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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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 3월 10일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숙박 예약 시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가 3월 10일부터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티몬 등 예약 관련 주요 채널에서 사전 숙박 예약을 시작한다. ‘가든스테이’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쉴랑게, 가든스테이, 정원박람회’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원하는 숙박 예약 채널 페이지로 연결되며, 가든스테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쉴랑게 누리집(http://shilange.c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는 최초 시도인 만큼 사전 문의가 폭주하여 첫 예약은 4월 한달에 한하여 받는다. 이후부터는 매월 1일 3개월간의 예약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숙박요금은 2인 기준 평일 45만~47만원, 주말 55만~57만원이며 총 35동이 운영된다. 가든스테이는 스탠다드 타입과 디럭스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준인원 외 추가인원의 경우 자녀들이 대상이며(추가 가능 최대 2명) 4인 수용이 가능한 캐빈이 준비되어 있다.  숙박대상자가 순천시민이라면 예약 시 10% 할인도 적용된다. 기준인원 외 추가 인원의 경우 자녀들이 대상인 것을 감안해 할인율을 최대한 적용하여 1인 5만원으로 책정하였으며, 0세~7세의 경우는 무료로 숙박이 가능하다.    기본비용 포함사항은 2인 기준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2일), 숙박(1박), 식사(석식 정찬, 조식 반상, 간식), 체험프로그램, 웰컴드링크가 제공되고 커피와 음료는 쉴랑게 고객이라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3만 5천평 넓은 정원에 윤슬로, 호수로, 바람로 조성 쉴랑게 캐빈은 ‘윤슬로’, ‘호수로’, ‘바람로’ 총 3개로 구성하여 3만 5천평의 넓은 정원에 조성되어 있다. ‘윤슬로’는 햇볕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동천이 내려다보이고 캐빈 위로 벚꽃이 만발한 곳으로 2인 커플 전용으로 추천한다.  비오톱습지와 작은 개울들이 앞뒤로 보이는 ‘호수로’는 2인 커플 전용과 온돌(최대 3인)로 구성되어 고즈넉하게 정원을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숙박에 적합한 ‘바람로’ 캐빈은 확장형으로 최대 4인이 가능하고 트윈베드로 구성된 무장애형 캐빈도 준비되어 있다. 가든스테이 구역 중앙에는 원형 잔디광장이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쉴랑게 고객에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거리가 시즌마다 소개될 예정이다.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의 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 쉴랑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면 쉴랑게 전체가 국가정원 내에 조성된 곳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꽃과 나무가 지천에 있다는 것이다.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일에 개장하는‘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도 벚꽃나무, 튤립, 청보리, 양귀비 등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첫 고객을 맞이한다. 쉴랑게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길은 관람객들이 꼭 담아야 할 포토스팟과 함께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것이다. 이곳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은 2012년도에 88고속도로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면서 베어질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한국도로공사에 협조를 구해 박람회장에 옮겨 온 사연이 있는 나무들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쉴랑게는 1박 2일간 긴 쉼을 통한 힐링을 경험하기에 충분하고 1박 2일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맘껏 둘러보면서 걷고, 쉬고, 순천의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순천 미식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로 ‘가든스테이 쉴랑게’를 충분히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3월 10일 숙박 예약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가족여행, 커플여행, 효도관광 등 사전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가든스테이 누리집(http://shilange.co.kr/)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https://scbay.s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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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3-10
  • 장흥군, 우드랜드 콘텐츠 개발로 ‘관광 르네상스’ 개척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치유와 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우드랜드는 참여형 산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랑의 오솔길을 비롯한 창의적 야관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산림치유, 유아숲, 숲해설 분야의 산림체험 프로그램에 총 1,184회 12,470명이 참여하며 우드랜드의 자연경관과 계절 맞춤 활동을 즐겼다. 우드랜드는 톱밥산책로와 같은 테마 산책로 일대에 맥문동, 꽃무릇, 국화와 같은 계절감 있는 초본류를 식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8~10월, 작년 동월 대비 37,000명 이상 관광객 동원에 성공했다. 웰빙·행복·건강이란 테마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웰니스 대한민국 58선 관광지’에 5년 연속 등재되는 성과도 거뒀다.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을 맞아 우드랜드는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모든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군비 3억과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한 야간 경관사업을 진행해 우드랜드의 야경과 숲속 생태계를 소개, 산책로 정비를 통해 장흥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시공중인 75억 규모의 농촌테마공원은 한방·약선체험장과 전통황토길, 수국정원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특산식품 판매샵을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원, 목재장난감, 예술품 등이 구비된 목재문화전시관에 앵무새와 같은 동물 먹이체험 프로그램을 시범도입한다. 앞으로 역점사업으로 핵가족화에 따른 아이중심의 관광객을 겨냥한 숲마루 과학관과 놀토피아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우드랜드팀에 소속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우드랜드의 예술, 체험중심 이미지 변신의 구심점으로 활용한다. 센터는 1층 홍보전시실, 체험형 갤러리카페, 제품제작실과 2층 교육실, 세미나실, 3층 사무실과 창업보육실 4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군 직영 목제품으로 편백, 단풍나무 등을 활용한 상패, 탁상용·파티션 명패와 목재 만년필, 볼펜, 텀블러와 체험형 목제품인 독서대, 연필꽂이, 화병, 각종 거치대를 개발하여 판매 중에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목공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우드버닝(인두화)을 진행했고, 현재 생활목공, 서각 중급반 운영을 통해 목공예의 기능적인 부분을 심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380회의 교육을 통해 목공예 기능인 562명을 배출하여, 지역 목재산업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에 힘써 왔다. 김성 장흥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놀이와 체험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덧입혀 장흥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우드랜드의 변화·발전을 바탕으로 장흥군 관광객 500만명 유치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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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3-10
