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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관광객 모집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2023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며,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하여 유선·현장 예약 후 숙박업소 방문 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회(최대 10박), 1박 요금 기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과 공시가격표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해당 숙박업소 또는 순천시청 관광과(061-749-5805)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순천에 머무르는 관광객에게 청결·친절·안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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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관광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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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페이 진남상가 관광객 5% 추가할인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진남상가 상권 회복을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섬여수페이 진남상가 추가할인’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타 지역에서 카드를 수령한 관광객이 진남상가 내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섬섬여수페이’로 결제하면 월 최대 25000원까지 결제금액의 5%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광객은 상품권 충전 시 받는 기본할인(6~10%)에 추가할인(5%)을 더해 11~16%의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할인방법은 진남상가 가맹점주는 정상 결제금액으로 대금을 지급받고, 관광객은 5% 할인이 적용된 결제대금의 95%만 충전액에서 차감된다. 할인 적용된 결제금액은 섬섬여수페이 앱(지역상품권 chak) 알림창 및 이용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남상가의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310여개소로 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로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남상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시책인 만큼 상가 내 많은 상점이 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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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페이 진남상가 관광객 5% 추가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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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 이벤트 운영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영관광지 6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를 대상으로 하는『스탬프투어』이벤트를 4월 10일부터 운영한다. 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영관광지를 활용한 이벤트 추진으로 관광지 6개소 방문을 유도하고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 만족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스탬프투어』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공영관광지 6개소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 수령 후 공영관광지 4개소 이상 관람하여 매표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관리소(천지연폭포)에 보여주면 홍보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지난해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병행 운영하였으나 관람객들이 리플렛에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를 더 많이 선호하여 올해는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만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관광지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공영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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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 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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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단양 벚꽃 야경투어’ 내달 7∼9일 팡파르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간관광 활성화의 본격 포문을 여는 ‘2023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빛 하늘 위로 흩날리는 벚꽃 세상’을 주제로 단양의 아름다운 별천지 속 꽃 풍경을 소개하는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6∼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소노문 단양∼군 보건소)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매년 5월이면 연분홍 철쭉이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 충북 단양은 이맘때엔 순수한 순백의 벚꽃 도시로 탈바꿈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군 관광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달빛 아래 단양길 걷기 행사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시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30일까지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상진리 벚나무 247그루에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방문객 오감 만족을 위해 단양 기념품, 벚꽃라떼, 커스텀수제사탕, 슈링클스 등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도 준비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7일에는 투어 시작 시간에 맞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행사장을 함께 걸으며, 방문객과 주민들을 맞이하는 순회 행사도 계획됐다. 군은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단양읍 상진리 구간은 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항상 사람들로 붐비며, 해가 지면 형형색색의 야간경관을 뽐내 주민들의 밤 산책 코스로도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군은 이번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이후에도 수양개빛터널, 단양강잔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등 로맨틱한 단양야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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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단양 벚꽃 야경투어’ 내달 7∼9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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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시
