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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구축' 간담회 개최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드론산업 분야 8개 기관 및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최근 제주공항 등 공항 근처에 드론이 출몰해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드론협회, 교육기관, 제작·유통업체 등 관련 업계와 한 자리에 모여 공항 관제권 내 불법 드론 비행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항공안전 강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드론의 국내·외 항공안전 위협 사례와 드론 탐지·식별 시스템 현황 등을 설명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항 인근 드론운용의 위험성을 인식해 불법 드론 출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기관들은 국내 드론 시스템 현황, 개선방향, 기관별 역할과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으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해 항공기 운항과 이용객 안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드론산업 관계자는 "국내의 드론 활성화에 따른 국가 차원의 제도와 법령 정비가 시급하다."며, 향후 회원사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비행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윤형중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공항운영자와 드론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달 25일 제주지방항공청과 함께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항 내외 안내 표지판을 확대 설치하는 등 불법 드론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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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구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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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창업 교육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참신한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관광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 창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 5개 팀 외에도 관광사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첫 번째 강의는 5월 12일 14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관광 소비 트렌드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진보라 박사가 강의를 한다. 이어서 로컬비즈니스 사례 공유(동네봄 김순영 대표), 디지털마케팅 전략(부산언니 정소리 대표), 창업아이디어 구체화(푸디온 김태현 대표), 사업계획서 작성법(대동CMC 김대원 이사) 등의 강의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남해 관광 창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관광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광시책화 함으로써 남해관광의 역량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사전에 선발된 예비창업자 5개팀은 오늘 9월까지 교육과 멘토링, 디자인 등 실제 창업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사업체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해에서 관광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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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창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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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웠던 지난 3년을 아쉬움을 모두 털어낸‘이천시 축제의 부활’로,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와 하반기 행사집중으로 예년에 비해 축소되었던 관람객은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해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며, 최대 규모인 240개 공방이 참여하며 위축되던 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특정 연령대와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방문객이 다변화하며 올해 도자기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각국 외교 대사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이천 도자의 매력에 푹 빠져 찬사를 쏟아냈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30여 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도자예술마을(대표 왕오경)에서는 봉사자를 위해 도시락 200개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서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나누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자원봉사자 감사의 자리는 공식적인 폐막행사보다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단체, 관계 직원에게 행사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올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새롭게 발전하는 도약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준비를 해왔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해가 거듭할수록 세계인이 인정하고 알아주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나라 도자산업이 문화의 힘을 보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산업의 일부가 되도록 이천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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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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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바람개비야시장 재개장
- 김해시는 오는 12일부터 진영전통시장 일원에서 ‘2023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이날부터 11월까지 혹서기 8월을 제외한 6개월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은 2017년 ‘경남도 특화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 5월 처음 개장한 이후 2년간 운영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 시는 야시장 재개로 장기간 활력을 잃은 진영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 15종과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전통놀이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아울러 매주 문화 공연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무 진영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인접해 있는 진영철도박물관을 관람하고 진영 하모니 숲길을 지나 바람개비야시장으로 오신다면 진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야시장 재개장으로 진영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구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이 김해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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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봄 밤의 달빛 가득한 '서울야외도서관' … 토요일 밤의 특별프로그램 개최
