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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감성 더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월 2일 개막…가족과 함께 즐기는 차향 가득한 축제
-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하동군이 ‘하동소풍’과 ‘전국 어린이 하동야생차 보물찾기 페스타’를 열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5월 2~5일)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축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소풍’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야생차문화축제장과 인근 야생차밭에서 진행되며,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차(茶)와 소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고, 야생차문화축제장 내 ‘하동소풍’ 부스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 및 하동군 SNS 구독 후 하동소풍 세트(피크닉 바구니, 하동 야생차, 다기, 피크닉 매트 등)를 대여하면 된다. 대여는 무료이며, 대여 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전국 어린이 하동야생차 보물찾기 페스타’는 5월 5일 어린이날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축제장 내에 숨겨둔 230여 개의 야생차 보물 캡슐을 찾아 부스를 방문하면 뽑기 결과에 따라 선물(상품권, 간식 등)을 지급한다. 하동군 SNS(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은 사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녹음이 짙어지는 5월은 차밭에서 힐링과 치유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다. ‘하동소풍’을 통해 하동 차로 치유하시고, ‘보물찾기 페스타’로 소중한 가족들과 오래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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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감성 더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월 2일 개막…가족과 함께 즐기는 차향 가득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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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결로 물든 사천 무지갯빛 해안도로, 봄철 포토 명소로 인기
- 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봄을 맞아 보랏빛 자운영 꽃물결로 새롭게 물들며, 전국적인 봄철 포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천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용현면 금문리 일대에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조성했다. 이후 형형색색의 포토존 벤치, 경관조명, 조형물, 선셋파고라 등이 어우러지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남양동 대포마을 방파제에 설치된 최병수 작가의 조형 작품 <그리움이 물들면...>은 6m 높이의 여성 얼굴을 조각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노을과 푸른 바다, 수평선과 함께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인증샷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물 흐르는 듯한 여인의 옆모습이 자연 경관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천시는 오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지갯빛 해안도로 인근 3만㎡ 규모 농지에 조성한 자운영 꽃단지로 봄철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몄다. 보랏빛 자운영이 해안도로의 화려한 색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새로운 포토존과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용현면 금문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자운영 파종 연시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자운영 시범 꽃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자운영은 붉은 토끼풀 꽃을 닮은 두과 식물로, 보라색 꽃을 피우며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라는 녹비작물이다. 유기물을 공급해 지력을 높이는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유휴 농지 활용도를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자운영 꽃단지와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연계한 경관 조성을 통해 사천의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관광지로 사천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세상에 이런 뷰가’ 코너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면 북적거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파란 하늘과 바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젊은 연인들에게도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천시가 조성한 이 특별한 공간은, 앞으로도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로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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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결로 물든 사천 무지갯빛 해안도로, 봄철 포토 명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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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5 여행공모전 N.E.X.T. 성료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5 하나투어 여행공모전 N.E.X.T.(NEW EXPLORE EXPERT TRAVEL)’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여행 상품’을 주제로 ▲로컬 퓨전 체험 여행 ▲세대통합 Gen Voyage ▲2030전용 밍글링 투어 ▲슬로우트래블 ▲건강과 회복의 리트리트 여행 등의 여행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참여 대상은 하나투어 및 자회사, 해외네트워크 전직원을 비롯해 공식인증예약센터, DMC 소속 임직원 및 인솔자/가이드까지 포함됐으며, 공모전은 지난 1월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예선 PT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최종 본선에는 ▲유명 패션 유튜버 김검어, HAO와 함께하는 ‘패션 트립 IN 파리’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뉴욕 웰니스 러닝 투어’ ▲뜨개 여행 전문가와 함께하는 ‘뜨개 후쿠오카 여행’ 등 총 8개 팀의 창의적인 여행 작품들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상품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단의 구성을 새롭게 하고 상품성 관련 항목을 강화했다. 판매 보상 체계도 개편해 상품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했다. 상품성, 차별성, 창의성, 종합평가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대상은 뜨개 후쿠오카 여행, 최우수상은 뉴욕 웰니스 러닝 투어, 우수상은 N회차 이탈리아 소도시여행이 수상했다. 각각 300만원, 200만원, 6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팀에게도 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들은 5월 중으로 전용 기획전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공모전을 통해 여행 상품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공모전에서 발굴한 여행 상품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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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5 여행공모전 N.E.X.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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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21년 만에 새 단장…‘도심 속 정원’으로 재탄생
