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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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디컬,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Withdical)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중심 상권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위디컬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예뻐)’와 연계돼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 의료·뷰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거점이다.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예약 창구를 넘어 한류 문화·뷰티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방문객들은 K-콘텐츠 체험, 굿즈 관람, 카페 공간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형·피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YEPPO(예뻐)’ 플랫폼을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뷰티 컨설턴트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플랫폼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위디컬은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환율·송금 안내 △방문 후에는 병·의원 예약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YEPPO(예뻐)’ 플랫폼의 장점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 병·의원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K-메디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국가로, 신사이바시와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위디컬은 이번 거점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도쿄, 나고야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디컬 엄희찬 대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관광 상담소가 아니라 K-메디컬과 K-뷰티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앵커 거점”이라며 “예뻐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기관에는 글로벌 환자 유치 채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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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PIC 괌, 시그니처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 새롭게 선보여
      괌 최대 규모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괌이 10월 1일부터 시그니처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Pirates of the Pacific)’을 새롭게 선보인다. 약 5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리뉴얼을 거쳐 한층 새로워진 무대로, 괌 엔터테인먼트의 부활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태평양의 해적’은 거센 태풍에 휘말려 괌에 좌초한 보물선과 이를 쫓는 해적, 그리고 섬 주민들이 펼치는 대서사시를 담아낸다. 아찔한 스턴트와 유머러스한 연출, 괌 특유의 정서를 담은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PIC 괌 총지배인 벤 퍼거슨(Ben Ferguson)은 “이번 디너쇼의 부활은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PIC 괌의 회복과 회생을 상징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2023년 5월 괌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으로 중단됐던 공연이 다시 막을 올리게 된 것은 괌이 세계적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연출을 맡은 세계적 프로듀서 투피 니콜라스(Tuffy Nicholas)는 “디너쇼는 PIC 괌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무대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가족 친화적 공연의 연출을 맡은 마리오 에스파냐(Mario España) 감독은 “가족 단위 관객이 웃고 즐기며 손에 땀을 쥘 수 있는 모험극을 만들고 싶었다”며 “해적 모험 특유의 스릴에 괌의 문화와 에너지를 더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디너쇼는 매주 6일(수요일 휴무) 운영되며, 저녁 식사는 오후 6시에 시작되고 본 공연은 오후 7시 15분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메뉴는 섬의 풍미를 담은 전채, 샐러드, 디저트 뷔페와 함께 제공되는 메인 플레이트로 구성된다. 관람 요금은 성인 85달러, 아동 43달러부터며, PIC 괌 투숙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pic.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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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제주 에코랜드, 추석 연휴 낮과 밤 다른 매력 선사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낮과 밤,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낮에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족 축제 ‘한가위 포레스트’로, 밤에는 짜릿한 몰입형 공포 체험 ‘좀비트레인: 제주행’으로 각기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포레스트’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는 한가위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레이크사이드역의 클라우드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한가위 포레스트 특별 공연, 추석 가요 한마당, 버블&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산파체스·국화 등 가을꽃과 곶자왈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직접 만든 전과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한가위의 정취를 더하고,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가위 노래자랑’이 열려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낮의 활기찬 분위기와는 달리 밤이 되면 에코랜드는 공포 체험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9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운영되는 ‘좀비트레인: 제주행’은 곶자왈 숲 속의 치명적인 독초 ‘큰천남성’을 먹고 좀비로 변한 무리들이 에코랜드 기차 주변을 배회하는 설정의 몰입형 공포 체험 콘텐츠다. ‘좀비트레인: 제주행’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휴무 없이 매일 운영된다. 에코랜드는 추석 연휴 기간 낮에는 가족과 함께 한가위 축제를 즐기고, 밤에는 색다른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가위 포레스트’ 및 ‘좀비트레인: 제주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코랜드 공식 홈페이지(www.ecolandjeju.co.kr)와 인스타그램(@ecoland_jeju)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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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JW 메리어트, 베트남 깜란에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 오픈
