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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인 자이다.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자는 제외한다. 또 올해 한 번이라도 타시군에서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받았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여행 범위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지만 목포에서만 숙박해야 하며, 전체 여행 일정의 50% 이상을 목포에서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을 포함해 1인당 하루 최대 14만원이 지원되는데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이 끝나면 필수 및 선택과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9월 8일까지 등기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관광과) 또는 이메일(maria144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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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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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광양여행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14일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전남·광주 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3개 팀(1~3명), 7명 이내로 모집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14일까지 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해당 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dear99@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 한해 9월 21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참가자는 올해 11월까지 광양을 여행하고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 신청방법 등 구체적 사항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최근 지역에서 생활하며 여행하는 체류 프로그램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머무는 여행을 통해 청정 자연과 먹거리가 풍부한 광양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라남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광양을 비롯해 여수, 순천, 담양 등 15개 시군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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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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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9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 시범 운영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한다. 우선 10kg 이하 반려견(묘)이 탑승할 수 있는 2대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출입이 어려운 관광지는 택시 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행요금은 일반 관광택시와 동일하다. 신청은 순천시 관광택시 콜센터(061-749-2800) 또는 온라인(순천시 바로예약시스템)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순천관광의 이미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수요도 늘고 있다.”며 “시범운영 후에 개선점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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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9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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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전거RO 남원여행 함께 해요
- 시원한 바람과 머리 위로 떨어지는 낙엽을 맞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 남원에서 시작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여행서비스 「자전거RO 남원여행」가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는 기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순교통편의를 위해 제공되던 자전거를 본격적인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전거 여행 전문기업 여행공방과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남원 자전거 여행코스를 개발했다. 「자전거RO 남원여행」을 통해 가 볼 수 있으며 여행 초심자도 쉽게 남원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들은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여행 종합플랫폼 ‘어드바이크(A:DBIK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원활한 여행을 위해 짐 보관 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을 위한 자전거는 어드바이크 플랫폼 내에서 남원 기차표를 예매하고 남원역 자전거 대여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난 5월 20일 위드코로나 대비, 친환경 언택트 관광 선도모델 창출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 운영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여행전문기업 여행공방*한국철도공사*레져전문업체 바이클로의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 재정비는 물론 광한루 서문 및 춘향테마파크에 자전거 거치대를 추가 설치하고, 요천자전거길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자전거 인프라를 정비하며 친환경 여행수단이자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남원은 천천히 자세하게 둘러볼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라며 “이번 「자전거RO 남원여행」 사업이 남원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상품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강조했다. 「자전거RO 남원여행」은 남원시의 공공자전거 사업의 활성화와 관광지를 연계하는 새로운 여행수단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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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전거RO 남원여행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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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축제 열려
-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돈암서원’에서 등재 3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짚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 주최하고, 돈암서원과 논산시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1부는 돈암서원이 주관하는 추향(11시)과 학술강연회(14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2부(18시)와 3부(19시 20분)는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의 주관으로 등재 3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추향은 정기적으로 봄에 치러지는 춘향과 더불어 서원의 제례 중 제일 큰 행사로, 본래 8월 중정일에 진행되지만, 올해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표지석 제막식과 등재 기념식을 병행해 9개 서원 관계자와 논산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였다. 향사의 초헌관으로는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지대한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도산서원과 무성서원에 초헌관으로 참여한 바 있는 이배용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이 선정되었다. 2시에 진행되는 학술강연회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이해’를 주제로 서원의 주된 기능인 제향, 강학, 교류와 의식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부 기념식은 최응천 문화재청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호 충청남도 문화체육국장 등 약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돈암서원의 표지석 제막식과 이배용 이사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린다. 이어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에 노력해 주신 문화재청과 지자체 실무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이미지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부 축하공연에서는 김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뷰티플 콘서트팀의 국악, 서양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한지공예, 돈암응도당 만들기, 소품캘리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 및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원의 3대 기능인 제향, 강학, 교류와 유식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많은 시민이 ‘한국의 서원’의 가치를 알고,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이 조상의 정신을 이어받고 유교문화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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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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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버드랜드 관광객 회복세 ‘뚜렷’
- 코로나19로 한동안 줄었던 서산버드랜드 관광객이 늘고 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까지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광객이 약 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2만4천여 명과 비교해 3만2천여 명(133%) 늘어난 수치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은 2018년 12만2천여 명, 2019년 10만6천여 명으로 매년 방문객 10만 명 이상이 꾸준히 찾아왔었다. 그러나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 2020년 전체 방문객이 1만1천여 명, 지난해는 4만4천여 명에 그쳤으며, 관광객 감소세는 올해 4월까지 이어졌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늘기 시작했다. 5월 한 달과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 1만 명 이상이 찾는 등 방문객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는 올해 관광객 증가 추세로 봐서 연말까지 10만 명 이상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숲속 생태체험, 새모이통 만들기, 자연물 장신구 만들기 등 상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황새 방사장 설치, 황새 입식,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체험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천수만을 찾아온 겨울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철새기행전을 열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소장은 “서산버드랜드는 한국관광공사의 안심 관광지에 선정될 만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라며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4D영상관,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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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버드랜드 관광객 회복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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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 예산군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3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한다. 예산황새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황새 테마 축제로,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의 산실인 예산황새공원(충남 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황새와 생태를 주제로 △습지(머드) 슬라이드 체험 △황새 먹이 미꾸라지 잡기 △논생물 체험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 △황새 삼색 주먹밥 만들기 △친환경 옥수수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관내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황새 자연 복귀 행사와 황새 퍼레이드가 진행돼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둘째날에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벌룬 버블쇼, 황새동화 북콘서트, 클래식 공연과 함께 ‘2022 예산 황새 사진·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예산황새축제를 즐기러 오시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편의와 안전 등 축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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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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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영동포도축제, 포도 한가득, 추억 한아름