- 광화문광장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은 도심 속, 봄 밤의 잊지 못할 책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을 5.13.(토)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개장한 후, 실내마당(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은 14회 12,030명, 야외마당(육조마당)은 3회 18,992명으로 총 31,022명의 시민이 찾으며 서울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광화문 책마당> 야외마당은 매주 토~일 10시~17시까지 운영하나, 특별 행사가 개최되는 5월 13일(토)에는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은 한글 자모 모양의 ‘빛의 서가’가 환한 빛을 밝힌 모습을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하고, 빛으로 둘러싸인 광화문 책마당 안에서 책을 읽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화문’, ‘책마당’, ‘매력’, ‘서울’, ‘도서관’을 구성하는 36개의 한글 자모 서가는 낮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밤에는 조명을 켜 빛이 들어오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빛의 서가는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은 운영되는 13일(토) 18시부터 점등해 봄날의 감성을 담은 ‘달빛독서’의 현장을 밝힐 예정이다. ‘달빛독서’는 나의 연애 감성을 자극하는 도서를 담은 피크닉 바구니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빈백 위에 편하게 앉아 책을 읽는 서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책을 비추는 독서등을 이용하여 밤에도 환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달빛독서’ 참여 신청은 5월 10일(수)부터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신청자에게는 독서등과 책마당 여권을 담은 꾸러미를 빌려준다. -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 https://seouloutdoorlibrary.kr 달빛독서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누리소통망(SNS) 해시태그 이벤트(#달빛독서#Saturday_Night_In_광화문책마당#광화문책마당)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광화문 책마당에는 야외 영화관인 ‘Moon Cinema’가 마련되어 봄 밤과 어울리는 영화 상영으로 ‘달빛독서’와 함께 토요일 밤의 감성을 책임진다. 5.13.(토) 19시 40분부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The House in front of the library(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다며)” 집 앞에서 미아(엠마 스톤)를 기다리던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대사처럼 5월 13일 토요일 밤 광화문 책마당은 어스름이 밀려오는 일몰과 떠오르는 달빛을 기다리는 기다림과 설렘의 장소로 변신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작품이 주는 메시지와 감성이 토요일 밤의 광화문 책마당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라라랜드’를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Moon Cinema’에서 상영하는 ‘라라랜드’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열정으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OST뿐만 아니라 장면마다 녹아든 강렬한 색감의 패션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를 상영하기 전인 17시 30분에서 19시 30분까지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 현장사진을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팝콘을 받을 수 있는 팝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17시부터는 ‘최고의 한 컷’ 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화 ‘라라랜드’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파랑, 노랑 빨강, 연두 4가지 드레스 색에 착안하여 4가지 색상 코드를 갖추고 책마당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작가가 사진을 찍어주는 ‘포즈 촬영’ 이벤트를 연다. ‘최고의 한 컷’ 이벤트는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30팀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13일 17시부터 책마당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4색 드레스코드 착장을 확인받으면 된다.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https://seouloutdoor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광화문 책마당>이 서울 시민의 일상 속에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야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감성 가득한 봄 밤에 즐기는 책 문화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전에는 없었던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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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봄 밤의 달빛 가득한 '서울야외도서관' … 토요일 밤의 특별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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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장생포’ 2023 울산고래축제 5월 11일 개막
-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2023 울산고래축제”는 고래문화를 테마로 하는 전국 유일의 축제이자 울산 대표 축제로, 5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4일간 ‘도약하는 장생포(Jangsaengpo on a Leap)’를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포문을 열게 될 개막식은 11일(목) 오후 8시부터 장생포 야구장 내 메인 무대에서 대형 LED 인형을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고래의 가치 및 희망이 가득한 장생포를 표현한 개막공연과 울산 출신의 ‘트롯 아이돌’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을 필두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고래 스페셜 불꽃쇼가 펼쳐진다.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래 퍼레이드, 전국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장생이 수상쇼(수상 퍼포먼스), 가수 김현정과 류지관이 출연하는 장생포 열린음악회, 가족 뮤지컬, 거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13일(토)에는 선사시대 고래잡이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재현한 창작 고래패션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오후 8시 장생포 열린음악회에서는 가수 김현정, 류지광 등이 출연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매일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래문화마을 내 고래광장에서 열기구를 타고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래열기구 체험, 플라이보드를 활용한 화려한 수상 퍼포먼스 장생이 수상쇼(고래생태체험관 앞 해수면)와 해양경찰 구조정의 물대포 쇼가 펼쳐진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생맛집”은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에 마련되고,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옆에는 장생포차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3일(토) 오후 5시부터 약 90분간 지역주민과 기업체, 전문 공연팀 등 1천여 명이 함께하는 “고래 퍼레이드”로 모터패러군단을 선두로 하여 남구 14개 동, 해군기수단, 의장대, 군악단, 마칭밴드, 퍼커션, 어린이 합창단과 시니어 모델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동호회 및 승마단, 현대자동차 신차 모델의 행렬과 고래퍼레이드를 위하여 특수 제작한 고래 플로트 카까지 한 데 모여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소인 고래문화특구 내 문화시설 “장생포문화창고”,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새미골 문화마당”에서는 축제 방문객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색 있고 다양한 전시·공연·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장생포문화창고에서는 울산고래축제 기념 특별전시 「生의讚美」(생의찬미)와 미디어아트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전시, “명량동화 뮤지컬 삼양동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장생포옛마을에서는 70년대 장생포 마을을 둘러볼 수 있고,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의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야간), 고래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실감체험관 “웨일즈 판타지움”(구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그 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5인조 빅밴드와 가수 박서진이 들려주는 영화 OST 연주로 구성된 ‘장생이 OST 라이브 콘서트’와 ‘고래가요제’,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이 만들어 나가는 버스킹 공연 ‘남구 거리음악회’,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달려라 댕댕이’ 등 참여형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올해 2023 울산고래축제 먹거리 존에서는 다회용 식기 사용, 제로 웨이스트 이벤트 진행 등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권장하여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자 하는 작은 움직임을 실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재)고래문화재단은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축제장을 오갈 수 있도록 울산역【노선1】/(구)울주군청【노선2】/신복로터리【노선3】/달천철장【노선4】에서 출발하는 총 4개 노선의 셔틀버스와 태화강역 직행 노선(태화강역↔고래박물관), 순환버스(일반부두 앞↔경동이엔에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2023 울산고래축제의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셔틀버스 운행 노선은 울산고래축제 홈페이지(www.ulsanwhal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올해 27회째를 맞이한 울산고래축제인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를 마련하여 여느 때 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을 가득 채워 넣었다.”며, “가정의 달 5월, 많은 시민들이 장생포를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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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장생포’ 2023 울산고래축제 5월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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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왔어울산’앱으로 떠나요
- 울산시는 지능형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왔어울산’를 지난 5월 2일 출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왔어울산’ 앱은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 울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이 앱에 접속하면 우선 자신의 여행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이어 관광지까지 시내버스, 도시관광버스,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정보와 관광지의 맛집·카페 및 숙박시설 예약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표적인 체험 활동 상품들을 한데 묶은 이용권과 케이티엑스연계형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왔어울산’ 앱은 5월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중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 원 할인 쿠폰 제공과 나만의 고래 꾸미기 경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시는 5월 한 달간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해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지능형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왔어울산’를 출시하고 지능형 관광도시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며 “왔어울산 앱을 통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색 있는 울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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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왔어울산’앱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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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 영남알프스 별빛투어’ 개최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별 관측 체험행사 ‘2023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알프스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병풍 삼아 낮에는 태양관측 전문장비로 태양의 홍염을 관찰하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으며 ‘LED 별자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가족과 함께 ‘LED 에어로켓’을 만들어 직접 날리면서 로켓의 작동원리와 다양한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다. 저녁에는 천체망원경 조작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본격적으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달, 금성, 화성, 가락지 성운,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오리온 대성운, 부자은하, 큰곰자리, 쌍둥이자리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를 관측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1일 200명으로 제한하며, 울주군 거주 초등학생 이상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all.ulju.ulsan.kr/ynawc)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컴퓨터 추첨을 거쳐 오는 17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204-2936)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5월,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우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주분야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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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 영남알프스 별빛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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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공고일(5월 8일)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지만 숙박은 목포에서만 해야하며, 전체 여행 일정의 50% 이상을 목포에서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을 포함해 1인당 하루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이 끝나면 개인 SNS에 홍보 게시물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등기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관광과) 또는 이메일(maria144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 홍보 및 마케팅을 대신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개인 SNS에 체험후기를 홍보 및 공유하여 여행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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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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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여행 참가자 모집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평소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5만 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0만 원 상당의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상품은 6월부터 7월까지 지정된 여행일에 운영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일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5월 8일 기준 고흥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총 399명(장애인 49명, 저소득층 3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총무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마음 편히 여행을 가기 어려운 지역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남도 관광지와 먹거리로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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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여행 참가자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