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수원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9월 19일 개막…화성행궁과 통닭거리서 즐기는 미식·공연 한마당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화성행궁광장과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미식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민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이 이어지고, 가수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20일 오후 4시 30분에는 가수 김장훈과 20CH가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사한다. 행사장은 화성행궁광장과 통닭거리 일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화성행궁광장에서는 공식행사와 시민 참여 이벤트, 홍보 부스 운영이 진행된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존)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여민각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축제는 남수동 통닭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9월 12~13일 수원천로와 통닭거리에서 사전 행사를 열어 축제 열기를 미리 달궜다. 지난해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개막식과 공연에는 약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화성행궁광장과 통닭거리를 모두 무대로 삼아 축제의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며 “맛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특별한 가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길거리 음식인 수원 통닭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공연·체험을 결합한 복합형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수원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9월 19일 개막…화성행궁과 통닭거리서 즐기는 미식·공연 한마당							
						
- 
										
										-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와 함께 ‘3일장 스탬프 투어’ 개최…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 두 마리 토끼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전역 상권 활성화와 대표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 3일 동안 구리 9경 중 1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에 게시하고, 구리시 내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해 축제장 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 ‘와구리’ 키링 인형이 무료 증정된다. 단, 축제장인 구리한강공원은 인증 사진과 영수증 인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리 9경에는 동구릉, 장자호수공원, 아차산과 고구려 대장간 마을, 구리타워와 곤충생태관, 갈매 구릉 산자락 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 전통시장(돌다리 곱창 골목), 광개토태왕비와 동상 등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구리의 역사·문화·자연을 두루 체험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선선한 가을날 구리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한강 변을 물들이는 만개한 코스모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지역경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와 함께 ‘3일장 스탬프 투어’ 개최…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 두 마리 토끼							
						
- 
										
										- 
							
								부산관광공사, ‘2025 부산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市민 아이디어로 2026년 사업 반영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시민 참여형 관광정책 강화를 위해 ‘2025년 부산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2026년 공사의 신규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공모전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협력해 추진되며,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관광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가 부산 관광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심사는 공사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법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단순한 제안 차원을 넘어 실제 정책 및 사업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공모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대상(상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이 함께 수여돼 공신력을 더한다.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www.bto.or.kr)와 아이디어로(www.ipmark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사업으로 실현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부산 관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제안에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주도형 관광정책을 통해 부산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부산관광공사, ‘2025 부산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市민 아이디어로 2026년 사업 반영							
						
- 
										
										- 
							
								하나투어, 전담 버틀러 상주 ‘방콕, 파타야 프리미엄 세미팩’ 출시							
						
-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업계 최초로 태국 터미널 21 백화점 그룹 브랜드인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담 버틀러 서비스가 포함된 ‘방콕 및 파타야 프리미엄 세미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여행객들에게 기존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결합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수라웡 방콕 ▲그랑데 센터 포인트 스페이스 파타야 ▲센터 포인트 프라임 파타야 등 태국을 대표하는 4개 호텔과 연계해 구성됐다. 이 호텔들은 관광, 쇼핑,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방콕과 파타야를 찾는 여행객에게 최고의 조건을 제공한다. 상품은 항공권과 4~5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된 세미패키지 형태로, 자유로운 일정을 보장하면서도 VIP 고객 전용 서비스와 1:1 전담 한국인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루 일정의 현지투어도 포함돼 있어 일정 구성에 부담을 덜 수 있다.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입국 순간부터 이어지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VIP 미팅 서비스와 패스트트랙 입국 심사가 제공되며, 태국공항공사(AOT)가 운영하는 별도 게이트와 라운지를 통해 전용 공항 리무진으로 호텔까지 원스톱 픽업이 진행된다. 현지 호텔에 도착하면 전담 한국인 버틀러가 고객을 맞이하며, VIP 체크인부터 식당 예약, 응급상황 대응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버틀러는 여행 전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을 제공해, 고객 맞춤형 일정 설계와 현지 투어 예약, 미슐랭 식당 추천, 전용 차량 예약 등 세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새벽 비행편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체크아웃 당일 기념품 쇼핑과 짧은 투어, 공항 샌딩을 포함한 ‘체크아웃 투어’까지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현지 일정 관리와 돌발 상황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버틀러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세미팩을 준비했다”며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과 컨시어지 제휴를 맺고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콕 및 파타야 프리미엄 세미패키지’는 맞춤형 여행과 고품격 서비스를 원하는 자유여행객과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으로, 태국 여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하나투어, 전담 버틀러 상주 ‘방콕, 파타야 프리미엄 세미팩’ 출시							
						