- 청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청주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App)‘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뒤 ‘청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지정된 관광지 20곳(청남대, 상당산성,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용두사지철당간, 백제유물전시관,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청석굴, 초정행궁, 문암생태공원, 청주랜드,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수암골, 명암유원지, 옛청주역사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한국공예관)을 방문하면 GPS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시는 5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고 방문소감을 작성한 뒤, 선물을 신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20개 스탬프를 다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분기별로 총10명(2분기(4명),3분기(2명),4분기(4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올댓스탬프’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힐링과 재미를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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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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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승마공원에서 말타고 이벤트 참여해요!", 함안군승마공원, 방문인증 SNS 이벤트 진행
- 함안군승마공원은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승마공원 방문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함안군승마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방문인증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함안군승마공원, #방문인증이벤트)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 경품은 방문 후기를 게시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추첨하여 선정된 5명에게는 치킨상품권을 50명에게는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잘 사용하는 SNS를 통해 방문인증 SNS 이벤트 진행하여 함안군승마공원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을 이달 5일부터 진행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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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승마공원에서 말타고 이벤트 참여해요!", 함안군승마공원, 방문인증 SNS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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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3년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금정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금정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2023 부산 금정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생태와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금정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csh22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2점, 각50만원), 우수(4점,각30만원), 장려(10점, 각20만원)을 선정하여 수상작 17점에 대하여 총 5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51-519-40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이 금정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은 관광지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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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3년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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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대표 벚꽃명소 우이천서 첫 문화예술축제 ‘우이천 꽂히다’…7일 개막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강북의 대표 벚꽃군락지인 우이천에서 첫 문화예술축제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우이천 꽂히다’를 오는 7~9일 개최한다. 우이천은 북한산 만경대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매년 4월초면 양쪽 일대의 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 이미 누리꾼 사이에선 서울 벚꽃명소로 유명한 우이천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 축제 출입구는 수유동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이다. 백년시장에서 핑거푸드,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뒤 봄 정취 속에 11개의 다리를 거닐며 축제프로그램을 관람하면 재미는 극대화된다. 7일 개막식, MZ세대 인기가수 ‘10cm’ 등 3km구간별 버스킹·도예 아트·반려식물 마켓 열려 개막식은 축제 첫날 7일, 저녁 7~9시 번창교 트릭아트존에서 열린다. MZ세대 인기가수 ‘10cm’와 ‘고갱’, ‘레인보우노트’가 출연해 무대를 달군다. 지역예술인이 펼치는 성악과 뮤지컬 공연도 식전 무대에서 볼 수 있다. 8~9일 오후 2시~저녁 8시엔 쌍한교에서 벌리교까지 3km구간, 11개 다리에서 다양한 버스킹과 마켓이 열린다. ▲지역문화공연 9팀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꽃보다 버스킹’ ▲공방작가 7팀이 도예, 가죽과 천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꽃보다 아트’ ▲문화공방 14팀의 도예와 가죽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 ‘꽃보다 장인’ ▲도자기공방과 ‘어반정글’과의 협업을 통한 반려식물 마켓 ▲‘빨강머리앤’ 명장면을 포토존으로 구현한 ‘꽃보다 포토’ ▲백년시장 상인회 주최의 풍성한 경품행사 등도 진행한다. 인기포토존, 700m 구간의 ‘벚꽃터널길’ 야간 조명 저녁 7~11시 우이제3교에서 벌리교까지 상설 운영 축제 인기포토존 ‘벚꽃터널길’은 신창교~벌리교 사이 뚝방길 700m다. 초안교를 사이에 두고 신창교쪽으로 300m, 벌리교쪽으로 400m구간이다. 야간 벚꽃 조명은 일몰시간~23시까지 우이제3교에서 벌리교 구간에서 13일까지 운영한다. 벚꽃나무 아래 설치된 조명으로 밤 벚꽃만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구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동선이 정체하지 않도록 포토존 일대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입도 눈도 만족…백년시장과 수유시장, 추천가게 10곳 소개 백년시장,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풍성한 이벤트 백년시장 상인회는 방문객을 위해 대표 상점 10곳을 선정했다. 한방족발(1인 족발세트), 강북상회(혼술 건어물세트), 김밥짱(떡·튀·김 맛집), 이남자의빵(단밭빵 맛집), 아름쌀농산(렌틸콩, 병아리콩), 찰떡궁합(송편 모시떡), 죽앤전(전 맛집), 맛사랑(고품질 반찬집), 42.195치킨(청양고추 닭똥집) 미락(백반 맛집)이다. 수유리 먹자골목 대표상점 10곳은 목포해물탕(산쭈꾸미), 조연탄(제주 근고기), 더주샤(제주 딱새우), 원조왕십리곱창(양념구이곱창), 어사출또(봄도다리), 노가리학교(노가리, 파인애플샤베트), 사대족발(보쌈·족발·불족세트), 조개깡패연구소(해천탕 맛집), 숯불에닭(닭 어깨쌀, 무릎연골), 아라치(애간장 치킨)이다. 백년시장 상인회는 축제기간 동안 핑거푸드와 백년숯불바베큐 매장을 운영하고 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무료 페이스페인팅도 제공한다. 경품이벤트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3000원 상당의 럭키백을,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순희 구청장 “시즌별 로컬관광 컨텐츠로 지역경제 살릴 것” 축제동안 관람객 안전위해 경찰서·소방서·한일병원 협업 축제 마지막 날 9일에는 사회적기업인 어반정글과 함께 우이제2교에서 희귀식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인기캐릭터 ‘빨강머리 앤’은 축제가 끝나도 내달 30일까지 우이천 곳곳에서 포토존으로 가족 나들이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강북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협업한다. 