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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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의 5~6월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 4월 1차 접수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부 시군이 추가 접수를 진행하면서 여행 수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 등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의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다.


전남에서는 영광군, 영암군, 강진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등 6개 군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5~6월분 신청을 받는 지역은 5개 군으로, 접수 일정은 ▲영암군 5월 8일 ▲고흥군 5월 중순 ▲해남군·영광군 5월 26일 ▲완도군 5월 말이다. 강진군은 자체 ‘반값여행’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부터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시행할 예정이다.


각 시군별로 신청 방식과 여행 가능 기간, 증빙 절차 등이 상이한 만큼 신청 전 해당 지자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이 침체된 관광 수요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여행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라며 “하반기에도 숙박할인페스타, 전남 섬 반값여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인구 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KIN.KR 2026-05-04 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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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행비 50% 환급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5~6월 접수…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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