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플라이강원, 비행기에서 맞이하는 일출•일몰 비행 상품 출시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은(대표 주원석)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맞이 양양출발 양양도착 일출·일몰 비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20년 12월 31일엔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하는 연말 일몰 상품을, ‘21년 1월 1일~3일은 오전 7시10분에 출발하는 새해 일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양양을 이륙해 포항 상공을 경유, 다시 양양으로 도착한다. 이번 일출•일몰편 탑승객에게는 강원 특산품이 포함된 식음료 PACK을 제공하고, 일출상품은 기내에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는 동해안 수평선 위로 떠오르고 지는 해를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인 만큼, 플라이강원과 함께 1년의 시작과 끝을 하늘 위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특히 하늘과 구름 사이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이번 상품은 탑승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출•일몰 상품은 오는 11월 9일부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www.flygangwon.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여 외국인 관광유치라는 사업모델을 최우선 가치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여행
- 항공
-
플라이강원, 비행기에서 맞이하는 일출•일몰 비행 상품 출시
-
-
생생한 유튜브 생중계, 색다른 파주예술제
- 파주시는 27일부터 제22회 파주예술제 10월 프로그램을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파주예술제는 10월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트로트한마당, 무용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튜브 생중계로 선보이고 있다. 10월 프로그램인 ▲27일 화요일 오후 1시 전통무용 공연(교하중앙공원) ▲28일 수요일 오후 4시 재즈공연(마장호수) ▲29일 목요일 10시 미술작품 전시회(교하아트센터) ▲30일 금요일 10시 조각전시회(교하아트센터) ▲31일 토요일 오후 3시 찾아가는 시 낭송회(시민회관 앞 금촌 문화공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관람하거나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파주예술제가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의 영상콘텐츠를 담은 축제로 더욱 발전했다”라며 “지난 6개월간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온 파주예술제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문화예술을 시·공간 제약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생생한 유튜브 생중계, 색다른 파주예술제
-
-
파주건축문화제, 파주시의 명품 공공건축물 선보이다
-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출판도시 서축공업전시관에서 개막한 ‘파주출판도시 건축문화제’에서 민선7기 중점 추진 사업인 공공건축에 대한 기획전시를 진행했다. ‘책, 영화, 건축,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되며 파주건축문화제 운영위원회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최했다. 전시내용은 출판도시 다큐멘터리 상영 및 관련 강연 등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주최 측의 초청으로 현재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6건과 국토부 지원사업으로 수립된 파주시 공간 환경 전략계획도 같이 전시돼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전시기획은 파주시 총괄건축가인 이기옥 건축가[(주)필립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가 총괄했다. 그동안 ‘파주출판도시 건축문화제’는 파주출판도시에 지어진 유명 건축물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나 파주출판도시의 경계를 넘어, 파주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명품 공공건축과 함께 전시기획 하는 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문화제의 기획전시를 계기로 파주시가 추진하는 공공건축 고도화의 결과물인 명품 공공건축을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돼 보람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제로에너지 등 외부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공공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파주건축문화제, 파주시의 명품 공공건축물 선보이다
-
-
창녕군,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 31일 개막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우포생태미술마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국비 1억 4,500만원을 확보하여 총 2억 9,500만원의 사업비로 우포늪 일원 마을에 8개의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자연의 놀이터 우포늪 생태체험장의 자연을 배경으로 설치되는 작품들은 자연물을 재료로 활용해 태고의 신비를 지닌 우포늪의 신비로운 생태를 표현한 미술 조형물로 자연의 흐름에 따라 소멸될 때까지 전시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로 우포늪 생태체험장이 생태적 공간이자 예술적 활동공간으로 생태와 예술, 체험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품은 우포늪 인근 유어면 세진마을에도 설치돼 있다. ‘세진마을 예술산책로’는 세진마을 입구 주변을 따오기 관련 조형물과 우포늪 일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산책로 바닥의 조각 작품으로 표현했다. 자연과 생명을 탐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산책길로 구성하여 누구나 예술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 아름다운 전원 경관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또한, 31일부터 우포생태미술마을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온라인 자연미술관(www.upoart.com)’을 오픈한다. 작품 제작 과정과 완성된 작품 소개, 계절과 날씨에 따른 작품 배경 변화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이날 개막식 외에도 전시 관람을 비롯해 작가들과 함께하는 DIY(Do It Yourself)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우포를 담은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함께 마련한다. 한정우 군수는 “가을의 절정인 10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우포늪의 자연을 만끽하고, 자연의 놀이터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창녕군,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 31일 개막
-
-
창녕군,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제26호 무관중 공개행사 개최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4일과 25일,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와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를 ㈔영산줄다리기보존회(회장 장덕주)와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회장 조규근) 주관으로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대표 전통 민속놀이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를 매년 3․1민속문화제 기간 중에 행사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올해 제59회로 개최예정이었던 3․1민속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 하여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감염자 발생과 가을철 트윈데믹 상황이 우려되어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삼)와 협의하여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공개행사만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리고 오랜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기 위해 전승자와 일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공개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공개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힘써 주신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와 영산줄다리기보존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3․1민속문화제 기간중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가운데 행사가 개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창녕군,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제26호 무관중 공개행사 개최
-
-
예산군, 충남 혁신도시 지정 축하 ‘예당호 빛밤 불꽃쇼’ 개최
