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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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명소' 노들섬에서 4일간 즐기는 가을 음악축제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시는 10.13.(목)~10.16.(일)까지 4일간 노들섬에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사계절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음악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2019년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주요공연은 가을을 ‘채운다’(Full)는 의미를 담아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무대를 갖는다.   축제 첫날은 ‘Beautiful Stage’를 주제로 가을 내음을 닮은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아름답게 채워줄 예정이다. 밝고 경쾌한 밴드 소란(SORAN)과 아름다운 음색의 소유자 HYNN(박혜원), BE’O, 조유리, 정세운의 무대가 4일간의 음악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은 ‘Soulful Stage’를 주제로 발라드 여제 백지영, 감미로운 발라더 이석훈과 김필, 최고의 재즈가수 웅산, 독특한 음색의 알엔비(R&B) 가수 SOLE이 가을 감성을 짙고 깊게 가득 채운다.  3일차는 ‘Powerful Stage’를 주제로 다이나믹 듀오, 정홍일 밴드, N.Flying(엔플라잉),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폭발적인 열기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강렬하고 짜릿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마지막 날에는 ‘Wonderful Stage’를 주제로 거미, 김재환, 에일리, 하현상, LUCY가 참여해 노들섬을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으로 가득 채워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가득한 무대도 펼쳐진다. 노들스퀘어 서브스테이지에서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열린다.   그리고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가수 등 음악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인디음악계을 대표하는 밴드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사회를 보고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탤런트 박소현이 출연진으로 함께하여 다년간 쌓아온 작업 비결과 함께 음악적 견해, 아이돌과 팬덤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특별출연자(게스트)로 참여하는 라이언 전은 아이유 <Celebrity>, 아이브 <ELEVEN>, 태연 <I>, 샤이니 <Lucifer>, 오마이걸 <Dun Dun Dance> 등 수많은 K-POP 아이돌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 제작자이고, 박소현은 20여년 라디오 진행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아이돌 대모’로도 불릴 정도로 박학다식한 아이돌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대중음악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미용(뷰티)산업과 문화콘텐츠 융복합 축제인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와 연계 개최되는 행사로 나만의 ‘퍼스널 컬러(맞춤 색상)’ 찾기 등 미용(뷰티)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클리오, 디어달리아 등 미용(뷰티)업체가 참여한다.   뷰티 토크 콘서트에서는 피부관리법, 건강한 몸매관리법과 2022 가을/겨울 메이크업·패션 동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뷰티 연예인 이다해,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 뷰티 골퍼 박진이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 특별무대도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폴란드, 호주 등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하여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9월 28일(수) 오전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또한 평소에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도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아빠 VIP존’을 마련한다. 돗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석으로 ‘서울특별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 신청대상이다.   이밖에 다양한 행사에 대한 정보는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홈페이지)(seoulmusic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로 검색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도 축제의 생생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 유튜브 실시간 송출 : 저녁 7~9시 THE K-POP, 서울시 채널       ※ 녹화방송 : SBS M, SBS F!L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뮤직페스티벌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낭만의 계절 가을에 가족·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9-27
  • 축제 현장에서 만나는 전주여행 기념품
       축제의 계절 가을철을 맞아 전주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전주여행 기념품이 판매된다  전주시는 9월과 10월 열리는 전주지역 주요 축제 현장에서 ‘2022 전주여행 기념품 팝업스토어(임시 상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여행 기념품은 시가 지난 4월 개최한 ‘2022 전주여행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12종으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주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여행 기념품 팝업스토어는 지난 24일 세병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전주이탈리아문화주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전주한벽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전주독서대전’, 오는 10월 6일 전주한옥마을 향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전주비빔밥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12종의 기념품은 △킴쏘의 에폭시스티커 △수앤수디자인의 입체마그넷 △금수선의 자개 그립톡 △ 디자인스타의 마그넷 3종 △주식회사 이담소의 러기지택(Luggage Tag) △에스에이치컴퍼니의 칵테일 키트 △지디기획의 메시지 카드 △에코에이치케이의 포토비누 △태신의 마스킹테이프 △아라공방의 태슬 열쇠고리 △세라누리의 레진 그립톡 △김완아트의 아크릴 무드등이다.  시는 관광기념품 판매와 더불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이벤트와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로 활동하기 좋은 가을에 전주 주요 축제장에 오셔서 특색있는 축제도 즐기고, 더불어 전주 여행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7
  • 일상회복! 감귤박물관에서 ‘감귤의 모든 것’을 즐기세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의 가을편 ‘감귤박물관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을 감귤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돕고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약자 취약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 ~ 11시 30분, 오후 2 ~ 3시 30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해당 기간 내 수요일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혼디 모다들엉 감귤 체험의 날’을 특별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수요일 오후 2~3시 사이에 한 차례 진행된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숲길‘생이소리길’을 걸으며 생태해설, 치유명상호흡, 진피 향주머니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등 치유와 회복과 관련 4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064-760-6405로 사전에 예약하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의 생기를 더하고 방문객들의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실·내외의 관람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감귤박물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9-27
