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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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전통시장, 묘사철 맞이 ‘풍성한 가을대축제’ 개최
        거창군은 묘사철을 맞이하여 거창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21일과 26일, 11월 1일 장날 3회에 걸쳐 ‘풍성한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으로 도시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그간 ‘주말장터’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올해부터는 묘사철 맞이 ‘풍성한 가을대축제’로 행사명을 바꿔서 개최된다.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행사에는 지역가수 초청공연, 시식(거창사과, 오미자 등) 및 체험(네일아트, 쿠키 만들기) 코너, 반짝 세일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행사 당일 거창시장에서 물건을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여 종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에는 시장 내에서 물건을 합산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하길 바란다”며 “관내 주요 명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번쯤 들리고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18
  • 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경남도는 본격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한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부터 재약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천황산 자락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등산과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통영 지리산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398m)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진 산이다. 해발 398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전문 산악인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까지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산정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과 함께 보이는 한려수도는 마치 ‘산을 거닐면서도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옥녀봉 해발 304m 지점에 설치된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는 1구간 길이 39m, 폭 2m, 2구간 길이 21m, 폭 2m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령 자굴산 의령 자굴산(897m)은 잡목이 무성해 가을철에는 계곡마다 절경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등산로 길목에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남명 조식 선생이 그 절경에 홀려 젊은 한때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가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자굴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함께 휴양림 내 숲속의 집 및 야영장, 카라반 등 숙소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찾기 좋은 곳이다. 하정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철 등산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정 등산로 이용, 보행 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18
  • 임실치즈테마파크, 축제 끝나도 관광객 발길 북적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끝났지만 천만송이가 넘는 아름다운 국화꽃 경관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 인파가 이어지면서 축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치즈, 피자 등 유가공 제품의 판매율이 축제를 정상 개최했던 19년도 대비 27% 증가한 8억원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발상지임을 재확인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하여 26% 증가한 3억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특히,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국화꽃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주일간 11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국화꽃이 질 무렵인 이달 말까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축제기간에 미쳐 방문하지 못한 관광객들과 현장학습 온 학생들 등 하루종일 주차 공간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국화꽃 조경의 백미인 치즈캐슬 앞 메인 국화경관과 무지개다리 등 일대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시계탑 측면과 바람의 언덕 뒤쪽의 구절초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포토존이다.   밤에도 화려한 야간조명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10월 한달간은 밤낮으로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과 더불어 임실N치즈의 전국 브랜드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진거 같다”며“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있다.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입구 일대인 요산공원 일대를 관광명소로 조성중이다. 출렁다리 개관식은 10월 22일에 있을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0-18
  • 3년 만에 돌아온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찾은 철새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철새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탐조여행을 비롯해 생태경진대회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시간 30분가량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와 간월호 일원의 철새를 찾아보는 탐조여행은 축제의 백미로 손꼽힌다. 요금은 1인당 5천 원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5종, 150수의 관상조류에 직접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을 새롭게 선봬 자녀들과 함께 추억만들기에 제격이다. 새 공예품 전시회,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철새음악회, 마술 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만들기 등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장터도 준비돼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가 열리는 천수만에는 매해 200여 종, 15만여 개체의 겨울 철새들이 찾아 화려한 날갯짓을 펼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10-18
  • 아산시, 2022 외암마을 축제 영상·사진 공모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2 외암마을 축제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짚풀문화제, 한복문화주간, 아산 문화재 야행 등 외암마을 축제를 담은 영상과 사진이다. 외암마을 축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12일간이다.  영상은 20초 이내의 규격에 맞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후 신청서와 영상 응모작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사진은 11인치×14인치 규격으로 칼라 인화 후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상금은 총 700만 원으로 영상 공모전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25만원) △장려상 10명(각 10만원)이며, 사진 공모전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5만원) △우수상 5명(각 15만원) △장려상 10명(각 10만원)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시 누리집과 시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 문화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10-18
  • 청양 관산리, 22일 부지깽이 꽃 축제 개최
