 여행 – 설악향기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설악산과 속초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을 중심으로 마술쇼와 풍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 공연으로 기획됐다.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저녁의 작은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공연이 열리는 C지구 소공원은 설악동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녹음이 우거진 산책길 ‘설악향기로’가 조성돼 있어 관람객은 공연 전후로 숲길을 산책하며 한여름 자연의 정취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설악향기로는 짙은 나무 그늘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한낮의 더위를 피해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와 연계해, 행사 당일 설악향기로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화예술과 자연,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이 행사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 버스킹 여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도시 곳곳에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설악향기로편을 통해 설악동이 가진 자연미와 문화적 감성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의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속초시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전 홍보되고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관광과(033-639-2770)로 문의하면 된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설악동의 여름 저녁, 속초의 작은 소공원에서 울려 퍼질 감미로운 선율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7-21
  • 117년 전통 품은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전국 대표 여름 축제로 도약
      세종시가 자랑하는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축제는 지역 특산물 홍보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대거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여름 ▲조치원 ▲복숭아 ▲시민참여를 핵심 키워드로, 농가·지역단체·대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형 축제로 기획됐다.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주간 프로그램을 줄이고 야간 중심의 행사 운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상징 컬러는 ‘복숭아빛 핑크’로 지정됐으며, 핑크 계열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생네컷 무료 촬영, 복숭아 할인쿠폰, 기념 굿즈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축제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복숭아 판촉전은 예년보다 1.5배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조치원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3kg 기준으로 7~12과 상품이 준비되며, 시중가보다 약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현장에서는 배송 도우미도 배치돼 방문객의 편의를 더한다.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 프로그램 ‘피치비어나잇’에서는 복숭아 맥주와 막걸리를 안주와 함께 즐기며 DJ 파티와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국악밴드 얼쑤,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체리필터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복숭아 키링, 손수건, 인형 등 16종의 굿즈를 선보이는 ‘복숭아 굿즈몰’도 운영된다. 체험형 즐길 거리도 눈길을 끈다. 축제 2일차인 26일에는 조치원 복숭아 재배 117년을 기념하는 ‘복숭아 가래떡 뽑기’ 행사와 ‘복숭아화채 나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일간 약 100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복숭아 수확 체험도 진행되며, ‘복숭아이 조치원 가족물놀이’에서는 워터밤, 거품쇼, 물총놀이 등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먹거리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축제 기간 동안 복숭아를 활용한 떡, 맥주, 막걸리 등 2차 가공식품을 포함한 디저트 페어와 18대 규모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지역 양조장의 전통주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지역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조치원 원도심과의 연계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와글와글 왕성길’ 행사는 관내 3개 대학과 상인회가 협력해 야시장과 포차거리, 대학생 동아리 공연, DIY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 축제장은 조치원 전역으로 확장되며, 도심 속 여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복숭아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세종시만의 여름 문화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한다. 단순한 특산물 축제를 넘어 체험, 공연, 먹거리, 도시문화가 어우러지는 세종 대표 여름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여름, 핑크빛 복숭아의 향기 속에서 세종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7-21
  • 모두투어, 선상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유럽 ‘지중해 크루즈’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과 색다른 유럽 여행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해, 지중해 대표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지중해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중해 크루즈는 여러 도시를 이동하며 비행기를 갈아탈 필요 없이, 선상에서 편안하게 머무르며 다양한 유럽 도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행 최적기는 4월부터 10월까지로, 온화한 기후와 쾌청한 날씨 속에 유럽 연안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봄과 초가을은 여름 성수기를 피해 비교적 한적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번 기획전은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동부 지중해 노선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를 여행하는 △서부 지중해 노선,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기항지 관광을 통해 지중해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서부 지중해 MSC크루즈(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몰타) 10일’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마르세유(프랑스) △제노바·치비타베키아·메시나(이탈리아) △발레타(몰타) 등의 기항지를 경유하는 코스로, 서부 지중해 핵심 도시를 포함하고 있다. 탑승 크루즈는 21만 톤급의 초대형 최신 럭셔리 크루즈인 MSC 월드 유로파로 21개의 갑판과 38,000㎡의 공공 공간, 그리고 2,600여 개의 객실을 자랑한다. 선내에는 7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스파, 피트니스, 카지노, 극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바다 위에서도 고품격 여가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총 1,900여 석 규모의 대극장 3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 가능하다. 미식 경험 또한 크루즈 여행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전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정찬 3코스 요리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3개의 뷔페까지 총 13개의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다. 또한 콘셉트가 각각 다른 19개의 유료 바와 라운지를 통해, 지중해 바다 위에서 품격 있는 미식 여행을 누릴 수 있다.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해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약 95만 원 상당의 전문 인솔자가 동반하는 주요 5개 도시 단독 기항지 관광이 포함되어 기항지에서 여행의 편의와 완성도를 높였다. 객실은 오션 디럭스 발코니로 업그레이드되며, 전용 테라스에서 지중해 바다를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지중해 크루즈는 유럽 해안 도시의 낭만과 다양한 선상 콘텐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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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1
  • 하나투어, 내맘대로 항공+호텔 론칭 이후 예약자 약 5배이상 증가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난해 론칭한 고객 선택형 결합 서비스 ‘내맘대로 항공+호텔’의 예약 고객이 약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내맘대로 항공+호텔 예약 인원을 살펴보면, 론칭 직후인 지난해 3월 대비 403% 증가했다. 고객이 항공 호텔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강점으로 작용한 덕분이다. 최근 현지투어 및 입장권, 보험 속성을 포함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거듭하고 있는 덕분에 세대 구분 없이 유입이 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내맘대로 항공+호텔 구매 고객 연령대 분석도 주목할 만하다. 자유 일정을 주도하는 35~49세(47.8%), 20~34세(23.5%)에 이어 패키지여행 주요 타겟인 50~59세(22.8%)도 높게 나타났다. 소위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는 50~59세 중장년 층이 패키지여행 다음으로 내맘대로 항공+호텔, 에어텔, 항공 순으로 구매한 점도 유의미하다. 원스톱 결제 시스템과 위기상황 지원 서비스 ‘H care’ 등 편의성을 더한 서비스가 액티브 시니어 층 대상으로 인기를 얻는데 한몫을 했다. 또한 직전 구매 이력을 살펴보면, 내맘대로 항공+호텔 예약한 10명 중 3명은 패키지여행만, 3명은 항공 및 호텔만 직전에 구매한 이력이 있었다.(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기준) 내맘대로 항공+호텔을 새로운 여행 방법으로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여행 소비 형태가 보다 다채롭게 교차 및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자유도와 편의성의 중간 지점으로 내맘대로 항공+호텔을 선택하는 수요가 연령을 불문하고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지역 및 항공·호텔 인벤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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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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