개막식 등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시간과 지역에는 안전인력요원들이 상시 대기해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천변 라이프 강북 페스타 2023’를 열게 돼 기쁘다”며 “백년시장 및 먹자골목과 연계해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봄 축제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즌별 로컬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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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대표 벚꽃명소 우이천서 첫 문화예술축제 ‘우이천 꽂히다’…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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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벚꽃 도봉에서…도봉구,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개최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4월 8일 우이천 일대(태영데시앙아파트∼건영아파트, 300M)에서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다시 맞은 봄을 구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 벚꽃, 도봉에서’라는 주제로 포토존, 버블쇼, 체험?홍보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도봉구 지역예술인과 초청가수 홍진영?박상민 등 4년 만의 봄축제를 축하하는 공연들로 볼거리도 가득하다. 우이천 데크길에는 봄?꽃 테마의 포토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우이천의 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낮 12시부터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가 축제의 문을 연다. 스테이크덮밥,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을 사로잡을 음식부터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데크길에서는 버블쇼가 진행된다. 우이천의 봄길을 수놓을 버블들이 색다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페이스페인팅, 마술종이?아이싱쿠키 체험, 다육이 심기, 티코스터?방문패?별봉?봄봄목걸이 만들기 등 봄 느낌 물씬 나는 체험부스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체험,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 홍보?판매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오후 2시 50분부터는 본격적인 문화공연이 시작된다. 도봉구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번버스(퍼포먼스그룹), 조여진(첼로댄스), 온더독(밴드)의 무대가 이어지며, 수준 높은 도봉구 체육?문화예술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오후 4시에는 도봉구 대표 타악모듬북 그룹인 디딤소리의 웅장한 공연이 ‘우이천 벚꽃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개막행사에 이어 초청가수인 홍진영, 박상민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도봉구의 봄 축제를 통해 도봉구민들이 그간의 어려움을 서로 위로하고,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활짝 피어난 봄꽃들처럼 구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천 벚꽃축제’는 태영창동데시앙아파트에서 건영캐스빌아파트 사이 약 300M 도로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해당 구역에서 버스 우회 등 교통이 통제되며, 불법주?정차 및 노점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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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벚꽃 도봉에서…도봉구,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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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문화해설사와 봄맞이 도보여행 떠나요
- 서초구가 봄을 만끽하며 지역 내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하는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까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리풀 봄꽃 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듣도록 구성,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간 117회, 총 3,0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계절별 특색에 맞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봄꽃을 주제로 3개 코스를 선뵌다. 도보여행 코스는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한 ‘꽃구름 공원 산책’ ▲양재시민의숲 일대의 ‘양재천 꽃바람 여행’ ▲청계산 수변공원 ‘따뜻한 내곡 봄여행’ 이다. 코스별 1.4km~1.9km 거리를 약 100분 동안 걷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여정을 추억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 증정된다. 각 도보 코스에 참여할 시 코스별 다른 디자인의 아트티켓을 증정하며, 3개 코스를 모두 참여해 티켓을 합치면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할 수 있다. 도보여행 코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꽃구름 공원 산책코스’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고속터미널을 시작으로 누에다리를 지나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공원에서의 숲 해설과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한 문화해설이 진행된다. 높은 아파트 건물과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재천 꽃바람 여행코스’는 양재시민의 숲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양재천근린공원 등으로 이어지며,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양재시민의 숲 및 양재천 자연 관광 뿐 아니라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마지막 ‘따뜻한 내곡 봄여행 코스’는 다음달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내곡동 서초 꽃마당과 청계산 수변공원 등을 둘러본다. 이 코스는 숲 해설사와 함께 수변공원의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탐색과 여의천 등 자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전화 예약, 서초구청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향후 구는 9월경에 가을맞이 단풍 테마로 하반기 도보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또한 서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사 협회에서 인증받은 숲 해설사가 여정을 함께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쉽게 명소를 찾고 맛집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쉼과 낭만의 서초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이 지도는 관광 숙박시설, 관광명소, 쇼핑, 맛집, 교통편 등의 위치를 클립아트 형식으로 표기돼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을 통해 전문가와 서초구의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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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문화해설사와 봄맞이 도보여행 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