      메리어트 본보이의 30여 개 독창적인 호텔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JW Marriott)가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Cam Ranh Bay Resort & Spa)’를 오픈했다. 이번 오픈으로 JW 메리어트는 베트남 내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중부 해안 지역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아름다운 해변과 베트남의 정취가 어우러진 럭셔리 리조트인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는 투숙객들에게 웰빙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는 “JW 메리어트는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이 영혼을 치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믿는다.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투숙객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휴식하고 재충전하며 다시 연결될 수 있는 평온한 오아시스를 제공한다”며 “이 품격 있는 휴양지는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에게 베트남 중부 해안의 자연과 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숲과 바다가 만나는 청정 해안 리조트는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에서 영감을 받은 아시아적 디자인을 과감하게 구현했으며,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AND, Super Potato, PIA가 설계에 참여했다. 22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는 1000종이 넘는 토착 식물이 어우러져 있다. 자연석을 깎아낸 듯한 로비는 드라마틱한 첫인상을 선사하며, 리조트의 광활한 전경과 고요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한다. 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설계로, 구불구불한 산책로와 흔들리는 야자수 숲, 그리고 청록빛 바다가 펼쳐진 10km 길이의 바이다이 해변과 직접 연결된다. ◇ 지역의 정취를 담은 세심한 디자인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는 총 203개의 객실과 전용 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투숙객이 충분한 휴식과 깊은 교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깜란 해안의 아름다움을 반영해 자연 소재와 유기적인 색조, 정교한 목재 장식을 활용했으며, 격자 파티션은 베트남 전통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27채의 1, 3, 4 베드룸 빌라 중 10채는 해변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전통 민족 직물을 사용해 문화적 깊이를 더했다. 모든 빌라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인피니티 풀과 넓은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미식 여정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라운지는 오행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Clay Craft(클레이 크래프트)’는 깜란 도자기에 사용되는 붉은 점토에서 착안해 지역의 장인 정신을 담아냈으며, 로컬 및 세계 요리를 함께 제공한다. ‘Seafood Grill(씨푸드 그릴)’은 숯불로 구운 신선한 해산물로 불의 풍미를 전하며, ‘Bayside Bistro(베이사이드 비스트로)’는 지중해식 요리와 해변의 여유로운 저녁을 선사한다. 로비 라운지에서는 신선한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Baking Company(베이킹 컴퍼니)’에서는 갓 구운 빵과 디톡스 주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The Pool Bar(풀 바)’에서는 열대 음료와 선셋 칵테일을 만끽할 수 있다. ◇ 지역 도자기 예술의 재발견 리조트 내 ‘The Pottery Club(포터리 클럽)’은 투숙객이 지역의 장인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창작 공간이다. 레스토랑 ‘Clay Craft(클레이 크래프트)’와 연계된 이 공간에서는 전통 참파 도자기 기법을 계승한 바우축 마을(Bau Truc Village)의 장인 기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햇볕 건조와 장작가마 굽기 등 수백 년을 이어온 도예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전문 도예가와 함께 직접 토키를 제작하는 클래스도 마련돼 투숙객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한다. ◇ 모험과 발견의 즐거움 리조트에는 대형 수영장 2개, 어린이 전용 풀, 정원을 따라 흐르는 유수풀 등 다채로운 수영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Family by JW’ 프로그램은 놀이와 탐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 자연의 평온함 속 웰니스 ‘The Spa by JW’는 8개의 트리트먼트룸과 활력 풀을 갖춘 웰니스 공간으로, 자연 소재를 활용해 심신의 균형을 돕는다.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활기찬 운동이 가능하며, JW 가든에서는 신선한 허브와 채소를 재배해 레스토랑에 공급할 뿐 아니라 베트남 쿠킹 클래스도 운영된다.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 총지배인 데이비드 이퍼시엘(David Ippersiel)은 “JW 메리어트의 베트남 중부 첫 리조트를 통해 깜란 베이에 새로운 럭셔리 호스피털리티의 장을 열게 돼 기쁘다.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적 진정성, 세계적 수준의 시설이 어우러진 이 리조트는 투숙객이 이 지역의 헤리티지와 교감할 수 있는 해변의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여행객들을 맞이해 베트남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소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의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www.jwmarriottcamranhb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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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레고랜드, 엘지유플러스와 함께 ‘가을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 개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10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가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엘지유플러스(LG U+)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윤하, 10CM, 에일리 등 초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가수, 댄스팀, DJ공연, 불꽃놀이가 조화롭게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차례의 주말 공연으로 펼쳐질 이번 가을 뮤직 페스티벌은 레고랜드 내 파티 플라자를 무대로, 10월 11일(토), 18일(토) 25일(토) 각각 오후 6시에 막을 올린다. 