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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SNS 서포터즈 3기’ 비대면 홍보활동 시작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릴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SNS 서포터즈 3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3기를 맞이한 서포터즈는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명이 선발되었다.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서포터즈 미션수행을 비롯해 케이블카 SNS 홍보콘텐츠 제작‧배포와 경남 사천여행의 가치를 알리는 등 전반적인 SNS 홍보활동을 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SNS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서포터즈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서포터즈 3기를 통해 케이블카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힘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모두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말 예정이었던 서포터즈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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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SNS 서포터즈 3기’ 비대면 홍보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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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1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소개됐다
- 완주군이 여행전문 매거진에 ‘올해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5곳 중 1곳으로 비중 있게 소개돼 관심을 끈다.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의 고객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월간지인 SRT매거진 2021년 1월호는 ‘독자가 꼽은 올해 첫 베스트 여행지 5곳’을 선보이는 ‘SRT선정 베스트 5’ 코너에 완주군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가장 먼저 소개했다. SRT매거진 신년호는 “완주군은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어서 일 년 내내 찾아도 좋지만,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의 여행지로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며 “그 이유는 두말 할 것도 없이 만경강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신년호는 만경강과 비비정의 아름다운 낙조, 오성한옥마을,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소양 화심두부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주의 명소와 먹거리를 자세히 소개하며 국내 철도여행객들의 방문을 권했다. 오성한옥마을 소개에서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BTS)이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며 “완주 종남산 자락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한옥들이 종남산, 서방산, 우봉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극찬했다.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에 대해서도 “마을 주민들이 1976년부터 편백나무 10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며 “인간과 자연이 만든 앙상블은 어느 숲도 부럽지 않을 만큼 훌륭히 자라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를 위한 장소임에 틀림없다”고 과거 스토리를 곁들여 감칠맛 나게 소개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완주군의 명소가 유명 매거진에 소개돼 ‘완주 방문의 해’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국내 기차여행객들도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는 ‘완주방문의 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RT매거진이 소개한 ‘2021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는 완주군 외에 강원도 영월군과 경남 하동군, 전북 정읍시, 울릉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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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1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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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언택트 관광지, 자전거 여행은 완주에서
- 청정한 언택트 관광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길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완주군의 대표 코스인 삼례 비비정부터 만경강의 경치를 만끽하며 고산미소시장까지 달리는 만경강 자전거길을 비롯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삼례역 버스승강장까지의 삼례비비정길 등 읍면별 11개 코스가 소개됐다. 왕복 2시간 이내의 레저용 코스 위주로 담았으며, 코스별 지도정보와 주변 관광지도 알차게 담았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쉽게 이용할 만하고, 코스별 고도정보가 포함돼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구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자전거 안내 가이드북은 자전거 동호회 및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청 민원실, 읍면 홍보게시대, 전라북도관광안내센터 및 완주군관광종합지원센터 등 주요기관에 비치됐으며,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전거여행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소규모 개별 관광객들의 유입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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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언택트 관광지, 자전거 여행은 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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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군 단위 최초 호남 유일 ‘문화도시 지정’ 기적을 쐈다