  • 봄꽃아름다운 경관 깃든 ‘전남 숲길’ 걸어보세요
    봄에 걷고 싶은 꽃길- 여수 하화도 꽃섬길   봄에 걷고 싶은 꽃길- 화순 오감 연결길   전라남도는 봄꽃과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봄에 걷고 싶은 숲길로 화순 오감 연결길, 해남 흑석산 치유숲길, 여수 하화도 꽃섬길, 목포 입암산 정원숲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순 만연산에 조성된 3km의 오감 연결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발점에 만연산 치유센터가 있어 명상, 요가, 족욕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남 계곡면 흑석산에 조성된 흑석산 치유숲길은 3km로 철쭉꽃이 피는 봄 숲의 은은한 향기와 새소리가 느껴지는 산책로다. 특히 도올길은 저수지 주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 숲과 물의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수 뱃사공도 반한 하화도 꽃섬길은 화정면 하화도에 조성한 5.7km의 길이다. 숲길 양쪽에 붉은 동백꽃과 함께 진달래, 유채꽃 등 야생화를 볼 수 있다. 9천900여㎡(3천여 평)의 넓은 야생화 군락지에 있는 피아노 포토존과 65m 높이의 꽃섬다리에서 볼 수 있는 탁 트인 바다, 아찔한 해안동굴은 일품이다. 목포 상동에 3.5km로 조성된 입암산 정원숲길은 소나무 숲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왕벚나무, 배롱나무 등 산림 치유에 좋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은 활성산에 2.2km로 조성된 길이다. 40년 이상 된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우거져 숲 치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인근 차 박물관, 봇재 카페 등 녹차 관광지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숲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심사반을 구성, 접근성안전성경관성 조성 품질 등을 심사해 봄에 걷고 싶은 숲길 5개소를 선정했다. 산림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1천224개 노선 4천223km의 숲길을 조성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계절별 걷고 싶은 숲길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의 매력적인 산림경관 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숲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숲길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69억 원을 들여 등산로 180km 정비, 트레킹길 47km 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관리에 온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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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3-10
  •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광객 1억명 시대 앞장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열어 친절한 미소와 감동주는 해설로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달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경연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 회장인 장재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해설사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관광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평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항상 낮은 자세로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겠다”며 “친절한 미소와 감동주는 해설로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달성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관광 최일선에서 고품격 해설서비스로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모든 분야에서 세계로 웅비하기 위한 대도약의 단계에 있고, 특히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뛰어난 음식 맛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남이 국내를 넘어, 세계 속 관광 1번지로 거듭나는데 기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부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동안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 보수 교육, 외국어 해설사 팸투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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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3-10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초성 퀴즈’ 이벤트 실시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성 퀴즈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K-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오는 4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이름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화)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유트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초성 퀴즈 정답과 응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금) 진도군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군은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경관과 보배섬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무형 문화재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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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3-10
  • 함평군,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 모집
      전남 함평군이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3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함평을 관광하며 군에서 제시한 홍보과제를 수행하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후기 작성,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여행을 하며 모든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1일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관광정책실(☎061-320-2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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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3-10
  • 익산시 생태관광 1번지 도약한다