      청양군 비봉면 관산리 새마을회(회장 윤경호)가 오는 22일 ‘2022 산막리 부지깽이 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17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축제는 마을 특산물인 부지깽이 홍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부지깽이를 활용한 비빔밥 만들기, 알밤 줍기, 부지깽이 꽃과 함께 인생 사진 남기기 등으로 진행된다. 윤경호 새마을회장은 “처음으로 여는 축제인 만큼 이번 부지깽이나물의 다양한 쓰임과 꽃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라면서 “차별화된 축제 육성으로 소득증대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10-18
  • 제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팡파르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인 단양군 적성면에서 오는 23일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열린다. 금수산 아래 위치한 적성면은 옛부터 신묘한 품달(品達)의 기운을 간직해 명현(名賢)과 높은 관직에 오른 사람이 많기로 이름나 품달촌(品達村)으로 불렸다. 금수산(1015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기도 하며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아름다운 것이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금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있는 것처럼 이마, 코, 턱, 가슴, 발 등의 모습이 뚜렷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 다리안, 칠성암, 일광굴, 죽령폭포, 구봉팔문 등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단풍 산행을 비롯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인 금수산 산신제와 B+ 밴드공연, 초대가수 임주환 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 김태석, 금수봉, 현지, 서주경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죽공예, 우드버닝,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건강체험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시음회, 인절미 만들기,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축제의 백미인 금수산 단풍 산행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코스는 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다. 정상부터 금수산 삼거리까지 능선을 따라 주봉에 오르면 그림처럼 휘감은 단양강의 물결과 소백산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10-18
  • 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유등테마공원’ 개장
      세계축제도시 진주시에서 365일 유등을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조성한 망경동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등테마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 2022 세계축제도시 선정으로 이제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축제개최 기간에 맞추어 개장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유등테마공원은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매일 다양한 유등을 감상할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이다. 무엇보다 남강과 함께 진주시의 전경을 볼 수 있고, 유등축제기간에는 축제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뛰어난 조망지여서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소망진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아름다운 조경과 어우러진 유등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벤치 등 편의시설 설치로 휴식과 함께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소망진산 정상을 향하는 길목에는 김시민 장군등(燈), 정상에 다다르면 고풍스러운 유등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면 평거동, 신안동, 남강 둔치의 음악분수대 뿐 아니라 진주성과 진주교에 이르는 진주시의 아름다운 전경과 유등축제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유등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진주시는 유등테마공원의 개장에 맞추어 축제장 이벤트와 편의시설도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신안동 남강둔치의 미디어아트는 유등테마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려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등테마공원 바로 아래 물빛나루쉼터에서는 기존 운항되던 김시민호 외에도 3대의 유람선을 증편 운항하고 있다. 특히 예년에 음악분수대 인근에 설치됐던 제2부교를 물빛나루쉼터 인근으로 위치를 변경해 유등테마공원과 연계한 동선으로 최적화하였다. 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유등테마공원 개장과 함께 개최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18
  • 신라 도예문화 즐긴다… 경주 도자기 축제 21일 개막
      신라 천년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경주도자기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경주에서 도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다. 그간 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행사가 취소돼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다시~ 세상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도예가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신라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1만여 점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유명도예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도자기를 굽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라꾸가마 시연(21~23일, 28~29일), 물레성형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또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대회(23일), 어린이 다도(22일) 및 도자기 만들기(29일) 대회, 초벌구이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도자기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이색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민속놀이가 상시 열리며,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24~28일)’, 고유의 이색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체험 등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린다. 주낙영 시장은 “예로부터 경주는 신라토기를 탄생시킨 도예문화의 산실이며, 현재까지 금속공예, 목공예, 석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예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역 도예가들이 현대적 또는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도자기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0-18
  • 도봉구,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 등(燈) 축제 24일까지 개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방학천에서 제10회 도봉 등(燈) 축제를 연다. 등 축제는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이란 주제로 방학천 정병원부터 금강아미움파크타운까지의 구간에서 열린다. 캐릭터, 동물, 역사, 꽃 등 40여 점에 달하는 등과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점등식은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린다. 점등식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 7시에는 다양한 도봉구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옷 입으시고 나오셔야 할 것 같다.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사람과 방학천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등 축제는 도봉구 대표축제이자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들어 10회째를 맞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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