-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국 82개 군(郡) 중에서는 처음이자 호남 지자체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기적을 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2차 문화도시로 전북 완주군을 비롯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경남 김해시 등 총 5곳을 지정하고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로써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문체부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 12월에 1차 문화도시로 경기도 부천시 등 7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5곳 지정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문체부의 문화도시 선정에 군 단위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어 완주군은 82개 군 지역 중 최초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호남권에서도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문체부의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예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평가,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 효과와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개 문화도시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완주 문화도시 거버너스’, ‘시민문화배심원단’, ‘문화현장 주민기획단’ 등을 통해 사업 대상이나 콘텐츠,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고평가됐다. 문체부는 ”특히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지역 문화계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문화계 안전망을 구축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위기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완주군은 앞서 2017년 12월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문화도시형)에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2월에는 문화도시추진단 조직개편, 같은 해 6월에 문화도시 조성계획 문체부 공모 신청, 2019년 12월에 제2차 문화도시조성계획 승인 등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군정 역량을 결집해왔다. 완주군은 또 지난해 4월에 문화도시 조성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출범시킨 바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를 비롯한 완주문화재단, 완주미디어센터 등 중간 지원조직들도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며 문화도시 지정에 큰 힘을 모아, 사실상 지역주민의 자발적 힘이 이번 선정의 최대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공동체 문화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고 문화도시를 직접 실현해 나가는 민간 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 주체의 사업 기획과 추진 등 주민 중심, 공동체 중심의 활력 넘치는 세계 최고의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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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군 단위 최초 호남 유일 ‘문화도시 지정’ 기적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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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역사·문화 담긴 ‘전주윤슬 50선’ 발간
- 전주의 역사와 문화, 사람과 명소 등의 이야기가 담긴 책자가 발간됐다. 전주시는 매월 제작되는 월간 윤슬 가운데 50개 작품을 담은 ‘전주윤슬 50선’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첫 발간이 시작된 ‘전주윤슬’은 환경, 역사, 생태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연구위원들이 매월 1편씩 제작했으며, 현재까지 60여 편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발간된 ‘전주윤슬 50선’의 경우 그간 제작된 월간 윤슬을 주제별·공간별 다채로운 테마로 분류한 뒤 글 중간마다 일러스트와 사진을 삽입해 전주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풀어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독립운동가, 민주화열사, 비보이 등 전주사람이야기(7편) △오목대, 남부시장 청년몰, 전라감영, 전주시청사, 건지산 숲 등 전주공간이야기(21편) △풍남제, 국제영화제, 부채, 비빔밥, 농악, 가맥, 판소리 등 전주문화이야기(16편) △동학농민혁명, 3·1운동 등 전주역사이야기(6편) 등이 담겼다. 시는 오는 8일까지 ‘전주윤슬 50선’을 동 주민센터, 평생학습 유관기관, 도서관, 초·중학교 등 400여 곳에 비치하고,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지금 기록해놓지 않으면 사라질 전주 곳곳의 사람, 지명, 문화, 근대 건축물에 대한 기억을 한 데 모아 전주의 미래 세대에게 품격 있는 가치를 전달하자는 의미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전주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물을 만나고 명소를 돌아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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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역사·문화 담긴 ‘전주윤슬 50선’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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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 시행 2년 연기
-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한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도 넓혀 혜택의 대상을 늘리는 한편,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2월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이고 항공권 운임 수준에 맞춰 일반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개선하는 한편,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마일리지의 공제 기준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변경된 제도를 시행키로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행시한 2년 연기 결정에 따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률 및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은 당초 2021년 4월 1일 시행에서 2년 연기된 2023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사전고지 3개월, 유예기간 3년 등 총 3년 3개월의 충분한 기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2022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신규 우수회원 제도도 2년 연기해 2024년 2월부터 시행되며, 평생 우수회원 자격 부여 종료 시점도 2022년 2월에서 오는 2024년말까지로 연기된다. 