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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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딧불이’ 무주를 밝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청정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예술자원을 접목한 ‘공주힐링 테마길 코스’를 발굴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여행트렌드가 조용한 곳에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화됨에 따라 공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4개 테마, 15개 코스를 개발했다.  4개 분야 힐링 테마길 여행코스는 ▲숲속 산책길 ▲하천따라 걷는 길 ▲금강물길 자전거 산책 ▲역사·문화·예술 이음길 등으로, 개별 여행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 탐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숲속 산책길’은 계룡산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동학사-갑사-신원사 코스를 비롯해 백범 김구 선생이 걷던 마곡사 솔바람길, 무성산과 주미산 탐방로 4개 코스 등이다.  ‘하천따라 걷는 길’ 테마는 제민천과 정안천, 유구천을 따라 걷는 산책길로, 각각의 하천길 주변을 걸으며 산성시장과 미르섬, 유구벽화마을,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금강물길 자전거 산책’은 세종보에서 금강신관공원을 지나는 코스와 공산성, 고마나루 솔숲까지 이어지는 2개의 자전거 코스다.  공산성과 고마나루 솔숲, 금강 등 곳곳에서 묻어나는 백제의 숨결을 무료 대여 서비스가 가능한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직접 느낄 수 있다.  7개 코스로 구성된 ‘역사·문화·예술 이음길’은 최근 SNS로 명소가 된 도심 속 숨겨진 명소들과 도공의 예술혼이 담겨 있는 도예촌과 상신리 돌담길, 산책도 하고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힐링 테마길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 별도 SNS계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코스별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여행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공주 힐링 테마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것과 함께 철저한 관광지 방역을 통해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1-07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국화 꽃길 조성으로 가을철 나들이객 북적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이 2만송이 국화 꽃길을 조성해 가을철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국화 꽃길 조성은 나들이철을 맞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별도로 구입한 국화, 상토와 지역공동체일자리, 희망일자리 등 일자리 인원을 활용해 조성됐다.  
    • 여행
    • 국내
    2020-11-07
  • 충주 중앙탑공원, 새로운 포토존 탄생... 인생샷 찐! 명소
      충주시 중앙탑공원 내 새로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다.  시는 수변 관광활성화를 위해 ‘나는 웨딩카’, ‘우륵의 가야금’,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등 3개의 조형물을 활용해 탄금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나는 웨딩카’는 ‘하늘을 나는 듯한 행복, 아름다운 웨딩은 사랑을 타고!’를 주제로 상부의 하트 풍선으로 하늘을 나는 웨딩카의 충만한 행복감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해 소셜미디어 홍보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인 웨딩 포토존으로 기획했다.  또한 ‘우륵의 가야금’으로 절경에서 가야금을 타는 우륵의 풍류와 낭만을 연출했으며, 세련된 전통성을 보여주는 포토존으로 세계적 관광지로서 외국인들에게도 추억이 되도록 한국적인 디자인을 담았다.  아울러 뒤편의 풍류문화관과도 잘 어울어져서 앞뒤로 훌륭한 경관을 담을 수 있다.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는 러브레터를 열면 행복의 무지개 우산이 사랑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펼치면 입체로 튀어나오는 팝업카드를 모티브로 하여 구상된 사랑의 포토존으로 카드 안에 들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의 우산을 쓰고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창의적인 포토존 조성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충주의 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방문객의 시선을 끄는 볼거리를 제공해 중앙탑 공원이 ‘인생샷’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충주 관광 명소에서의 인생샷’을 주제로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탄금호의 경관과 함께 새로운 포토존에서 추억을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해 트렌디한 충주 관광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와 풍경이 어우러진 중앙탑공원은 ‘사랑의 불시착’, ‘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충주탑평리칠층석탑, 탄금호 무지개길, 중앙탑 의상대여소 입고놀까, 충주박물관과 술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어 수변 산책 관광명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 여행