  • 예산군,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 모노레일’로 체류형 관광지 우뚝
      예산군은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 모노레일 운행을 앞두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조각공원과 함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영시스템 및 안전점검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1320m의 노선을 24분간 순환하면서 야간에는 숲을 연상시키는 나무군락과 조각공원의 예술작품은 조명등의 빛을 표현했으며, 예당호의 사계절과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미디어파사드로 경사면에 표출해 숲속의 동물들이 튀어나와 함께 모노레일을 타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과 예당호수와 보름달 조형물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모노레일 관람객과 보행 관광객 모두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감나는 관람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4월 사업에 착수해 3대의 차량을 제작했으며, 올해 4월 군청 및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차량 디자인 선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세련되면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했다. 아울러 군은 예당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반려식물과 관련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예당호 쉼하우스 사업과 수변에서 펼쳐지는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 사업, 전망대와 각종 체험 및 휴양이 가능한 착한농촌체험세상 등 예당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관광지는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으로 출렁다리&음악분수 조성 이후 한층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당호 경관과 반려식물, 쉼을 주제로 조성하는 예당호 쉼하우스 및 출렁다리 앞에 설치된 경관조명과 무대음향을 연출하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공연 콘텐츠 및 문화·레저를 통한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 문화활동 참여기회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27
  • 트레킹 여행지 죽도, 방문객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청정에너지 자립 섬으로 알려진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죽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13,087명으로 2021년 6월말 기준 10,945명보다 2,142명이 더 늘어나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힐링을 갈망하는 관광객들과 낚시를 즐기려는 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남당항 인근은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어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인 5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당항과 죽도항을 오가는 여객선(정원 98명)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날로 증가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0여 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으로 대체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은 죽도항에 15억 원을 투입 2023년 12월까지 부잔교를 설치하여 여객선과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여행객들의 승·하선 및 어민들의 어획물 양륙과 유통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가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죽도 여객선 대합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탄소제로 및 쓰레기 제로 실행 교육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자립섬으로 기반을 다지면서 지속 가능한 주민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청정에너지 자립 섬 죽도와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가 26Km를 체험과 힐링,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충남도청 배후지역의 해안 휴양지로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해양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죽도는 1개의 본섬과 11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고 곳곳에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열두대섬으로도 불리며, 남당항에서 2.7km 떨어져 있어 여객선 탑승 시에는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울창한 대나무 숲과 해송·갈대 숲길 등 절경이 가득한 1,270m 길이의 숲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이 주는 한적함 속에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져 힐링하며 쉬기 좋은 트레킹 여행지로서 입소문이 나 있으며, 탁 트인 바다 사이로 붉은 빛 서해의 낙조로도 유명하다.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친환경 에너지로 211㎾의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와 900㎾h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공급되는 탄소중립 청정 섬이다. 죽도행 배편은 남당항 매표소(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25-60)에서 구입할 수 있고 매주 화요일 휴항, 뱃삯은 왕복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표소 (남당항 : 041-631-0103 / 죽도항 : 041-632-2269)에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27
  •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프로그램 ‘풍성’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중단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올해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10월 7∼9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릴 이번 축제는 첫날인 7일 마칭앤브라스 타악퍼포먼스 공연 시작으로 온달문화원정대의 온달평강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으로 서막을 올린다.   이어 군량미를 확보하라(쌀가마 옮기기)와 신비한 마술공연, 무예시범단 공연, ‘온달과 평강’ 연극, ‘단양에 범 내려온다’ 공연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 8일엔 거리악사(플래시몹),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삼회향놀이,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가을여행 콘서트 등으로 흥을 더한다.   ‘단양으로 가는 가을여행’ 콘서트는 윤시내, 김도향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엔 첫날과 둘째 날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폐막을 알리는 온달장군 진혼제와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불꽃놀이가 치러진다.    주 행사장인 온달관광지에는 고구려 테마존이 만들어져 복식과 갑옷, 대장간, 농경문화, 주막, 병장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삼족오 실팽이, 노리개, 자개 그립톡 만들기, 전통 팽이 만들기, 전통 다도 체험 등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저잣거리에서는 고구려 전통 음식 시연 및 시식과 주막, 전통 먹거리 장터가 설치되며, 농특산물 판매대도 운영해 단양 농특산품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축제 추진위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셔틀택시 및 버스 운행, 종합안내소 운영, 유모차 대여, 행사장 쉼터 등 다양한 대책도 수립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27
  • 단양군,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
