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26일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첫 운영을 시작했다.
시티투어는 수도권에서 출발해 강진까지 도착하는 버스로 강진 관광명소 탐방, 강진 먹거리, 시골민박(푸소) 체험 등 4개 권역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강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 참가비용은 교통, 숙박, 식사(석식, 조식), 체험비까지 모두 포함해 1인 72,000원으로 저렴하다. 군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열 체크와 매시간 차량 방역을 하는 등 안전한 관광을 위해 위생과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재단은 관광객들에게 찾고 기억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조만간프로젝트 등 공연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참여 및 예약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신혜순씨는 “빌딩 속에서 벗어나 남도의 봄을 느끼고 싶었는데 마침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알게됐다”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강진의 자연, 역사, 문화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올해 시티투어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남아 다시 올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