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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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제18회 대한민국 항공보안세미나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월 31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보안장비 개발 현황 및 첨단기술의 항공보안 적용’을 주제로 ‘제18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군ㆍ경찰 등 국내 보안분야 전문가 및 항공보안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항공보안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계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에 파견 중인 미국 교통보안청(TSA) 소속 파견관의 ‘미국의 항공보안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각 세부 세션*별로 산·학·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항공보안장비 기술개발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민·관 우수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기술과 활용성(네이버클라우드 곽봉석 리더) △국토부 R&D 과제 실증사업 및 장비개발 현황(인천국제공항공사 조남현 선임연구원)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현황 및 발전방향(한국산업기술원 유상우 센터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 기술과 항공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항공보안 분야의 첨단기술의 활용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은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교수의 진행으로 △학계(세종대학교 강지원 교수) △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이석열 센터장, 정지화 차장) △연구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건우 책임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태원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항공보안의 미래상을 모색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첨단기술의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함으로써 인천공항의 항공보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대한민국의 항공보안 역량 강화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3-11-01
  • 원주시, 제22회 섬강 축제 개최
       ‘제22회 섬강 축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간현리 887-2)에서 열린다.  이번 섬강 축제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 개회식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4일에는 ‘맨손 고기 잡기’와 버블쇼, 태권도와 댄스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5일은 윷놀이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진다.  섬강축제위원회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문막읍과 기업도시 핵심 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배차시간표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했다.”며, “축제와 함께 섬강 유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11-01
  • 에버랜드, '2023 게임문화축제' 3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2023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에버랜드 곳곳에서 펼쳐지는 올해 게임문화축제에서는 스토리형 미션 게임, 게임 전시 및 체험, 이스포츠대회, 문화 공연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게임문화축제 테마인 '호탐이 탐험대'는 탐험가 호랑이인 호탐이를 따라 용감한 탐험대원이 되어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에버랜드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호탐이 탐험대 세계관은 이솝빌리지, 락스빌, 랩터레인저 등 3곳의 미션 게임존에서 진행되는 야외 방탈출 체험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솝우화, 동화 등 익숙한 스토리를 모티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야외 방탈출 미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게이미피케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미션 게임존에서 QR코드를 찍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면 웹툰으로 단계별 추리 문제가 제시되는데,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미션을 해결해가며 재미있게 참여해볼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즉석에서 탐험가 배지를 증정하며, 3곳의 탐험가 배지를 모두 모은 탐험대원에게는 스페셜 굿즈도 선물한다. 특히 가장 다이내믹한 미션으로 펼쳐지는 랩터레인저 방탈출 미션은 게임문화축제 이후에도 11월말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님블뉴런 등 국내 게임 기업들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게임 체험과 고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부스도 운영돼 에듀 게임과 브릭 체험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제시하고,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서는 이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진로상담과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키즈빌리지 옆에는 인디게임존이 조성돼 콘진원 게임 인재원 졸업생 및 2023년 게임잼에서 개발된 17종의 게임은 물론, 왕복 달리기, 버피 테스트 등 운동과 게임이 결합된 증강현실 게임도 체험해볼 수 있다. 챔피언십 로데오 옆에는 레트로 분위기의 오락실존이 마련돼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프렌즈팝콘' 등 국내외 인기 게임을 즐기며 쉴 수 있고, 다양한 게임 IP와 호탐이를 테마로 한 포토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2023 게임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과 이스포츠대회, 고객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축제 개막일인 3일 오후 5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디언 테일즈' 등 인기 게임들의 OST를 30인조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통해 1시간 동안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장미원 특설무대에서는 이스포츠대회와 프로게이머 팬사인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철권 7,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아마추어 본선 경기가 결승전까지 연달아 펼쳐져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게임 개발자와의 대결 등 현장 고객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3 철권 월드투어 대회 우승자인 전띵,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위원 앰비션 등 인기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매치 및 팬사인회도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참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게임의 문화적 가치와 올바른 게임 문화를 알게 되고, 게임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 게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www.everland.com)나 콘진원(www.kocc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3-11-01
  •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가을, 시흥으로 ‘씽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기존 자전거 투어코스인 ‘그린웨이’를 거북섬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스탬프투어 코스 중 ‘그린웨이’를 선택하고, 제시된 코스(‘물왕호수-시흥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오이도 빨강등대-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해당 경유지를 모두 방문하면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되며, 이를 안내된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함께 자전거길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관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11-01
  • 빵잼도시 대전‘2023 대전 빵축제’성황리에 막 내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2023 대전 빵축제’에 관람객 12만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대전 빵축제’는 구)충남도청사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옮겨 성심당을 비롯하여 대전지역 67개의 빵집과 예산․광주 각 1개의 빵집 등 총 69개의 빵집이 참가하여 대전이 빵의 성지임과 아울러 관람객들의 빵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밖에 공연행사로 뮤직콘서트, 버스킹공연, 석고마임, 랜덤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고, 행사 이틀에 걸쳐 조현아(아반자카파), 양다일, T024의 축하공연 및 육중완 밴드, 걸그룹 시그니처, 신사 등 K-POP 공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 속에 가을밤의 정취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전 ‘빵’ 골든벨”과 크레인 기계를 통한 마카롱을 뽑는 ‘빵 크레인 이벤트’,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자신이 직접 쌓아 먹는 ‘빵빠레 트로피’, 레크레이션 등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대전 빵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주시고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게 되어 다행스럽고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대한민국 빵의 성지로 발전하고 올해 행사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빵축제’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1-01