- 예산군은 24일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 지정 축하 '예당호 빛밤 불꽃쇼' 행사를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황선봉 군수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및 주민대표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당호 빛밤 불꽃쇼 행사는 주무대 등 3곳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레이저 연출 및 음악분수 퍼포먼스, 수상불꽃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으며, 빛과 소리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이란 주제로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불꽃쇼는 △계절마다 꽃들이 만발하는 자연의 도시, 예산 △다양한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예술의 도시, 예산 △원대한 관광비전을 가진 희망의 도시, 예산 △세계 속에 빛날 관광의 중심지, 예산 각 주제에 맞춰 총 4막의 불꽃쇼가 진행됐다. 그리고 수상불꽃 퍼포먼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다짐하는 결의구호를 제창하는 등 매우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됐으며, 현장 방문객의 경우 발열 검사 및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해주신 예산군민 여러분과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자축하고 예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예당호 빛밤 불꽃쇼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한 해 유난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혁신도시 지정이란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예산군, 충남 혁신도시 지정 축하 ‘예당호 빛밤 불꽃쇼’ 개최
-
-
중랑구,‘차콕’으로 즐기는‘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진행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차콕’으로 즐기는 특별한 영화관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송곡여고 야외주차장에서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은 코로나19로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다른 관람객과 접촉없이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0일에는 ‘덤보’, 31일에는 ‘알라딘’을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상영한다. 특히, 이번 자동차 영화관은 가족, 친구 등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최신 영화로 편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영화 관람도 가능해 구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영화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1일 50여대 정도의 차량만 입장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출입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명단작성, 차량 외부로 이동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야외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해준 송곡여고와 중화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화중학교 야외주차장에서 지난 23일 ‘살아있다’와 24일 ‘라이온킹’을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중랑구,‘차콕’으로 즐기는‘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진행
-
-
‘제주올레 걷기축제’ 랜선 홍보에 나선 외국인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한국관광 서포터즈 외국인 기자단을 활용해 지난 23일부터 제주에서 개막한 ‘2020 제주올레 걷기축제(10.23.-11.14.)’의 랜선 홍보에 나섰다.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서포터즈 기자들은 모두 16명(15개국 국적)으로, 공사는 코로나19로 이동이 곤란해진 가운데 SNS를 통한 랜선 홍보를 전개, 이번 걷기축제를 향후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이벤트로 활성화하고자 하는데 초점을 뒀다.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지역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국제이벤트 육성을 위해 공사에서 올해 5월 실시한 ‘2020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하는 국제이벤트다. 참가자들은 축제 개막 이튿날인 토요일(24일)부터 걷기 축제에 참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 제주올레 걷기축제의 개막 소식과 현장 모습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25일엔 ‘2020 한국 대표 이색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베뉴) 중 한 곳인 제주민속촌을 방문해 제주올레 걷기 축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
- 여행
- 종합
-
‘제주올레 걷기축제’ 랜선 홍보에 나선 외국인들
-
-
한국관광공사, 중소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경남 하동군과 손잡고 지역 야간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야간관광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사는 최근 중소도시 야간관광활성화 컨설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활성화 시범사업지로 하동군을 최종 결정하고, 올 12월 말까지 개선방안과 사업방향 등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동 사업은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야간관광 100선 지역 중 수도권과 광역시, 5개 관광거점도시 권역을 제외한 4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총 3개 지자체를 심사해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사업의 실효성 등을 종합 평가해 하동군이 선정됐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는 야간관광 수용태세 현황 분석, 해외 야간관광 우수사례 조사,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효과분석 등을 통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개선방안 및 단기․중장기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차기년도 예산반영 등 관련 사업을 실행해 야간관광 활성화 우수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 권병전 야간관광추진단 TF 총괄반장은 “야간관광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좋은 촉매제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다”고 전제하고,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 전문여행사 팸투어 등을 실시해 중소도시의 이색적이고도 독특한 명품 야간관광상품을 본격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
- 여행
- 종합
-
한국관광공사, 중소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
-
한국관광공사, 예비부부 대상 대구경북 관광지 배경 웨딩사진 촬영 이벤트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예비부부들에게 대구경북 지역 관광명소에서 웨딩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 ‘예스데이(예비부부를 위한 스냅사진을 대구경북 대표관광지에서 찍어드리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 11월 28일까지 6주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사연을 공모 받아 선정한 총 72쌍의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가을시즌 비대면관광지인 ‘안동 낙강물길공원’, 야간관광지인 ‘대구 앞산전망대, 경주 동궁과 월지’ 등 대구경북 지역 15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웨딩사진 전문작가가 직접 촬영하며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에 쓰이는 꽃다발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동구의 화훼단지에서 제작했다. 예비부부 36쌍 모집에 나섰던 지난 1차 신청(10.14.-10.18.)에는 코로나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느라 결혼식을 미룬 의료진을 비롯해 코로나로 해외에 계신 부모님을 모실 수 없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된 외국인의 사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2차 신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공사 대구경북지사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 * 인스타그램(instagram.com/kntodg), 페이스북(facebook.com/kntodg) 공사 이광수 대구경북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비부부들에게 작은 위로와 특별한 추억을 드리고자 했다”며, “또한 웨딩 스냅사진 촬영지로 대구경북 관광지가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 이후에는 대만, 베트남 등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한국관광공사, 예비부부 대상 대구경북 관광지 배경 웨딩사진 촬영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