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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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산 중구제공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전제로 여섯 번째 ‘2020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예술계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실황을 볼 수 있는 ‘씨네 스테이지’의 올해 여섯 번째 작품으로 아돌프 아당의 고전발레 ‘해적’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기획해 운영한 뒤 큰 인기를 얻은 씨네 스테이지는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중구문화의전당이 자체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아돌프 아당의 고전발레 ‘해적’은 2014년 영국국립발레단 공연 실황으로 상영된다.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을 토대로 탄생한 스펙터클 걸작 발레로, 이 작품은 본래 조셉 마칠리에의 안무로 1856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됐으나 현재는 마리우스 프티파 안무로 재탄생한 리바이벌 버전이 널리 알려져 있다. 


터키의 악덕 부호에게 노예로 팔린 아름다운 그리스 소녀들을 정의로운 해적이 구출하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평론가와 관객이 예찬했듯이 무엇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작품이다. 


폭풍우 장면으로 시작하는 서막, 이국적인 지중해의 해변, 북적대는 아라비아 풍의 노예시장, 바다가 보이는 동굴에서의 해적들의 장쾌한 춤 등 변화무쌍한 볼거리 속에서 발레의 절정을 완벽하게 이끌어내는 안무가의 솜씨가 담겨 있다. 


영국 국립발레단의 이번 작품은 영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출신 안무가인 안나-마리 홈즈가 제작한 프로덕션으로, 영국로열발레단의 슈퍼스타였다가 영국국립발레단으로 이적한 알리나 코조카루와 이 작품 직후 영국로열발레단으로 영입한 영국국립발레단의 프린시펄 바딤 문타기로프가 환상적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티켓 오픈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로,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양옆으로 한 칸씩 띄어 앉기를 시행하는 한편, 철저한 시설방역과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체크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객 모두 마스크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KIN.KR 2026-01-24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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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씨네 스테이지 여섯 번째 작품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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