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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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창립 56주년 맞아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 선포
      대한항공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존재 이유(Purpose)와 비전을 선포함과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리는 ‘보딩데이(Boarding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결코 변치 않는 기업의 존재 이유(Purpose)를 비롯해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을 담은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또한 조원태 회장과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됐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6년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비전 등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임직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KE Way’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여정의 구심점이자,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 …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환경분석, 전문가들의 자문·협력을 거쳐 신규 기업 가치 체계라는 청사진을 완성했으며, 이날 보딩데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최상위 개념인 존재 이유(Purpose)를 ‘Connecting for a better world’로 명명했다. 한진그룹의 창립 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과 사회, 전 세계를 연결(Connecting)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다. 비전과 미션은 새 존재 이유(Purpose) 아래 한국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았다. 새 비전은 ‘To be the world’s most loved airline’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고객 만족 달성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션은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와 서비스 및 운영(Beyond Excellence) ▲고객과 동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Journey Together) ▲전 세계 활발한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Better Tomorrow) 총 3가지 측면을 고려해 구성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스스로 공유하고 내재해야 할 코어밸류도 수립했다. 코어밸류는 새롭게 수립한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핵심 가치로, 내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공통 가치 6가지를 도출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가치는 ▲Professional(전문성 있는) ▲Responsible(책임을 다하는) ▲Caring(존중하는) ▲Collaborative(협력하는) ▲Proactive(주도하는) ▲Challenging(도전하는)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전 지침인 ‘임직원 행동약속 KE CoC(Code of Conduct)’를 정리해 임직원에게 공표함으로써 업무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 가치가 실현되고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 50분간 이어진 타운홀 미팅… 조 회장 “새로운 브랜드 가치과 정체성 재정립 필요” 이날 타운홀 미팅은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조직문화 융합부터 신규 CI, 사내 행사, 일상적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50분가량 이어졌다. 조 회장은 먼저 대한항공의 새로운 도전과 성취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조 회장은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인 ‘KE Way’를 통해 대한항공이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를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 전문가들이자, 고객들의 오랜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우리 임직원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조 회장은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해 소통에 기반을 둔 임직원 중심의 점진적 융합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문화 융합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어려움은 인지하고 있으며, 양사 직원들의 정서와 가치관을 충분히 고려해 점진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 11일 공개를 앞둔 신규 C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는 시작점에 서있는 만큼 대한항공이 추구하는 가치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재정립하고, 고객과 임직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굳건히 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신규 CI를 선공개하고, 추후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 유니폼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4일부터 10일까지 신규 기업 가치 체계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전 임직원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KE 커넥팅 위크(Connecting Week)’를 연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전 임직원 모두가 기업 가치과 비전을 인식하고 내재화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 여행
    • 항공
    2025-03-05
  • 강원에서 즐기는 인도의 색채 축제, 춘천 홀리해이 페스티벌 개최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춘천시는 오는 3월 16일(일), 춘천 베어스 호텔 앞 수변공원에서 2025 인도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해이 페스티벌은 인도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홀리(Holi)’를 모티브로 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색색의 가루(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함께 춤추고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주한 인도인연합회(IIK)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과 춘천시가 후원한다.  3월 16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한 인도인 및 국내외 관광객 약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개막식 및 주요 인사 환영사 ▲케이팝(K-pop) 및 인도팝 공연 ▲컬러 던지기(발리우드 DJ 파티)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홀리해이 페스티벌에서는 강원의 대표 관광지,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체험 등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원의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관광축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3-05
