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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여행 이끌 ‘카름마스터’ 공식 출범… 지역주민이 만드는 진짜 로컬여행의 시작
- 제주의 로컬 관광을 이끌 새로운 주체, ‘카름마스터’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7월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카름마스터 임명식’을 개최하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8인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형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핵심 운영 인력을 공식화하며, 주민 중심의 마을 여행 서비스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범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카름마스터’는 도내 카름마을에 실제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 가운데 카름스테이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을 갖고, 방문객과 마을을 연결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다. 이들은 단순한 안내자나 해설사를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자연·일상과 여행자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엮는 마을여행의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카름마스터 8인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됐다. 선정된 이들 중에는 철학을 전공한 문화관광해설사, 동네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해설 PD, 마을의 정서를 노래로 풀어내는 시인, 자연 생태와 오름을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전문가,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부, 18년간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 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지역 활동을 이끌고 있는 주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제주의 마을 관광에 대한 진정성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카름스테이의 가치를 현실화할 수 있는 인물들로 평가받았다. 카름마스터는 앞으로 각자의 마을에서 해설, 체험, 치유, 미식,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기반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제주 고유의 환경과 생활 문화를 여행 콘텐츠로 풀어내는 데 집중하며, 여행자와 지역의 진정한 연결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관광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제주관광공사 역시 카름마스터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마을여행 전담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예약 및 상품화 채널을 구축하고, 카름마스터의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홍보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러한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수요와 공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마을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카름마스터 제도는 카름스테이 콘텐츠의 실질적인 전달자이자,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여행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카름마스터를 중심으로 여행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제주만의 진정성 있는 마을 여행 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이번 ‘카름마스터’ 제도는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소비형 여행이 아닌, 마을 속 삶을 경험하고 교감하는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마을 관광의 미래를 이끌 첫 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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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여행 이끌 ‘카름마스터’ 공식 출범… 지역주민이 만드는 진짜 로컬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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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제 관광박람회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해양관광 매력 알렸다
- 충남 홍성군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명소를 전국에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KITS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대규모 행사로, 국내외 약 21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45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관광업계 종사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홍성군은 자치단체 대표로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홍성군이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홍보한 콘텐츠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다. 지난해 55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글로벌 미식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은 축제 기간 중 진행될 바비큐 경연대회,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 시연, 먹거리 체험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적극 소개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홍성군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관광 명소들도 함께 선보였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성 스카이타워 △속동해안공원 등 새롭게 조성된 해양 관광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갖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다 여행을 계획 중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당항 일대는 낙조와 해산물,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은영 홍성군 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관람객들과 관광업계 관계자 모두 홍성의 축제와 새로운 관광 자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은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관광 인프라 강화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박람회 및 홍보 채널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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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제 관광박람회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해양관광 매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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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 축제… ‘북항 썹 페스타’, 부산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 부산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해양 레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 축제 ‘북항 썹 페스타(SUP FESTA) – 우리 썹나게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중구, 동구, 해양수산부, 영화의전당, 부산명상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규모 여름 프로그램으로, 북항 친수공간을 일상적인 해양문화 활동의 장으로 확장하려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북항 썹 페스타’는 단발성 여름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해양 관광 콘텐츠로의 진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북항을 국제적 해양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사계절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젊은 에너지와 도시의 역동성을 담은 대형 문화 이벤트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포츠 활동,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 예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워터밤 부산 2025’,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수상자전거와 썹마란(SUPMARAN) 보트 체험, 거리 공연(버스킹), 찾아가는 영화관, 명상과 음악회, 북 페스티벌 등이 있다. 