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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 개인·방동약수 마시며 걷는 약수숲길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1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선정한 관내 사계절 아름다운 숲 8경 중 하나인 내린천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인제 약수숲길에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하였다. 인제 약수숲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이자 많은 유량과 기암괴석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내린천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시원한 강바람과 푸르른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시원한 나무 그늘 밑을 걸을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이다. 이외에도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인제 8경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고 약수로 유명한 방동약수와 우리나라 최초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인약수도 지나갈 수 있다. 이 약수들은 탄산 성분이 풍부하고 철, 망간, 불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에 특효이며 소화 증진에도 효과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조성된 약수숲길은 50.7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순차적으로 홍천, 양양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지쳐있는 많은 국민들이 내린천의 시원한 강바람과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사이다처럼 톡 쏘는 약수로 건강까지 챙겨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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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 개인·방동약수 마시며 걷는 약수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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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여름밤 산책, ‘광릉숲 썸머 블룸’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프로그램을 오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에서는 빅토리아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로 기획되었다. 또한, 반딧불이 체험과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사전예약은 8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야간 특별전시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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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여름밤 산책, ‘광릉숲 썸머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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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관광공사 x 인천항만공사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오는 8월 31일(목)까지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 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크루즈터미널을 사업 대상지로 하여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크루즈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교통서비스 플랫폼, 안내 시스템, 편의 서비스 등이며, 관광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천기업(이전 예정기업 포함)은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규모는 최종 1개 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인천항만공사와의 협업 기회에 더해 △사업화 지원금(최대 3,000만원) △상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네트워킹, 투자행사 등)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incheon_tourbiz@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032-724-912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본 사업이 지역 내 관광분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및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제여객터미널 등 인천항만공사의 다른 시설이나 타 기관이 보유한 시설까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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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관광공사 x 인천항만공사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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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학여행단 5000명 유치… 2학기도 ‘즐길거리 풍성’
- 인천을 방문하는 초ㆍ중ㆍ고 현장학습ㆍ수학여행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역사ㆍ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마케팅으로 5,00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4월부터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을 제작ㆍ배포했다. 또한, 각 학교 대상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를 신설하고 학교별 버스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현장학습ㆍ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69개 학교 5,053명이다. 특히 개항장 일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한 가상현실(ARㆍVR) 체험과 고스트 도슨트와의 시간여행, ‘개항e지 전동차 투어’ 등 이색 체험을 했다. 당일 현장학습에서 1박 2일 여행 수요와 문의가 늘고 있어 앞으로도 신청 학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학기에는 인천 수학여행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진다. 먼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에서 ‘역사교육 스탬프투어’를 할 수 있다. ‘인천e지’ 앱을 이용해 청일 조계지 계단 등 4개 지점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완료 시 주변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쿠폰이 발급된다. 또한,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준비한다. 11월 16일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스탬프투어는 물론, 해설이 있는 원도심 골목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방문 학생의 만족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자 대상 다양한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인천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인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수학여행 코스 개발은 물론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의 수학여행단 유치와 상품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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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학여행단 5000명 유치… 2학기도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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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수호와 함께 한 비짓서울 웹예능‘수호선’ 캠페인 영상조회 수 1,670만 회 돌파!