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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1,000명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국민 선호도 조사 실시
- 우리 민족과 오랜 기간 역사·문화적으로 함께해온 무궁화는 특히 일제 강점기 동안 독립정신의 표상으로 사용되면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50여 개국에서 심고 가꾸는 인기 있는 관상수로 세계적으로 300종 이상의 품종이 개발되어, 다양한 모습의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나라꽃 무궁화의 표준형 정립을 위한 객관적인 정보수집 및 자료 구축을 위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국민 1,000명의 응답을 얻어 분석(신뢰도 95% 이상, 표본오차 ±3.2% 이하)하였다. 일반 꽃에 대해서는 꽃잎 수가 많고 탐스러운 겹꽃이 아름답다는 응답자가 53.2%로 가장 많았으나, 국가상징으로서 무궁화는 홑꽃이 아름답다는 응답이 90.1%로,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절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꽃 색의 경우 일반 꽃은 흰색과(25.4%) 빨간색을(25.1%) 선호하지만, 국가상징으로서 무궁화는 분홍색이(44.9%) 가장 아름답다고 응답하였다. 일대일 심층면접 결과에 의하면, ‘일반 꽃’은 눈에 잘 띄고 화려한 꽃이 시각적으로 아름답다고 판단했지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은 그동안 보아왔던 익숙한 형태나 기억 속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산림청 보급품종 7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흰색 꽃잎에 붉은 단심이 있는 백단심계 ‘원화’(41.0%)와 분홍색 꽃잎에 붉은 단심이 있는 홍단심계 ‘칠보’(21.6%)가 ‘국가상징 나라꽃’으로서의 적합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적합성을 판단한 기준으로는 단아함, 민족 상징성, 심미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무궁화 신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품종을 선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국민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나라꽃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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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1,000명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국민 선호도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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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향후 3년간 신공항 계획과정에 사업 노하우 전파
-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월 26일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마르친 호라와, Marcin Horala)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이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 서명행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지난해 11월 폴란드 신공항社(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로부터 수주한 전략적 자문 용역(컨설팅)*의 계약서 서명식도 함께 치러졌다. 향후 3년간 신공항 사업의 전략적 자문사(Strategic Advisor)로서 사업계획단계부터 공항 건설 및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발주기관 자문 수행 (계약금액 56억원) 전략적 자문 용역은 ’20.3월, 폴란드 정부가 국제경쟁입찰로 발주한 용역으로서, 향후 공항 건설과 운영 뿐 아니라 지분투자까지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Strategic Partner) 선정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싱가포르 창이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등 글로벌 공항 운영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평가 과정에서 일본 나리타공항을 제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략적 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발주처인 폴란드 신공항社와 협의하여, 올해 폴란드 정부가 별도 발주예정인 종합사업계획(약 2년 소요)에 대한 자문, 교육 컨설팅 등 과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협력사업 개요 및 주요내용> 폴란드 정부는 기존의 관문공항인 바르샤바 쇼팽 공항의 시설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항공여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오고 있다. 폴 정부는 연간 여객수용능력 4천 5백만 명 규모의 신공항뿐만 아니라 접근철도와 배후도시 개발 등 동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운송 허브를 건설하여 연간 여객 1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10대 공항으로 도약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무역・컨벤션, 호텔, 레저, R&D 등 공항배후도시 개발이 포함된 초대형 신공항 메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공항‧접근교통시설‧도시개발 등 3개 부분에서 약 10조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폴란드 정부는 신공항 개발사업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향후 시행사가 정해지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략적 자문사로서 계획수립 과정 전반에 대해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양해각서 협력내용 및 의의> 이번 양해각서 협력 범위에는 양국 정부가 폴란드 신공항 개발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필요한 공항 분야의 정책적 협력은 물론,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등 접근교통시설 및 공항 주변 배후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분야도 포함되어 있어, 신공항과 관련된 인프라 분야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국토교통부가 폴란드 정부와 체결한 교통 인프라 분야 최초의 양해각서로서, 공항‧항공‧도시개발‧철도 등 양국 관심부문에 대한 정책‧정보‧경험 및 기술자료 교환, 전문가‧기업인의 교환방문, 공동 국제행사 및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설계‧건설‧기자재 수출‧공항 운영을 비롯한 신공항 사업 각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동반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은 인사말에서 “1989년 양국 간 외교 관계를 수립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폴란드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라고 강조하면서, “공항을 비롯한 도로, 철도 및 도시개발 등 공공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폴란드 국가 경제와 항공 산업에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가진 신공항 사업의 전략적 자문사로 선정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인천공항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폴란드 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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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향후 3년간 신공항 계획과정에 사업 노하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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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SOC 시설관리부문 1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30대 우수기업(All Star) 부문에서는 전체 12위, 공기업 1위로 12년 연속 선정되었다. 공사는 올해 6대 핵심 가치 중 사회가치, 고객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 대표 관문으로서 출입국 전 과정에 걸친 스마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안심 공항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항생태계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노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문화청소년 교육멘토링 지원, 신중년일자리 창출 등 정책 사각계층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 투자를 지속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가치 창출 선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ESG가치(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핵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강조되고 있는 경제․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가치투자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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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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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온뜨레피움 재개장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감염병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중이던 온뜨레피움이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월 3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을 실시한 온뜨레피움은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전환되면서 3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재개장일인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재개장 행사의 일환으로 온뜨레피움 입장료를 일괄 1천원으로 운영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건강모니터링대장(방명록)을 작성하고 관람객간 동선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입장객을 최대 500명으로 제한하며,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에 제한이 따른다고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중 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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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램핑ㆍ카라반 카테고리 고속 성장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글램핑ㆍ카라반 카테고리가 야외형 숙소 인기에 힘입어 고속 성장 중이다. 올해 1, 2월 기준 야놀자의 글램핑ㆍ카라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신장세를 보였다. 