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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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수도권 당일치기여행 '안성이 안성맞춤'
      5월에 들어서니, 역시 계절의 여왕답다. 거기에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함께하는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5월은 불교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명절, 부처님 오신 날로 알록달록한 연등이 꾸며지는 달이기도 하다. 녹음에 들어선 5월, 안성의 산사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같이 즐기면 좋을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야기를 품은 천년 사찰, 칠장사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하며, 이후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창하였다.     칠현산(516.4m) 끝자락에 위치한 칠장사는 오랜 세월에 바래진 단청의 대웅전이 인상 깊다. 하루 네 번 마을버스가 다니는 굽이 굽이 시골마을 길을 따라 찾아가는 칠장사는 오래 그 곳을 지켜온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7명의 도둑을 현인(나한)으로 교화시킨 일화의 나한전, 특히나 나한전은 어사 박문수가 삼수 끝에 장원급제를 하기 전 들러서 시제를 받았다는 일화 또한 전해져 여기 칠장사는 수험생 부모들 사이에 ‘수험 기도사찰’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사람들의 근심 걱정을 모조리 사라지게 해준다는 ‘꺽정불’도 칠장사 극락전에 모     셔져 있다.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이 스승으로 모시던 병해대사가     이 곳 칠장사에서 입적하기 전 만들던 목불을 임꺽정이 스승의 소원을 대신 이     루기 위해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 칠장사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명부전 벽화로 옮겨 놓은 것이 이채     로웠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따랐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5월21일 일요일, 칠장사에서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칠현산 아래 칠장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산사음악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사극 단골 촬영지, 죽주산성    칠장사와 함께 추천해 드리는 여행지는 죽주산성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죽주산성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치열했던 격전지였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제는 찾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산책코스이다.    거대한 나무들이 채운 생명력 가득한 숲과 멀리 안성 동부권의 평야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사극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포루가 남아있는 북쪽은 죽주산성의 포토존이라 할만한 일명 나홀로 나무와 함께 감성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죽양대로 111-46  그 밖에 숨은 장미꽃 명소인 죽산순교성지와 끝없는 청보리, 호밀밭의 초록 평야에서 청량한 풍경을 안길 안성팜랜드도 5월에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5-11
  • 남해군,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관광택시’활성화
      남해군은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택시를 이용해 남해군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택시 7대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된다. 관광택시 기사들은 관광객이 사전에 정한 코스에 따라 운행하면서 관광자원 안내, 맛집 소개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관광택시는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최소 7일전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 관광진흥과(☎055-860-8604)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남해군이 담당기사를 배정하여 이용객과 관광택시 가이드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기본 4시간에 6만원으로 초과시간당 2만원이 추가된다.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주차료 등은 관광객이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2023년 남해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변경 시행에 따라 5월 8일 이후 남해군 택시관광택시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소규모 관광객 (2인 이상 4인 이하)에게는 예산소진 시 까지 여행 당일 그룹 당 화전화폐 10,000원이 지급된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며 “상반기 이용 실적에 따라 이용객이 많을 경우 하반기에 관광택시 가이드를 추가 모집하여 관광택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11
  • 산엔청쇼핑몰, 대한민국 동행축제 이벤트 마련
      산청군은 오는 26일까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동참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5늘도 고마5’ 기획전을 통해 회원 20% 할인쿠폰, 다양한 할인행사, 정기배송 할인혜택, 보냉백 사은행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독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비자가 배송주기, 결제일을 선택하면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원하는 설정 주기에 맞춰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산청황매산철쭉제 행사장에서 정기배송서비스 안내 및 홍보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엔청쇼핑몰 고향사랑구독관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구독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상품구매는 산청사랑상품권, 경남e지, 산청e지 등 제로페이, 고향사랑 마일리지로도 구매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할인의 즐거움을, 판매자에게는 매출이 느는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국내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힘을 합친 전 국민 대상 소비 축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11