-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서울광장’이 2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곁을 찾는다. 서울시는 2004년 개장 이후 행사 중심 공간으로 활용돼온 서울광장을 아름드리 소나무와 느티나무 숲, 그리고 곳곳에 정원을 배치한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오는 28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광장은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파크처럼 문화와 예술 공연은 물론 행사, 휴식, 산책이 모두 가능한 ‘정원 같은 광장’으로 재탄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2년 한일월드컵 거리 응원의 메카였던 이곳은 시민 제안을 반영해 차도를 걷어내고 잔디를 깔아 2004년 ‘서울광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으며, 이번 변화를 통해 ‘책읽는 서울광장’ 등 기존 행사뿐 아니라 문화, 예술, 콘텐츠, 응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복합 문화광장으로서의 장소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광장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의 중심지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아왔지만, 그늘과 휴식공간 부족, 과도한 소음 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양쪽에 심은 24그루의 소나무에 더해, 올해 아름드리 느티나무 6그루를 추가 식재해 총 30그루의 나무가 그늘막과 쉼터를 제공하는 광장 숲을 완성했다. 나무 아래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채운 ‘한뼘 정원’을 조성해 광장 전체를 푸르고 풍성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광장 주변에도 산단풍, 마가목 등 다양한 수종을 담은 이동형 화분 300여 개를 배치해 자연스러운 정원형 도시광장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서울시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원형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장의 바닥도 자연 친화적으로 새 단장됐다. 기존 한지형 잔디는 여름 평균 기온 상승 등 서울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난지형(한국형) 잔디로 교체됐으며, 잔디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잔디 사이에 목재길을 조성했다. 또한 21년간 답압으로 인해 불량해진 배수 체계를 정비하고 시설을 보완해, 잔디 관리 효율도 크게 개선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331.92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도시 내 녹지 확충과 그린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부터는 서울광장 2차 개선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광장 동쪽에 느티나무 플랜터 6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정원 주변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는 앉음벽(걸터앉기용 조형물)을 마련해 내년 4월까지 ‘서울광장 숲’, ‘서울광장정원’을 명실상부하게 완성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 조성사업은 개장 직후부터 이어지는 봄부터 가을까지의 행사 시즌을 고려해 가을 이후인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광장을 단순한 행사 관람과 참여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누리며 오래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뉴욕 시민의 자랑인 매디슨 스퀘어 파크처럼 서울광장이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과 매력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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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21년 만에 새 단장…‘도심 속 정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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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른다…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하동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최종 보고회를 22일 마치고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茶) 축제로 자리매김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올해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라는 유쾌한 슬로건을 내세워, 전통과 현대, 그리고 젊은 세대의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웅장한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취타대와 함께 내외빈, 군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와 대한제국 시대의 은 다구, 추사 김정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이 특별 전시돼 한국 차 문화의 깊은 뿌리와 품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 등 전국 규모의 경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축제는 글로벌 감성을 더해 하동의 맛과 멋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젊은 차인(茶人)들이 재해석한 감각적인 찻자리와 다식 전시 공간은 물론, 뉴욕 현지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녹차 디저트와 블렌딩 시식, 그리고 로컬푸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푸드쇼 ‘로컬푸드의 재탄생2’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하동의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하동별맛 음식 부스에서는 하동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5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공간도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는 ‘하동 야생차 신인류’를 주제로 한 대지예술 ‘티(TEA) 사이엔스’가 펼쳐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지리산 산비탈과 계곡 사이를 따라 이어지는 야생 암차밭에서는 ‘천년다향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차 향기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자연 속을 거닐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원음악회’와 차시배지에서 마련된 ‘눈맞은 차밭, 썸타는 중’ 포토존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도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어린이날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키자니아GO’에서는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드로잉 아트, 한의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생차 캡슐 보물찾기 이벤트, 목각 퍼즐, 매직토이의 브레인 놀이, 드론 체험, 복불복 드론 선물 뽑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깊은 문화의 향기를 별천지 하동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차인(茶人)들의 성지로 자리잡아 온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올해는 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하동이 선사하는 자연, 문화, 맛, 그리고 