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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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한옥마을에 뜬 83개의 ‘한옥의 별’
         전주시가 한옥마을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등 83곳을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설 전주한옥마을 인증업소 ‘한옥의 별’로 선정했다.  시는 오는 12월 ‘전주한옥마을 인증제’ 시행을 앞두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인증제는 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과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와 인증 과정을 거쳐 홍보와 컨설팅 등을 지원해 전체적인 여행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여행객에게 여행 환경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운영자에게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는 이 인증제의 명칭을 공모 과정을 거쳐 ‘한옥의 별’로 확정했다. 이 명칭은 전주한옥마을의 정체성인 ‘한옥’과 우수성을 상징하는 ‘별’을 조합한 것이다. 시는 ‘한옥의 별’을 형상화한 인증로고를 제작해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인증업소 선정을 위해 참여할 한옥마을 업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현장평가와 소비자평가, 특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시는 한옥체험업 74개소와 음식점 9개소를 인증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이는 한옥마을 내 전체 대상 업소 중 한옥체험업은 47%, 음식점은 24% 수준이다.    시는 한옥마을 인증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인증업소가 여행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인증업소에 대해 ‘한옥의 별’ 인증로고가 담긴 현판을 부착하고 인증서도 지급할 예정이다. 동시에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jeonju.go.kr)와 관광안내소 등에 인증업소 안내 홍보물을 배포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돕기로 했다.  나아가 시는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전문기관의 꾸준한 상담과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에 ‘한옥의 별’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관광 및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로 컨설팅 추진단을 구성하고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관리 및 청결,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전주한옥마을 인증제가 본격 시행되면 여행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숙박과 음식점에 대한 불만족 요인을 해소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한옥마을 인증제는 인증 업소로 선정되는 것보다 인증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엄격하고 까다롭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인증업소에 부착되는 ‘한옥의 별’ 현판이 여행객들에게 신뢰의 상징이 되고 여행품질을 자체 개선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전주한옥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10-29
  •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 ‘2020 대전재즈페스티벌’ 개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오는 11월 6일(금)부터 11월 7일(토)까지 이틀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첫째 날에는 드러머 서덕원이 결성한 ‘젠틀레인(Gentle Rain)’밴드의 감성에 호소하는 멜로디와 따뜻한 하모니로 수필 같은 재즈화법을 연주하게 되며,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이영주와 우주비행사들’ 그리고 5명의 재즈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Piano Trio + Five’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영국 최고의 재즈트럼펫 연주자인 ‘Damon Brown Band’의 공연과, 매력적인 앙상블의 ‘이선지 체임버 앙상블’, 재즈피아니스 임미정이 이끄는 ‘임미정 퀸텟’이 공연을 펼친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대전재즈페스티벌이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관광 예술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0-29
  • 부산관광공사, MICE 업계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진행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MICE 업계의 조기 회복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하여‘부산 MICE 업계 대상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항목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은 홈페이지 구축·디자인 비용,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유지비용 등이며, △오프라인(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은 업체 홍보를 위한 제작물 및 판촉물, 기념품 등이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부산 소재 MICE 업체로 공고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의  MICE 관련 업종을 운영하여야 하며, 신청서 접수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참가 모집 접수는 오는 11월 9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부산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며,“본 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MICE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0-29
  • 낭만항구목포는 지금 핑크빛 로맨스로 들썩들썩
    - KBS2 TV「도도솔솔라라솔」넷플릭스 방영으로 전세계 동시 시청 - 웹드라마에 이어 로코 드라마로 목포 곳곳 아름답게 표현  목포가 인기 로맨스 코메디 드라마의 배경도시로 방송되며 전세계로 홍보되고 있다.  최근 ‘어느날 소나기’라는 레트로 감성 웹 드라마로 목포의 주요 관광지가 홍보된 데 이어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도 매회 목포 곳곳이 주요 배경으로 소개되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는 지난 5월부터 서산동 보리마당에 드라마 세트장을 짓고 방영분의 80%를 목포에서 촬영 중으로 목포 전체를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해 최신 여행 트랜드인 도보여행지로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넷플릭스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낭만항구목포를 널리 알리며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로 촬영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어 우리시가 전세계로 홍보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디어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촬영지
    2020-10-29
  • 목포자연사박물관, 대규모 리뉴얼 공사로 휴관
