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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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워터월드, 1일 국내 최초 VR슬라이드 오픈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오는 1일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어트랙션 ‘VR슬라이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VR슬라이드는 탑승자가 VR기기를 착용하고 실제 슬라이드를 체험하는 어트랙션으로, 현실의 속도감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 세계가 몰입감을 더하는 차세대 워터 놀이 시설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VR슬라이드는 하이원 워터월드의 실내‘튜브슬라이드’와 실외‘포세이돈블라스터’에 적용된다. 이용자는 실내ㆍ외 각 4종, 총 8종의 VR콘텐츠 ▲정글 ▲게임 ▲캔디랜드 ▲우주 ▲드래곤 ▲신비의 섬 등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취향에 맞는 환상적인 가상 여정을 떠날 수 있다. 실내 튜브슬라이드는 사계절 상시 운영되며, 넓은 회전 반경과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는 코스 위에서 짜릿한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실외 포세이돈블라스터는 세계 최장 길이의 VR워터슬라이드로, 총 5번의 업다운 코스를 따라 실제와 가상의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외 VR슬라이드는 오는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요금은 1인 1회 기준 2,500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혁신적인 놀이기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강원랜드 홍성욱 레저영업실장은 “국내 최초 ‘VR슬라이드’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 기술 도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워터월드는 지난해 7월 VR스노클링 체험존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워터파크로 거듭나고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4-29
  • 의정부시, 시티투어로 역사 문화 먹거리 아우르는 관광여행 선보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10일부터 역사, 문화, 먹거리를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의정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체험 제작물(콘텐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의정부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컬링경기장 문화체험을 포함해, 역사‧문화‧먹거리 주제(테마)에 맞춘 관광길(코스)을 ▲상반기 6회 ▲하반기 4회 등 총 10회에 걸쳐 선보인다. 올해 시티투어 대상지는 ▲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제일시장 및 행복로 ▲컬링경기장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및 기억저장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동안 중단됐던 백영수미술관 전문 안내원(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이 재편성돼 예술적 감성을 더하고,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길(코스)을 통해 의정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참가는 4월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로망스투어’ 누리집(www.romancetour.co.kr) 또는 전화(02-318-1664)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5천 원이며, 서울 교대역과 서울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전용 여행(투어)버스도 운행해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의정부시의 우수 관광자원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시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티투어 외에도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관광 서비스로 자일동 산림욕장에서 ‘의정부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자연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욕 걷기 ▲사색 요가 ▲목공 체험 ▲의정부 8경 여행(투어) 등으로 구성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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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4-29
  •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 5월 3일 개막...건강한 자연의 맛, 홍천에서 만나는 진짜 산채의 향연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한, 진짜 ‘산에서 나는 보물’들이 홍천에 모인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 산불 등 환경 이슈가 이어지며, 유기농 자연 식재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산나물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춰 개최함으로써 일반 유통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래 곰취, 병풍 취, 부지갱이, 참취, 누리대 등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홍천명이(산마늘)’는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46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산양삼 산업 특구로 지정된 홍천 지역은 청정성과 품질 면에서 전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농가 11곳, 홍천산채연구회 31곳, 산양삼 협의회 7곳, 임업인 후계자 3곳 등 총 52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산나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홍천 농·특산물 부스 10개소, 일반 먹거리 부스 12개소, 홍보부스 12개소 등 풍성한 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정오의 희망곡, 전국 댄스대회, 찾아가는 음악회, 푸른 음악회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무대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과 군 장병들을 위한 볼풀공 체험장이 올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며, 체험형 콘텐츠도 다채롭다. ▲체험 행사(산나물 모종 심기, 볼풀공 찾기, 떡메치기 등) ▲전시 공간(야생화 및 우리꽃 전시관, 산나물전시관 등) ▲시음·홍보(꽃차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일부 눈개승마와 같은 산나물은 섭취 시 특별한 조리법이 필요한 만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산나물의 조리법과 주의 사항이 담긴 산나물 섭취 안내서를 제작, 관광안내소와 운영본부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이는 안전한 식문화를 지키는 동시에 축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준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도 강화된다. 