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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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6~28일 개최...친환경 축제로 나아가
      양평군은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둘째날과 셋째날 이틀간 개최하는 그린클래스를 통해 탄소중립 강의 및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가 주요 컨셉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캠핑에서도 산나물을 즐길 수 있도록 산나물 캠핑요리수업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산나물 레시피를 뽐낼 수 있는 우리가족 산나물 요리왕 경연을 통해 맛있는 식재료로써의 산나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축제가 진행되는 3일간, 양평의 싱싱한 산나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산나물 판매부스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을 조성하여 주민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특별하게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다. 산나물 미디어아트와 산나물 피크닉존이 그것이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열리는 산나물 미디어아트는 양평 산나물의 맛과 향을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하였으며 산나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신비롭게 표현하여 이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산나물 피크닉존은 북적북적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캠핑의자가 설치되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돗자리를 빌려 청명한 봄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크닉존 이곳저곳 보물찾기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피크닉존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양평군 내 캠핑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주간에 관내 캠핑장을 이용하고 축제장에서 영수증 등을 제출 시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자동차 이용을 줄이기 위한 ‘물소리길’과 ‘자전거길’로 축제장을 방문객에게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양평의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와 함께하는 게임부스, 체험부스 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뺏고 축제장 내 네컷사진 부스를 설치하여 산나물축제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양평의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친환경 힐링 축제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산나물을 즐기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특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탄소중립교육,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친환경 축제로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에서 재미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4-11
  • 안성시 벚꽃버스킹 개최 "봄을 즐겨 봄"
      안성시가 오는 4월 12일 금석천 벚꽃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 장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봄을 즐겨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5시에는 댄스버스킹 공연으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공연팀과 시민이 참여 가능토록 기획하고, 오후 7시부터는 현악 5중주로 구성된 공연팀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고, 성악공연과, 밴드로 구성된 가요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봄의 절정을 아름답게 장식할 장소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모습을 기대해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4-11
  • 봄축제도 즐기고 국립자연휴양림 프로그램도 체험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4월 13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검봉산자연휴양림은 4월 14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컬푸드축제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SNS를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우리 꽃으로 만든 백합차 시음 기회와 나무목걸이, 솟대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무료 제공한다. 중미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에게 ‘산림치유 효과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나뭇잎 탁본 수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엄마, 아빠 소싯적 놀이’ 등의 체험 혜택을 준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국의 지역축제에서 화사한 봄을 만끽하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4-11
  • 산청군,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돌입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5회(상반기)가 진행되며 10월(하반기)에 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협력에 따라 진주시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에서는 활력추진단과 협력해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를 중심으로 체험이 이뤄진다. 또 아로마 체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식 체험 등 참여 가족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산청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실시하는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은 산청군 청소년들이 학교 밖 곳곳에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11
  • 3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
     사천시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가 사천 9경 중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연다.  겹벚꽃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연을 찾던 상춘객들이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폭발적으로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3번째 돌을 맞이한다.  청룡사는 와룡산 와룡사의 산내 암자인 진불암의 옛터로, 40년전 장룡선사 창건 당시, 겹벚꽃을 심어 사찰을 장엄한 것을 인연으로 축제로 이어지게 됐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시기가 늦으나, 꽃송이가 크고, 꽃잎이 진한 핑크빛을 띄고 있어 그 풍성함과 화려함이 볼거리이다.  청룡사 겹벚꽃은 지난해 사천시에서 새로 정비한 ‘사천9경’에 선정돼 축제 기간동안 1일 약 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청룡사 극락 계단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Photo-Zone)으로 유명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음악회, 강원석 시인(너에게 꽃이다)의 시화전, 겹벚꽃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같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14일에 열리는 호국승병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와룡산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미 깊은 행사로 참석자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준다.   청룡사 주지 지선스님은 “승군들의 후손인 우리는 승군들의 호국정신과 생명사랑 정신을 본받아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각 개인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송이로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11
