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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팬스타 진해군항제 원나잇크루즈에서 지역 관광상품 선보인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난리벚꽃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스타 원나잇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벚꽃 및 진해군항제 관련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상품의 판로를 확대하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루즈를 통한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스타 원나잇크루즈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앞바다와 거제 저도 인근을 항해하는 관광상품이다. 진해군항제 방문객들에게 해양 관광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크루즈 선상에서는 경남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난리벚꽃장’에서는 진해군항제와 벚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인다. 경남지역 관광기업 7개사가 참여하며, 생활소품, 문구류, 액세서리, DIY 키트, 캐릭터 굿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것으로 높은 품질과 독창성을 갖춘 제품들로 엄선되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기업을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남지역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관광기업을 지원하고 경남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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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팬스타 진해군항제 원나잇크루즈에서 지역 관광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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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한 나라를 깊게 속도보다 밀도 높은 ‘유럽 트레킹투어’ 진행
- 유럽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도시를 넘나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나라를 깊게 들여다보는 밀도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 그중에서도 트레킹은 각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럽 트레킹 여행을 선보였다. 직접 걸으며 유럽의 숨겨진 절경과 비경을 만나볼 기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이탈리아 남부여행 ‘아말피 코스트 트레킹’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아말피 코스트(Amalfi Coast)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안 지역으로, 짙푸른 지중해와 절벽 위 마을들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말피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숨막히는 풍경과 라벨로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의 파노라마 절경은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온다. 승우여행사의 이탈리아 남부여행은 로마의 찬란한 유적과 바티칸의 예술로 시작해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 탐방으로 이어진다. 활화산 베수비오와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는 인류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감하고, 아말피 코스트로 넘어가 바다와 마을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들의 길(Path of the Gods)과 푸른 계곡과 폭포를 따라 걷는 페리에레(Ferriere) 계곡 트레킹까지 완벽하게 즐긴다. 승우여행사는 7박 9일의 일정으로 로마, 소렌토, 아말피 등 이탈리아 남부의 소도시를 여행한다. 아말피 코스트 트레킹을 중심으로 로마&바티칸, 폼페이 등 이탈리아의 고대 유적지를 함께 방문한다. 여행은 3~4성급 숙박비(7박)와 현지 차량,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특식 1회 포함), 가이드 및 기사비, 시티 택스를 포함해 1인 520만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은 불포함이며, 항공 예약 대행은 가능하다. 만년설로 뒤덮인 거대한 알프스산맥, 이탈리아 북부여행 ‘돌로미티 트레킹’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돌로미티(Dolomites)는 알프스산맥 일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핑크빛과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독특한 석회암 봉우리는 물론 알프스에서도 손꼽히는 절벽과 초원의 조화로운 경관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돌로미티 트레킹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와 ‘세체다(Seceda)’ 등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압도적인 자연풍경과 탁 트인 전망이 트레킹 내내 마주하는데, 해 질 무렵에는 ‘엔로사디라’ 현상으로 산이 붉게 물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한다. 승우여행사의 돌로미티 여행 상품은 7박 9일의 일정으로, 체력 부담 없이도 이탈리아 알프스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약 30만원 상당의 ‘슈퍼썸머패스(5일권)’가 포함돼 있어, 가파른 산악 지형도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3~4성급 숙박비(7박)와 현지 차량,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특식 1회 포함), 가이드 및 기사비, 시티 택스를 포함해 1인 500만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은 불포함이며, 항공 예약 대행은 가능하다. 순례길을 온전히 경험하면서도, 부담 없이 완주 -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시티투어’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향해 걷는 유서 깊은 길이다. 9세기부터 시작된 이 순례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전 세계에서 수많은 순례자와 여행자가 찾는 코스다. 다양한 루트가 있으며, 이중 최소 100km 이상을 걸으면 순례 인증서(콤포스텔라)를 받을 수 있다. 순례길은 걷는 내내 하루에도 수차례 변하는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푸른 들판과 구릉지대,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가 순례자들을 맞이한다. 걷다 보면 고즈넉한 마을, 오래된 성당과 수도원 등 시간이 멈춘 듯한 유럽의 전통적인 모습이 펼쳐진다. 다양한 경로의 각기 다른 풍경과 문화적 경험은 많은 순례자들에게 영적 탐색과 자기 발견의 시간이 된다. 승우여행사는 9박 11일의 일정으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인기 코스인 사리아~산티아고 구간(약 100km) 완주를 목표로 걷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 순례 인증서를 받으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다. 마드리드 및 근교 시티투어가 포함돼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전 일정 아파트먼트나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며,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 일정 내 교통편이 모두 포함돼 1인 320만원에 판매된다. 항공권은 불포함이며, 항공 예약 대행은 가능하다. 승우여행사는 유럽 여행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특별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유럽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니,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예약 및 문의는 승우여행사 홈페이지(www.swtour.co.kr) 또는 유선상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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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한 나라를 깊게 속도보다 밀도 높은 ‘유럽 트레킹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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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업계 AI 전환 이끈다”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 론칭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AI 채팅상담, 여행정보 AI 등 기존 AI 서비스를 통합해 업계 최초로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최신 AI 기술을 여행 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선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선보인 AI 채팅상담 서비스 이용자 수는 7월 베타 출시 대비 10월 정식 출시 이후 432% 증가했고, 개인화 상담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5에서는 생성형 AI 혁신 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에 론칭한 하이(H-AI)는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여행 정보 탐색 및 추천, 실시간 상담, 취소 수수료 조회 등 여행의 전 과정에서 토털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고객의 관심사와 최근 본 상품을 분석해 여행 일정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의 요구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단일 AI 모델이 아닌 여러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조합하고, 독립적인 특성을 갖는 AI 에이전트를 멀티로 구성하게 설계했다. 