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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판다 IT 체험 등 에버랜드 추석 이벤트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가위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는 민속놀이부터 새롭게 오픈하는 판다 IT 체험관과 할로윈 축제까지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명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7종을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4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거대한 보름달 라이팅 포토스팟이 설치돼 낮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밤에는 불빛이 들어오는 보름달 뒤로 들어가 낭만적인 그림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귀여운 판다 가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는 판다 IT 체험관 '판다지아(Pandasia)'가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일부터 문을 연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서 실제 판다를 만나기 전에 지나게 되는 약 330㎡ 규모의 프리쇼 공간을 약 4개월간 전면 리뉴얼해 판다지아를 새롭게 조성했다. 판다 가족의 마법 놀이터를 컨셉으로 마련된 판다지아에서는 다채로운 IT 콘텐츠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입구 앞 LFD 사이니지 환영 인사를 지나면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다 가족의 상상 속 마법 이야기가 거대한 스크린에 3D 아나모픽(Anamorphic, 착시 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 영상으로 제일 먼저 눈 앞에 펼쳐진다. 뒤이어 판다 목소리가 사람의 언어로 해석되는 판다 보이스, 판다 가족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미디어월, 판다의 똥이 종이로 바뀌는 일루젼 매직쇼 등 총 7가지 디지털 콘텐츠를 최신 IT 기기와 인터랙티브 전시 기법을 통해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판다 가족의 모습을 작은 구멍 속 인터랙션 영상을 통해 몰입감 있게 관찰할 수 있고, 대형 스크린과 포토존에서는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한편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8일부터 극강 공포체험존 블러드시티6'가 매일 밤 오픈한다. 호러 마니아들에게 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6는 올해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무서워졌다. 좀비들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탈선한 기차, 철로, 터널 등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디스토피아적인 기차역 풍경이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됐다.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펼쳐지고, 더욱 강력한 호러로 돌아온 미로형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도 오는 8일부터 문을 연다. 누구나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생존자 선별 검사 'Call 199' ARS 이벤트,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화이트X의 비밀분장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유쾌하게 할로윈을 경험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과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이나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펼치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해피할로윈 콘텐츠를 즐기는 것도 좋다. 민속놀이, 판다 IT 체험관, 할로윈 축제 등 추석 연휴 즐길 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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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판다 IT 체험 등 에버랜드 추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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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18일「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개최… 참가자 선착순 모집
-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규모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챔피언 보유국이다. 접기는 쉽지만 멀리, 높이 날리기는 어려운 종이비행기 날리기의 특급기술을 챔피언에게 배워보며 가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월 18일(일) 여의도한강공원 잔디마당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참가는 선착순 모집하며, 9월 7일(수) 09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공항)이었던 여의도를 배경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고 있으며, 올해 12회를 맞는다. (’20~’21, 코로나19로 미개최)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참가자 사전접수 9. 7.(수) 09시부터, 선착순 마감> <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의 메인 행사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세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인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와 가족 대항인 △대형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로 구성된다.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종목은 ① 유치부, ② 초등 저학년부, ③ 초등 고학년부 ④ 중․고등․일반부의 4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 총 1,000명을 모집한다. ‘대형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 시키기’는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개인 대항 2개 종목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제대회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우수 참가자(총 80명)를 선발한다. 대상과 금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은상과 동상에게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접은 대형 종이비행기를 목표지점에 가장 근접하게 날리는 ‘대형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제대회 우승자들로 구성된 ‘위플레이’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사전 신청은 9월 7일(수) 09시부터 9월 16일(금) 18시까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대회 수용인원에 따라 선착순 접수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 9. 