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전체기사보기

  • 아스타투어, 국내 최초 제주도 전통 호텔 씨에스 호텔앤리조트와 판매 협약 체결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는 제주 중문단지에 있는 국내 최초 5성급 전통 호텔인 제주 씨에스 호텔앤리조트와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과 숙박 상품이 결합된 진화형 OTA 여행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실생활 결제의 새로운 장을 열고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디지털 가상자산이 실생활 사용과 함께 화폐 자산으로서 인식이 바뀐 만큼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에 활성화에 주력하며 아스타의 활용성과 대중성 확보에 중점을 통해 다각적 방향으로 성장 기회를 더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아스타투어와 판매 협약을 체결한 제주 씨에스 호텔앤리조트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총 29개동 타입의 단독 독채형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 특징인 화강암으로 쌓아올린 돌담과 초가를 떠올리게 하는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시크릿 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궁’, ‘눈의 여왕’ 등 유명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제주 중문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제주 씨에스 호텔앤리조트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해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허니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객실 안에 야외탕이 있어 사계절 내내 프라이빗한 반신욕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공간에서 셰프의 스페셜 라이브 요리부터 구르메 디너코스, VIP를 위한 프라이빗 픽업, 샌딩 서비스 등 단 한 팀만을 위한 다양한 프라이빗 스페셜 오퍼가 제공돼 고품격 비대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스타투어 고객은 전용 특가로 씨에스 호텔앤리조트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가상자산 아스타로 결제 시 다른 호텔 판매 사이트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아스타는 국내 메이저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는 물론 현금(신용카드)과 복합 결제도 가능하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제주도의 전통과 바다 그리고 현대적인 조화가 함께 조우하고 있는 프라이빗 호텔앤리조트 씨에스와 판매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이며“이달 말 배포될 아스타투어 모바일 앱은 확장된 숙박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CMS 기능과 사용자의 편의성 등을 중점으로 일상생활의 소비를 가상자산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투어는 모바일 웹 개편을 시작으로 모바일 앱(IOS, 안드로이드)을 1월 말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2021년 새해 맞이 이용 후기 이벤트(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26일간)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스타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1-01-22
  • 온라인 전시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展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DDP디자인뮤지엄 관장 최경란)이 운영하는 DDP디자인뮤지엄이 지난 2월 17일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되어 대한민국 유일의 공립 디자인뮤지엄으로 태어났다. 재단은 이를 기념해 DDP디자인뮤지엄의 첫 번째 소장품 연계 전시인 <행복의 기호들>을 오픈했다. 전시는 2020년 12월부터 온라인 전시 형식으로 2021년 12월 23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디자인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행복의 기호들> 은 일상을 5가지 행위로 바라보고 각 행위에 해당하는 디자인과 광고, 텍스트를 살펴본다. 5가지 행위는 ‘음악 듣기’, ‘TV 보기’, ‘청소하기’, ‘세탁하기’, ‘음식 보관하기’ 다. 관람객들은 한국인이 사랑했던 제품들과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일상을 만난다. 웹사이트에서 5가지 행위를 상징하는 ‘섬’을 유영하듯이 우리의 일상 속 디자인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는 큐레이터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시를 구성하는 5가지 행위에 대해  DDP소장품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영상 전시’가 상영된다. 또한 앞서 개최된 10.22(목) ‘행복의 기호들, 코로나 이후의 전시를 말하다’ 심포지엄, 11.16(월) ‘디자인과 일상’ 심포지엄 영상도 DDP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 큐레이터인 오창섭 교수(건국대학교 교수)는 “ 모두가 코로나 이후의 변화와 삶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상황에서 전시는 오히려 코로나 이전의 일상이 가졌던 행복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있다. 대면 전시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전시’가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담고자 했다.” 