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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사랑상품권 관광카드 발행
- 양산시는 주요관광지 등 상징적 이미지를 넣은 관광객 전용 양산사랑카드 5,000매를 별도 제작하고 통도사, 울산역 등 주요관광지 및 교통요지에 비치하여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양산사랑카드는 13만 7천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선불충전식 카드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충전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지급(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하여 시민들의 선풍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관광카드는 10월 말부터 울산역, 물금역, 시외버스터미널, 통도사, 내원사, 황산공원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양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카드 비치 장소에 방문해 관광카드를 수령해 앱설치, 회원가입, 카드등록 후 즉시 양산사랑카드의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충전금액과 포인트금액은 양산시 내 양산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60%이상 사용 시 잔액은 환불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유흥업소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양산시 관계자는 “주요관광지 입장료 캐시백 사업* 등과도 연계하여 양산사랑카드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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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사랑상품권 관광카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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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행하고 1억 원 대박 이벤트 응모하세요
- 강진군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총 상금 1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 방문 관광객 1억 대박 이벤트’는 강진군이 남도답사 1번지로 재 도약해 관광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진행하는 획기적인 행사다.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이 10만 명 단위로 늘어날 때마다 10만 명 도달 시 100만 원, 20만 명 도달 시 200만 원으로 상금을 100만 원씩 늘려가다 관광객 100만 명을 넘어서면 5천 5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해 10명의 관광객에게 총 1억 원을 지급한다. 지난 5일 강진군은 강진읍 영랑로 특설무대에서 ‘A로의 초대, Again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선포식을 열고 관광객 10만 명 달성 공개 추첨을 진행해 100만 원의 첫 상금 당첨자가 나왔다.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강진군민은 참여가 제한된다. 강진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강진군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관광지 방문 사진이나 강진군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해 응모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벤트에 투자하는 1억 원은 5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꼭 필요한 마중물”이라며 “2017년 강진방문의 해와 2018년 A로의 초대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강진군민의 저력으로 다시 한번 관광의 붐을 일으켜 남도답사 1번지의 명성을 되찾고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가는 신 강진 건설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강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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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행하고 1억 원 대박 이벤트 응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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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 시민과 함께한 가을밤마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성료
-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인천 중구청 일대)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관광행사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이 1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유시경)가 주관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2016년 ‘개항장 밤마실’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해 9월 24~25일(1차), 10월 14~15일(2차)에 ‘근대역사를 품고 개항장의 밤을 누비다’를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재 행사를 선보였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문화재 드론 라이트쇼’는 첨단기술과 문화재의 융합을 보여 주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문화재 야간개방 ▲불빛조형물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천e지 앱(인천 관광 앱)과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다운로드 이벤트, 지역 상권 NFC 결제 이벤트, 오디오 가이드, AR/VR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2차례 지역 상인간담회 의견 수렴을 통해 거리조명 구간을 확대(동화마을~차이나타운~인천개항장~신포시장,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였으며, ▲각 국 먹거리 판매 저잣거리(12개 업체 참여) ▲주민 참여 아트플리마켓(35개 업체 참여) ▲지역 공방 체험 프로그램(유료) ▲인천지역 청년작가 1883 캐리커처(유료) 등은 지역민과의 협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상품화(우산, 멀티퍼퓸, LED등불)를 통해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상품화를 최초 시도한 점과 사회적 약자 배려 프로그램인 ▲무장애 공간 조성 ▲점자 리플렛 ▲청각장애인 및 노인 초청 도보탐방 ▲개막식 수어통역 ▲친환경 캠페인 리유저블(다회용) 컵 배포 등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관계자는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천개항장 문화재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주요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재생 효과도 도모하는 대표 야간형 문화행사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 68개 야행 중 최우수 야행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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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 시민과 함께한 가을밤마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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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애(愛)서(徐),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 양산시는 국내 최초의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부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숲애(愛)서(徐)가 경남관광재단으로부터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기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경남 소재 웰니스 관광지 6개소 외에 경남관광재단에서 경남형 웰니스 관광지 5개소를 추가로 발굴 및 홍보하여 지역관광 클러스터 확장을 통한 경남의 전반적인 웰니스 관광산업 수준 향상과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양산시는 지난달 16일 숲애서를 ‘힐링/명상’테마의 웰니스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한 지역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하여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숲애서는 개관 이후 1년간 8,099명이 이용하였고, 이용객은 개관 초기 월 387명에서 올해 7월 기준 1,718명으로 344% 증가했으며, 이용객 만족도 조사결과 94.4% 이상이 만족한 점, 시설 이용객의 편의성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보완, 올해 치유동 옥상 힐링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과 타 시설 대비 높은 가성비, 프로그램 적정성과 다양성 등의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될 수 있었다. 