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그룹 엑소(EXO)의 리더인 수호와 함께 한 서울 지하철 여행 콘셉트의 웹 예능 ‘수호선(SUHO Line)’ 캠페인 영상 조회수가 1,67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수호선> 시리즈는 글로벌 아티스트 수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천한 1박 2일 서울 여행 코스로, ▲서울숲역. ▲뚝섬유원지역, ▲압구정역, ▲잠실역을 중심으로 요즘 MZ세대에게 핫한 서울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수호선은 지난 6월 15일(목) 예고편을 시작으로 7월 13일(목)까지 총 4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되었으며,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와 JTBC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훜’, ‘비짓서울 웨이보 채널(首?旅游局)’ 등을 통해 국내·외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영/중 3개 언어(자막) 콘텐츠가 동시에 업로드되었다. 이번 영상은 EXO의 컴백을 기다리는 케이팝 팬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본편 영상 300만회 이상, 숏폼 영상 1,370만회 이상 누적 조회 수를 달성하였다. 이번 ‘수호선’ 캠페인은 본편 영상 공개 전/후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서울여행 연계 콘텐츠를 게재하여 전년 동기 대비 PIS(Post Interaction Score, 사용자 반응) 788% 상승을 기록하였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글로벌 잠재관광객 핵심 타깃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하여 비짓서울 SNS(총 4개 어권 12개 채널)에 요즘 핫한 동네, 줄 서는 맛집, 쇼핑 트렌드 등의 서울여행 콘텐츠를 총 220건 이상 게재하여 141만건 이상의 콘텐츠 PIS(Post Interaction Score, 사용자 반응)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3~5월 평균 PIS 대비 788%이상 상승한 결과이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콘텐츠를 재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인 ‘수호선 기대평’, ‘장소 맞추기 퀴즈’, ‘나의 서울여행 영상 챌린지’를 운영하며 3천 건이 넘는 반응을 기록하였다. 특히,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에 1분 이내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나의 서울여행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3천 건 이상의 해시태그 참여댓글과 130여건의 서울여행 숏폼 콘텐츠를 확산하였고, 채널별로 신규 팔로워도 2만 4천명 이상 증가하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서울에 올 때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데, 내가 몰랐던 지하철 여행 콘텐츠를 소개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고, 또 다른 웨이보 팔로워는 “다음에 한국에 오면 꼭 수호선을 따라 아이돌 성지순례를 하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수호선 캠페인이 짧은 기간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K-컬쳐 팬들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여성층을 핵심 타깃으로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여, 6년여만에 단체관광이 허용되며 다시 돌아오는 요우커(중국관광객)를 포함한 잠재 관광객들이 실제 서울여행 구매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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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수호와 함께 한 비짓서울 웹예능‘수호선’ 캠페인 영상조회 수 1,670만 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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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색 놀 거리 찾는다면, 모두 함께 즐기는‘모두다님’ 어때요?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다누림관광센터와 서울 관광지 일대에서 모두가 함께 다니는 무장애 체험 주간, ‘모두다님’을 개최한다. 서울다누림관광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 약자를 비롯해 모두가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브랜드이다. 행사명인 ‘모두다님’은 ‘모두 함께 다닐 수 있다’는 의미와 ‘모두가 다님이(관광약자)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유니버설 관광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번 행사는 관광 약자와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배프투어 ▲토끼굴 팝업스토어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 특강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배프투어’와 ‘토끼굴 팝업스토어’의 경우 네이버 예약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8월 2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굴러라 구르님 특강’은 서울시민관광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배프투어’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무장애 관광인 다누림관광 서비스 중 창경궁 코스와 국립민속박물관 코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경궁 코스에서는 2인 1조로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와 함께 생생한 묘사와 감각 체험을 동반한 관광해설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창경궁 코스는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코스에서는 보행 약자의 여행을 돕는 ‘트래블 헬퍼’의 인솔을 따라 무장애 관광 코스 기획자의 시각으로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국립민속박물관 코스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이와 함께 ‘다님이를 이겨라’, ‘다님이의 방’, ‘다님이의 외출’등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님이를 이겨라’에서는 휠체어 사용자 다님이와 미니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고, 다님이의 집을 구경하는 ‘다님이의 방’, 다님이와 여행을 떠나는 ‘다님이와 외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별로 획득한 점수에 따라 다님이 굿즈와 유니버설 디자인 상품 등 다양한 상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약 30분간 세 가지의 무장애 관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9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2023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와 연계한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의 특강이 진행된다. 서울시민관광아카데미는 관광업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서울 시민의 질 높은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관광재단에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강좌다. 모두다님 행사 기간에는 굴러라 구르님이 진행하는 <굴러서 세계 속으로-구르님과 만드는 무장애 여행 코스> 워크숍이 진행된다. 굴러라 구르님과 함께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무장애 코스를 함께 기획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8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당일 참가 확인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관광재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도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모두다님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관광 행사를 만들고자 ‘세계 관광의 날’이 있는 9월에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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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색 놀 거리 찾는다면, 모두 함께 즐기는‘모두다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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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 26일 개최