특히 ‘워터밤 부산 2025’는 해양 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젊음의 에너지를 결합한 대형 공연형 콘텐츠로, 여름 시즌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참가자들이 물놀이와 음악,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며 도심 속에서 이색적인 여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SUP 체험은 도심 바다 위에서 즐기는 이색 스포츠로, 참가자들은 보드 위에 올라 패들을 저으며 북항의 경관과 해양의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중구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수공예품과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동구는 친환경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수상자전거, 페달형 카약, 썹마란 보트 등 총 3종의 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썹마란 보트는 SUP 2대를 연결해 만든 전기 보트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포함돼 반려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해양수산부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북항 거리 공연(버스킹)’을 열고,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영화 ‘비긴 어게인’을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명상과 음악이 결합된 힐링 프로그램,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책 그늘’, ‘쿠무다 앙상블’과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bhsupfesta.com)를 통해 프로그램별 참여 방식과 예약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북항재개발추진과(051-888-2902)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북항 썹 페스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인 워터밤과 부산만의 해양 매력을 결합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북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부산 북항은 해양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심 축제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북항 썹 페스타’를 통해 부산의 여름이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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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 축제… ‘북항 썹 페스타’, 부산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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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완도 방문의 해’ 맞아 관광택시 반값 할인…완도 여행 한층 더 편리해진다
-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광택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 접근성이 제한적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완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도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택시 기사가 직접 관광 해설을 제공하고 동선을 안내해 주는 여행 동반 서비스로 운영된다. 관광객은 기사와 함께 차량을 타고 주요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들을 편리하게 이동하며, 현지 정보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 관광택시는 도서 지역을 제외한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 체도권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시간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2시간은 5만 원, 3시간은 7만 원, 5시간은 10만 원, 8시간은 14만 원이다. 할인 이벤트 기간 동안 관광객은 이 중 절반만 부담하면 되며, 예를 들어 2시간 이용 시 단 2만 5천 원만 지불하면 된다.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기준 최소 2일 전까지 전화(☎061-555-8582)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예약 시 여행 일정과 선호 코스 등을 미리 조율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완도군은 이번 반값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21만 원 상당의 쿠폰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완도 치유페이’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군은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통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전국적인 관광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택시 반값 할인과 치유페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완도를 보다 쉽게,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의 자연과 치유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힐링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고 즐겁게 완도를 방문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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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완도 방문의 해’ 맞아 관광택시 반값 할인…완도 여행 한층 더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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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탑승객을 맞이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터미널 이전은 제1여객터미널 혼잡도를 완화하고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승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9월 9일부터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아닌 제2여객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하게 된다. 같은 날 0시 이후 인천에 도착하는 승객도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에어서울은 터미널 변경에 따른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활동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공지 △공항 현장 안내물 비치 △예약 고객 대상 안내 메시지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사전 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의 이전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보다 쾌적한 환경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공항과 긴밀히 협조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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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9월 9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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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6% 할인…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으로 알찬 여행 기회 제공
- 진에어(www.jinair.com)가 7월 21일 ‘2025년 하반기 진마켓’을 전격 오픈하며 여름 성수기 항공권 할인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진마켓은 탑승 시기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와 ‘출발 임박 특가’로 구분해 운영되며, 할인 항공권뿐 아니라 부가서비스 및 결제 혜택까지 더해진 실속형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년 여행을 미리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얼리버드 특가’가 주목할 만하다. 진에어는 29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의 항공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2024년 10월 26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다. 동남아·괌 노선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일본·중화권 노선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오픈된다. 예약은 모두 25일까지 가능하며,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발 기준 △나리타 7만 3,800원 △오사카 6만 2,400원 △후쿠오카 5만 7,400원이며, 부산발은 △클락 9만 5,700원 △타이베이 5만 8,800원 등으로 책정됐다. 총액 운임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소폭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한편 올 가을까지 출국 예정인 여행객을 위한 ‘출발 임박 특가’도 마련됐다. 해당 특가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탑승 기간은 7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총 36개 국제선 노선에 적용되며, 인천·부산·대구·청주·제주 출발 중화권 노선 및 인천·부산발 동남아·괌 노선은 최대 15%, 인천·부산발 일본 노선은 최대 10%까지 운임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부가서비스 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제공된다. 