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남해안 관광시즌, 사천공항 이용하면 할인혜택 가득
- 경상남도가 남해안 관광시즌에 맞춰 도내 관광객 유입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사천공항 이용 시 공항 인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 휴가철 남해안 관광시즌에 사천공항과 인근 관광시설을 연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시설 운영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6월부터 기존의 사천, 거제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통영, 남해, 하동의 주요 관광지에도 사천공항 티켓 지참 시 시설이용료의 10~5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주요 관광지는 ▲(사천시) 사천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비토해양낚시공원, 황금빛노을바다낚시터, 남일대레저, 사천승마장, 사천요트, 진산도예 ▲(거제시) 거제케이블카, 거제씨월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하동군) 하동케이블카, 하동짚라인 ▲(통영시) 더카트인통영, 통영케이블카, 어드벤처타워, 디피랑, 스카이라인루지 ▲(남해군) 이순신순국공원 영상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파독전시관, 남해대교유람선, 설리스카이워크 총 23개 시설이다. 특히 사천공항 이용 시 항공티켓 한 장으로도 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할인받을 수 있어, 주요 관광지가 밀집된 통영, 남해 등의 남해안권을 방문할 경우 할인혜택 적용으로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이번 여름철 휴가 시 사천공항을 이용하여 통영을 여행한다면 더카트인통영, 통영케이블카, 어드벤처타워, 디피랑, 스카이라인루지를 이용하고 1인당 1만 5,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사천공항 이용자들이 공항에서 인근 관광지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공항 내 공유차량을 도입하여 운영 중으로, 공항 접근교통망 개선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항 주차장 내 비치된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총 25대 공유차량의 이용요금은 160~230원/km 가량으로, 공항 도착 시 즉시 이용할 수 있어 공항 이용자들의 이용률이 높고 만족도가 매우 높다. 남해안 관광시즌에 맞춰 사천공항 이용 시 관광지 할인과 접근 교통망 개선으로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관광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천공항 이용자 증대와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이번 할인정책이 남해안 관광시즌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관광시설 외에도 숙박, 행사 등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남해안 관광시즌, 사천공항 이용하면 할인혜택 가득
-
-
고성군, 제1회 숲퍼마켓(깊은 산 속, 관광 플리마켓) 개최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5월 21일에 제1회 숲퍼마켓(깊은 산 속, 관광 플리마켓)을 고성군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개최한다. 제1회 숲퍼마켓은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경남 고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중심으로 지역 농가,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함께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해 지역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김광인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 대표는 “이번 숲퍼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고, 지역의 숨겨진 명소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퍼마켓은 5월 21일 첫 시작해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숲퍼마켓의 입장은 무료이며, 누구나 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두산치유숲 누리집(iodo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두산치유숲에서는 5월 27일~28일 양일간 ‘제2회 오두산 숲멍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고성군, 제1회 숲퍼마켓(깊은 산 속, 관광 플리마켓) 개최
-
-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 6월 여행가는 달에 여행 버킷리스트 완성하세요
- ‘여행가는 달’ 6월, 국민들의 여행을 응원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으로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주제로 진행한다. 6월 ‘갓성비’ 여행 : 교통 최대 50%, 숙박 3~5만 원, 테마파크 1만 원 할인 6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숙박, 테마파크 할인 혜택이 ‘갓성비’ 여행을 돕는다. 먼저 관광상품(숙박, 체험권 등)을 결합한 KTX와 6개 노선 관광열차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 버스와 렌터카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할인 상품은 5월 24일(수)부터 사전 예약하면 사용할 수 있다. 숙박 부문의 경우, 5만 원 숙박할인권은 5월 30일(화)부터 6월 1일(목)까지 발급하고 함께 참여하는 12개 광역 지자체에 등록된 7만 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6월 2일(금)부터 발급하는 3만 원 숙박할인권은 전 지역에서 5만 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정부가 인증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도 6월 14일(수)부터 진행한다. 3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전국 유원시설 예약 시 1만 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5월 31일(수)부터, 등록 캠핑장을 예약하고 이용을 완료하면 1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캠핑장 할인은 6월 1일(목)부터 진행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여수 투어’, ‘대구 근대골목 이야기’ 등 40여 개 국내 전문여행사의 대표 여행프로그램 80여 개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여행상품 특별기획전’도 운영한다. 