축제 동안 하루 9회 순환하며, 석화초교, 태림아파트,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축제장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한돈 차량형 판매장과 함께 명이 핫도그, 산채 모둠전, 명이나물 약과, 수리취 인절미 등 산나물을 활용한 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올해 산불과 냉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건강한 자연의 맛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4-29
  • 밤까지 피어나는 보랏빛 향기,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6월 14일 개막
       깊어가는 초여름, 보랏빛 향기로 물든 무릉별유천지가 낮에는 설렘을, 밤에는 환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자연 속 감성 명소로 사랑받는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랏빛 라벤더의 절경을 중심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더해 한층 풍성하게 구성됐다. 라벤더 향기 가득한 정원은 물론, 미로정원, 네트 체험시설, 수상레저존, 신들의 정원, 먹거리존 등 기존 명소에 새로운 체험형 공간들이 추가되어 축제장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나태주·박군의 태군 노래자랑 시즌2’ 결승전, 초대형 버블쇼, 보라색 테마 플리마켓, DJ박스, 라벤더 트레일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변화는 바로 ‘야간 개장’이다. 해가 저문 뒤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라벤더 축제장에는 은은한 조명이 꽃밭을 수놓으며, 낮과는 전혀 다른 감성의 세계가 펼쳐진다. 별빛 아래에서 라벤더와 조명이 어우러진 보랏빛 정원은 한 편의 동화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낮에는 활기찬 체험과 여유로운 풍경이 함께하고, 밤에는 로맨틱한 정취가 더해지며 이중의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은 관람객의 편의를 한층 높인다.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축제 관람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는 6월에 맞춰, 보랏빛 라벤더 꽃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 공간을 곳곳에 조성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올해 라벤더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야간 개장을 통해 무릉별유천지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힐링의 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4-29
  • 레고랜드 코리아, 어린이 대상 특별 설문조사 및 레고 페스티벌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 채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와 즐거움에 대한 어린이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특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설문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설문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이벤트 기획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설문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어린이날에 가장 하고 싶은 것’, ‘가장 가고 싶은 장소’, ‘받고 싶은 선물’,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가장 행복한 순간’ 등 어린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담은 질문들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5월 3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직접 놀이의 가치를 체험하고 그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행사는 ‘게이밍 존’, ‘뮤직 존’, ‘댄스 존’, ‘크리에이티브 존’, ‘칠 아웃 존’ 등 5가지 테마 존으로 꾸며지며, 인기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 캐릭터 실물 모델 전시, 나만의 레고 음악 만들기, DJ 댄스파티, 창의적 레고 조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레고랜드 입장 시 ‘플레이 키트’를 받고 각 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미션을 모두 완료한 후에는 항상 즐겁게 놀겠다는 놀이에 대한 다짐 서약인 ‘플레이 팩트’를 완성해 기념할 수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레고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은 최근 공식 오픈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를 직접 탑승하고, 닌자고 세계관 속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하며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만날 계획이다. 레고랜드 이순규 대표는 “마음껏 만들고, 춤추고 즐기는 즐거운 놀이 경험이 어린이들을 스스로 성장시키며 가족 모두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레고 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창조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여정이며, 이번에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레고랜드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레고랜드 코리아 1일 입장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4-29