18.(일), 11시~18시/여의도한강공원 잔디마당> 이번 축제는 9월 18일(일) 11시부터 18시까지 열리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물론 비행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항공과학 주제의 체험,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자의 강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안창남 비행사의 고국 방문 기념 여의도 상공 비행 100주년을 기념하는 △비행사 안창남 기념전과 △과거, △근현대, △미래 비행기를 주제로 한 전시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레이싱, △에어로켓 체험, △다빈치 헬리콥터 만들기 등 항공과학을 주제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축제 기간 중 상시 진행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5월 세계 최대 규모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곡예비행 부문에서 우승한 이승훈 선수 등 세계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의 강연과 시연이 진행되어 챔피언의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높아진 가을 하늘을 향해 어른, 아이 모두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한강공원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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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18일「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개최… 참가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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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연휴 임도숲길 3년 만에 전면 개방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성묘객 이용 편의를 위해 임도와 숲길을 전면 개방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해 명절까지 개방하지 않았던 임도숲길을 3년 만에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임도 2천894km, 숲길 4천181km로 추석 기간 중 산을 찾는 성묘객과 휴양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또 연휴 기간에 숲길과 연계한 자연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 야영장 1개소, 산림욕장 31개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산림휴양 시설을 정상 운영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남도에는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 4천181km가 있으며, 명품 숲길 12개 소 48km를 선정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지친 일상을 아름다운 전남 숲에서 치유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품 숲길, 휴양림 등 자세한 정보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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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연휴 임도숲길 3년 만에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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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선선한 ‘서해랑길’로 오세요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가을 걷기여행 명소로 고창, 부안, 김제, 군산으로 이어지는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을 추천했다. 동·서·남해안 및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여행길을 연결하여 구축된 약 4,500㎞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 해파랑길(동), 서해랑길(서), 남파랑길(남), DMZ 평화의 길(북)로 구성 서해랑길 전체 노선은 전남 해남 땅끝전망대부터 인천 강화까지 109개 코스 약 1,800㎞에 달하며, 전북 구간은 서해안에 인접한 고창, 부안, 김제, 군산 4개 시·군의 15개 코스 약 234㎞로 이뤄져 있다. 한국관광공사 및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9월 최종 노선이 확정됐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노선별 안내판 설치를 거쳐 올해 6월 정식으로 개통됐다. 서해랑길 전북 구간은 ▲고창(41~43코스) ▲부안(44~50코스) ▲김제(51~52코스) ▲군산(53~55코스)에 이르기까지 해변길과 숲길, 산길, 마을길, 호숫길 등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있어 구간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서해안을 끼고 있어 어디에서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노선 인근 갯벌에서는 독특한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해랑길 전북구간> 고창 (41코스)구시포해변→(42코스)심원면사무소→(43코스)선운사버스정류장 부안 (44코스)사포버스정류장→(45코스)곰소항회타운→(46코스)모항→(47코스)격포항→(48코스)변산해변버스정류장→(49코스)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50코스)부안군청 김제 (51코스)동진대교→(52코스)심포항 군산 (53코스)새창이다리→(54코스)외당마을버스정류장→(55코스)진포해양테마공원 전라북도는 전체 15개 노선 중에서도 선선한 가을에 걷기 좋은 노선을 시·군별로 1개씩 선정하여 추천했다. ① (고창 42코스) 선운사를 거쳐가는 노선으로, 가을이면 사찰을 중심으로 단풍이 만개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② (부안 46코스) 서해랑길 부안 구간은 변산반도 둘레를 한바퀴 걷도록 되어 있으며, 46코스는 솔섬을 배경으로 하는 낙조가 아름다워 전국적인 일몰 명소로 인기이다. ③ (김제 52코스) 만경강 강줄기를 따라 걷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망해사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강변에 넓게 펼쳐진 갈대밭의 정경이 일품이다. ④ (군산 53코스) 청암산과 군산호수를 향하는 노선으로, 마을길, 호숫길, 산길, 대나무숲길 등 다양한 경관을 하나의 노선 안에서 호젓하게 즐길 수 있다. 