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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꿈돌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12월 28일(월)부터 카카오톡을 통 해 꿈돌이 이모티콘이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TV의 서 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내 꿈은 라이언>에서 꿈돌이가 수석 졸업 하여 이모티콘 출시 특전을 받아 방송 종영 후 약 1달여 준비기간 을 거쳐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꿈돌이 이모티콘은 24개로 구성되었으며 꿈돌이 캐릭 터만의 귀여움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꿈돌이 굿즈 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오늘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아이템을 확대하고 향후 카카오프렌즈샵을 통해 오프 라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꿈돌이는 <내 꿈은 라이언> 방송 전부터 SNS에서 많은 화제를 불 러 일으켰고 꿈돌이와 유년 시절을 함께한 8090세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통해 방송 기간 내내 가장 주목을 받은 마스코트로 시청자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수석 졸업의 영광을 누렸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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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꿈돌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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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 대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최종선정
- 강원랜드,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최종 선정 총 135개의 아이디어 중 6개 수상작 최종 선정 대상에는 탄광문화공원 활용해 이색체험을 제안한‘암흑체험’선정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의 상징성 강화 및 고객유치를 위한 신규시설, 콘텐츠, 이벤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했던‘2020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5개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실무자평가, 외부전문가 평가 등 4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 1건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등 최종 6개 아아디어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탄광의 어둠을 활용한‘암흑체험’을 제안한 김다윤씨 팀이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김다윤씨 팀이 제안한 ‘암흑체험’은 탄광이 간직하고 있는 ‘찬란한 어둠’을 주제로 시각에 의존하는 기존의 전시연출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어둠속에서 청각, 후각 등 모든 감각을 활용한 전시연출 기법을 제안해 평가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탄광문화공원 시설 내 지하공간을 활용한 ‘다크 다이닝’시설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어둠’이라는 탄광의 정체성을 활용한 전시 기법과 이색체험을 제안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탄광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굿즈, 폰트, 음원을 제작·판매하는‘탄광시대 리미티드 에디-숀 3종세트(우수상/ 김유하씨), 탄광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HI-LINE(우수상/ 반명섭씨), 수갱타워 48M 아래 잠든 지하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장려상/ 전주익씨) 등 탄광문화공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원랜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의 도입 가능성을 분석·검토하여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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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 대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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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올해의 관광벤처 성장·초기·예비·재도전 부문 총 20개 기업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0년 우수관광벤처’를 12월 29일 선정, 발표했다. 우수관광벤처로 선정된 이들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이 국내 관광산업에 유례없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관광상품·서비스 등 새로운 기회를 찾거나, 위기 속에서도 기업의 내재가치를 다지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모노리스제주파크’(대표 김종석)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노리스제주파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테마파크인 9.81파크를 지난 7월 공식 개장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의 2배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영상 기반 여행플랫폼 기업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2017년 서비스 출시 이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했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18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올해 신설된 ‘졸업 관광벤처’ 부문에선 2015년 설립 이후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이른바 미들노트 세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여행을 제시해 온 ‘스테이폴리오’가 최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스테이폴리오는 올해 전년대비 매출 2배, 신규 고용창출 12명의 성과를 냈다. 초기관광벤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 기업 ‘테이블매니저(주)’(대표 최훈민)는 레스토랑의 예약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수요예측 인공지능(AI)을 상용화하여 레스토랑의 원가절감, 타임세일, 노쇼 방지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최근 35억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18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기업인 ‘㈜가이드라이브’은 국내 최초 유료 비대면 라이브 랜선투어를 상용화하여 코로나19로 막힌 여행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키면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예비관광벤처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관광상품과 장애인 투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으로 올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방굿즈’에게 돌아갔다. 한편 문체부와 공사는 코로나로 인해 수상 기업들에 대한 올해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공사 신상용 관광산업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내 관광산업이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광벤처기업들이 노력을 기울여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문체부와 공사는 팬데믹 상황의 다양한 시나리오 예측을 통해 관광기업의 상황에 맞는 시의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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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올해의 관광벤처 성장·초기·예비·재도전 부문 총 20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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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각장애인 위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발간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이 관광지를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촉각과 점자 등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을 오는 12월 31일 발간·배포한다. 공사와 NGO단체 하트-하트재단이 공동 제작한 이 가이드북에서는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5개 관광지(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를 점자, 큰 글자,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한다. 