  • 한국 현대무용의 역동성, 영국을 물들이다…'코리안 댄스 페스티벌' 5월 7일 개막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영국 런던, 맨체스터, 뉴캐슬, 본머스를 무대로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Korean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유럽 내에서 한국 현대무용을 조명하는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다섯 개의 한국 무용단이 현대무용과 영상기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다. 5월 7일과 8일 런던 '더 플레이스(The Place)'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16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글'이라는 상징적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원근법적 시점으로 조망하며, 김성용 단장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Process Init'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무용수 개개인의 감각과 즉흥적 반응을 통해 터져 나오는 본능적 에너지는 이미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UAE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영국 관객과 조우한다. 이어 5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콘템포러리 코리아: K-댄스 더블빌 시리즈(Kontemporary Korea: A double bill of K:Dance)'가 런던, 본머스, 뉴캐슬 등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비행>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멜랑콜리 댄스 컴퍼니가 <제로그램>으로 돌아와 다시 주목을 받는다. <제로그램>은 그리스 신화의 시지프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중력과 존재의 무게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보이지 않는 힘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섬세하게 무대화했다. 이 작품은 2020년 무용예술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최강 프로젝트의 <여집합_강하게 사라지기>는 현대무용에 영상기술을 접목해 관객의 시선과 인지 구조를 재조명하는 독창적 시도로, 2024년 스톡홀름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5월 9일 본머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Pavilion Dance South West)', 5월 15일 뉴캐슬 '댄스 시티(Dance City)'에서 선보인다. 또한 5월 13일 런던 더 플레이스에서는 멜랑콜리 댄스 컴퍼니의 <제로그램>과 함께 안무가 정지혜의 대표작 <신세계>가 무대에 오른다. <신세계>는 '걷기'라는 일상적 움직임을 탐색하는 렉처 스타일의 솔로 퍼포먼스로, 비디오 이미지를 활용해 인간의 신체를 디지털 아바타처럼 표현한다. 자연과 인공 사이에서 감각적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이 작품은 동시대 무용이 지닌 실험성과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마지막은 모던테이블의 <햄베스>가 장식한다.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맥베스>를 결합해 분노, 욕망, 혼란, 절망 등 인간 내면의 감정을 신체 언어로 풀어낸 이 작품은, 현대무용과 라이브 록 음악, 판소리를 융합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보여준다. <햄베스>는 5월 20일 맨체스터 '라우리(The Lowry)'에서 공연한 뒤,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런던 '더 플레이스'에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다섯 개의 한국 무용단과 함께 제8회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한국 무용이 지닌 새로운 미학이 영국 내 여러 도시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만큼, 한국과 영국 간의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박재연 주영한국문화원 선임 프로듀서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부터 모던테이블의 <햄베스>까지,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담한 창의성과 예술적 경계를 확장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현대무용의 현재를 영국에 소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 교류를 심화하는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5-04-29
  • 광주의 아픔을 웃음과 눈물로 기억하다… 연극 '짬뽕', 5월 1일 개막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이 대표작 연극 <짬뽕>을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새 시즌으로 선보인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현실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혼란의 중심에서 한 그릇의 짬뽕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다고 믿는 중국집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2004년 초연된 이후 매년 5월이면 ‘꼭 다시 보고 싶은 연극’으로 손꼽혀온 <짬뽕>은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더욱 깊어진 감정과 새로운 각오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계엄군이나 정치적 인물 없이, 오롯이 평범한 시민들의 시선으로 5·18을 그려낸다는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아왔다. 극 중 인물들은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라는 황당한 오해 속에서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들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은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인간적인 유머를 통해 더욱 강하게 시대의 아픔과 눈물을 마주하게 된다. 연극 <짬뽕>은 비극적인 현대사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대표적인 작품이다. 악착같이 살아가는 중국집 주인 신작로와 '춘래원' 식구들의 웃음과 눈물 속에는, 당시 광주 시민들이 겪어야 했던 혼란과 억압, 그리고 감히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공포가 진하게 배어 있다. 작품은 유쾌함 속에 담긴 깊은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시대의 모순과 상처를 직면하게 만들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잊히지 않는 감정의 여운을 남긴다. 21년 동안 대학로를 지켜온 <짬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많은 관객들이 이 연극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으며, 이 작품이 갖는 의미와 무게를 다시금 되새긴다. 이번 시즌 연극 <짬뽕>은 극단산 윤정환 대표가 극작과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작품에 깊이를 더했다. 김원해, 최재섭, 허동원, 김화영, 이원장, 김기남, 김경환, 이정근, 이진경, 이세영, 정유나, 박승일, 박배리, 강혁, 최현규, 이나경, 황준우, 여동훈, 한승탁, 박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으로 <짬뽕>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펼쳐 보이며, 올 시즌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극 <짬뽕>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짬뽕>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며, 광주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자 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5-04-29