-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펼쳐진 나흘간의 보랏빛 향연 ‘2022 영동포도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기준에 따른 19만2천여명의 방문과 포도 9억 4천만원, 기타과일 6억 2천만원, 와인 및 특산물 4억 6천만원으로, 총 20억 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새로 썼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함께 3년만에 열리는 행사이다보니,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포도연합회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 축제를 준비했다. 틀에 박힌 전시성 행사와 단순한 농특산물 구입 축제에서 벗어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등 1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한아름 선사했다. 또한, 인근의 포도밭에서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포도따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명품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주 판매품종인, 캠벨얼리를 비롯해 거봉, MBA, 샤인마스켓 등 다양한 포도들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전국 최고 품질의 제철과일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방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덕분에 각 읍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청정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포도방송국’과 SNS 홍보를 통해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주어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야간경관 조형물 설치로 관광객의 야간 체류 만족도를 높이며 체류형 축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늦여름의 무더위에 대비해 최신식 돔텐트 포도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 점도 돋보였다. ‘가족 여행’이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게 포도체험 놀이터, 물총 싸움, 키다리 아저씨 삐에로 공연, 어린이 안전체험 마당,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 등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점이 축제 성공을 이끌었다. 연계행사로 27일 열린 추풍령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문화 공연, 화합노래자랑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써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러한 행진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 지역 전체가 활력이 돌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는 잠시 뒤로 하고, 포도의 고장, 과일의 고장 영동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였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군민과 관갱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수한 점을 더 강화해 전국 최고의 여름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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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영동포도축제, 포도 한가득, 추억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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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약자 접근성 개선에 최대 1천만원 지원! 서울 관광 문턱을 낮춰요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1일부터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사업의 참여업소 2차 모집을 개시한다. 신청은 9월 1일(목)부터 10월 31일(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www.seouldanuri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하게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접근성 개선사업은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문화시설 등 서울 소재 관광편의시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설치 무료 컨설팅 및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자기부담금 2% 부담 조건)하는 사업이다.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화장실 및 객실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접근성 개선 사항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 시설로, 사업장 규모가 30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 숙박시설은 객실이 30개 미만인 경우가 해당된다. 다만 2022년 5월부터 신축·증축·개축·재축되는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규모가 50제곱미터 이하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접근성 개선이 지원되며, 접근성 개선 지원 후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하여 인증업소로 지정·홍보된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에 지원하던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나 화장실 개선은 물론이고 점자표지판, 계단표시선,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접근성 개선 항목을 확대하였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는 관광약자가 이용 가능한 시설인지 인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인증에 대한 비용은 무료이며, 인증업소로 선정 시 서울관광재단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청업소에 대한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 여부가 결정되며, 인증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이 제공된다. 지금까지 900여 개소 이상의 유니버설 인증시설이 지정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 광고 지원을 일부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홍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8월부터 인증업소 이용 할인 쿠폰 발행 및 광고 지원을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다.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 부담이 높아진 요즘, 인증업소와 시민 모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SNS에 인증업소 방문 후기를 남기는 시민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운영 및 경품 제공 등 일체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지원한다. 모든 인증 업소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등록되며, 트렌드에 부합하는 참여 업소의 특색을 발굴·온라인 콘텐츠로 가공하여 서울다누림관광 SNS에 소개된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서울 소재 관광편의시설이 동참하여 서울 관광 문턱이 낮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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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약자 접근성 개선에 최대 1천만원 지원! 서울 관광 문턱을 낮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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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등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개관식 성료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1일 오후 강북구 우이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조성됐으며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는 다국어 안내 인력이 배치돼 언어의 장벽 없이 다양한 코스, 정보들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센터에 방문하여 등산화, 등산복과 같이 필요한 장비들을 쉽게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이집트, 콜롬비아, 에스토니아 주한대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 전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 방문하여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고려한 자연 친화 이미지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단풍잎 무늬의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주한대사들은 등산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다른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 제공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센터 내 라운지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조망에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부대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과 주한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북한산 일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엄홍길 대장의 인솔하에 행사장인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북한산을 탐방하며 도심 속 국립공원에서 서울 산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확인했다. 또한, 이날 외국인 등산객 27명은 ‘2,022m 서울 도심 등산 챌린지’ 발대식 참여했으며, 북한산 영봉까지 등반에 참여했다. 등산 챌린지는 올해 연말까지 북한산 및 북악산, 인왕산 등 서울의 45개의 산(총 높이 11,789m) 중 연말까지 총 2,022m 등반에 도전하여 우수팀을 선정하는 챌린지다. 등산챌린지에 참여한 크리스티나 투(Christina Too, 말레이시아)는 “서울에는 정말 좋은 산들이 많은데 외국인들은 등산장비를 마련하는 것이 어려워 구경만 했었다”라며 “이번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쉽게 장비를 대여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다. 연말까지 2,022m 등산 챌린지도 꼭 완주하고 싶다”라고 등산챌린지 참여 각오를 다졌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을 계기로 곧 서울의 아름다운 산속에 외국인들로 가득 차는 날이 머지않아 오리라고 확신한다”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만의 매력을 적극 발굴, 서울관광을 이끌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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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등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개관식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