또한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거북선 등 관광지를 상징하는 소재를 만지며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해 간접 경험의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가이드북은 전국 시각장애학교,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공립도서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해 공사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열린관광지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픈 나만의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책자와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이번 가이드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장애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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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각장애인 위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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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투어, 코로나 위기 속 잇따른 ‘제휴처’ 확대로 본격 시장 선도 나선다
-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는 제주, 부산, 서울, 강원도 호텔·리조트 포함 10곳과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잇따른 판매 협약을 통해 이용률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 11월 24일 홈페이지 개설 이후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과 큰 폭의 할인율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약 50만 페이지뷰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오픈 후 약 한 달간 안정화 기간을 거친 아스타투어는 국내 여행 상품 마케팅 및 여행 상품 확대를 통해 여행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가격 제안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아스타투어와 판매 협약을 새롭게 맺은 곳은 △그랜드 엘시티 레지던스 부산 △부산 센텀호텔 △부산 호텔농심 △인천 네스트호텔 △포레힐 서울 △강원도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제주오리엔탈 호텔 △제주 코업시티호텔 성산 △제주 더 세리 리조트 △제주 빠레브 호텔이다. 그랜드 엘시티 레지던스 부산은 해운대의 풍광과 부산 관광 명소 접근이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부산 센템호텔은 아늑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며, 부산 호텔농심은 금정산의 신선한 공기와 함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제주 오리엔텔 호텔은 제주시를 대표하는 호텔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코업시트호텔 성산은 탁 트인 제주 바다와 웅장한 성산일출봉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제주 빠레브 호텔은 서귀포에 있는 특1급 호텔로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천 네스트 호텔과 포레힐 서울은 도심 속 힐링 케어텔로 ‘도심 속 포레스트’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네스트 호텔에서는 도심 속 서해의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어 이색적인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골프와 스키 등 문화 관광 레저 리조트로 유명하다. 모든 여행 상품은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자산 아스타로 결제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물론 원하는 만큼 현금과 가상자산으로 함께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 시 현금 결제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숙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스타는 현재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에 상장돼있다. 국내 여행 업계에서 유일하게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해 눈길을 끌었던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과 여행이라는 플랫폼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복합 결제 시스템 도입이라는 시너지를 통해 국내 여행 업계 지형을 바꿔놓고 있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제휴사와 협약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해 다양한 숙박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안전한 가상자산 복합 결제 서비스 및 고객 편의성을 증대를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투어는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포함 34곳으로 제휴처를 확장했으며, 서비스 확장에 따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아스타투어 모바일 앱(IOS, 안드로이드)을 구축하고 2021년 1월부터 오픈,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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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투어, 코로나 위기 속 잇따른 ‘제휴처’ 확대로 본격 시장 선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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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꿈마루, 홍릉숲, 금박연(공방) 등 24개 「서울 미래유산」 신규 선정
-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홍릉숲, 금박연(금박공예 공방) 등 24개를 올해 새롭게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24개의 미래유산을 새롭게 선정함에 따라 누적 총 488개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 24개는 시민생활 분과 18개, 도시관리 분과 2개, 정치역사 분과 1개, 산업노동 분과 3개이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소인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홍릉숲’, 미술인들의 보급창고로 사랑 받아온 ‘호미화방’, 영화 「접속」에 등장하는 음반가게인 ‘부루의 뜨락’ 등이 포함되었다.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 1970년 건립 당시 클럽하우스였으나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장에 따라 교양관으로 사용됨. 2011년 건축물을 철거 하려다 나상진 건축가의 작품임이 발견되어 원형을 보존하면서 주변의 자연을 건물로 끌어들이는 독특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되었음. 철거 위기의 중요 건축물이 새로운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남겨진 점에서 의미가 있음. 홍릉숲 : 1897년 시해된 명성황후의 넋을 기리며 고종이 능을 조성한 곳으로,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명성황후 능도 남양주 금곡으로 이장됨. 1922년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녹지가 잘 보존된 곳으로 시민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임 호미화방 : 1975년부터 홍익대학교 앞에서 미술인의 보급창고로 사랑 받아온 화방으로 미대생들을 위해 설날·추석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중임. 미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판화 프레스기를 자체 제작하는 등 미술계에서 상징적인 화방임 부루의 뜨락 : 영화 「접속」에서 남녀주인공이 스쳐갔던 좁은 계단이 부루의 뜨락임. 건물 4층 전체가 음반가게이며 특히 클래식 LP를 전문적으로 취급하여 중고 LP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음. 아울러, 전문적인 기술을 간직하고 이어나가는 장인이 운영하는 ‘금박연’, ‘이리자 한복’ 등이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근현대 서울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금박연 : 금박공예는 금박을 천에 붙여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아함, 품격을 높여주는 왕실에서만 허용되던 전통 기법으로, 금박연은 1856년 조선시대 철종때부터 5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금박공예 전문점임. 북촌에 위치하며 내외국인이 오가는 문화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되어 한국 금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음. 이리자 한복 : 1966년 개업하여 삼청동에서 운영 중인 한복판매 및 한복전시점으로 이희호, 김옥숙 등 영부인들이 자주 찾았으며, 프란체스카 여사의 수의를 제작하였음. 