  • 싱가포르항공, 오픈AI와 파트너십 체결로 AI 기반 고객 경험 및 운영 효율성 강화
      싱가포르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최초로 오픈AI(OpenAI)와 협력해 고도화된 생성형 AI(Gen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 및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개발되는 솔루션은 텍스트, 오디오, 도표,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해석해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 운영 효율성 및 직원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단계로 양사는 싱가포르항공 웹사이트에 적용된 기존 AI 기반 가상 비서의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항공편 추천 등 현재 운영 중인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이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 및 일정을 관리하는 전 과정에서 보다 매끄럽고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상된 AI 가상 비서는 고객의 선호에 맞춘 개인화된 지원을 제공하며, 시의적절하고 유용한 정보에 기반해 적절한 여행지를 탐색하거나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여행의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고 고객 중심 디지털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일관되고 민첩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능동적인 소통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상된 AI 가상 비서를 통해 싱가포르항공 직원들 또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존 해결 사례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업무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오픈AI의 차세대 멀티모달 AI 기술을 접목한 이 툴은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처리하며 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직원들은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나아가 싱가포르항공은 고급 문제 해결 기능을 갖춘 오픈AI의 첨단 AI 모델을 기존 운영 시스템에 통합해 항공사 전체의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항공 승무원 스케줄링처럼 복잡한 업무에 적용돼 관련 규제, 운영 제약, 인력 가용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결정을 지원한다. 이 AI 기반 시스템은 분석 데이터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 항공사 운영 전반을 간소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 왕(George Wang) 싱가포르항공 IT부문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Information Technology)은 “싱가포르항공은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항공업계 내 서비스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오픈AI와의 협력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싱가포르항공의 지속적인 노력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6개국 128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싱가포르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5-04-29
  • 승우여행사, 해외 트레킹 여행 설명회 개최
      국내외 자연여행 전문 승우여행사가 오는 5월 14일(수) 오후 3시, 서울 중구 삼선빌딩에서 트레킹 여행에 일반 여행객을 위해 ‘2025년 해외 트레킹 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 해외여행이 아닌 ‘트레킹’이라는 전문 테마를 주제로 한 것으로, 트레킹 난이도, 코스 특징, 준비사항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해외 트레킹에 관심은 있지만, 코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여행객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개할 여행지는 △일본 미야기올레, 오제 국립공원, 나고야, 구주산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과 고비사막 △중국 구채구와 백두산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사파 △캐나다 로키산맥 등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설명회에는 전 여행지를 직접 경험한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 담당자도 함께 참여해 1인 여행객을 위한 안내, 여행 준비를 위한 실용 팁, 항공 좌석 선택 및 업그레이드 방법 등 기존 고객들이 자주 궁금해했던 사항들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승우여행사는 트레킹이 국가별, 지역별로 자연환경과 난이도가 다른 만큼, 정확한 정보와 준비가 필수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국내외 트레킹 여행을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해 트레킹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선착순 50명만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www.swtou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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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도시부터 오지까지 당신이 원하는 모든 풍경’ 샬레트래블, 호주 럭셔리 호텔 특별 프로모션