감성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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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른다…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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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 선정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공모사업 자전거 여행길(코스) 활성화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자전거 코스 개발, 편의시설 정비, 여행상품 운영, 홍보 마케팅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여행 활성화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전국 단위 홍보와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자전거길의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벽골제를 중심으로 모악산, 원평천, 동진강~만경강을 잇는 8개 코스를 개발하고 안내 표지판 설치, 자전거 대여소 운영, 여행상품 시범 운영 및 관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자전거여행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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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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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다채로운 콘텐츠로 ‘머무는 축제’ 준비 완료
-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야간 개장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일(5월 2일) 오전에는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되고 16시 30분, 관광정보센터에서 전남도립대 주차장 주무대까지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17시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찬원과 지창민 등 공연이 펼쳐지며, 20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한다. 축제 이튿날인 3일(토)에는 14시 제46회 군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시 초대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의 공연, 19시부터 김경호 밴드, 황윤성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나무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4일(일)에는 대나무 축제의 성료 및 관광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죽신제와 담양의 특산품인 죽순을 활용한 죽순요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크랙시, 더블루아이즈 등 청춘을 위한 공연도 진행된다. 어린이날(5일)은 아이들을 위한 하루다. 어린이 뮤지컬 베베핀 공연(오전 10시, 오후 13시), 14시 담빛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추성경기장에서는 대나무 드론 만들기 체험(10시~12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저녁에는 황가람, 화영 등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6일(화) 축제 마지막 날은 대나무 앙상블 음악회,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더불어 축제 기간 죽녹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입장료를 환급형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8시 이후에는 무료 야간 개장으로 경관 조명이 더해진 대숲의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죽녹원 보조부대에서는 대피리 공연, 팝페라 ‘오페라의 유령’, 한국국악협회 전통국악 공연, 담양 광광술래, 대숲요정 포토타임, 패션쇼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콘텐츠가 가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등산국립공원・한국정원문화원 팝업스토어, ‘판다를 이겨라’ 게임, 대나무 축제 기념 티셔츠 등 기념품(굿즈) 판매, 담빛 버스킹데이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축제장 내 무료 즉석사진관에서는 대나무 축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SNS에 홍보하면 사진을 담은 액자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1일 1회(5월 5일 어린이날 2회) 주무대 일원에서 진행해 특별한 선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푸른길 앙상블 음악회와 환경음악회,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만의 낭만 가득한 콘텐츠를 총망라한 이번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편의시설, 교통, 주차 안내 등 준비를 철저히 마친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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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다채로운 콘텐츠로 ‘머무는 축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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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프리미엄 수요 공략 .. '모두시그니처 말레이시아' 출시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한 말레이시아의 대표 여행지를 방문하는 '모두시그니처'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의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하여 여행의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센터 방문을 최소화하여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거 고객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하고,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이용해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두 가지다. 먼저 '코타키나발루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노팁·노쇼핑에 △아일랜드 호핑투어, △전신 마사지 등 현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어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숙소는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로, △아름다운 정원, △인피니티풀, △고급 스파시설 등을 비롯해 환상적인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프리미엄 여행객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리조트 전용 비치와 워터 슬라이드를 포함한 수영장과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쿠알라룸푸르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현대적인 도시와 이슬람 건축이 어우러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전일정 자유여행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말레이시아의 식민지 시대 흔적을 간직한 말라카에서는 △네덜란드 광장, △세인트 폴 교회 등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한다. 숙박은 도심 중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에 3연박 숙박하며, △리버크루즈, △전신 마사지, △현지 특식 4회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롯데원티비 홈쇼핑 방송에서 1,450콜을 기록하고, 약 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시그니처 신상품을 출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동남아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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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프리미엄 수요 공략 .. '모두시그니처 말레이시아'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