동기간 중 예약 건수도 261% 이상 늘어 소규모로 즐기는 안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강원도가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특히 경기도 가평, 포천, 홍천 등이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한 숙소들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6월, 야놀자는 전국 240여개 유명 글램핑과 카라반 숙소를 한 눈에 확인, 예약 가능한 글램핑ㆍ캠핑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올해도 야외형 숙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숨은 여행지의 야외형 숙소를 지속 개발해 해당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야외형 숙소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가업계의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3월 한달 간 전국 인기 캠핑 숙소를 최대 47% 할인가로 선보인다. 리버뷰, 럭셔리, 반려동물 동반 등 다양한 테마별 숙소를 모아 취향에 따라 원하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총 4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제휴 카드ㆍ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원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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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램핑ㆍ카라반 카테고리 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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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 구축 위해 손잡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박원기)와 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네이버클라우드(주)는 네이버의 IT 서비스 전반을 운영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 의료 등 산업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스마트관광의 선도성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협업 및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플랫폼의 지속적인 인프라 기술 협력과 함께 제주 기반 관광 스타트업 지원 등 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반 서비스 및 상품 교류를 실시하게 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의 한 축인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스마트관광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AI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주를 스마트관광 거점으로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도 함께 지원하며 건강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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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2020 대한민국 숙박대상 수상
-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대한민국 대표 숙박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선정한‘2020 대한민국 숙박대상’에서 호텔·리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한 해 동안 여기어때 앱 이용고객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1%의 숙박시설에 수여된다. 숙박대상에 선정되려면 여기어때 이용고객의 긍정 리뷰 수와 예약율, 방문의사표현에서 상위 5%에 해당하고 고객평점 8.5점 이상을 받아야한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평점 9.3점, 긍정 리뷰 수 336개, 예약율과 방문의사표현에서 전체 리조트 중 4위에 올라 호텔·리조트 부문 숙박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텔·리조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여기어때에서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하이원리조트 함께 소노호텔앤리조트, 한화호텔앤리조트, 휘닉스평창 등이 공동 수상했다. 특히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한 ‘스마트 체크인’, 개인 일정에 맞춰 투숙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 체크인’, 셰프의 요리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혁신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기익 마케팅 팀장은“지난해 전례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방역시스템 구축과 비대면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며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국민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에 선정된 ‘2020 대한민국 숙박대상’외에도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인 익스피디아와 인터파크, 아고다에서도 게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숙소로 선정되는 등 국민들이 사랑하는 ‘국민쉼터’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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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2020 대한민국 숙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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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제1회 Design is Life UCC 공모전 전시회 개최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3일 진흥원에서 제1회 ‘Design is Life’ UCC 공모전의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에서 디자인 찾기’와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우리의 생활 속 디자인’을 주제로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장명현·신진용 팀의 “변화하는 우리, 사라지는 바이러스”가 선정되었고, 우수상 6점과 함께 진흥원 3, 4전시실에서 3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진흥원은 UCC 수상작 전시 외에도 1, 2전시실에서 “Design is Life, life is Design’을 주제로 하는 테마상설전과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포함한 유명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스 쇼케이스전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양한 디자인 전시를 통해 도민에게 디자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자인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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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제1회 Design is Life UCC 공모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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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유아숲체험원’으로 떠나는 숲속나들이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유아숲체험원’의 숲 해설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발달을 돕는 자연놀이터다. 오동근린공원(번동 산 17-14), 북한산근린공원(미아동 산 108-19), 수유영어마을(수유동 산 84-1), 오패산(번동 산 20-6)에 4개소가 있다. 특히 오패산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6월 새로 문이 열렸다. 약 1만㎡ 규모로 오패산이 가진 특징을 최대한 반영해 학습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그물 오르기, 밧줄놀이, 그루터기·통나무 의자 등을 활용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오패산 체험장은 피톤치드가 가득한 잣나무 숲에 자리잡고 있다. 누구든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오패산 나들길’과 ‘무장애 자락길’과도 연계된다. 나들길에는 장미, 해바라기 등 사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오르는 꽃샘길이 있다. 강북구는 각각의 체험원에 숲 지도교사를 배치했다. 지도교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돌본다. 앞서 구는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해 58곳을 선정했다. 평일은 정기이용기관이 숲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1.5단계~2.5단계)에 따라 20인 미만으로 이용객 수가 제한된다. 생활방역 단계에서는 인원을 한정하지 않으며 3단계부터 식물도감 제작 등 대체사업이 시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숲 구석구석을 누비다보면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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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유아숲체험원’으로 떠나는 숲속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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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서풍만리-조선서예 500년’ 5월 2일까지 볼 수 있다
- 수원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서풍만리(書風萬里)-조선서예 500년’을 5월 2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서풍만리-조선 서예 500년’은 추사 김정희, 정조대왕 등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서예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가장 이상적인 서체라는 평가를 받는 ‘추사체’를 창안해 당대 서예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중국·일본까지 명성을 떨친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작품과 정조대왕의 친필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한석봉에게 서풍을 배워 ‘석봉체’를 가장 잘 구사한 인물로 알려진 죽남 오준(竹南 吳竣, 1587~1666)과 정조가 명필로 인정했던 송하 조윤형(松下 曺允亨, 1725~1799)의 서첩, 조선 후기 문화 부흥을 이끌었던 영조(재위 1724~1776)와 정조(재위 1776~1800)의 친필 글씨(9점) 등을 볼 수 있다. 추사 김정희의 작품은 ‘연담대사탑비명’(蓮潭大師塔碑銘) 등 3점을 전시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 인원이 제한돼,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이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기획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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