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3월 31일 기준 2021년 1분기 관광사업체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관광사업체는 총 37,363개 업체로 2020년 4분기 대비 224개 증가하였다. ▲여행업은 국내여행업 79개 포함 188개 증가, ▲관광숙박업은 호스텔업 25개 포함 28개 증가, ▲관광객이용시설업 중 종합휴양업 및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포함 42개 증가, ▲회의업은 20개 증가, ▲유원시설업은 키즈카페에 해당하는 기타유원시설업 86개 감소, ▲관광편의시설업은 27개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2020년 1분기)와 대비해 보면 국외여행업 319개 감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110개 감소, 키즈카페 등 기타유원시설업 139개 감소, 관광극장유흥업 19개 감소했지만, 국내 관광에서의 야외 공간 선호 추세에 따라 일반야영장업이 148개 증가하였다.
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하여 매 분기별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