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행복의 기호들> 전은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새로운 전시형식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로 DDP 소장품을 소개한다. 재단은 <행복의 기호들> 전시품뿐만 아니라 소장품 대국민공개서비스 온라인 플랫폼인 ‘E뮤지엄’에 함께 공개하고 DDP의 근현대디자인 소장품 총 164점을 전시한다. 소장품들은 웹사이트, 유튜브 영상,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붙임2 참고]  DDP 소장품을 3D 모델링을 통해 360도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형식은 오프라인에서는 불가능한 온라인 전시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비대면 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자이너들이 직접 3D 프린터를 통해 DDP 소장품을 제작해볼 수 있도록 3D프린팅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행복의 기호들>전시에서는 5가지 행위에 대한 국내외의 디자인사적으로 유의미한 디자인 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JVC 텔레비전 3240’은 우주전쟁 스푸트니크가 발사된 1957년부터 70년대 후반까지 우주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대중의 관심이 극에 달했던 시기에 만들어진 TV로, 우주인의 헬멧을 연상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국내 제품으로 ‘금성 컬러 텔레비전 402’는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가는 분기점에 자리하는 컬러 TV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모델이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DDP디자인뮤지엄의 비대면 전시는 새로운 시대의 전시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DDP 디자인뮤지엄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디자인으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1-22
  • 서울역사박물관, 사전예약제로 운영 재개…무료 기획전시 풍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조정됨에 따라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기획전시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현재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시는 서울생활사박물관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청계천박물관 <미디어아트X세운상가>, 한양도성박물관 <광희문, 수구문, 시구문>, 공평도시유적전시관 <한양의 家, 견평방 가옥> 등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museum.seoul.go.kr/)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본관을 비롯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청계천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경희궁, 백인제가옥 등을 비롯한 11개의 분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방둥이 서울사람 최달용의 1950~70년대 삶을 사회학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산업화 세대를 공감해 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는 오는 3월 28일(일)까지 개최한다.  최달용 씨는 초등학교 졸업장부터 혼수용품, 변리사 자격증에 이르는 개인 자료 뿐 아니라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평생 성실히 모았다. 그 중 일부인 1,181건을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생활사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이로운 성취를 이룬 해방둥이들은 전쟁의 굶주림을 경험한 마지막 세대이자, 성장의 과실을 맛본 첫 번째 세대이다. 최달용의 기증 자료 및 개인 소장 자료 90여점과 당시의 시대상을 담은 유물 80점을 함께 전시했다.  전시의「도입부」에는 ‘그때의 청년이 지금의 청년과 마주하다’라는 영상이 상영되는데, 서울이라는 같은 공간 속에 다른 시대의 청년이 서로 마주보는 장면을 연출하여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끈다.   이어지는 ‘사회학자의 서재’에서는 1950년대부터 70년대의 주요사건들을 유물과 함께 조망한 후 본격적으로 최달용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피난 셋방살이부터 변리사가 되기까지」에서는 학업, 취업, 결혼으로 이어지는 삶의 변곡점들을 따라 가면서 아버지 세대가 살아내었던 매일매일의 일상과 당시 서울의 시대상을 들여다본다.   로비 전시 공간에는 변리사 최달용이 평생 수집한 100여점의 아이디어 제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세운상가에서 이루어진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 주목한 전시 <미디어아트×세운상가>는 오는 5월 9일까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1970~80년대, 텔레비전의 유통과 수리가 가능했던 공간, 세운상가. 종로와 중구 일대 라디오·텔레비전학원 출신 기술인력의 일부는 청계천 주변의 전자상가에 정착하며, 전자 회로도를 공유하고 나름의 기술을 축적하였다.    한국 미디어아트의 산실 세운상가! 1960년대 실험적인 새로운 방식의 예술을 선보인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이 중고 TV를 사기 위해 거닐었던 곳이 세운·청계천변이며, 테크니션 이정성이 기술 익히며 성장한 곳도 세운상가다.  전시에서는  공개되는 백남준의 스케치 100여 점과 백남준의 <자화상 달마도>를 만날 수 있다.   ’84 SITRA(서울국제무역박람회) 삼성관에서 429대의 TV를 설치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기술자 이정성은 세운상가에서에서 익힌 기술력으로 분배기를 제작하여 여러 대의 TV를 연결하였고, 백남준에 선택된 이후 다다익선(1988)을 시작으로 2005년까지 백남준의 작품제작을 함께한다.  