  • 코레일, ‘전용 웹’ 개발해 승차권 판매망 전면 개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와 민간기업 등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도 열차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웹’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용 웹은 코레일의 승차권 구매 시스템을 정부와 기업 등의 내부망과 홈페이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표준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의 일환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10여 개 기관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개방했으나, 구매 시스템과 연결하는 별도 프로그램과 화면을 개발해야 했다. 이번 시스템은 ‘코레일톡’과 같은 익숙한 화면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특성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인증절차와 데이터사용량 조절 등 보안정책도 강화됐다. 아울러, ‘실시간 열차위치안내’ 등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공지’ 등 이례사항에 대한 안내도 화면에 바로 표출된다. 지난달부터 공무원 전용 내부망 ‘e-사람’(전자인사관리시스템)에서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하반기 여행관련 스타트업 등 다른 희망 기관과도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승차권 구매 채널 확대처럼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철도만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5-03-05
  • 파라타항공, 양양국제공항 정상화 앞장…강원 관광 활성화 기대
      강원특별자치도가 파라타항공(구 플라이강원)과 협력해 양양국제공항 정상화를 추진하며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2023년 5월 운항을 중단하고 기업 회생 절차를 거친 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변경을 앞두고 있으며, 변경 면허 취득 후 항공운항증명(AOC) 효력이 회복되면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양양-제주 정기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하여 부정기편 여행 수요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공항 이용객을 늘리는 한편 도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도 증진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의 행정 절차를 원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양양국제공항 정상화의 필요성과 도민들의 기대를 정부에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향후 운항이 개시되는 시점에 맞춰 도는 취항 기념 행사와 노선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항 활성화는 물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양국제공항이 정상화되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3-05
  • 대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대전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시청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철도 연계, 대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 대표 축제와 연계한 철도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와 연계한 대전 지역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 주요 지역과 연계한 기차 여행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해 총 3,100여 명의 기차 여행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대전 대표 캐릭터‘대전 꿈씨 패밀리’를 앞세워 관광 상품화 등 4개 추진 분야, 12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30여 개 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철도와 함께 더 넓은 관광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라며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을 찾는 여행이 더욱 쉽고 즐거워질 것이다. 대전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3-05
  •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프랑스 투레트시 바이올렛축제 진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프랑스 투레트시 바이올렛 축제에 진출했다. 3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개최된 투레트시의 바이올렛축제(Fête des Violettes)는 73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로, 투레트시를 상징하는 바이올렛 꽃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유산을 소개하는 유서깊은 축제다. 2025년 축제의 주제는 한국으로, 지난해 진주시와 투레트시가 맺은 문화·관광·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약이 축제 주제 선정 배경이 되었다. 진주시는 프랑스 투레트시 바이올렛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4000개의 바이올렛 꽃으로 장식한 관광캐릭터‘하모’와 ‘유등’을 통해 진주를 소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전시를 통해 하모와 진주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하모를 통한 다방면 홍보를 통해 진주와 진주 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레트시는 지난해 프랑스 정부가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로 지정한 진주 출신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은하수’가 있는 지역으로, 진주시와 투레트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문화·관광·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3-05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직영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 출시하며 미식 경험 확장 나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3월부터 직영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시그니처 다이닝 메뉴를 출시한다. 다양한 콘셉트의 레스토랑 및 바를 운영하며 세계 각지의 음식을 소개하는 인스파이어는 특색 있는 다이닝 메뉴 출시와 쾌적한 다이닝 공간 연출로 고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3월에는 ‘가든 팜 카페’, ‘홍반’,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 ‘오로라 바’ 등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이어서 4월에도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등 직영 레스토랑에서 새 다이닝 메뉴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양식 및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이는 ‘가든 팜 카페(Garden Farm Café)’는 셰프가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 ‘홈메이드 생면 파스타’를 준비했다. 신선한 무항생제 계란과 이탈리아산 세몰리나 듀럼밀을 사용한 파스타에 제철 식재료를 더해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달에 만날 수 있는 생면 파스타는 봄나물을 활용한 ‘알리오 올리오’와 ‘뽀모도로 & 부라타 치즈 파스타’, ‘머쉬룸 크림 파스타’ 등이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 ‘쿠 콱 페이(Koo Kwok Fai)’가 이끄는 중식 캐주얼 다이닝 ‘홍반(Hong Pan)’에서는 그의 특별한 레시피로 완성한 시그니처 요리인 ‘송로버섯 오리’를 맛볼 수 있다. 블랙 트러플 오일을 발라 구워 낸 북경오리로 독특한 색과 바삭한 식감, 풍부한 송로버섯의 향을 담아냈다. 또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차슈 번’, ‘구운 돼지고기 페이스트리’ 등 딤섬 메뉴도 함께 선보이며 풍부한 미식의 세계를 열어준다. 쿠 콱 페이 셰프는 3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중식 전문가로, 상하이의 세계적인 미쉐린 2 스타 레스토랑 ‘임페리얼 트레저(Imperial Treasure)’를 비롯해 국내외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총괄 셰프로 주방을 이끌었다. 