첫날11일에는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윤하가 헤드 라이너로 나서고 차세대 발라드 주자 범진의 라이브 공연과 DJ현아가 이끄는 신나는 파티로 채워지며, 18일에는 달콤한 감성 보컬이자 최근 뮤직 토크쇼의 호스트로 인기를 더해가는 10CM와 실력파 인디 밴드 신인류, 그리고 에너지 가득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아라댄스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25일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에일리와 부드러운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정세운, 그리고 흥겨움과 바이브 넘치는 DJ 반달락이 레고랜드를 찾은 관람객과 팬들을 만나 피날레를 장식한다. 레고랜드는 이번 가을 콘서트를 기념하며 레고랜드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먼저, 윤하, 10CM, 에일리 등 주요 출연 아티스트들에게는 이들의 무대 위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하나뿐인 레고 모형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공연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 레고랜드의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으로, 공연을 즐기러 온 모든 관람객들을 위한 잊지 못할 가을밤을 연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레고랜드를 찾은 방문객들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엘지유플러스 장기 고객 및 VIP 고객들도 초청되어 이들을 위한 좌석도 별도로 마련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낮에는 특색 넘치는 어트랙션과 신나는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을 경험하고, 저녁에는 귀에 익은 명곡들의 향연과 짜릿한 파티,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즐기며, 레고랜드를 찾은 모든 가족들, 친구, 연인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의 레고랜드는 오싹하면서도 달콤한 가을 시즌,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호박 해골들이 사는 성을 테마로 다양한 포토존을 방문하고, '밋 앤 그릿' 행사에서 몬스터와 인사를 나누며, '브릭 오얼 트릿' 이벤트를 통해 파크 곳곳에서 사탕 선물을 모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 모두가 레고랜드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요소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가을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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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레고랜드, ‘몬스터급’ 플래시 세일과 추석 연휴 특별 혜택 공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올가을,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이해 파격적인 ‘몬스터 플래시 세일’을 10월 2일(목) 오후 9시까지 한정 기간동안 진행한다.  파크 이용권은 약 50%, 레고랜드 호텔 패키지는 최대 20% 할인돼, 놓치면 후회할 몬스터급 가을 혜택을 선보인다. 파크 1일 이용권은 정상가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 33,000원으로,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매 시, 2025년 11월 17일(월)까지 원하는 날짜에 레고랜드를 방문해 멋진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썸 조식 패키지’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최저가 193,600원으로 2025년 12월 31일(수)까지 원하는 날짜에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어썸 조식 패키지’는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까지 최대 5명이 추가 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식사 후 아이들은 레고 브릭으로 놀이를 즐기고 보호자는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가족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레고랜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10월 3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을 현장 할인으로 선보인다. 만 65세 이상 어른 동반 시 동반 가족 4인까지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명절 맞이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제격인 상품으로, 혜택은 레고랜드 매표소에서 만 65세 이상 신분증 확인 후 현장 구매 시 적용된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올가을, 레고랜드는 몬스터 캐슬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황금연휴 기간과 가을 시즌 동안 많은 가족이 파크와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고, 잊지 못할 몬스터 모험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가을, 레고랜드는 몬스터 캐슬로 변신하며 오싹하고 달콤한 페스티벌을 펼친다. 특히 10월 4일(토)부터 7일(화)까지 4일간 오후 8시 30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몬스터 플래시 세일’과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으로 해당 기간 방문할 경우, 야간 개장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특별한 가을밤을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10월 11일, 10월 18일, 10월 25일 단 세 차례 열리는 가을밤 뮤직 페스티벌에는 특별 아티스트 라인업이 함께하여 풍성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몬스터 플래시 세일’과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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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제20회 런던한국영화제, 11월 5일 개막… 20년의 한류 영화 여정, K-소프트파워의 미래를 잇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런던에서 제20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 이하 LKFF)를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영화제는 런던의 대표 예술극장인 BFI 사우스뱅크, ICA(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씨네 뤼미에르(Cine Lumière) 등에서 열리며, 최신 한국영화와 여성 감독 작품 등 총 13편을 상영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제20회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 확장을 상징하는 문화의 장”이라며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서정성, 그리고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은 K-컬처의 본질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K-소프트파워의 진면목을 경험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영화 <흐린 창문 너머의 누군가>로 선정됐다. 