이 밖에 템플스테이 50% 할인(한국불교문화사업단), 경기바다 여행주간 상품기획전(경기도) 등 참여기관들의 자체 놀거리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이런 여행이 대세 : K-컬처, 미식 등 10대 테마 여행 선보여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는 ‘여행 트렌드관’을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 MZ세대, 중·장년층 등 대상별로 전 세대가 즐길만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제안한다. K-컬처, 미식,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올해 주목받는 10대 유망 여행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여행프로그램 약 35개를 마련했다. ‘여행가는달 전용열차타고 단양, 제천과 영주로 떠나는 고메트레인(미식열차)’, ‘충남 당진의 전통주에 빠진 클래식 여행’ 등 캠페인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여행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5월 17일(수)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여행 트렌드관’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또한 공식 누리집에서는 어디로 여행을 갈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관광공사와 참여기관들이 선정한 추천 여행지와 콘텐츠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김해준과 같이 여행을? : ‘같이가 준’, ‘댕댕버스’ 등 MZ세대 맞춤형 이벤트 준비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주목할 만하다. 캠페인 기간 중 MZ세대의 번쩍이는 여행 아이디어를 모아 실제 여행 체험 기회를 주는 ‘청년관광공모전(트래블리그)’과 이동 취약계층이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장애물 없는 여행을 체험하는 ‘나눔여행’을 진행한다. ▲ 이마트24 팝업스토어(삼청점) 내 ‘여행가는 달’ 홍보존 운영 및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연계한 ‘지역의 맛’ 경품 이벤트, ▲ 개그맨 김해준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즐겨보는 ‘같이가 준’ 이벤트(5. 25.), ▲ 반려동물과 함께 요가를 즐기러 태안으로 떠나는 댕댕버스, ▲ 서울역을 방문하는 철도여행객을 대상으로 리필샵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여행갈 용기 내-플라스틱 용기 사용 저감 캠페인’ 등 50여 가지 참여형 행사도 이어진다.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와 환대서비스, 청결, 안전관리 등 집중 점검 아울러 문체부는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전국 지역·업종별 관광협회와 함께 여행가는 달 시작 전과 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와 환대서비스·청결·안전관리 등 전국 관광 접점의 여행 수용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올해 ‘여행가는 달’은 내수 활성화 대책 발표와 참여기관의 확대로 여행비용에 대한 지원과 즐길 거리가 더욱 늘어났다.”라며 “여행에 필요한 혜택과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준비한 만큼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계기로 K-관광의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 여행가는 달’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 내용은 5월 17일(수)부터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을 검색하거나 공식 누리집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모든 할인 혜택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므로 각자의 여행계획에 맞춰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
- 여행
- 국내
-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 6월 여행가는 달에 여행 버킷리스트 완성하세요
-
-
대전관광공사-대전디자인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5월 17일(수) 11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과 대전엑스포93 30주년을 맞아 꿈돌이 캐릭터 콘텐츠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엑스포93 30주년을 맞이하여 대전광역시의 캐릭터 콘텐츠 산업 발전과 도시마케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전 대표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등 대전 도시브랜드 제고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꿈돌이 꿈순이의 보조캐릭터 공모전’을 실행하여 꿈돌이 콘텐츠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전문 캐릭터 개발 용역’을 통해 꿈돌이 패밀리 캐릭터 체계를 구성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대전엑스포와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과 민간의 콘텐츠 마케팅과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하여 공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꿀잼도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의 보조캐릭터 라인업 구축에 동참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사업 교류를 통해 대전광역시 캐릭터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도시마케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대전관광공사-대전디자인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 탄생