골프 여행객을 위한 ‘골프팩(베이직)’ 할인 쿠폰은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동남아 노선 예매 시 8만 9천 원 상당의 상품을 단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밀팩’ 1만 원, ‘라운지팩’ 2만 원 할인 쿠폰이 각각 2000명,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23일 오후 3시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25일까지다. 또한 진마켓 기간 내 신규 가입자에게는 국제선 항공운임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이 역시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다운로드 및 이용 가능하다. 결제 혜택도 눈길을 끈다. 진에어 전용 결제 시스템 ‘진에어페이’와 삼성카드 또는 비자카드 연계를 통해 각각 60만 원 이상,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간편결제 이용 고객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가 적립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에는 ‘카드’ 선택 시 60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 ‘머니’ 선택 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각 혜택의 적용 조건과 일정은 상이하므로 진에어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안내 페이지를 통해 상세 확인이 필요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얼리버드뿐만 아니라 출발 임박편까지 할인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부가서비스와 다양한 결제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알찬 구성인 만큼, 하반기 실속 있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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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6% 할인…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으로 알찬 여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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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여행 인증 캠페인 ‘레저로그:IN’ 진행
- 강원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 ‘레저로그:IN(레저로그인)’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로컬 기반 관광·체험 전문 기업 올댓아이엠씨(대표 심숙경, 신익태)가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 남부권 대표 레저 도시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레저로그인은 강원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으로, 숙박과 레저를 결합한 여행을 인증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캠페인 기간 동안 태백·삼척·영월·정선을 여행하며 숙박과 함께 유료 관광지, 전통시장, 식음료 등의 레저 영수증을 인증하면 지역별 2만원씩 최대 8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이벤트는 각 지역 축제와도 연계돼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G마켓과 함께 ‘레저로그인 전용 기획전’을 운영해 다양한 여행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레저로그인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태백·삼척·영월·정선을 대표하는 레저 활동을 게임처럼 체험할 수 있고, 현장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호텔·리조트 할인권이 증정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여행 인증 참여는 강원레저 4종 챌린지 공식 누리집(www.gw4leis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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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여행 인증 캠페인 ‘레저로그:IN’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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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인증 웰니스관광지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 50% 할인 패키지 선보여
- 제주관광공사 인증 웰니스관광지인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가 여름 시즌 한정 컬래버 상품 ‘웰니스 더블업 썸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를 찾는 고객을 위해 양사의 대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는 한라산 중턱, 물 맑기로 소문난 회수동(옛지명 도래물- 물이 돌아 흐른다)의 도보 5분 거리에 이웃해 있다. 각각 ‘제주의 물’과 ‘쉼’을 테마로 자연 속에서 회복과 이완을 선사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주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 관광지로 지난 6월 동시에 인증받으며, 고객의 쉼을 더욱 특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여름 한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의 ‘웰니스 더블업 썸머 프로모션’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한정으로 시범 운영한다. 회수다옥의 대표 상품인 ‘제주프리미엄 티 맡김차림’과 WE호텔제주가 투숙객 전용으로 선보이던 ‘위, 힐링위드유’ 프로그램에서 2가지를 선택해 50% 할인된 10만원에 즐길 수 있다. WE호텔제주 숙박 없이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회수다옥의 ‘제주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은 오직 제주에서 나고 자란 찻잎을 회수동의 맑은 물로 우려낸 차 5가지와 제주의 원물을 주재료로 정성껏 빚어낸 제철 티푸드 10가지 이상을 코스로 즐기는 다도 프로그램이다. 맡김차림 전 과정에서 팽주가 직접 차를 내리며 해설을 더 해 감각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 참가 고객에게는 회수다옥의 시그니처 티 상품을 함께 제공한다. WE호텔제주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 ‘위, 힐링 위드 유(WE, Healing with You)’는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이완 테라피로 △아쿠아 무브먼트 △아쿠아 카밍 △숲에서 △크리스탈 싱잉볼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2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당일, WE호텔제주 실·내외 수영장 자유 이용도 포함된다. ‘아쿠아 무브먼트’는 부드러운 수중 움직임으로 밤새 굳은 근육을 깨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아침 워밍업 프로그램이며, ‘아쿠아 카밍’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화산암반수에 몸을 띄우고 히말라야 싱잉볼의 파동과 물의 흐름을 통해 깊은 명상 상태로 이끄는 수중 사운드 테라피다. ‘크리스탈 싱잉볼’은 맑고 영롱한 소리의 파장을 통해 이완을 유도하고,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며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숲에서’는 WE호텔제주의 숲속에서 오감을 열고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형 힐링 클래스로, 산책을 마친 후 호텔 라운지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의 ‘웰니스 더블업 썸머 프로모션’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더불어 프로모션 기간 WE호텔제주 투숙객은 회수다옥의 ‘제주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을 포함해 티 전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회수다옥 티 메뉴는 ‘제주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을 간소화해 7인 이상 단체의 모임 성격에 따라 맞춰 준비하는 ‘모임차림’부터 제주산 제철 재료로 만든 잎차나 꽃차 한 잔과 다식을 맛볼 수 있는 ‘한상차림’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모든 잎차는 서귀포시 생태다원 차암숲에서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생산한다. 꽃차는 제주시 아라꽃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꽃과 허브를 각 식물의 특성에 맞는 법제 방식을 거쳐 만든다. 이번 협업을 통해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는 웰니스 관광지 간의 시너지를 높여 깊이 있는 힐링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선보인 ‘웰니스 더블업 썸머 프로모션’의 고객 반응을 살펴 다양한 협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회수다옥은 2024년 5월 제주 서귀포 회수동에 문을 연 로컬 프리미엄 티 하우스로, 최근 UNEP와 APEC 고위급 방문 및 공식 다도 체험 장소로 선정되는 등 제주 대표 웰니스 공간을 넘어 세계인을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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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인증 웰니스관광지 회수다옥과 WE호텔제주, 50% 할인 패키지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