    • 국내
    2020-11-07
  • 학생들의 반짝반짝 관광창업 아이디어, 트래블톤에서 빛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최한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 스쿨 트래블톤 시상식과 종합평가 우수대학 시상식을 6일 오전에 진행하며‘2020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스쿨’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트래블톤(관광과 마라톤의 합성어)은 관광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10월 29일에는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는 멘토링과 11월 4일에는 트래블톤 본선 심사가 각각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트래블톤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2020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트래블톤 본선에 참가하였다. 트래블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드라이브-인 축제라는 현장형 언택트 관광상품을 기획한‘씨스루(Sea:Thru)’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부산 여행 상품을 기획한‘투나인’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장애인 여행객을 위한 배리어-프리 여행정보 제공 플랫폼을 기획한‘배ㆍ관ㆍ공(배리어-프리 관광정보 제공 플랫폼)’팀과 국내 최초 보트 위 수상 시네마 상품을 기획한‘나루하루’팀이 수상했으며, 남은 6개 팀도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트래블톤 시상식과 함께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 스쿨 종합평가 우수대학도 함께 시상했으며 부산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동주대학교, 영산대학교, 경성대학교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관광창업 스쿨과 트래블톤을 통해 관광분야 창업에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팀 간의 협력을 통해‘관광창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와 도전으로 부산관광산업 발전에 또 하나의 길을 제시하였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대학별 지도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이 의미 있는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셨기 때문에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부산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1-07
  • 엄홍길 대장도 반한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고산 윤선도의 역사와 다도해 절경을 엿볼 수 있는 명품 탐방로  완도군은 2020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10. 23 ~ 11. 1) 기간 진행한 온택트 프로그램 ‘엄홍길과 함께 걷는 어부사시사 명상길 트레킹’을 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 수 있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길이 5.16km로 예송리와 보옥리 마을을 연결하고 있으며, 2019년에 정식 개통되었다.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다양한 매력이 있다.  시원하게 탁 트이고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기암괴석 사이로 가을 절경을 즐기고 환상적인 나무터널을 지나다 보면 코로나19로 지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또한 숲길을 거닐다보면 소사나무와 동백나무 군락지를 마주하는데 피톤치드가 풍부해 지나기만 해도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명상길 끝에 마주하는 공룡알 해변은 공룡 알처럼 큰 자갈이 모여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으로 해변을 가득 메운 큼지막한 자갈은 모양도 색깔도 각양각색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공룡알 해변은 갯돌을 씻기는 파도 소리마저 즐겁고, 탑을 쌓아 소원을 빌고 인증 사진은 꼭 남겨야 하는 점이 포인트다. 엄홍길 대장은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안 길을 걸을 수 있고, 무엇보다 고산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역사 자원과 동백나무 숲길 등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코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랑받는 명품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홍길과 함께 걷는 어부사시사 명상길 트레킹’ 영상은 유튜브 ‘희망완도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을 찾아가는 방법(자가용 기준)은 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 동천항을 향하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노화 동천항, 보길대교를 거쳐 예송리를 찾으면 된다.  여객선은 하루 11회 운행되고, 대중교통 이용객은 노화 동천항에 내려 버스를 타면 된다. 
    • 여행
    • 국내
    2020-11-07
  • 완도군, “바다 경치 즐기며 해수족욕하러 오세요!”