고객의 문의 맥락을 분석해 가장 적절한 모델을 자동 선택하여 답변을 생성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OpenAI GPT 계열 모델은 여행 일정 및 상품 추천과 같은 맞춤형 제안을 하고, AWS 클로드(Claude) 모델은 고객 문의 응대 및 정책을 안내한다. 서비스명은 ▲영어 인사말 ‘Hi’에서 착안해 언제든 친근하게 호출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이자 ▲하나투어(Hanatour)의 AI 기술 기반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친근하게 인사하며 손을 흔드는 모양과 말을 거는 듯한 음성 파형을 형상화한 UI는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하이(H-AI)는 하나투어 모바일 앱 메인 페이지 하단 GNB(Global Navigation Bar) 영역에서 실행 가능하며, 여행 상품 검색 중에도 상담이 필요한 순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이(H-AI)는 AI가 단순 응답을 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여정을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발전한 사례”라며, ”하나투어만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업계 AI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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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업계 AI 전환 이끈다”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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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30회 부곡온천축제 개최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벚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천수의 뿌리인 덕암산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천수 취수제와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천수가 영원히 샘솟기를 기원하는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까지 3일 내내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를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통기타 하모니와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봄꽃과 함께 흐르고,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 및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부곡온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야간경관 조명 ‘빛거리 조성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부곡 온천중앙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부곡온천이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온천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78℃ 국내 최고(最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기획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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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30회 부곡온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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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프리미엄 미식 낭만 여행 ‘낙안풍류(樂安風流)’ 참가자 모집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5 순천미식주간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 참가자를 성인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낙안풍류는 순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로컬 미식관광 상품으로, 봄 제철 식재료와 꽃을 주제로 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봄 ▲술 ▲맛 ▲정취 ▲소리 다섯 가지 테마와 결합한 프리미엄 미식투어다. 참가자들은 생태미식도시 순천에서 전통주 만들기, 낙안 팔진미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제철 도시락, 드라마 ‘정년이’에서 선보인 판소리 감상회 등 감도 높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투어는 3월 31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하루 1회씩 총 5회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출발지는 순천역 앞 시티투어 승강장으로, 참가자들은 전용버스를 이용해 낙안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순천미식주간’ 특별가인 1인 70,000원이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네이버 폼(https://naver.me/xDJHTn8u)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은 불가하므로 사전 신청이 필수다. 시 관계자는 “낙안풍류는 음식,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미식투어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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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프리미엄 미식 낭만 여행 ‘낙안풍류(樂安風流)’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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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유달산 봄 축제 4월 5~6일 개최
- 2025년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4월 5일(토)과 6일(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지혜, 노적봉의 승리!’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만호수군 출정 퍼레이드’와 ‘봄꽃 토크 콘서트’다. 특히 만호수군 퍼레이드는 올해 스토리텔링형 퍼포먼스를 결합해 한층 더 현장감 있게 펼쳐진다. 왜적의 침입과 농민군의 합류 등 실감 나는 장면들이 펼쳐지며, 기존 퍼레이드와 차별화된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퍼레이드에는 생활대축전 퍼레이드단, 동 대표단, 해양대학교, 목포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역사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4.8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기존 식전 행사에서 벗어나 퍼레이드 직후 자연스럽게 진행되며, 더욱 몰입도 높은 구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봄꽃 토크 콘서트는 첫째 날 죠지와 키썸이, 둘째 날 정다경, 최수호, 서지오, 이소나가 무대에 올라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음식부스와 푸드트럭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푸드트럭 선발을 위해 맛, 중량, 가격 등을 평가하는 시식회를 열어 엄선된 업체들만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목포시는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 할인 이벤트’와 ‘옥단이길 순례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 3월 13일에 진행되었으며, 5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유달산 플라워&언플러그드 경연대회, 노적봉 만들기, 조선 수군 병영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5 유달산 봄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통해 목포의 역사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목포의 봄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유달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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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유달산 봄 축제 4월 5~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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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행사 연합과 손잡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박차