숲애서는 올해 6월 경남 최초로 산림교육센터 지정을 받은 데 이어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까지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치유전문시설로 거듭나게 되었다. 양산시는 앞으로 경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웰니스 관광지 통합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웰니스 관광지 수용성 향상을 위한 개선 추진 및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걸맞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현주 미래산업과장은 “숲애서의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치유전문시설로서의 위상을 확립했고, 웰니스 관광을 통한 시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숲애서 이용을 희망하실 경우 이용예약은 이용예정일 7일 전까지 숲애서 누리집(https://www.yssisul.or.kr/forest/)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숲애서 사무실(055-379-8520)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양산시민의 경우 주중(일~목)에 한하여 1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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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애(愛)서(徐),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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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를 꿈꾸다
- 통영시는「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지난 10월 14일(금)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학술단체인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2022 통영 관광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통영시와 (사)한국관광학회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간 통영의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업무협약에는 △통영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통영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노력 등 지역관광 경쟁력 향성을 위한 협력 활동을 담고 있다. 세미나는 먼저 부산대학교 김하니 교수가‘지역 관광 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와 대응’에 대한 발제로 소비자 및 글로벌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국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관광의 대응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프로젝트 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정란수 겸임교수가 ‘통영관광의 현황과 과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통영이 가진 교통 여건, 관광자원, 각종 관광 데이터 분석자료를 토대로 통영시가 새롭게 도전하는 야간관광, 디지털 전환, 로컬 문화의 관광자원화 등 통영의 향후 발전 제언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통영시 공수성 관광과장, 통영관광개발공사 최재준 팀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실장, 부산대학교 이상호 교수, 동의대학교 한상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통영 관광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통영관광재단 설립, 개발만이 능사가 아닌 현재 가진 자원의 활용, 지역특성을 살린 글로컬화 정책, 공공재정을 통해 만들어진 자원의 역할, 문화 등 타 분야와의 관광연계 협력 등을 구축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2022 통영 관광발전 세미나를 계기로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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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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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약 72만 다녀가며 성료
-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추고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재현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원래 모습을 3년 만에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제장에는 약 7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새우젓을 비롯한 40개 장터 부스에서는 17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올해와 유사한 규모였던 3년 전인 2019년 축제보다 방문객은 5만 여명, 장터 부스의 거래금액은 1억 8700만 원이 증가한 것이라고 공식집계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제한받던 외부활동에 대한 보상심리로 인해 방문객이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 전국 6곳 유명산지에서 15개 업체가 참여한 새우젓 장터에서는 약 7억 원 어치의 새우젓이 팔려나갔다. 특히 새우젓 장터에서 판매된 새우젓은 축제 전날, 전문가의 국산제품 검수 후 축제장에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에는 매일 총 6명의 주부평가단이 현장에서 가격과 품질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먹거리 안전과 품질관리에 어느 때보다 각별한 유의를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산지와 상품의 질에 따라 새우젓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시중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되었고, 특상품인 육젓의 경우에는 kg당 6~7만원 선, 그 외 오젓은 4만원, 김장용 새우젓으로 주로 쓰이는 추젓은 1만5천 원 정도에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경북 예천, 전북 고창, 충남 청양, 전남 완도 등 전국 15개 지역이 참여하여 과일, 잡곡, 김, 장류 및 건어물 등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곳 16개 직거래장터 부스에서는 6억 원, 6개 먹거리 장터부스와 3개 푸드트럭 등에서는 4억 원의 수익을 각각 올렸다. 올해 역시 마포에 모여들던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3일 내내 이어진 맨손으로 새우잡기, 새우젓 담그기, 새우젓 김장담그기에는 올해도 신청자가 줄을 이었다. 특히, 3일 간의 축제 마지막 순서였던 ‘딜라이브와 함께하는 착한콘서트’, ‘K-팝 레전드 연대기 공연’, ‘트롯 가요제’에는 이찬원, 김경호, 박미경, 김흥국, 박상민 등이 출연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재 우리 마포구의 최대 현안인 소각장 입지선정 철회를 위한 활동 때문에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열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상당히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마포 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설문결과 개최를 원한다는 주민이 훨씬 더 많아, 이를 반영해 축제를 열게 됐다”면서 “이렇게 많은 주민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시고 신나게 즐겨주시고,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하게 돼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내년 역시 더욱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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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약 72만 다녀가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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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년 만에 돌아온 ‘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22일 개최