현재는 인스파이어의 중식 레스토랑인 ‘홍반’에서 특유의 감각을 불어넣으며 북경에서 상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국 북방지역의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 공간에서 치맥과 캐주얼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Hi-Fi Chicken & Beer)’는 프라이드치킨, 떡볶이, 해물파전과 어묵탕 등 다양한 K-스트리트 푸드를 준비했다. 또 ‘오로라’의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아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오로라 바’는 블루 큐라소를 베이스로 상큼한 맛과 플로럴한 향이 돋보이는 칵테일을 마법의 램프에 담아낸 ‘램프의 요정’을 출시한다. 이에 더해 인스파이어는 오픈 키친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의 공간을 리뉴얼했다. 이전보다 140석이 더해져 총 398석의 좌석을 갖춘 셰프스 키친은 가족, 친구와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및 바 시설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3월에는 봄 시즌을 맞아 냉이, 더덕 등 봄나물과 제철 재료를 사용한 양식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그랜드 오프닝 1주년을 맞이하는 3월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주년 기념 특별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9일까지 숙박권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1주년 스페셜 케이크’를 판매한다. 또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여정을 기념하는 영상의 공개와 함께 인스파이어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3-05
  • 레고랜드, 강원교육청과 손잡고 ‘2025 강원 스쿨챌린지’ 개최
      레고랜드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강원교육청)과 협력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2025 강원 스쿨챌린지’를 6일 개최한다. ‘2025 강원 스쿨챌린지’는 최소 2명에서 최대 6명의 학생이 팀을 이루어 주제에 맞는 레고 브릭을 설계하고 조립하는 경연 대회로서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참가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3월 6일 목요일부터 3월 17일까지 사전 신청 기간에 접수한 학생들에게는 3월 21일 레고랜드 봄 시즌 프리뷰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2025 강원 스쿨챌린지’ 참가자들은 4월 14일부터 ‘창업가 정신으로 꿈꾸는 강원교육’과 관련된 3가지 주제를 예선, 본선과 결선에 걸쳐 전달받고, 이를 바탕으로 레고 작품을 창작하게 된다. 심사는 강원교육청과 레고랜드의 레고 제작 전문가인 ‘마스터 빌더’가 직접 스토리텔링과 창의성 및 독창성, STEM 요소의 구현 등을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결선 진출자는 2025년 9월 19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대되며 다양한 수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 스쿨 챌린지는 2022년 레고랜드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하여 매년 아시아 전역 30개국 이상 학교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아이들의 창의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5 레고랜드 강원 스쿨 챌린지’는 강원교육청과 협력하여 레고의 무한한 창의성을 통해 미래 사회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학생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강원교육청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놀이를 통한 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3-05
  • 플래닛월드투어, 삿포로와 오타루를 탐하는 4박 5일 여행 출시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가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은 뛰어난 영상미로 유명한 일본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의 1995년 개봉작 ‘러브 레터, Love Letter’의 촬영지인 오타루에서 1박을 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연기한 여주인공 히로코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 이츠키를 생각하며 설원 속에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외친 영화 속 대사 ‘오겡끼데스까’가 등장한 아름다운 오타루 풍경은 개봉 당시 20대였던 현재 50대 여성들 마음속에 꼭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은 곳으로 남아 있다. 홋카이도 최대 도시 삿포로는 메이지 유신을 시작한 일본 제국주가 미국의 도움으로 개척한 신도시였고, 작은 술잔을 뜻하는 오타루는 운하를 개발해 홋카이도와 혼슈를 연결하는 항구 도시로 발전한 곳으로 19세기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플래닛월드투어에서 출시하는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은 10명 이상의 가족 모임, 친목계 등 소모임을 위해 수시 출발하는 맞춤 여행으로 진행된다. 여행 상품 정보 - 상품명: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 - 여행경비: 105만원부터 - 관련상품: https://buly.kr/D3dtpyD - 행사일: 2025년 4월부터 매일 가능 - 포함사항: 호텔 4박, 전용 차량, 인천국제공항 출국 수속, 여행자 보험 - 불포함: 국제선 항공료, 중석식, 관광지 입장료 - 최소 인원: 10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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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모두투어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이어진다. 모두투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월 28일까지의 예약일 기준으로 3월~4월 일본 내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31%)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후쿠오카(22%) △홋카이도(10%) △도쿄(9%)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획전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오사카 △규슈 △도쿄/시즈오카 △홋카이도를 비롯해 △알펜루트 △돗토리/오카야마 △시코쿠 △지방 출발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소도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대폭 늘렸다. 대표상품으로는 ‘모두시그니처&ONLY 우리만, 오사카 3일’을 꼽을 수 있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상품으로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으로 여행의 부담은 줄이고 쇼핑 1회, 1일 자유일정, 특급 호텔 2박 연박으로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사카 전일 자유일정으로 개인에 취향에 맞는 벚꽃 구경과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교토의 △뵤도인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등과 나라의 △가스가타이샤 △와카쿠사야마 산정 전망대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 그룹을 위한 모두투어 전용 상품인 ‘ONLY 우리만’은 3인부터 출발이 가능해 더욱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적한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돗토리 온천 3일’을 추천한다. 돗토리현의 상징인 다이센산의 벚꽃 명소와 △돗토리사구 △우라도메해안 △아다치 미술관 △마츠에성을 방문하고, 럭셔리 온천 호텔에서 △노모호다이(무제한 주류) △대게 무제한 뷔페 등의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일본 N번차 방문 고객을 위해 기존 벚꽃 대표 지역 뿐 아니라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소도시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며 “올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벚꽃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둘러 예약하시길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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