- 울산시가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연합과 협력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한국여행사연합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두 단체의 특화된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여행 첫째 날인 19일에는 서울을 출발해 울산에 도착한 후 간절곶을 방문한다. 이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둘러보고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공단 야경을 감상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슬도와 대왕암공원을 방문한 뒤, 중앙전통시장에서 울산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긴다. 마지막으로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동굴 탐험과 보트 탑승 등을 체험하고 서울로 돌아간다.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 정후연 회장은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울산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답사하고 울산시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답사여행(팸투어)을 통해 울산만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80개의 여행사가 가입된 단체로 관광지와 특성에 맞춘 공동상품 개발을 목표하는 관광진흥법인이다. 또한 한국여행사연합회는 전국 단위의 17개 여행사가 가입된 단체로 특히 버스와 기차 분야의 높은 모객력과 전문성을 가진 여행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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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행사 연합과 손잡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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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본격 행락철 맞아 관광객 유치 총력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여행 경비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이며, 관광지 방문과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과 음식점 1곳 방문 시 1인당 1만 원, 숙박형 관광의 경우 1박 시 관광지 4곳과 음식점 2곳 방문 시 1인당 2만 원이 지급된다. 여행사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완료 후 2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단양의 대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단양 시티투어’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버스투어는 A코스(토요일)와 B코스(일요일),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다. A코스는 단양강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구경시장, 충주호 유람선, 사인암 등을 포함하며, B코스는 솔솔솔도토리숲, 남한강갈대숲,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등을 경유한다. A+B코스를 이용하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추가적으로 수양개빛터널과 이끼터널이 포함된다. 버스투어 이용 요금은 코스별 2만 원이며, 예약은 이용을 원하는 주의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보다 자유로운 관광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택시투어도 운영된다. 택시투어는 버스투어와 동일한 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대당 10만 원으로, 문화해설 교육을 이수한 기사가 직접 운전한다. 택시투어는 매일 운행되며, 예약은 출발 3일 전까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043-423-16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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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본격 행락철 맞아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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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 서천군이 3월부터 서천의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 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 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 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동백코스(광역)를 새롭게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 도시탐험역을 추가했으며,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 시티투어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자세한 코스 일정 및 예약 문의는 서천군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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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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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모두 함께 달려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된 괌 마라톤 대회 ‘코코 로드 레이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괌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괌의 국조인 코코새의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국제 이벤트다. 올해 대회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진행된다. 12일 첫날은 ‘코코 키즈 펀 런’이 열리며,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이밍 △미니 ATV 체험 △작은 동물 체험 농장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준비됐다. 13일에는 성인을 위한 21km 하프 마라톤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괌정부관광청에서 출발해 투몬비치부터 이파오 비치를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아름다운 해변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 괌 PIC 5일’이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5km씩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괌의 주요 도로를 지나 괌 프리미어 아울렛(GPO)까지 이어지며, 도심과 자연의 조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마라톤 참가비 지원을 비롯해, △공항-호텔 간 송영 서비스 △전일정 호텔 조식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관람 등의 다채로운 특전도 포함돼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괌 정부관광청과 협업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괌은 힐링 휴양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마라톤과 휴양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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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모두 함께 달려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