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운영 중인 벚꽃 투어버스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제64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도입한 벚꽃 투어버스가 지난 3월 27일 운행을 시작한 이후 3월 31일까지 약 2800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벚꽃 시즌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층 구조의 투어버스는 높은 시야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도보 이동이 많은 축제 특성상 편리한 이동 수단을 찾는 방문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투어버스는 진해역을 출발해 경화역과 진해루 등 주요 벚꽃 명소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축제 주요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축제 종료일인 4월 5일까지 투어버스의 안전 운행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안내 인력 배치와 차량 점검을 강화해 남은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벚꽃 투어버스가 진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축제와 연계된 이동형 관광 콘텐츠가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례가 지역 축제의 새로운 운영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