- 민간정원(100호 루몽드정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과 여수시의 ‘꿈꾸는 정원’이 민간정원으로 같은 날 등록하면서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 10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 시ㆍ도별 등록된 민간정원 101개소(2023. 5. 10. 현재) : 경남(30), 전남(24), 충북(8), 울산(7), 경북(7), 전북(6), 충남(6), 강원(4), 대전(2), 세종(2), 제주(2), 경기(1), 광주(1), 인천(1) 정원문화 확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민간정원이 각광받고 있다. 민간정원 등록은 2015년 4개소로 시작하여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해 101개소까지 늘었다. 이번 민간정원 100호 탄생으로 산림청이 2025년까지 달성할 계획이었던 100개소 등록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였으며, 앞으로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민간정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이 국민의 새로운 휴식·여가 장소가 되도록 홍보와 함께 국·공립수목원 등과 연계한 자생식물 보급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라며 “산림청은 민간정원이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 탄생
-
-
코레일, KTX여행상품 최대 50%, 관광열차·내일로 특별할인 프로모션
- 6월에는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감성과 실속을 모두 챙긴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6.1~6.30)’ 기간 동안 기차 여행상품을 파격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KTX 여행상품·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먼저 KTX와 연계한 여행상품은 열차 운임을 주중은 최대 50%, 주말과 공휴일은 최대 30% 할인한다. △임실 봄소풍 패키지 △부산 명소탐방 △남도 별미여행 △동해안 투어 등 모두 180여 개 상품이다. 가격은 출발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다르다. 관광벨트열차와 바다열차도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관광벨트열차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아우라지) 5종이다. 바다열차(강릉~동해~삼척해변)는 6월 30일까지의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고, 구매는 전용 예매페이지(www.seatrain.co.kr)에서 가능하다. <내일로 1만원 할인> 철도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권종에 상관없이 1만 원 할인한다. ‘Youth권(만 29세 이하)’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은 6만 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이 10만 원, 선택 3일권은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톡 통합예약서비스 연계 할인혜택도 다양> 이와 함께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약할 때 카셰어링, 숙박, 입장권을 함께 예약하면 다양한 할인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그린카와 쏘카의 카셰어링은 30~55% 할인, 롯데렌터카는 50~60%할인하고, ‘야놀자 숙박’을 통해 호텔, 펜션 등을 예약하면 기본 할인율에 5%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강릉, 순천, 경주 등 전국 21개 역에서 ‘로이쿠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열차 이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상품 구입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전국 여행센터, 코레일톡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할인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2023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동참해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대한민국 곳곳의 명소를 부담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여행
- 국내
-
코레일, KTX여행상품 최대 50%, 관광열차·내일로 특별할인 프로모션
-
-
한국공항공사, 「Airports Innovate 2025」 부산 개최로 세계 항공연결성 강화
-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ACI 아·태지역 이사)은 16일부터 이틀 간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35차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아·태지역 이사회 및 제18차 총회에 참석해 ACI 집행부와 주요 회원국 리더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갖고, 2025년 공사가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Airports Innovate」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이와 연계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Airports Innovate」는 전 세계 171개 ACI 회원국의 공항 운영자들과 항공업계 리더들이 모여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과 공항·항공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는 11월 오만 무스카트에서 첫 연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년 차기 회의 장소는 유럽국가들 간 치열한 경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확정되지 못한 상황에서, 공사는 작년 상반기부터 2025년도 행사 유치전을 선제적으로 펼쳐 지난 12월 제34차 ACI 이사회에서 「Airports Innovate 2025」의 부산시 유치에 성공했다. 윤 사장은 이번 고베 ACI 이사회에서 「Airports Innovate 2025」 부산 개최가 공식적으로 확정·발표됨에 따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회원국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우리 정부와 부산시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Luis Felipe De Oliveira) ACI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한국의 제 2의 도시인 부산에서 2025년 Airports Innovate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엔데믹 시대 항공연결성(Air Connectivity) 강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ACI 집행부 및 주요 회원국 공항운영자들과 부산발 신규 국제항공노선 확대 필요성을 적극 논의했으며, 다수의 회원국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왔다"고 밝혔다.