      - 전시 공간 전면 개선, 4차 산업 기술 활용 실감 콘텐츠 강화로 대폭 변화 - 11월3일 ~ 내년 1월31일까지 휴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무료 운영   목포시가 목포자연사박물관의 리뉴얼 공사를 위해 11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휴관한다.  시는 대규모 리뉴얼 공사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로 재개관에 가까운 수준으로 박물관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전시공간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또한, 기존 실물 전시품에 발전된 IT기술을 더해 지구 자연사를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파사드, 인터랙션, AR기술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보다 실감나는 문화체험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변모해 재개관할 방침이다.  시는 휴관 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목포생활도자박물관과 문예역사관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16년 만에 처음 이루어지는 전시 콘텐츠 개편인 만큼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0-29
  • 무안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9경(景) 선정
              - 가을정취 물씬, 가족과 안전하게 힐링여행 즐기세요! -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지고 가을 단풍철을 맞아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가을 여행지는 무안군만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장소로 개별, 소규모·가족단위로 자연에서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내·외부 관광분야 전문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첫 번째 여행코스는 무안군 내륙권인 영산강을 따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로   영산강 강변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밀리터리테마파크▶식영정▶점심(짚불구이)▶회산백련지▶못난이미술관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밀리터리테마파크는 우리나라 군대 문화를 한 곳에서 전시, 교육,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야외에 실물 훈련기, 전투기, 헬기, 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영정은 조선시대 강학교류의 장소로 이용된 곳으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무안에서 영산강의 유려한 풍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여행에서는 먹거리도 중요한데 밀리터리테마파크와 식영정이 위치한 몽탄면은 무안 5미중 하나인 돼지 짚불구이가 유명하다. 짚불구이는 암퇘지 삼겹살을 석쇠에 가지런히 깔고 볏짚을 지펴 그 불씨로 고기를 구운 것으로 볏짚 특유의 향이 스며 맛이 뛰어나며 특히 칠게장과 함께 곁들이면 풍미가 더해져 고기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회산백련지는 무안의 대표 관광지 중의 하나로 여름에는 10만평의 연지에 아름다운 백련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현재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가 있는 힐링숲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못난이미술관은 무안출신 김판삼 작가의 못난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포근하고 정겨운 매력을 가진 못난이 작품들로 누구나 웃음 짓게 하는 곳이다.  두 번째 무안군 가을여행 추천코스는 해안선을 따라 톱머리해수욕장▶조금나루▶점심(낙지)▶무안황토갯벌랜드▶도리포▶송계해변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톱머리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과 해송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낙조가 유명한 곳이다. 조금나루는 4㎞가 넘는 긴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외국의 해변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모습을 지닌 해변이다.  조금나루를 둘러본 이후에는 인근의 무안갯벌낙지직판장에서 무안의 대표 음식이자 무안오미 중 하나인 낙지를 점심으로 즐겨보면 된다. 낙지는 봄, 가을이 제철로 특히 세발낙지는 게르마늄이 함유된 무안의 갯벌에서 잡혀 맛이 월등히 뛰어나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드넓은 명품 갯벌에서 다양한 갯벌 서식생물을 관찰하고 자연과 더불어 쉼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생태갯벌과학관, 해상안전체험관과 오토캠핑장까지 두루 갖추어 한 곳에서 교육, 체험, 숙박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다.  도리포는 바다낚시 최적의 장소로써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송계해변은 백사장과 해송림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소나무가 울창해서 송계라 불리며 해변가로 끝없이 이어지는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톱머리, 조금나루, 송계해변은 최근 코로나로 언택트 차박캠팽이 인기를 얻으며 차박하기 좋은 곳으로 캠퍼들 사이에 차박의 성지로 유명해졌다.  군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자연에서 힐링하기를 바란다”며“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행
    • 국내
    2020-10-29
  • 홍천군 무궁화수목원의 부족한 실내 공간, 내년 5월 OPEN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인기를 더해 가며, 방문객의 쉼, 체험, 휴식, 홍보를 위해 부족한 실내 공간을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무궁화수목원은 2017년 7월 개관 이래,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상이변, 날씨의 영향으로 아동들을 위한 체험활동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 왔으며, 동절기에도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실내 공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이에 군은 수목원 비수기인 늦가을부터 봄까지 수목원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실내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지상 3층, 연면적 748㎡ 규모로 계획하여 소매점, 어린이 체험 공간, 소회의와 간단한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실, 휴식과 공연이 가능한 실내 쉼터, 작은 어린이 도서관으로 구성하여 건립 중에 있다.  실외에도 야외 소공연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데크와 잔디쉼터가 설치된다.  또한 경관을 살리기 위해 전면 유리 창문과 3층 테라스에 폭 2m의 전망 테라스를 설치하고, 추후 이용도에 따라 옥상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홍천군은 수요자의 필요에 맞추어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해하지 않은 건축물로 짓기 위하여 수차례 회의와 공간 활용을 위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기회를 통해 방문자들에게는 쉼을 주고 기능적인 면도 충족시키는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무궁화수목원이 누구라도 찾아와 쉼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홍천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방문객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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