서울 서촌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김종관 감독이 직접 런던을 찾아 현지 관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상영은 BFI 사우스뱅크 대극장(450석)에서 진행된다. 폐막작은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으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작품이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런던 상영에서도 관객들의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영화의 현재를 조명하는 ‘시네마 나우(Cinema Now)’ 섹션에서는 영화 평론가 겸 프로그래머 안톤 비텔(Anton Bitel)이 큐레이션한 신작 7편이 상영된다. 신재민 감독의 <커미션>, 김석 감독의 <정보원>, 박이웅 감독의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준호 감독의 <3670>, 김여정·이정찬 감독의 <침범>,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 장만민 감독의 <은빛살구> 등 중 6편이 영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여성 영화(Women’s Voices)’ 섹션에서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손시내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여성 감독 3인의 작품이 상영된다. 황슬기 감독의 <홍이>, 방미리 감독의 <생명의 은인>, 박효선 감독의 다큐멘터리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가 소개되며,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와 인간의 이야기를 전한다. ‘스페셜 스크리닝(Special Screening)’ 부문에서는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가 상영된다. <과속스캔들>, <써니>로 흥행력을 입증한 강 감독이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초능력을 지닌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히어로물로, 현지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전 <광복 80주년 - 저항의 드라마(Dramas of Resistance: The 80th Anniversary of Liberation)>가 마련됐다. 윤제균 감독의 <영웅>(2022),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1971), 김현석 감독의 <YMCA 야구단>(2002), 이준익 감독의 <동주>(2016) 등 근현대사의 굴곡과 저항의 서사를 담은 다섯 편이 상영된다. 특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세대와 시대를 잇는 한국 영화사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2006년 첫 막을 올린 런던한국영화제는 매년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영국 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 영화제 중 하나로, 그동안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임순례 등 세계적인 한국 감독들이 참여하며 한류 영화의 저력을 알렸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20년의 여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2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예술적 깊이와 문화적 영향력을 전 세계 관객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20회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플랫폼으로, ‘영화로 만나는 한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런던의 가을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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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런던에서 열리는 ‘K-컬처 포럼: 헤드라인 너머’… 2025년 한국 문화 트렌드와 K-소프트파워의 미래 조명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오는 10월 24일(금) 영국 런던에서 ‘K-컬처 포럼: 헤드라인 너머(K-Culture Forum: Beyond the Headlines)’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BBC, 파이낸셜 타임즈 등 영국 주요 20개 언론이 보도한 K-컬처 관련 기사를 분석해 ‘2025년 한국 문화 트렌드’를 발표하고, 한국 문화의 글로벌 소프트파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심도 깊은 담론의 장으로, K-콘텐츠와 K-푸드를 중심으로 한류의 핵심 분야를 조명한다. 또한 영국 내 주요 언론인, 문화예술인, 학계 전문가,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경제·언론 전반에서의 협력과 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의 글로벌 소프트파워는 디지털 시대에 확장된 한류와 그 속에 깃든 한국 미학에서 비롯된다”며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적 가치가 한국 문화의 본질이자, K-컬처가 세계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1부 ‘K-이니셔티브와 문화예술’ 세션에서는 영국 내 한류 확산 전략과 문화 예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다룬다. 선승혜 원장은 BBC와 파이낸셜타임즈 등 영국 언론의 한국 관련 기사 데이터를 분석해,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문화 콘텐츠의 흐름을 소개하고 ‘K-이니셔티브’의 문화 전략을 발표한다. 그녀는 ‘커넥트 코리아’와 ‘한국 문화, 지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소프트파워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주영한국문화원 홍보팀은 영국 주요 언론 20개 매체의 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5년 한국 문화 트렌드’를 발표한다. 분석 결과를 통해 영국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분야로 ‘K-콘텐츠’와 ‘K-푸드’가 꼽혔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한국 전통 장 문화’, ‘달팽이 세럼과 K-뷰티템’ 등이 ‘영국 문화원 PICKs’으로 선정됐다. 