이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 취득에 필요한 연간 탑승실적 산정기준도 기존보다 완화했다. 대한항공 탑승 실적만으로 한정했던 기존 제도 대신 스카이팀 항공사의 탑승 마일도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으로 새롭게 추가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우수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대한항공은 2021년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에 한해 1년 추가로 사용 기한을 연장해 2022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이미 한 차례 유효기간이 연장된 마일리지(2020년 말 만료분)도 추가 연장돼 똑같이 2022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1월 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마일리지 복합결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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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 시행 2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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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홈페이지 전면 개편… 고객 편의 한층 강화
- 대한항공은 1월 7일(목) 고객 개선요청과 니즈를 토대로 기능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대한항공 홈페이지는 ▲ 고객의 항공여행 흐름을 고려한 ‘직관적인 메뉴 구성’ ▲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인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선, 신규 홈페이지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절차를 다듬어 기존 홈페이지보다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합리적인 일정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일자별로 원하는 목적지의 항공권 최저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홈페이지에는 없던 카트 저장 기능도 마련했다. 항공권 예약 도중 홈페이지 이용을 중단하더라도 추후 일정을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카트에 저장해놨던 여정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구매 계획 중인 여정을 함께 공유하고, 해당 일정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 사용도 더 간편해졌다. 이전에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항공권 구매 후 업그레이드를 별도로 진행해야 했지만, 신규 홈페이지에서는 별도 절차 없이 항공권 구매 시점에 업그레이드 좌석을 확보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일리지로 항공권 결제 금액의 일부를 대체하는 복합결제가 가능해졌으며, 마일리지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일리지몰도 새롭게 마련됐다.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대한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도 고객 맞춤 서비스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대한항공My’라는 새로운 이름의 대한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능 위주로 구성됐으며,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1월 14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편 기념 프로모션도 시작한다.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벤트 응모한 대한항공 회원 및 신규 가입자에게 국내선 항공권, 한정판 네임텍 등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항공여정 예약·구매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여행과 관련한 정보도 보다 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홈페이지 관련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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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홈페이지 전면 개편… 고객 편의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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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아프리카 내 솔루션 계약 4개월 만에 1700건 돌파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아프리카 호텔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야놀자는 아프리카에 1700개 이상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고객사를 확보했다. 아프리카 1위 호텔 디지털 마케팅 기업 호텔온라인(HotelOnlin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지 4개월 만이다.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 대비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 효율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의 장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는 현지 호텔들의 성공적인 솔루션 활용 사례를 통해 아프리카 각 지역별로 최적화된 운영 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호텔온라인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규 파트너십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도입의 범위도 기존 호텔에서 레스토랑, 레저시설 등 여가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아프리카 여행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 2만6천여 개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야놀자는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토대로 기술을 통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미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ㆍ아프리카ㆍ인도ㆍ스리랑카 등 신흥시장까지 고객사 저변을 넓혀온 만큼, 설치와 운영 효율성을 갖춘 SaaS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종합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의 글로벌 론칭을 통해 세계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세준 야놀자 글로벌호텔솔루션실장은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한 것이 빠른 성장세로 이어졌다”면서, “SaaS 플랫폼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2년 안에 5000개 이상의 현지 제휴사를 확보해 아프리카 지역 내 1위 호텔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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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아프리카 내 솔루션 계약 4개월 만에 17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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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극박물관, 첫 번째 예술신서 ‘설위설경, 무와 예술’ 발간