서해랑길 세부 노선 등 상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걷기여행 안내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과 ‘두루누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선별로 인근의 주요 관광명소와 편의시설 등 또한 함께 안내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서해랑길 걷기여행을 더욱 알차게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해랑길 이용자를 위한 쉼터 공간을 조성 중에 있으며, 9월부터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시·군별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명절 연휴에는 서해랑길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며, “청정지역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서해랑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걷기여행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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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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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선선한 ‘서해랑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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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대표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 추석 연휴 무료개방
-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인 강천산군립공원이 추석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된다. 순창군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중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야간에 운영하는 ‘강천산 단월야행’도 같은 기간 동안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해 다양한 볼거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단, 입장은 밤 9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군은 강천산군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 점검 및 등산로 등을 사전에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자를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전국 최초로 지정된 강천산군립공원에서 추석 연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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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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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대표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 추석 연휴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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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에어부산(주) 부산 관광객 유치 공동 협력
- 부산관광공사와 에어부산은 5일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관광공사와 에어부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기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일본 관람객 유치 확대 추진 ▲부산-일본 하네다 노선 신설 공동 대응 ▲MICE 기업 회원 해외 출장, 포상 상용수요 인센티브 유치 협업 등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엔데믹 전환 후“ 급변하는 관광 추세에 맞춰 에어부산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며, 올해 일본‧마카오‧타이완 대상 무비자 입국이 10월로 연장된 만큼 10월에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의 해외 관람객 유치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며, “국내‧외 부산을 더욱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부산의 관광을 대표하는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의 하늘길을 대표하는 에어부산이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발전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부산의 관광 산업을 조기에 회복시키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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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에어부산(주) 부산 관광객 유치 공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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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유원지, 추석맞이 다채로운 이벤트 및 주차장 무료 개방
-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태종대 유원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추석 당일 다 노비 열차 휴무) 태종대 유원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고 오는 관광객과 4인 동반가족 대상 다누비열차 무료 탑승 혜택이 제공되며, 아울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모바일 사진 인화 서비스와 함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석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그리고 태종대를 색다르게 즐기는 AR 관광 콘텐츠 참여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선물을 획득할 수 AR 관광을 즐기며 태종대 유원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석 당일인 10일(토)에는 지역 주차난 해소와 관광객 및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과 유원지 내 야간 차량 개방(18:00 이후)을 무료로 개방한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부산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 부산관광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부산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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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유원지, 추석맞이 다채로운 이벤트 및 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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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부터 가벼운 나들이까지 서울 등산명소 Top5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서울의 등산 명소를 소개한다. 지난 9월 1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공식 개관했다. 개관을 한 9월은 가을이 찾아오는 시기로 특히 4일간의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아직 기승 중인 코로나로 북적이는 인파가 걱정되는 요즘 야외인 산으로 가족 나들이가 제격이다. 