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이 2026 관광스타트업 7기 공모를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열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경남관광재단은 20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 관광스타트업 7기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관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관광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년 주요 추진사업과 함께 관광스타트업 7기 공모 절차와 지원 내용이 소개됐다. 모집 분야와 단계별 지원 방식, 향후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6기 우수사례로 소개된 뻔한로컬 윤인철 대표의 성공 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윤 대표는 센터의 협업 프로젝트와 지역인재 채용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이뤘다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단순한 지원 기관을 넘어 지역 관광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2026 관광스타트업 공모는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하며 예비 단계와 초기 단계, 성장 단계로 나눠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예비 단계 1000만 원, 초기 및 성장 단계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사무공간 제공, 전문 육성 프로그램, 유통채널 입점 지원, 지역 축제 연계 홍보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이 병행된다.
경남관광재단은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과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설명회 현장의 열기를 통해 경남 관광 창업에 대한 높은 수요와 도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관광산업 통합 플랫폼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경남관광재단은 관광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