      해변공원 내 해조류센터 건물 아래 해수족욕시설 조성  여과기, 소독기, 바이오 기능성 정수 장치 3단계 거쳐 바닷물 순환·정화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8월 전남형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완도 해수족욕시설’ 사업이 선정되어 완도읍 가용리 해변공원 내 해조류센터 건물 아래 해수족욕시설을 조성하였다.  해수족욕시설은 2억 원의 사업비(도비 1억, 군비1억)를 투입하여 일시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동백꽃을 형상화해 디자인하였으며, 지압 족욕탕과 어린이용 족욕탕, 일반 족욕탕으로 평균 40℃의 바닷물이 순환되는 구조로 시설되었다. 특히 완도의 깨끗한 바닷물을 끌어 올려 모래 여과기, 살균 소독기, 바이오 기능성 정수 장치 3단계를 거쳐 바닷물을 순환·정화한다.  해수족욕은 소염과 살균 효과가 있으며 체내 노폐물 배출, 신진 대사 촉진과 혈액 순환을 도와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족욕을 하는 동안 해변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어 힐링하기에 그만이다.  해수족욕시설은 11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말(토,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단 시범 운영한다.  이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2021년 3월부터 군민 및 관광객에게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완도읍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은 “올해 다리 수술을 해서 저리고 아파 잠을 푹 못 자서 힘들었다.”면서 “가을 섬 여행 기간 동안 해수족욕시설을 이용했더니 3일째부터 통증이 덜해 잠을 편히 잘 수 있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천종실 지역개발과장은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하여 타인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인 해수족욕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11-07
  • 야놀자, 개인 고객 대상 ‘야놀자 상품권’ 출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 상품권’을 출시했다. 야놀자는 앞선 지난해 7월, NHN페이코와 손잡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 기업용 상품권’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야놀자는 기존 임직원 복지, 출장, 기업 마케팅용 등으로 사용했던 기업용 상품권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구매와 선물하기 기능 등을 추가한 개인 고객용 상품권을 기획, 선보였다. 신규 상품권은 페이코(PAYCO) 앱 내 야놀자 브랜드관에서 판매한다. 10ㆍ15ㆍ20ㆍ30만원 등 총 4개 권종으로 구성됐으며, 야놀자의 숙박ㆍ레저ㆍ교통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을 비롯해 쿠폰, 포인트 등의 혜택과도 중복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단계에서 페이코를 선택한 후, 페이코 앱에서 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적용된다. 구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연장 시 최대 5년간 사용 가능하다.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구매 시 선물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로 해당 상품권을 발송해준다. 수신자는 상품권을 활용해 야놀자 앱에서 원하는 여가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증가하는 여가시간과 온라인 선물 서비스의 수요를 고려해 개인 고객도 구매 가능한 여가상품 전용 상품권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상품과 판매채널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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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11월 걷기 좋은 길, 단양강 잔도
        관광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 단양강 잔도가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걷고 싶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주말 소백산과 월악산, 가곡 보발재 등 단양의 단풍 명소와 주요 관광지에는 떠나는 가을을 아쉬워하듯 만추(晩秋)의 절경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그 중에서도 ‘한국판 잔도(棧道)’로 입소문을 타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에는 지난 토·일요일 이틀에만 나들이객 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하나 없는 새파란 하늘과 붉게 물든 단풍으로 추색이 짙은 주변 풍광이 마치 구름 위를 걷듯 단양강 위로 지어진 잔도를 찾게 하는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렸던 단양에 왔음을 물씬 느끼게 하는 곳이다. 중간 중간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찔하고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단양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있어 트레킹 코스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의 명승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 하는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으며, 단양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느림보강물길은 트래킹족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느림보강물길 5코스인 수양개역사문화길은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까지 3.6km 구간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느린 걸음을 옮길 수 있으며,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끼터널,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의 핫한 관광지를 모두 아우르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다. 군은 각종 트레킹 코스의 인기에 힘입어 느림보 힐빙 생태관광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느림보 생태탐방길, 죽령 옛길 탐방로, 천동∼다리안 탐방로 등 다양한 걷기 길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36억 원을 투입해 영춘면 하리부터 남천리 성골까지 3.0km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느림보 생태탐방길 조성사업’은 온달관광지∼솔밭공원(1.8km) 구간을 올해 완료했으며, 내년도 솔밭공원∼성골(1.2km) 구간을 마무리해 생태체험을 통한 지역관광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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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장흥 강성서원에 내려앉은 깊은 가을
        장흥군 유치면 강성서원(江城書院)을 지키고 있는 수백년 나이의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강성서원은 삼우당 문익점(1329~1398)과 풍암 문위세(1534~1600)을 모신 서원으로, 장흥댐이 건설된 2004년 늑용리 수몰지역에서 옮겨와 새로 지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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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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