- ‘2022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수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 다시 여수밤바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드론 라이트쇼, 개막식, 불꽃쇼,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40분 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행사장 안전과 교통, 쓰레기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관람 구역별로 전문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쓰레기 제로존 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동 일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1개소, 3,700여 면을 확보하는 등 특단의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밝혀줄 색다른 불꽃쇼를 준비했다. 드론 라이트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으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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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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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년 만에 돌아온 ‘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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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 돌아왔다, 오감만족 미식여행 해남味南축제로 오세
- 해남군은 다음달 4~6일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대거 선보인다.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을 비롯해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미남쿠킹클래스, 해남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추억의 구이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음식을 통한 대동난장 퍼포먼스로 해남 515개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를 이용,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 비빔행사, 해남의 쌀과 김, 닭으로 만든 2022인분 닭장떡국 나눔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 배추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맞물려 있고, 전복과 김 등 땅끝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어 농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10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식, 읍면 뽐내기 퍼레이드 경연, 제2회 해남미남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웰빙 레크레이션 경연대회, 해남군 평생학습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땅끝국화향연 축제가 축제장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4 ~ 5일 밤에는 개막 축하쇼와 가을낭만 콘서트가 펼쳐지며, 고구마 담기·탈곡체험·김치담기·전통문화체험도 운영돼 해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해남군의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한 음식축제인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첫해 13만 7,000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해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군 관광 슬로건인‘미남 해남’중 맛있는 해남을 의미하는 미남(味南)을 브랜드화 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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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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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 돌아왔다, 오감만족 미식여행 해남味南축제로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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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한 한 주’ 문화도시 전주서 한복축제 개막
- 지역한복문화창작소가 들어설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한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일주일간의 한복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한복한 한 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은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의 행사로, 시는 지난 2018년 개막도시로 선정된 이래로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한복관련 단체와 문화예술인, 관광콘텐츠 등과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한복문화주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한복교육 △드라마 한복 체험 △한복 포토존 운영 △한복입고 전통놀이 체험 △한복콘서트 △한복패션쇼 등 한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복문화주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궁중의상과 특수복 등이 준비돼 한복 악세사리를 만드는 체험과 함께 색다른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놀이집과 연계해 한복을 입고 보물찾기,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행사장 곳곳에는 한복 포토존이 설치돼 한복의 물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지난 6월부터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을 진행해온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 예절 및 한복의 바로 알기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한복을 입고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재즈공연을 선사할 한복 콘서트가 열리고,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한복을 전세계에 일린 지역 한복 업체인 리슬의 모던한복 패션쇼가 진행될 예쩡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최근 한복 업계 종사자들의 혁신적인 노력과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높아진 관심으로 한복이 한층 더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와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한복은 옷이기에 입어야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으로 전주시는 앞으로도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 조성하고 있는 한복창작소를 거점으로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한복문화창작소 구축을 위한 국비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전당 1층과 2층 일부, 5층 공간은 한복 쇼룸부터 일반인 및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복체험, 전시 및 교육과 창작 활동이 가능한 한복 문화 재창조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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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한 한 주’ 문화도시 전주서 한복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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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효능이 좋으나 가격이 비싸고 귀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거창을 둘러싼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의 수려한 산자락에서 한 뿌리, 한 뿌리 정성을 다해 소중하게 키운 산양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산양삼축제를 개최해 왔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 처음 개최했으며, 2019년 제2회 축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면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창산양삼 홍보 및 판매부스, 축하공연, 전국가요제, 산양삼 판매 라이브 커머스, 산양삼 경매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회를 맞이하는 축제를 통해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거창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산양삼축제가 개최되는 거창창포원에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광장에서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열려 18개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고,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 전시가 11월까지 이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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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