이번 연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와 함께 서울의 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1.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출입구 모습 <서울 등산 관광의 시작,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서울 도심 등산광센터는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9월 1일 정식 개관했다. 개관 초기에는 등산관광 문화 확산 및 센터 홍보 등을 위하여 등산 물품대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하였으나 운영이 안정화되는 시점부터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등산 물품 대여 시 세탁비 등을 유료화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홈페이지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등산화와 등산복을 대여할 수 있다. 반납된 장비들은 살균과 세탁 작업을 거쳐 다음 사람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물품보관함,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라운지 등에서 휴식이 가능하며 관광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산을 마친 뒤 탁 트인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옥상에 있는 루프톱으로 올라가면 북한산부터 도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Tip> - 도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건물 5층에 있다. - 대중교통: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이동(5분) - 운영시간: 화~일 09:00~18:00 - 등산 용품 대여: 홈페이지 이용(www.seoulhiking.or.kr) <2,022m 서울 도심 등산챌린지 운영> - 서울 소재의 45개산(총 총 11,789m) 중 2,022m를 등반 챌린지 후 인증 사진 업로드 - 서울 유일한 국립공원(북한산)과 서울 도심 산(북악산, 인왕산)을 필수적으로 포함하여 합산 산 총 2,022m 등반 챌린지 - 9.1.(목)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서 발대식 진행 및 연말까지 챌린지 진행 2. 북한산 백운대에 암반 지대에 걸터 앉아 서울의 풍경을 감상하는 등산객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과 함께 북한산> 북한산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와 연계하여 갈 수 있는 산으로 대표 등산로는 백운대 코스가 있다. 백운대 코스 출발 지점인 탐방지원센터에서 정상인 백운대까지 거리는 약 1.9km, 시간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평소 취미로 등산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쉬엄쉬엄 걸어서 2시간 남짓이면 백운대에 도착할 수 있다. 백운대 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백운대피소에서 체력을 충분히 회복한 후 다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백운봉암문부터 백운대까지는 암반 지대로 이어지는 등산로이기 때문이다. 가파르고 길이 미끄러워 등산로에 설치된 안전봉을 잡고 올라야 한다. 바위 능선을 하나씩 넘어 백운대에 다다르면 발아래로 늘어선 북한산의 장쾌한 풍경에 쾌감이 밀려온다. 정상에 올라 백운대 바위 위에 걸터앉으면 북한산을 시작으로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불암산이 이어진다. 이 산들의 이름 앞 글자만 따서 ‘불수사도북’이라 하여 종주 산행을 하는 것도 등산인들에게 인기다. 쌍문동 백운시장은 북한산과 함께 들리기 좋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에서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다. 시장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떡집, 청과물, 수산물, 건어물 등 시장의 필수 상점들을 갖추고 있다. 백운시장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촬영지로 유명하다. 주인공인 성기훈(이정재 역)이 사는 동네가 백운시장 근처로 드라마 속에 등장한다. 상우(박해수 역)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생선가게로 등장했던 ‘팔도건어물’, 두 인물이 이야기를 나누던 ‘도봉중앙교회’, 오징어게임 속 촬영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관’이 있다. <북한산 백운대코스 Tip> - 도보:백운대탐방지원센터~백운대피소~백운대까지 약 1.9km, 약 1시간 30분 소요. - 대중교통: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로 나와 탐방지원센터까지 이동 <쌍문동 백운시장 Tip> - 대중교통: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약 300m, 도보 5분 소요. 3. 도봉산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일대의 풍경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도봉산> 도봉산은 뾰족뾰족하게 솟은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산이다. 경사가 가파른 고급자 코스부터 가족들과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는 코스까지 난이도별 다양한 코스로 산행이 가능하다. 도봉산의 대표 코스는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신선대 정상을 다녀오는 등산로로 길이는 약 3.3km,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코스 초반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지만, 중간부터 계단이 많은 급경사 구간이 나온다. 신선대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여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듯한 기분이 든다. 가볍게 걷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도봉서원 터를 지나 천축사까지만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천축사는 도봉산 초입에 자리한 사찰로 등산로를 따라 30~40분만 걸어 올라가면 된다. 천축사 일주문을 지나 사찰 경내로 들어서면 절간 뒤로 도봉산의 3대 암봉 중 하나인 선인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3월 도봉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봉산에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확대를 추진 중이다.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도봉산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도봉구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은 노점으로 시작돼 단속반들에게 쫓기고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그 모습이 도깨비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총 250m의 길이로 2구역으로 나뉘어 상권을 형성하며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2004년부터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장 시설을 깔끔하게 재정비하고 반짝세일, 정기세일 등의 할인 행사를 열었다.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혁신 사례로 뽑히는 시장이다. 