      익산시가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한다. 시는 올해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과정과 에코탐사단, 생태관광콘텐츠개발사업, 생태요가힐링산책 등 총 7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태환경교육·기획·기반구축 과정으로 나눠 마련됐다. 이 가운데 생태환경체험관광 활동가 양성과정과 에코탐사단 생태체험여행은 이달부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은 서동 생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생태 자원이나 환경의 특징을 교육함으로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김상욱 교수의‘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교육을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매주 화, 목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에코탐사단은 서동 생태 관광지 인근 문화유산이나 마을을 연계해 지역의 환경, 역사 및 문화를 이해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되며 생태놀이, 캠페인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환경정책과(☎063-859-5448)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서동 생태 관광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생태관광협의체(운영위원장 김상욱)를 구성하여 생태활동가 양성과정과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생태체험 활성화 사업을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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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3-10
  • 전라북도 보물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인기몰이
      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정식 개장된 가운데 봄철 나들이객의 인기 속에서 전라북도의 보물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일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임시휴장기간 동안 볼거리 보강공사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정식 개장 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매표소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볐다.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임시휴장기간 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며 탁 트인 옥정호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이어져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힐링 관광을 즐기고 있다.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이 붕어를 빼닮은 옥정호의 명물, 붕어섬은 이제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도보로 쉽게 찾아가는 관광지가 됐다.    많은 방문객들은 감탄과 함께 곳곳에서 분주하게 사진 촬영을 하며 붕어섬 생태공원만의 특색있는 둘레길과 꽃밭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물이 없는 아쉬움을 달랬다.  실제 붕어섬 생태공원은 숲속 도서관과 숲속 놀이터, 숲속 미끄럼틀, 개방형 잔디광장 및 쉼터 등 체험과 휴식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이자 어른들의 산림휴양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구역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종별 테마원을 조성하여 앞으로 계절별로 각기 다른 색깔로 물들어 나갈 붕어섬의 사계절 모습이 기대된다.  군은 옥정호 드라이브 길에 벚꽃이 피고, 작약꽃 등 봄꽃들이 만개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환경정비와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안전 점검을 위한 매주 월요일은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이용료는 3,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의 경우 09시부터 18시까지, 그 외 동절기(11월~2월)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심 민 군수는“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와 붕어섬에 많이들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미흡한 부분은 더욱 보완해 나가면서 천만관광 임실을 열어가는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보물관광지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10
  • 유커(游客) 다시 전북으로, 칭다오에서 관광설명회 열어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 7일 중국 산둥성에 소재한 문화·여행·관광업계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환영사 영상으로 시작한 이번 관광설명회는 중국 국여국제여행사유한공사, 중국 청년여행사유한공사 등 산둥성 칭다오 소재 유명 국제여행사, 칭다오시 여유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대다수는 산둥지역 내에서 관광 프로그램의 구성, 운영 및 지원 관련 업무 관계자들이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내내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여행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또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무주태권도원 태권도 홍보용 동영상과 행사 중 진행된 ‘전라북도 퀴즈쇼’, ‘청사초롱 한지등(韓紙燈) 만들기’ 체험행사 등 전라북도의 색다른 매력과 재미를 더했다. 지난 3년 제로 코로나로 일관했던 중국은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했고, 중국발 입국자의 PCR검사 의무가 3월 1일부로 해제된 상황에서 이번 관광설명회가 유커들의 전라북도 방문이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중국사무소는 선점 효과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행사를 준비했으며, 전라북도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고 한식, 한옥, 한복, 태권도의 본고장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회복 중인 관광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10
  • 전주, 세계 3대 관광박람회서 유럽시장 공략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세계 3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여행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유럽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독일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만 16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와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손꼽히는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행사장을 찾은 유럽과 미주 대륙의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핵심 담당자와 개별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이자 전통문화도시인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전주 한지를 이용해 만든 수첩, 전주 관광 BI를 활용한 굿즈 등 전주를 기념할수 있는 홍보물품을 배부해 방문객의 흥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참가 인바운드 여행업체 및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전주를 비롯한 인근 시·군 연계한 여행상품 상담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전주 일정이 포함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에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국 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 한국관광홍보관에서 현지 여행사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복·한지·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 전주를 알리기도 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전주를 유럽 관광시장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참가기관 등과 전주시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관광객 유치를 위해 방한 관광이 전주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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