      충북 단양군은 전 세계 여행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만 4055명을 대상으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은 단양을 포함 청주, 제천, 인제, 고성, 삼척, 홍천, 부안, 화성, 광양으로 순수한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부킹닷컴은 단양이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짚와이어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레저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동굴과 천동동굴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할 흥미진진한 터널, 국내 최초로 터널 전체를 빛 테마로 구성한 수양개빛터널 등을 꼭 가야봐야 할 명소로 손꼽았다.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인 쇼핑 플랫폼 티몬도 지난 1∼20일 고객들의 여행 카테고리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단양이 가을여행지 톱10을 형성한 것으로 23일 밝혔다.   단양 외에도 여수, 경주, 부산, 속초, 강릉, 대구, 전주, 통영, 가평이 포함됐다.   단양은 지역을 대표하는 여덟 곳의 명승지인 단양팔경 외에도 유랑을 앞둔 관광객들이 군침을 흘릴 식도락 코스들이 즐비한 것도 큰 매력이다. 동국문헌비고에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양구경시장은 순대, 만두, 치킨 등 대중적인 음식들과 단양황토마늘 특산물이 만나 명품 먹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거기에 단양 강변을 따라 조성된 쏘가리 특화거리와 커피거리, 곤드레 정식, 마늘약선 요리 등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점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자리하고 있다. 중앙선 고속열차(KTX)의 시종착 지점이 기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되면 서울 중심권까지 진입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군은 최신 트렌드인 개별 소규모 자유여행에 발맞춰 관광마케팅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관내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10.2㎞의 단양 일주 관광 도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규모 관광객 방문으로 유발되는 탄소 저감을 위해 군은 에코 순환루트에 자전거, 스마트 모빌리티 등 친환경 이동 수단을 투입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27
  • 광양시,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 성황리에 개최
      광양시는 지난 17~18일, 24~25일 광양 김 시식지에서 김 음식 전문 프로그램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주관한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맛있는 김음식 함께 만듭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광양김 옛 추억사진 전시, 김대성 광양시 향토청년회장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취지와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소개, 김영웅 (사)김시식지유적보존회장의 지역 문화유산 광양김 소개 등 세계 최초 김 양식지 광양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요리연구가 강사의 다양한 창작 김 음식 만들기 강의를 들으며 개성 넘치는 창작 김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난타, 장구, 한국무용 공연 등 스토리가 있는 광양김 콘서트로 이어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3부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경력의 김음식 요리연구가 심사위원의 심사 후 광양지역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했고, 전남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이 생산한 원조 광양 김부각을 증정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김대성 광양시 향토청년회장은 “시민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창작 김 음식 만들기 강의를 듣고 행복한 표정으로 창작 김 음식을 만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이 가진 가치인 세계 최초 김 양식 역사를 알리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김 음식 축제에 보내준 지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광양 김 시식지를 포함한 지역문화재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접목하고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힐링 광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와 광양시향토청년회는 2020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후 3년째 생생문화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광양지역 최초로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광양김 양식 1643 시간여행‘은 10월 24일~11월 15일 진행되며,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향토청년회 사무국으로 하면 알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7
  • 광양시,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캠핑대전’ 호응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연계해 펼치는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제1야영장에서 총 3회 중 2회까지 진행된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캠핑족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캠핑대전은 맑고 청아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며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캠핑 분위기를 만들었다. 저녁 식사 후에 이어진 아재 로커 장도인의 공연,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Potluck) 파티, 대동놀이, 장기자랑, 별자리 이야기, 영화 상영 등도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수도권에서 온 한 참가자는 “오래전부터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었지만, 경쟁이 치열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캠핑대전 덕분에 기회를 얻었다”며, “광활한 알래스카 대자연에서 펼쳐진 영화 ‘콜 오브 와일드’를 가을밤 숲속 스크린에서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이번 캠핑대전은 남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캠핑문화 개선을 위해 기획했는데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원시림, 치유의 숲 등을 두루 갖춘 힐링 명소로 캠핑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10월 15일에 펼쳐질 마지막 캠핑대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부탁했다. 한편, 광양시는 10월 15일 마지막 캠핑대전을 앞두고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37개 팀으로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캠핑면과 로컬푸드 5만 원권 상품권이 제공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https://www.namdo-ocean.com 또는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27
  • 여수시, 올해 말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관광객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 26일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관광객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의 일부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숙박료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 참여 대상자는 광주와 전남 외에 거주하는 개별관광객으로, 여수시에서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예약 후 여행 5일전까지 시에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 신청서와 신청자의 주민등록표 초본이며, 여수시 관광과 담당자 이메일(iove1613@korea.kr) 또는 카카오톡(☎010-2867-1613)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 알림을 받은 관광객은 공시가격에서 예약금과 할인금을 제외한 최종금액을 결제한 후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고 숙박 확인서의 ‘이용자’란을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관광과(☎061-659-38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이벤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회복세에 들어선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타 지역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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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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