시장 주변의 식당들이 많아 가족들과 도봉산 산행을 마친 뒤 가볍게 식사하기 좋다. <도봉산 Tip> - 도보: 도봉탐방지원센터~석굴암~신선대, 거리 3.3km, 약 1시간 40분 소요 - 대중교통: 1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 도보 이동(약 20분) <방학동 도깨비시장 Tip> - 대중교통: 1호선 방학역에서 약 900m, 도보 15분 소요 4. 북악산 곡장에서 바라본 한양도성길 <청와대 개방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북악산> 청와대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그동안 청와대 뒷길로 이어졌던 북악산의 비공개 지역도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백악정과 청와대 전망대를 설치하여 북악산의 새로운 조망 명소를 만들었다. 청와대 전망대에 서면 청와대 일원부터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까지 모두 보인다. 가볍게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청와대 춘추관 뒷길에서 시작하여 바로 백악정과 청와대 전망대로 올라가면 된다. 칠궁 뒷길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힘이 드니 춘추관 방향을 추천한다. 기존의 북악산 한양도성길과 연계하여 청와대전망대로 가려면 청운대 쉼터에서 만세동방 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 만세동방을 지나 더 아래로 내려오면 청와대 전망대로 이어진다. 전망대에서 백악정을 통해 칠궁 뒷길이나 청와대 춘추관 뒷길로 하산하면 된다. 북악산은 경복궁과 청와대 뒤에 위치한 산으로 능선의 지형을 따라 한양도성의 역동적인 건축미와 함께 서울 시내의 풍경들을 함께 볼 수 있어 색다른 등산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북악산 한양도성길은 경사가 있어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코스의 시작은 와룡공원에서 시작한다. 1호선 종각역에서 와룡공원까지 종로02번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말바위 안내소 방향으로 걷는다. 숲을 지나 말바위 전망대에 도착하면 발아래로 성북동 일대의 풍경이 펼쳐진다. 전망대를 통과하여 말바위 안내소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한양도성길을 따라 북악산의 전망 명소인 곡장 전망대로 가면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롯데타워, 남쪽으로는 남산 일대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전망대에 걸터앉아 잠시 쉬고 있으면 어느샌가 가을바람이 곁으로 다가와 땀을 식혀준다. 통인동 통인시장은 북악산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시장이다. 통인시장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을 위하여 조성된 시장에 노점과 상점이 들어서면서 시장의 형태를 갖췄다. 2005년 이후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2011년에는 온라인 쇼핑몰도 갖추며 젊은 사람들이 많은 찾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특히 통인시장은 조선시대처럼 엽전을 이용해 시장 곳곳을 돌며 기름떡볶이, 닭꼬치 등 내가 원하는 음식으로 도시락 구성해 사 먹을 수 있어 관광객과 ‘2030세대’에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통인시장의 명물 엽전 도시락도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침체돼 예전보다 찾는 사람의 숫자는 줄었다고 한다. 이번 가을 가족들과 함께 다시 통인시장에서 도시락으로 골라먹는 재미를 느끼며 식사를 하는 것은 어떨까. <북악산 Tip> - 도보: 와룡공원~말바위안내소~숙정문~곡장~청운대~창의문 안내소, 거리 약 3.5km 2시간 소요. - 청와대전망대로 하산 시 청운대에서 만세동방~청와대전망대~백악정으로 하산. - 대중교통: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로 나와 종로02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이동, 성대후문와룡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한양도성길을 따라 등산로 진입 <통인동 통인시장 Tip> - 대중교통: 3호선 경복궁역에서 약 500m, 도보 8분 소요 5. 관악산 무장애숲길 등반형 숲길을 오르며 바라본 서울대학교의 풍경 <어르신과 어린이와 방문해도 좋은, 관악산 무장애숲길> 관악산은 지난 5월에 신림선 관악산역이 개통되면서 지하철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산 코스가 되었다. 관악산은 정상인 연주대를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이지만, 무장애숲길이 조성되어 어르신이나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등산로로 거듭났다. 관악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관악산의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 관악산공원과 연결된다. 제2광장까지 울창한 숲을 따라 아스팔트로 포장된 완만한 길을 따라가기 때문에 걷기에 어려움이 없다. 제2광장에서 산 정상인 연주대까지 가는 등산로와 무장애숲길로 갈 수 있는 데크길로 나뉘게 된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연주대 등반 코스보다는 무장애숲길을 추천한다.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데크로 길을 놓아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 편하게 오르고 내려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숲길은 잣나무 쉼터, 바위 쉼터, 도토리 쉼터로 연결되는 순환형 숲길과 바위 쉼터부터 전망 쉼터까지 지그재그 형태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올라가는 등반형 숲길로 이루어져 있다. 등반형 숲길의 정상인 전망 쉼터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서울대학교 캠퍼스 뒤로 멀리 남산 일대도 선명하게 눈에 담긴다. 데크 사이로 우거진 숲이 맑고 상쾌한 향기를 뿜어내어 걷는 내내 힐링하는 기분이 든다. 신림동 신원시장은 도림천 주변에 있던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형성된 시장이다. 맛집이 많고 경전철 신림선으로 접근하기 좋아 관악산 나들이를 마치고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다. 시장 내에는 120여 개의 상점이 운영 중이며 도림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로 찾는 시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활기찬 분위기가 난다. 손맛이 좋은 맛집이 많은 시장으로 알려지면서 먹거리를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신원시장에는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탕수육 가게, 육회 전문 음식점인 고모네 정육식당 등 가격이 비싸지 않고 양은 푸짐한 식당들이 있다. <관악산무장애숲길 Tip> - 도보: 관악산 자연공원을 검색하고 찾아간 후 등산로를 따라 제2광장 화장실까지 도보로 이동하면 무장애숲길로 연결된다. - 대중교통: 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 이동(3분)하여 관악산공원으로 진입 - 코스: 관악산공원 입구->제2광장 화장실->책 읽는 쉼터->무장애숲길 진입 ->순환형숲길->등반형숲길->순환형숲길 <신림동 신원시장 Tip> - 대중교통: 신림선 신림역에서 약 300m, 도보 5분 소요 6. 아차산 고구려정 쪽에서 바라본 롯데타워 주변 풍경 <2030세대에게 소문난 등산 명소, 아차산> 아차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출 및 일몰, 그리고 야경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특히 코로나 이후 2030 세대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산이 됐다. 