이번 트렌드 분석은 한국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부 ‘K-컬처 패널토론’에서는 K-콘텐츠와 K-푸드를 주제로 현장감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BBC 이윤녕 기자(‘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도) ▲비비고 CJ 푸드 세일즈 한지수 법인장 ▲한국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솜씨(SOMSSI)’의 김지훈 셰프 등이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K-컬처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3부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콘텐츠·푸드 업계 전문가 및 언론인이 참여하는 ‘오픈 포럼’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의 해외 확장 전략,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 한-영 간 문화 교류의 미래 협력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K-컬처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K-이니셔티브’라는 새로운 문화 비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 내 한국 문화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지속 가능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과 영국의 차세대 문화 리더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K-컬처가 세계 속에서 ‘트렌드’를 넘어 ‘영향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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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굿즈 공모전 개최… 강원 감성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만의 매력을 담은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강원 방문의 해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 지역의 특색과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기념품 개발을 통해 강원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굿즈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기업으로, 국내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금)까지로, 강원관광재단 누리집(www.gwto.or.kr)과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gw2526.kr)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지역별 컬렉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부문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 문화, 축제, 음식 등 지역 고유의 매력과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공모하며, 지역별 컬렉션 부문에서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기념품을 모집한다. 출품작은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완성도,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총상금은 600만원 규모로, 수상작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기회를 얻게 된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도내 축제 및 주요 관광거점의 기념품 매대, 온라인몰, 방문의 해 기획전 등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상품화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MZ세대가 사고 싶고, 외국인이 사고 싶어 하는 강원 굿즈’를 목표로 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강원, 세계가 찾는 강원’을 비전으로, 2년간 강원 전역을 하나의 관광특구로 조성해 지역별 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굿즈 공모전은 그 시작점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담은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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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남해안을 잇는 새로운 철길 ‘목포보성선’ 개통…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 단축
        남해안을 따라 달리는 새로운 철길이 열리며 전남과 경남, 부산을 하나로 잇는 여행의 시대가 시작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 개통으로 서남해안 지역을 따라 달리는 관광형 노선이 완성되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이 새롭게 자리 잡았다. 목포보성선은 목포 임성리역에서 보성 신보성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2.5km의 단선 전철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목포~순천 구간(상·하행 각 2회) △목포~부전 구간(상·하행 각 2회) 운행을 시작했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새마을호 8,3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해안권을 종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마을호 기준 목포~보성 간 이동시간은 기존보다 85분 단축된 약 1시간 10분대, 목포~부전 구간은 약 4시간 40분으로 기존 경로(6시간 50분)보다 2시간 이상 빨라졌다. 코레일은 현재 비전철 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될 때까지(2030년 예정)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해 부산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광주송정~보성~순천 구간이 전철화되면 KTX-이음 투입도 가능해져, 남해안 고속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또한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의 운행 구간도 기존 광주송정~부산에서 목포~부산으로 변경됐다. 운행일은 주 2회(토·일)에서 주 3회(금·토·일)로 확대되어, 주말 여행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은 신보성·장동·전남장흥·강진·해남·영암 등 6개 신규 역사에 대해 장애인, 시민단체, 지자체와 함께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무궁화호 객실 내부는 노란색 포인트 디자인으로 새단장했고, 열차 외부도 전면 세척 작업을 마쳐 새 노선의 출발에 걸맞은 새 모습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목포보성선 개통은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횡단철도의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새로운 노선을 따라 지역을 여행하며 경제와 관광이 함께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개통을 기념해 용산역, 목포역, 순천역에서 ‘목포보성선 개통기념 Rail+교통카드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카드 4종, 리플렛, 봉투가 포함된 세트(22,000원)는 지역별 랜드마크와 신규역사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단품 구매는 불가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열린 남해안 철길은 단순한 교통망을 넘어 여행길 그 자체가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영암의 들녘, 해남의 바다, 강진의 초록 들판, 장흥의 숲길, 보성의 녹차밭을 잇는 목포보성선은 ‘달리며 만나는 남해안 여행’이라는 새로운 철도 관광의 시대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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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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