      프라이빗 맞춤여행 전문 샬레트래블앤라이프가 해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위해 ‘지구상의 모든 풍경이 존재하는 나라’ 호주의 럭셔리 호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샬레트래블은 호주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풍경(△도시 △섬&해변 △숲&산 △아웃백(오지) △전원)을 선정하고 각 테마를 대표하는 최상의 호텔을 엄선했다. 제공되는 특전에는 매일 성인 2인 조식, 100USD 상당 호텔 크레디트, 룸 업그레이드 우선 권한,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우선권 등이 포함된다다(*단 ‘로간 브레 리트리트’ 호텔은 제외). ◇ 도시 : 호텔에서 누리는 오페라 하우스 전망, ‘파크 하얏트 시드니’ 호주는 고층의 스카이라인과 싱그러운 녹음, 청명한 바람이 공존하는 다양한 매력을 갖춘 나라다. 세계 3대 미항을 품은 시드니, 유럽의 도시가 떠오르는 문화 수도 멜버른, 도시의 에너지와 화창한 날씨가 매력적인 브리즈번, 태양이 감싸는 퍼스 등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파크 하얏트 시드니(Park Hyatt Sydney)’는 뉴욕, 파리, 밀라노, 시드니까지 전 세계 단 4곳의 하얏트 호텔만이 부여받은 최고급 칭호인 ‘Category7 등급’ 호텔이다.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전망을 가진 호텔 중에서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해 허니무너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오페라 하우스 뷰 객실을 이용하면 오페라 하우스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도 볼 수 있어 여행의 특별함이 한층 더해진다. 역사지구인 록스(Rocks)에 위치해 록스 마켓과 시드니 천문대, 오페라 하우스 등 주요 관광지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 섬 & 해변 :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자연 속 프라이버시, ‘퀄리아’ 거대한 대륙을 둘러싼 수많은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를 밟으며 걷는 산책과 투명한 바닷속을 유영하는 기쁨은 오직 호주이기에 가능한 즐거움 중 하나다.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본다이 비치, 하트 모양 산호초 ‘하트 리프’로 유명한 해밀턴 아일랜드, 호주 대륙의 동쪽 끝 천국의 해변이라 불리는 바이런 베이 등 이름만 들어도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해변가에서 여행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샬레트래블이 섬&해변 풍경의 대표로 선정한 주인공은 해밀턴 아일랜드의 11개 리조트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퀄리아(Qualia)’다. 섬 북단의 한적한 해변가에 자리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입구에서부터 투숙객과 레스토랑 예약 고객들에게만 입장을 허용할 정도로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호되며 만 16세 미만은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다. 해밀턴 아일랜드의 어느 리조트보다 프라이빗한 퀄리아는 총 60여 채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고급 스파시설, 두 개의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프라이빗 비치 등 디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숲 & 산 : 블루 마운틴에서의 프라이빗 휴식, ‘로건 브레이 리트리트’ 호주는 대자연의 품에 안기고픈 여행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여행지다. 트레커들의 버킷 리스트인 웜뱃이 반기는 크래들 마운틴, 열대 우림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 탬버린 마운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시드니 시민들의 안식처 블루마운틴 등 녹음을 간직한 푸른 숲이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즐비하다. 블루마운틴 시플리 고원에 자리한 부티크 롯지 ‘로건 브레이 리트리트(Logan Brae Retreats)’는 100년 동안 가족이 운영하던 사과 농장의 건물 일부를 리노베이트한 독특한 시설이다. 넓은 침실과 거실, 고급스러운 욕조뿐 아니라 오븐, 냉장고 등 주방시설이 완비돼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총 4개의 롯지 어디서든 블루마운틴의 울창한 자연림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3~7월에는 사과 농장 방문 체험도 가능하며, 방금 딴 사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 아웃백 : 세상의 중심 울루루를 가장 가까이, ‘론지튜드 131°’ 아웃백이야말로 진짜 호주의 얼굴이다. 광활한 대지와 사진에 담기조차 힘든 대자연의 향연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쌓였던 일상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 호주의 상징인 거대한 바위 ‘울루루’, 지구 밖 행성에 떨어진 듯한 ‘피너클스’, 바다와 사막이 만난 독특한 풍경 ‘포트 스티븐스’ 등 세상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호주만의 풍경이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광활한 아웃백 한가운데 들어선 ‘론지튜드 131°(Longitude 131°)’은 프라이빗하게 울루루와 카타추타를 감상할 수 있는 럭셔리 롯지다. 호텔은 텐트 스타일과 파빌리온으로 나눠져 있으며, 객실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하게 디자인돼 있다. 투숙객들에게는 올데이 다이닝, 프렌치 샴페인, 프리미엄 와인이 무료 제공되고, 공항 트랜스퍼 및 다양한 사막 투어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전원 : 달콤 쌉싸래한 와인향에 취하다, ‘더 루이스’ 휴식이 필요한 여행자에게는 전원 만한 곳도 없다. 양과 캥거루가 노니는 고즈넉한 초원과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바로사 밸리, 야라 밸리, 헌터 밸리 등 대도시 근교에 위치한 포도밭은 물론 드넓은 초원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쿠링가 등 호주 곳곳에서 평화로운 전원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더 루이스(The Louise)’는 호주 최대 와인 산지인 바로사 밸리에 위치한 프라이빗 롯지다. 와이너리와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해 머무는 내내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롯지는 총 15개의 스위트 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호텔 체크인 시 받는 로컬 쿠키와 신선한 과일을 시작으로 숙박 기간 동안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호주 럭셔리 호텔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호텔 예약 문의는 샬레트래블 홈페이지(www.chalettravel.kr)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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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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