또한, 등산로도 험하지 않고 완만한 길로 이루어져 걷기도 쉬운 편이다. 아차산 등산은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시작된다. 아차산생태공원을 따라 오르면 아차산 휴게소가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면 왼쪽으로 암반 지대를 타고 고구려정으로 바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타난다. 암반 지대로 이루어진 가파른 바위 능선을 약 10분 정도 오르면 롯데타워가 솟아 있는 한강 일대의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는 고구려정에 도착한다. 고구려정 뒤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다시 10분만 가면 아차산 최고의 조망 포인트인 아차산 해맞이공원으로 연결된다. 아차산 해맞이공원은 고구려정보다 더 높은 곳에 있어서 주변 시야가 탁 트인다. 롯데타워가 있는 송파구 일대와 한강 주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해가 지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노을 시간에 맞춰서 오후에 등산을 시작하여 정상을 찍고 다시 해맞이공원으로 돌아와 전망데크에서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차산 근처에는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은 맛집들이 많다. 그중 등산객들에게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 집을 추천한다.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 등산객 뿐만 아니라 두부를 먹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도 많은 아차산의 대표 맛집이다.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 집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순두부 가격은 단돈 4,000원이다. 1,000원을 내고 공깃밥을 추가하면 두부와 무생채를 그릇에 밥과 함께 담고 양념장을 발라 순두부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두부가 부드러워 비빔밥이 입안에서 사르륵 녹아내리는 것 같은 맛을 낸다. 자양동 자양전통시장은 아차산에서 다소 거리가 있지만 함께 들러볼 만하다.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옛날 다방 콘셉트의 자양다방과 와인 애호가들의 성지라 불리는 새마을구판장 내 와인 매장이 핫 플레이스다. 새마을구판장의 매장 규모는 작으나, 삼면에 와인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고, 늘 손님으로 붐빈다. 많은 이들이 찾는 만큼 현재는 자양시장과 골목 사이사이 많은 와인바가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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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부터 가벼운 나들이까지 서울 등산명소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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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2년 추석 여행 특집관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는 이번 추석 연휴 국내여행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연휴엔 여행이 정답! 추석 여행 떠나요!‘ 테마의 온라인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에 마련된 특집관에는 ‘가을에 더 좋은 전통주&브루어리‘, ‘보름달 빛나는 밤 야경 맛집’, ‘집콕 대신 추캉스‘, 및 ‘9월에 열리는 축제‧행사 콕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가을에 더 좋은 전통주&브루어리‘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지역 브루어리(맥주양조장)와 추천 맥주와 특징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보름달 빛나는 밤 야경 맛집‘에서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야경 명소와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조명해본다. 아울러 ‘집콕 대신 추캉스‘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추석 당일치기 여행지와 소도시 여행지를 추천하며, ’9월에 열리는 축제‧행사 콕콕!‘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와 공연‧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모아서 보여준다.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culture.go.kr)의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문화 특별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강종순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올 추석 명절에 취향에 맞는 추석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다채로운 국내여행 콘텐츠를 확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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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2년 추석 여행 특집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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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자원순환의 날 기념 ‘야놀자해 플리마켓’ 개최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자연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하고 기업 및 개인의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사용한 폐기물은 재사용 또는 재생이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약 8400만 개의 자원을 순환했다. 야놀자는 오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에서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열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임직원들과 주변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성수기 광고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150여 개를 판매하고, 판매수익금과 재고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구매자에게는 캠페인 동참을 인증하는 뱃지를 제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독려한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시행 중이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모바일사원증 도입 등 임직원의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스아워, 지구의날 소등행사 등에도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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