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4(토)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 TF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실행 과제와 중점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시장 직속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TF의 일환으로, 전주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전주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전주시정연구원, 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8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재한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전담 TF를 가동했으며, 이후 세 차례의 정례회의를 통해 부서별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로 방문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방문 과정 전반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용태세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그동안 논의된 주요 과제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주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홍보 강화, 전주만의 미식 자산인 JK-FOOD와 스토리 다이닝, 마당창극과 한지 등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전주사랑상품권 플랫폼 확장을 통한 외국인 교통 및 결제 편의성 제고,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개선 강화 등이 포함됐다.


전주시는 앞으로 지금까지 도출된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추가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담 TF 정례회의를 통해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의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과제를 시범적으로 적용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정책과 수용태세 개선 사업을 중앙정부 및 광역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단계별 실행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단순히 방문을 유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TF 정례회의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을 추진해 전주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전주의 문화와 미식, 체험 자원을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KIN.KR 2026-01-24 2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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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본격화…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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