  •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미조면 고래동산 포토존’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홍성기)는 초전 고래동산(미조면 송정리 395-6)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작은 고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초전 고래동산은 유채꽃이 만발하고 팬지, 데이지 등 봄꽃이 피어 풍성한 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상징물인 큰 고래 조형물과 작은 고래 포토존이 설치되면서 미조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로·세로 1.6M 규격의 ‘작은 고래 포토존’은 연인, 나홀로 여행자가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배치됐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청정바다와 해안선, 수산물로 유명한 미조면에 ‘고래’를 테마로 하여 초전 고래동산을 더욱 알차게 꾸며 나가겠다”며 “사계절 다양한 꽃들과 돌탑, 고래가 어우러진 고래동산에서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11
  • 창선고사리축제, 갯벌·승마·요트 등 색다른 체험 준비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기간 중 동대만 갯벌 체험을 비롯해 승마․요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사리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권)는 행사장인 창선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동대만 갯벌체험장과 보물섬 승마랜드, 적량마을 미라도르 요트체험장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축제 양일간 10시부터 12시,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승마체험은 1인 5천원,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갯벌체험은 대인 1만원과 소인 8천원이다. 또한 요트체험은 대인 2만원과 소인 1만5천이며, 50분가량 아름다운 바다 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창선고사리축제는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남해군 주민자치회 경연 △고사리 전국 가요제 △고사리 요리 시연 △특산물 즉석 경매 등이 펼쳐진다. 류욱환 면장은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시는 지역 단체와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11
  • 도시상징광장서 봄맞이 도심 속 캠핑 축제 열린다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관내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행사 및 버스킹공연 등 행사존으로 구성됐다. 3개의 테마존을 중심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적용, 광장 내 프리마켓 등 영리 행위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축제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행사장 방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 주변 ‘차 없는 거리’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으니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연, 상권이 어우러진 도시상징광장에 계절별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하는 등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상징광장은 2-4 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 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으로, 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2021년 5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4-11
  • 하나투어, “이모, 삼촌 팬 같이 떠나요” 성도 팬키지 여행 선봬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판다 신드롬으로 랜선 이모와 삼촌을 자처한 고객들의 팬심을 저격하는 중국 판다 기지 관람 여행 상품 ‘성도 팬키지’를 출시했다.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성도(청두)는 사천요리와 삼국지 역사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판다 열풍 덕분에 중국 자이언트 판다의 고향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하나투어가 선보이는 ‘성도 4~5일 #팬키지 여행’은 ‘판다(Panda)’와 ‘패키지(Package)’의 합성어다. 판다의 매력에 푹 빠진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판다 기지 관람과 함께 사천요리, 성도 도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4박 5일간 판다 테마파크, 와룡 판다 자연보호구역, 도강언 판다 기지 등 최대 3곳의 판다 기지를 방문한다. 와룡 판다 자연보호구역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중국 전체 야생 판다의 10% 이상이 서식하는 판다의 낙원이라 불린다. 선택 관광 사전 예약 시 와룡 판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직접 판다의 집을 청소하고, 대나무 먹이를 만드는 사육사 체험이 가능하며, 국제인증 봉사활동 수료증도 발급한다. ‘팬키지 여행’은 판다 기지 관람과 함께 도심 관광 또는 자연 풍경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패키지 ▲자연 유람 패키지로 내놔 판다 기지 방문 수와 관광 테마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시티투어 패키지는 1일 자유여행이 포함되거나 성도와 근교 도시 충칭을 관광하고, 자연 유람 패키지는 성도와 가까운 구채구, 동티벳을 여행할 수 있다. 일부 상품에 한해 스페셜 특전으로 판다 목베개(하나팩 2.0 스탠다드 한정)와 탕후루를 1인당 1개씩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얼마 전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아기 판다를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주고자 ‘성도 팬키지’ 여행을 기획했다”라며, “판생의 시작, 판다의 고향으로 불리는 성도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4-11
  • 경주 도자기 축제 19일 개막… 감성과 실용의 정교한 만남 엿본다
      경주지역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소장할 수 있는 ‘제22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램’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축제는 △전시‧판매 △만들기 대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주도예가협회 36곳 업체는 도자기 1500여점, 목공예품 등 기타공예 200여점을 전시해 전시‧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청화백자 특별전’을 준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얀색의 도자기에 푸른 색채로 가득 채운 화려한 매력의 청화백자는 장인의 정교한 기술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중앙부스에서는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21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각각 개최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유도한다. 또 흙 밟기 체험, 유명작가 발물레 시연, 토우 만들기를 비롯해 고유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시음 등으로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토‧일요일에는 무대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장 흥을 돋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을 보존하면서 현대적 재해석을 더해 경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보다 발전적으로 승화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는 지역 도예가 협회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축제기간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지역 도자기와 예술가들의 멋과 혼을 느껴보는 좋은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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