진짜 세운상가에서 인공위성을 만들었다!     세운, 예술공장에서 여전히 활발한 미디어 아트 제작이 이루어진다.   세운상가는 초심자부터 노련한 예술가까지 모든 이들의 탐구·창조하는 모험을 돕는 공간이다.   세운상가의 장인들과 인공위성<OSSI-1>(2013)을 만든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의 인터뷰와 현재 활동 중인 미디어 작가그룹의 작업을 소개한다.  또한 청계천·을지로 일대의 자원을 활용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미  디어아티스트 그룹 서울익스프레스의 <Mechanical Water Stream>을 감상하고, 그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공개하였다.   조선시대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광희문의 역사와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 <광희문, 수구문, 시구문>은 오는 3월 7일(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광희문은 도성의 동남쪽을 지키던 작은 문(小門)으로 수구문, 시구문 등의 여러 별칭으로 불렸다. 이번 전시는 각각의 이름에 얽힌 광희문의 특징과 역할, 시대적 사건들을 통해 문의 역사와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도성의 동남쪽 작은 문’ 부분에서는 1396년(태조 5) 건설된 광희문이 현재에 이르는 동안 개축, 훼철을 거쳐 다시 복원되기까지 지나온 역사를 되짚어본다. 특히 병자호란 때 피난길에 올랐던 왕이 광희문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함께 소개된다.  이어지는 ‘광희문의 또 다른 이름’ 부분에서는 광희문을 지칭하던 각각의 별칭과 그에 얽힌 광희문의 특징, 시대적 배경 등을 살펴본다. 광희문의 이름은 본래 ‘빛이 멀리까지 사방을 밝힌다’는 의미였으나 수문(水門) 근처에 위치하였다 하여 수구문(水口門)으로 더 많이 불렸고, 구한말에는 ‘시체를 옮기는 입구(屍口門)’라는 험악한 별명으로도 불렸다.  특히 조선시대 도성 안에는 무덤을 쓸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모든 시신은 성 밖으로 내보내 매장해야 했다. 이에 따라 도성의 동쪽 밖으로 나가는 백성들의 장례행렬은 모두 광희문을 통해 나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상·장례 절차를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관련 고문헌, 그림, 상여장식 등의 유물이 함께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광희문을 통해 드나들었던 옛 장례 풍경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한양 최대 번화가였던 견평방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한양의 家, 견평방 가옥>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5월 2일(일)까지 개최한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위치한 지역은 조선시대 한양 견평방으로 현재 청진동, 공평동, 인사동 일대로서 특히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시전에 직접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거나 인근에 주거지를 마련했다. 전시는 한양이 수도가 되면서 백성들의 주거지가 어떻게 조성되었는지를 알아보고, 발굴·기록 자료를 근거로 당시 견평방에 위치했던 가옥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하였다.   <한양의 家, 견평방 가옥>을 통해, 약 100년간 견평방에 있었던 가옥의 거래 과정 중 생산되었던 고문서를 전시·해설하여 한양에서 가옥이 거래되는 과정을 생생히 알 수 있다. 또한, 발굴을 통해 드러난 성과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견평방에 있었던 가옥 중 특징적인 3곳을 선정하여 모형으로 제작하였고, 당시 생활상을 실감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이번 전시 외에도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에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양을 지켰던 삼군영 군인들을 다룬 <한양을 지켜라_삼군영 소속 한 군인 집안의 고군분투기>(~3월 21일)와 1880~1980년대까지 100년 교육사를 조망하는 <서울학교 100년>(~3월 7일) 전시를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museum.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람은 사전예약제로…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현장접수 신청>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방침에 따라 별도 공지 시까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10-12시/ 13-15시/ 16-18시), 회당 2시간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도록을 E-book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박물관 기획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VR 온라인 전시도 준비 중에 있다.   ‘온라인 전시(VR)’은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실에 있는 유물, 설명 패널, 영상 같은 콘텐츠를 온라인에 완벽하게 재현한 가상현실 전시이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 초기 화면 메인 배너나 상단의 온라인 전시관 코너에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해설 영상도 박물관 유튜브 채널(youtube.com/seoulmuseumofhistory)을 통해 제공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 영상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배현숙 관장은 “관람객은 입장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신원확인 및 방역조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어디서나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