-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예술신서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설위설경(設位說經), 무(巫)와 예술’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설위설경은 충청도 지방 무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자 무속인인 법사가 이른바 ‘앉은 굿’이 벌어지는 ‘경청(經廳)’에 종이로 만든 일종의 무구(巫具)를 설치하고 경을 읊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종이 무구를 설위설경 또는 설경이라 부른다. 책에 담긴 설위설경은 굿에 등장하는 신장(神將)이 활약해 잡귀를 잡아 가두는 다양한 판과 틀을 기하학적 문양과 상징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전통 무속에서 시작된 설위설경은 자생적 생명력을 획득하면서 설치 미술과 무대 미술, 공예와 시각 디자인 등에서 전방위적 현대 예술 기호로 나타난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이번 책은 우란문화재단 ‘신물지(神物紙)’의 전시기획자(장윤주), 극단 서낭당의 ‘넋전 아리랑’ 공연 연행자(최일순), 장세일, 정해남 법사 등 명인들에게 직접 설위설경을 접한 종이공예가 도영미의 글과 생생한 사진으로 설위설경의 현 위치를 예술 현장에서 살피고 있다. 책은 설위설경의 본래 의미를 음미하도록 전문가 우종선의 논문 ‘법사와 행술-설위설경’, 설경 예술가 이재선·강창미의 설경 작품 58점과 그 제작 과정을 상세히 수록했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그다음 나타나는 수려한 화보다. 우리나라 무속의 큰 인물이며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인 김금화·김유감·박병천·장세일의 무(巫)가 1인극, 전위 예술, 춤, 마임 등 다양한 현대 예술 분야의 대가들인 심우성·무세중·이애주·유진규의 예(藝)로 다시 태어남을 화려하게 보여준다. 설위설경이라는 원형이 굿판 벌이듯 예술로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것이다. 한덕택 서울남산궁악당 상임예술위원은 책 추천사에서 “이 책은 20여년간 다양하게 현대적 가치를 발현하고 있는 설위설경의 문화 예술적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 심우성 선생께서 발품 팔아가며 수집하신 귀한 자료들이 사장(死藏)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이 컸는데, 새롭게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거듭나며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현대 예술로 확대 재생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고 썼다. 한국민속극박물관은 박물관이 보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현대 예술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취를 추적해 나가고자 ‘한국민속극박물관 예술신서’를 기획했다. 이번 설위설경 발간은 그 첫 번째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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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극박물관, 첫 번째 예술신서 ‘설위설경, 무와 예술’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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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취향에 따라 고르는 이색 딸기 이벤트 진행
-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돌아온 딸기의 계절을 맞아 THE 26과 킹스 베케이션 2개의 식음업장에서 신선한 딸기향으로 가득한 딸기 디저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26층에 위치한 ‘THE 26’에서는 이탈리아 3대 커피 브랜드 ‘모리나리 커피’ 컬래버레이션 특별 메뉴와 인기 디저트 17종을 포함한 ‘딸기 스튜디오’ 뷔페 메뉴를 준비했다. 1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하는 ‘딸기 스튜디오’에서는 △딸기 웰컴 드링크 3종 중 택 1 △천국의 계단에 세팅되는 생딸기 △딸기 크런치, 딸기 타르트 등 디저트 17종 △딸기 도너츠, 딸기 데니쉬 등 브레드 2종 △페스츄리 붕어빵 △딸기 크림치즈 샐러드 등 콜드 메뉴 4종 △짬뽕, 떡볶이 등 핫 메뉴 3종 △‘모리나리 커피’의 딸기 라떼 또는 아인슈페너 1인 1잔을 제공한다. ‘딸기 스튜디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1부는 12시부터 14시까지, 2부는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6만원(부가세 포함), 어린이 1인 기준 4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파노라마 뷰의 서울 야경을 자랑하는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곁들이는 19금 콘셉트의 ‘딸기 먹고 갈래?’ 이벤트를 선보인다. 1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하는 ‘딸기 먹고 갈래?’는 ‘딸기 세미 뷔페’와 ‘딸기 타워 세트’ 메뉴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하는 ’딸기 세미 뷔페’는 △딸기 에그 타트, 딸기 까눌레 등 디저트 9종 △매콤한 딸기 샐러드 등 콜드 메뉴 6종 △홈메이드 볼로네제 소스를 곁들인 라자냐 등 핫 메뉴 3종 △바삭 달콤한 시나몬 크로플 △짬뽕 등 총 20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6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파클링 와인 1병을 제공하는 ‘딸기 타워 세트’는 딸기 디저트 포함 7종 메뉴 5단 트레이와 시그니처 메뉴인 바삭 달콤한 시나몬 크로플 메뉴를 준비했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15시부터 17시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18시부터 21시까지며,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6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딸기 이벤트는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이색 콘셉트로 진행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안전 수칙에 준수해 킹스 베케이션의 세미 뷔페, 세트 메뉴 등 다양한 딸기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딸기 디저트와 함께 달콤한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딸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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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취향에 따라 고르는 이색 딸기 이벤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