  • 새로움 가득한 세계차 여행 떠나요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학기 하동오감길 체험학습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야생차박물관이 있는 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차 체험, 차 문화 관련 만들기 체험, 다례교육, 제다체험을 통해 차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고장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먼저 세계차 체험존에서 다른 나라의 차 문화에 대해 공부해다. 1~4학년은 영국, 5학년은 튀르키예, 6학년은 일본으로 나눠 각 나라의 체험존에서 차를 마시며 차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T-아트 체험존에서 전통다식, 찻잎목걸이, 티 코스터 만들기를 했다. 다식을 찍어내고 매듭을 지어 목걸이를 만들고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찻잔 받침을 만드는 학생들의 얼굴에서 침착함과 진지함이 느껴졌다.   점심을 먹고 영상관에서 하동녹차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차체험관으로 이동했다. 찻잎을 덖고 비비는 활동으로 차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뜨거운 솥에 조심스럽게 손을 넣어 찻잎을 덖고 힘을 주어 비비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땀이 맺혔다.   다례체험으로 이번 체험을 마무리했는데 이 시간은 예절을 배우고 차를 마시는 휴식의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오늘 체험으로 차에 대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게 됐고 특히, 덖음체험은 처음이라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세계차 체험관에서 일본 차문화에 대해 배웠는데 5월 말 수학여행으로 가게 될 일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전초등학교는 고장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으며 2학기에도 하동 오감길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11
  • 합천군, 5월 ‘오감오색 걷기 챌린지’스탬프 투어 진행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걷기 행사는 스마트폰으로‘합천 전자지도’ 검색 후 웹사이트로 로그인해 참가 신청을 한 후 5개 코스중 중 걷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1개 코스 완주 시마다 스탬프 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참여자의 SNS 후기(인증샷) 심사와 5개코스 완주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 행사(합천군민은 제외)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주말(토,일)에는 코스 시작지점 등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 안내 및 현장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개 걷기 코스는  해인사소리길, 영상테마파크추억길, 정양늪생명길, 황강마실길, 황매산기적길이다. ▶1코스(해인사소리길/5.4km) 소리길탐방지원센터→농산정→길상암→소리길쉼터 ▶2코스(영상테마파크추억길/3.5km) 영상테마파크입구→적산가옥거리→조선총독부  →경성역→청와대세트장→목재문화체험장→영상테마파크입구  ▶3코스(정양늪생명길/2.7km) 정양늪생태학습관 주차장→징검다리→조류탐조대→   메타세콰이어길→정양늪생태학습관 ▶4코스(황강마실길/3.2km) 핫들생태공원입구 주차장→함벽루체육공원(문화예술회관   맞은편)→함벽루(유턴)→핫들생태공원입구 주차장 ▶5코스(황매산기적길/4km) 황매산 정상주차장→황매정원 또는 카페 윗길→황매산   철쭉재단→황매산 무장애나눔길→황매산 정상주차장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6월 2일까지 고객센터(☎010-9984-0779)를 운영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화창한 날씨와 푸른 5월을 맞아, 각각의 색깔이 있는 5가지 걷기 코스를 준비했다”면서“5가지 길의 각기 다른 오감을 가족, 친구들과 같이 느끼면서 즐거운 합천 여행의 기회를 가져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11
  • 5월엔 호미곶으로 떠나요! 포항시, 생태관광 3종 이벤트 펼쳐
      포항시가 5월 한 달간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호미곶 일원에서 해양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 녹색관광 3종 프로그램으로 지오(Geo)특공대 호미곶 대작전과 포항의 인어 해녀 해남체험, 야심만만 영일영화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 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를 제목으로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가 확보된 가운데 추진되는 MZ세대 타깃 신개념 컨텐츠 프로그램이다.    ‘지오특공대 호미곶 대작전’은 특별한 지질자원인 호미곶 해안단구(바다 계단)를 무대로 생태계 균형을 지키기 위해 돌의 정령과 함께 ‘지오특공대’를 꾸려 호미곶 지질을 조사하는 특공대 단원이 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해결하며 생태·해양관광의 중요성을 배우는 아날로그 체험이다.    약 2시간 30분 동안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중심으로 지도와 돋보기를 이용해 10가지 특별한 미션을 해결하면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총 14회) 오후 2시경 시작된다.    이와 함께 호미곶 일원 생태관광의 또 하나의 축이자 육지 해녀의 대표인 호미곶 해녀를 만나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포항의 인어 해녀 해남체험’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이달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 토·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항의 인어인 해녀·해남을 주제로 ‘인어 레크레이션’, 포항 해녀 이야기(시극), 토크콘서트, 그리고 상시 체험(호미태왁‧생태 그립톡 만들기‧해녀 옷 체험) 등 색다른 호미곶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야심만만(夜心滿灣) 영화제’는 이달 12일~14일, 19일~21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반까지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힐링생태영화제(라이브오브파이, 월-E, 아바다:물의 길, 투모로우)와 버스킹공연, 해맞이 요가, 해안 플로깅 등으로 마련돼, 호미곶의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호미곶 생태 녹색관광 홈페이지(https://homigot.org) 또는 지오특공대 신청홈페이지(https://homihomi.modoo.at/)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담 운영사(☎070-7709-3331)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호미곶은 상생의 손과 함께 전국적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호미반도 일대의 해양 생태자원이 가지는 숨은 관광매력 또한 풍부한 곳”이라며, “호미곶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생태 녹색관광 3종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분석해 하반기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호미곶 광장 주변과 새천년기념관 내부 리모델링 등 노후 관광지 시설의 재생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호미곶 일원을 포함한 호미반도 일원에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연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생태자원을 비롯한 인문 자원을 활용해 미래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11
