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202009_29_085813.jpg

 

 

 가을은 깊어지고 추석 명절이 다가왔다. 한 뙈기의 논이 아쉬운 가천 다랭이 마을에도 황금빛 논이 점점이 박혔다. 28일 이미 수확이 끝난 논과 농부의 낫질을 기다리는 논이 옹기종기 자리잡았다. 끝없이 펼쳐지는 ‘황금색 들판’의 위용을 뽐내지는 못하지만, 황금보다 귀한 농부들의 땀방울을 머금은 듯한 다랭이 마을의 풍경은 추석의 풍성함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KIN.KR 2025-11-22 04:09:32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494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남해군, 다랭이 마을 가을 풍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