  • 2023년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진행
      거창군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 주관으로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열고, 오는 11월 8일 수요일까지 거창의 매력이 담긴 출품작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거창의 자연, 생태, 관광, 축제, 문화, 문화재 및 전통시장, 먹거리, 나만의 명소 등 거창의 매력이 표현된 사진이며,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사진이면 전문 사진기는 물론 무인기(드론),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으며, 11월 8일까지 접수처(경남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91-40 거창문화원 3층, 한국예총 거창지회 관광사진전 담당자 앞)로 제출하면 된다.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총상금은 690만 원으로, 군은 △금상 1점, 상금 100만 원 △은상 2점, 상금 각 50만 원 △동상 3점, 상금 각 30만 원 △가작 5점, 상금 각 20만 원) △입선 30점, 상금 각 10만 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13일 거창군 홈페이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거창군 청사 1층에 전시된다. 이현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장은 “거창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과 관련된 접수방법과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사무국장 010-2248-4195)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1
  • 하나투어, “동계 시즌 해외골프 여행지로 태국, 베트남 인기”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동계 시즌 골프 여행지로 태국, 베트남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 예정인 하나투어 골프여행 수요에 따르면, 방콕/파타야/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태국 지역이 46.8%를 차지했다. 이후 베트남(22.0%), 일본(8.1%), 필리핀(7.3%), 라오스(5.3%), 사이판(5.1%)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동계 골프 여행 수요에 맞춰 하나투어는 태국, 베트남, 사이판의 해외골프 전세기 상품을 선보이고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시아나 전세기를 이용해 직항으로 떠나는 ‘치앙마이 골프 5일’은 최상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명문 골프장에서 매일 18홀 라운드를 즐기는 베스트셀러다. 골프에 최적화된 일정으로 진행되며, 라운드 후에는 자유 시간으로 관광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이판 골프텔 5,6일’ 상품도 아시아나 전세기로 떠난다. 사이판 유일의 36홀 코스인 라오라오 CC에서 매일 18홀 라운드를 즐기고 라오라오 골프 리조트에서 투숙한다. 해안 절벽 코스(EAST)와 내륙 절벽 코스(WEST)로 나뉘어 해안 절벽을 넘기는 특별한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획전을 통해 인기 골프 여행지인 태국(치앙마이/방콕/파타야/푸켓), 베트남(나트랑/하노이/다낭/호치민) 지역의 골프텔 상품부터 5성급 호텔 상품까지 티타임을 확보한 다양한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동계 시즌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해외 골프 기획전과 전세기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동계 시즌에 온화한 지역으로 라운딩을 떠나 관광과 골프를 모두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오는 12월 베트남 하이퐁 소노벨C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기존에 기획했던 대회가 예상보다 빠르게 예약 마감되면서 12월 15일 대회를 추가로 기획했다.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세계 각지의 명문 골프코스를 비롯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해외골프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최고 골프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11-01
  • 2023 경주문화재야행, 7만5천여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
      경주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장식한 ‘2023 경주문화재야행’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는 신화와 문화재를 연계해 8夜를 주제로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외국인 800여명을 포함한 방문객 7만5000여명이 아름다운 교촌한옥마을 가을밤을 환히 밝혔다. 첫째 날은 경주 관련 음악을 편곡해 뮤지컬과 플래시몹 형식으로 제작한 ‘신라의 향’으로 화려하게 개막을 알린 후 실버 풍물놀이와 비보이(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둘째 날은 교촌광장에서 주말을 맞아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 밴드 ‘하늘호’의 라이브 대중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또 월정교에서는 청사초롱을 들고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전하는 사랑의 징검다리를 체험했다. 월정교 앞에서는 경주 문화재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4D큐브 문화재 탐방 체험부스가 있어 경주문화재 가치를 몸소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교촌마을 광장에서 방문객들의 바람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십이지신에게 기원하는 행사가 치러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의 아름다운 달밤아래 다채로운 가을밤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재와 야경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1
  • 경남미식여행 50% 할인혜택 받고 단풍여행 떠나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이하 시스템)의 할인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은 도내 35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경남의 인기 음식점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원스탑 예약결제 시스템이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에 누구나 최대 50% 할인(최대 3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지난해 11월 시스템 오픈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만에 조기마감 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 1차 이벤트에 이어 2차 이벤트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즐기며 도내 음식점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경남 미식여행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1
  • 통영시,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7일 글로벌 야간관광홍보를 위해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발대식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공고해 미국, 호주 등 20여개국 40명(남16, 여24)이 선발됐으며, 개인SNS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 야간관광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위촉장 수여, 단체기념 촬영으로 진행했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나전칠기 체험활동, 이순신공원, 디피랑 등을 방문했다. 특히, 27일에 개최된‘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에 참여해 통영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28일에는 통영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를 방문해 통영 전경을 둘러봤다.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1기를 모집해 통영의 야간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문화와 시선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개별 SNS 업로드를 통해 통영 밤바다의 매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한 바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간 명소 및 콘텐츠를 개발해 통영이 글로벌 야간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서포터즈 활동 지원 외에도 외국인 전용 여행플랫폼을 통해 통영야간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상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디피랑, 동피랑, 이순신공원, 강구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트립어드바이저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OTA와 여행플랫폼을 대상으로 통영 여행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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