  •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 프레스 투어 실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를 하루 앞둔 11일 축제가 진행되는 온천로 일원에서 프레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스 투어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온천문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자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거닐며 준비상황을 살피고, 온천족욕체험과 온천수 물총대첩을 소개했다. 특히, 온천로에 설치된 대형 워터게이트와 워터캐논이 눈에 띄었는데, 참여자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되었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2회 유성온천봄꽃전시회’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구경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동시에 축제의 품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5월 한 달 동안 열리는 봄꽃전시회와 함께 유성에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5-11
  • 하나투어X여행에미치다, ‘키르기스스탄 하이킹’ 투어 오픈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와 손잡고 ‘키르기스스탄 하이킹’ 테마여행 상품을 오늘(11일) 오후 2시 오픈한다. 하나투어와 ‘여행에미치다’는 여행을 통해 MZ세대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인생의 변환점을 만들어 줄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여미투어’를 기획했다. 특히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그리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들과 동행한다는 점은 MZ세대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여미투어’의 첫 번째 테마여행 상품 ‘키르기스스탄 하이킹’은 키르기스스탄의 대자연 속에서 8박 9일간의 하이킹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팩커들의 성지 알틴아라샨 트레킹과 키르기스스탄의 관광명소인 이식쿨호수, 스카즈카캐년, 제티오구스 등을 방문하며, 승마와 노천온천 등 키르기스스탄만의 특별한 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본 상품은 아웃도어 투어 전문가이자 배우 겸 모델인 길바울이 투어 호스트로 전 일정 동행해 여행자들을 이끌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직항 왕복 항공권과 숙소, 백패킹 시 필요한 음식과 물자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 링크에서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단, 배낭 및 침낭, 텐트, 등산화 등의 개인 장비는 지참해야 하며, 하루 평균 10km 트레킹 일정으로 백패킹 입문자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체력을 보유한 여행객이 참여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오프로드 여정, 캠프형 숙소, 현지식 식사 등 MZ세대들이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백패킹 여행의 정수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여행에미치다와 차별화된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05-11
  • 광진구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로 오세요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장국환)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이 외에도, 언어유희 대결 ‘가가호호 Red 休’,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미아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며 향기로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양3동 주민센터(☎02-450-1800)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5-11
  • 울산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 바닷속 유영하는 혹등고래로 ‘탈바꿈’
      울산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가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장생포·대왕암코스를 운행하는 순환형 구간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를 3차원(D)으로 랩핑한 도시관광버스 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내부는 천장, 벽면, 바닥까지 통일성 있게 구성하여 마치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했다. 또 외부 모습은 혹등고래가 마치 유영하는 듯한 모습으로 구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관광 버스 혹등고래 랩핑은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단조로운 1층 버스에 울산의 대표 상징 고래를 랩핑해 울산도시관광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도시관광 버스는 순환형구간(코스)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대왕암 노선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행 중이다. 또한 주제(테마)형구간(코스)으로 치유여행(힐링투어)(금), 아름다운 달빛여행(투어)(토), 가족여행(패밀리투어)(일)을 울산시티투어 누리집(http://www.ulsancitytour.co.kr)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행 중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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