한복에 항아리형 치마 대신 밑단이 퍼지는 A라인 치마를 도입하여 한복의 패션화·세계화를 선도함.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굴과 보존을 원칙으로 하는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한 선정대상 후보를 접수해 사실 검증과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현황조사 및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마지막 으로 소유자의 보존의지를 확인하는 동의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총 124건이 신규 제안되었으며, 연구진의 기초심의를 거친 96건이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선정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위원회 심의 결과 41건을 예비목록으로 확정, 소유자가 동의한 24건을 최종 미래유산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이달의 미래 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선정된 ‘서울 미래유산’에 대해서는 미래유산 인증서 및 동판 형태의 표식을 교부하고 대중매체 등을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해당 미래유산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려 나간다. 또한 ’18년부터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힘든 미래유산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비를 지원하거나 맞춤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등 미래유산을 지켜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에게는 익숙한 것이지만, 다음세대에게 전달된다면 빛나는 보물이 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산”이라며, “미래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서울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뿐 아니라, 미래유산 소유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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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꿈마루, 홍릉숲, 금박연(공방) 등 24개 「서울 미래유산」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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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해맞이 축제 취소… 선유교 통제한다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 예정이던 신축년 해맞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해맞이 명소인 선유교 출입 전면 통제에 나선다. 매년 1월 1일, 선유교 및 양화한강공원 일대에서 구가 개최하는 해맞이 축제는 9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다녀갈 만큼 새해를 여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그러나 2021년에는 선유교에서 첫 일출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여전히 국내‧외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수도권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구는 오는 2021년에는 해맞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적극 차단하는 데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구는 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하여 지역 내 해맞이 명소인 선유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구는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잇는 성수하늘다리에서 선유교에 이르는 약 220m 구간에 대해, 2021년 1월 1일 0시부터 8시까지 8시간 동안 보행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양평2동과 양화한강공원을 오갈 수 있는 선유도 보행육교는, 통행은 가능하나 육교에서 일출 관람을 위해 장시간 머무르는 행위가 금지된다. 기타 선유교 통제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2670-3128)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이번 해맞이 축제는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신축년 새해는 안전하게 집에서 맞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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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해맞이 축제 취소… 선유교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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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산 등 해맞이 명소 출입 통제
- 목포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달산 등 해맞이 명소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새해 첫날 유달산과 입암산, 양을산 등 우리지역 해맞이 명소에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해당 장소의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4일부터 1월 3일까지 각 해맞이 명소 내 주요 지점에 출입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출입을 제한한다. 특히, 31일과 1일 양일간은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입구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공무원들을 배치해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유달산에서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새해맞이 행사를 열어 왔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출입을 통제하게 됐다.” 며 “올해 새해 일출은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TV방송으로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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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산 등 해맞이 명소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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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산‧학‧연‧관(産‧學‧硏‧官)이 협력해 새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2020.12.24.(목)~2021.1.24.(일) 기간 동안 공모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기존 산‧학‧연‧관 협력이 대체로 1회성에 그치는 관행을 지양하고, 보다 실행가능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의 프로젝트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총 6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 최소 7천만 원에서 최대 9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 및 우수사례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는 지원항목과 기간을 ‘신규‧계속‧성장’ 3단계로 분류했다. 신규단계(1년차)와 계속단계(2년차)에는 직접 예산지원을, 성장단계(3년차)에는 사업홍보, 교육 및 컨설팅 등 간접적 지원을 최대 3년 간 받을 수 있다. 단, 1년마다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 추가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응모하려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중 2개 이상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하며, 서울과 제주 지역은 제외된다. 프로젝트 부문은 4개 사업유형(관광자원, 관광상품, 관광서비스, 관광제도)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며, 주제 제한은 없다. 공사는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1월 7일 사전 신청자 대상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하려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jobkto@knto.or.kr)로 1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설명회 및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의 ‘공고/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기업은 물론 지역관광 관련 다양한 주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발굴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모델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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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