-
- 여행
- 항공
-
한국공항공사, 「Airports Innovate 2025」 부산 개최로 세계 항공연결성 강화
-
-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봄날에 풍성함을 더하다
-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 영남루 대보수사업기념 행사로 열린 제1회 밀양문화제가 사명대사의 충의, 김종직 선생의 지덕, 아랑낭자의 정순정신을 바탕으로 밀양시의 대표축제로서 6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 밀양 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의 슬로건으로 밀양아리랑을 특화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하고 있다. 밀양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밀양강 오딧세이’와 밀양아리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리랑 주제관’이 관객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실상부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을 역사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해 실경 스펙터클 뮤지컬 쇼 형식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검의 노래’라는 부제목 아래 고려말 대마도 정벌에 앞장섰던 박위 장군과 밀양을 넘어 조선을 울린 검무 명인 운심, 광복을 맹세했던 윤세복 선생의 이야기로 구성된 화려한 뮤지컬 쇼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 하나의 대표 볼거리인 ‘아리랑 주제관’은 세계에 퍼져있는 밀양아리랑을 발굴하고 소개한다. 아리랑과 대축제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 형태로 그동안 발간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참여·공연·청음 콘텐츠에서는 아리랑 음원을 헤드셋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이들이 아리랑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만담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밀양 8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는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아리랑 미로, 아리랑 원더랜드 등 신규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아리랑 체험프로그램인 아리랑 미로는 지루함은 없애고 재미를 더 할 것이다. 제한 시간 안에 ‘밀양아리랑을 구하라!’는 구호 아래 미로를 따라 밀양 배우기도 하며 미션을 수행해 볼 수 있다. 또한 아리랑 원더랜드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과거 컨셉의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바닥 고누 놀이 등 전통놀이를 ▲현재 컨셉은 아리랑을 온몸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을 ▲미래 컨셉은 전시, 공연, 체험이라는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밀양아리랑 창작대회는 밀양아리랑이 민요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시선에서 재창조돼 신박하고 독특한 창작물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아리랑 경창대회는 밀양아리랑의 음원에 최대한 가깝게 부르는 아리랑의 명창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축제의 마지막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효시인 밀양문화제는 8개 문화예술 단체에서 주관한 미술, 연극, 휘호, 백일장 등 다양한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국민대통합아리랑은 이름 그대로 ‘통합’이라는 주제 아래 아리랑으로 국민이 하나 되는 공연이다. 풍물 한판 놀음과 비나리와 아리랑 등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1부와 아리랑 장구 난타와 국악밴드 날다, 오단해 공연 등 2부 특별공연으로 제2의 애국가라고도 할 수 있는 국민노래, 아리랑을 진하게 들을 수 있다. 화려한 경쟁이 펼쳐지는 밀양아리랑가요제는 숨은 실력자 8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라이브의 여왕 에일리, 어른들의 BTS 신유, 전통과 현대의 적절한 조합을 즐기는 서도밴드의 풍성한 무대도 함께한다. 밀양 농업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미래농업관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을 홍보하고,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을 알린다. 밀키트 체험,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을 비롯해 밀양 농산가공기념품 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푸드트럭과 밀양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향토음식점도 운영한다. 무형문화재 공연, 농악 합동발표회 등 단 하나도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셔틀버스는 2개 구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행사장, 밀양역 KTX환승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2개 구간으로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정부 지정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매해 4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는 ‘2023 밀양 방문의 해’인 만큼 밀양의 문화가 반영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밀양의 가치를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박일호 시장은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명성 있는 축제인 만큼 밀양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축제장을 찾아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매력에 빠져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한 프로그램 준비와 알찬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봄날에 풍성함을 더하다
-
-
양산시, 양산여행 숏폼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양산시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최신 감각으로 발굴하여 관광홍보에 활용하기 위하여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8경, 황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양산시의 숨은 명소, 맛집 등응모자가 직접 양산을 여행하며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을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산여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이며, 8월 심사를 거쳐 우수한 9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1명 150만 원,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5명 각 3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문화관광-여행도우미-새소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양산여행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양산시, 양산여행 숏폼 콘텐츠 공모전 개최
-
-
아름다운 바다와 장미의 향연, ‘포항 바다장미축제’로 오세요
- 포항시는 장미꽃이 만발한 영일대 장미원에서 ‘날마다 장미꽃 같아라’를 부제로 ‘2023 포항 바다장미축제’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로 맞이한 이번 축제는 포항시가 주관하고 장미사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가을에 열렸던 축제와는 달리 올해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사전 행사의 하나로 개최시기를 5월로 앞당겨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별도의 식전 행사 없이 시작해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장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장미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일반시민 버스킹과 솜사탕 나눔, 장미 인생샷 촬영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각종 체험과 참여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그린웨이 사진 작품 전시회도 마련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4,500㎡ 면적에 42종 5,600여 본의 장미가 식재된 영일대 장미원은 최근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을 정비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포항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5월, 8월, 10월 등 세 차례 장미를 개화시키고 있으며, 한겨울에는 LED 장미원을 조성해 사계절형 장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미를 매개로 시민들이 화합하고, 일상에서 장미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로 행사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장미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270-5576)나 장미사랑회(☎281-3345)로 문의하면 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아름다운 바다와 장미의 향연, ‘포항 바다장미축제’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