- 시흥시 연성동 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기)가 오는 26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연꽃축제는 지난 7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강희맹 선생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장소다.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 시흥시는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연꽃축제를 마련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연꽃축제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강희맹의 ‘연’ 이야기 ▲지역 주민들의 동아리 공연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려 참가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꽃축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 취지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시원한 물과 냉연꽃차가 제공된다. 김용기 연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마을의 상징인 ‘연꽃’을 주제로 마을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주민들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모두가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연꽃 축제가 시흥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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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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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배꼽축제 9월 1~3일 개최
- 양구군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꼽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100×五樂(오락) FESTA’의 주제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홍보 및 전시, 판매 및 먹거리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여성 프로 마칭밴드인 ‘퀸즈밴드’,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 타악 퍼포먼스그룹 ‘잼스틱’ 등이 총출동해 축제장 일원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 기간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무대 공연으로 첫째 날인 1일에는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G1 특별공개방송 ‘개막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2일에는 육중완밴드, 경서예지, 포지션이 출연하는 ‘100×(배꼽) 콘서트’와 국악 밴드 더튠이 출연하는 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프로레슬링 토너먼트 경기와 인치엘로, 아리엘이 출현하는 국내 정상급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1일에는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마련해 변사와 함께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하고, 2일에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상시 이벤트존과 익스트림존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며, 버블쇼, 뽀글뽀글 고래 낚시터, 문어 물총 만들기, 배꼽(100×) 소규모 버스킹 공연, VR 게임 등을 운영하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난해 물놀이 축제 위주에서 문화예술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무대 행사와 체험활동 등이 풍성해지며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라며 “양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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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배꼽축제 9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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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종합관광 안내소 건립 추진
-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구 종합관광 안내소’를 건립한다. 양구군은 국비 36억 원과 군비 9억 원 등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양구 종합운동장(양구읍 하리 97-1번지) 일원에 998㎡ 규모의 종합관광 안내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관광 안내소에는 관광안내소, 명품관, 착한 여행 중간 조직(DMO) 사무실, 강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종합관광 안내소 건립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양구군은 건축기획 용역, 군 관리계획 결정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소가 건립되는 종합운동장 일원은 인근에 정중앙시네마와 문화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고, 매주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양구를 찾는 체육인들도 양구군의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어 양구 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합관광 안내소는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발맞춘 관광 기반 마련과 함께 양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양구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명품관도 함께 위치하고 있어 양구 관광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종합관광 안내소는 관광객들이 처음 찾는 곳으로써 양구 관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여 군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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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종합관광 안내소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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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 재개로 연말까지 지방공항발 중국노선 4,500편 추가 운항 추진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6일, 최근 중국 단체여행객의 한국 방문허용에 따라 7개 지방국제공항의 중국 단체여행객 유치를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7개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은 12만5천명으로 2019년 대비 18.8% 수준의 회복에 그쳤으나, 공사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 허용조치에 따라 9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와 항공기 동계운항시즌(10월29일) 전후로 항공수요가 본격 회복될 것으로 보고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중국노선 4,500편 운항, 72만명의 한·중 여객수요 창출을 달성 가능한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중국 단체여행객 증대를 위해 ▲항공사 운항중편 및 신규노선 개설, ▲공항 면세점 MD정비 및 할인 프로모션 시행, ▲공항 내 중국 단체여행객 전용 픽업존 설치, ▲중국수도공항그룹 등 중국 내 주요 공항운영자들과 워킹그룹 확대 가동, ▲중국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가능한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많은 관광지를 보는 형태의 여행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해 ▲'서귀포 K-POP 문화축제' 등 지역 K-컬쳐 행사와 연계한 관광전세편 유치, ▲공항 대중교통 및 안내·통역서비스 개선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 ▲기업 인센티브관광·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비용 지원 등 다각적인 수요 활성화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한국행 중국 단체여행관광이 6년 만에 재개된 만큼 지방공항을 이용해 많은 유커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자체·관광업계와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18일 '국내 7개 LCC사장단 간담회', 8월 말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간담회' 등 항공·여행업계 릴레이회의를 개최하고, 9월에는 북경수도공항그룹을 방문하여 양국 지방도시간의 항공수요 회복을 위해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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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 재개로 연말까지 지방공항발 중국노선 4,500편 추가 운항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