- 
										- 
							
								대한항공, 웹사이트·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동시 획득							
						
- 대한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통신 접근성(웹접근성·Web Accessibility)과 모바일 앱 접근성(Mobile Accessibility)의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접근성 인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정보통신 접근성 수준을 심사하고 품질 마크를 부여한다. 대한항공은 한국디지털접근성진흥원의 인증을 받았다.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는 2021년부터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해왔다. 대한항공 공식 모바일 앱 ‘대한항공 My’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은 국가표준 지침을 준수했는지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유형별 사용자 심사를 수행하고, 두 심사의 평균 점수가 90점을 넘는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앱의 접근성 인증까지 획득한 것은 대한항공이 모든 고객에게 평등하고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선도 기업으로서 온라인 환경에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웹사이트·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동시 획득							
						
- 
										
										- 
							
								2025 나주영산강축제, 10월 8일 개막…농업·정원·스포츠 결합한 종합문화축제							
						
- 전라남도의 역사문화수도 나주시가 주최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생태·역사·문화·농업·스포츠가 결합된 통합형 축제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해 ‘K-브랜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은 나주영산강축제는 올해도 대규모 꽃단지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 주차장은 지난해보다 2000면 늘려 610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축제장 접근성을 위해 전동 코끼리열차를 상시 운행한다. 먹거리와 휴식 공간도 두 배로 확대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억 송이 코스모스가 물결치는 7만 평 들녘과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이다. 개막식 주제공연으로는 나주 출신 고려 태조 왕건의 왕비 ‘장화왕후’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왕후, 장화’가 무대에 오른다. 배우 루나와 이충주가 주연을 맡아 박명성 총감독의 기획 아래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의 대미는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쇼가 장식한다. 주무대는 360도 아일랜드 구조로 설치돼 모든 관객이 공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곳에서는 매일 밤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송가인, 린, 김호영, 카이, 아이비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영산강 주제관’은 영산강의 생태·역사·문화를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강 위를 걷는 횡단보행교(폰툰다리)와 연꽃데크길, 징검다리 동선은 영산강의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기대를 모은다.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도 축제의 큰 특징이다. 영산강 전국가요제, 마을합창단, 전통문화 공연인 ‘동강 봉추 들노래’, ‘청명’ 등이 이어지고, 천연염색패션쇼가 다시 열려 지역문화의 가치를 한층 높인다.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베베핀 싱어롱쇼’, ‘키자니아 직업체험존’, 보드게임 체험존 등 가족 친화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이와 함께 나주농업페스타(10월 8~12일),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10월 8~29일),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10월 12일) 등도 동시에 개최돼 축제의 규모와 위상이 더욱 확대된다. 특히 마라톤대회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포함해 1만 2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운소비복권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 기간 중 나주시 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즉석복권을 통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영산강축제는 농업, 정원, 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문화축제로, 역사와 자연,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나주를 생태·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가을, 나주영산강축제는 역사와 문화, 자연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2025 나주영산강축제, 10월 8일 개막…농업·정원·스포츠 결합한 종합문화축제							
						
- 
										
										- 
							
								강원특별자치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굿즈 공모전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5일(월)부터 10월 17일(금)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업자등록 완료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 부문은 강원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기념품을 모집하며, 지역별 컬렉션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수집형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강원 곳곳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념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는 강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과 연계된 실질적인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www.gwto.or.kr) 고시·공고 및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gw2526.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독창적인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굿즈를 발굴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반영한 차별화된 기념품을 통해 강원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강원특별자치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굿즈 공모전 개최							
						
- 
										
										- 
							
								하이원리조트, 25/26시즌 프리미엄 시즌권 개편…Q-PASS 첫 도입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025/2026 동계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시즌권 라인업을 전면 개편,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프리미엄 시즌권은 ‘프리미엄 플러스’와 ‘프리미엄 와이드’ 두 가지로 구성되며,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이 마련됐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기존 시즌권 혜택에 가족 추가 등록(최대 3인), 주차 및 전용 로커, 워터월드와 스노우월드 이용권까지 포함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Q-PASS(리프트·케이블카 우선 탑승 서비스)가 적용돼 프리미엄 플러스 구매자만이 누릴 수 있는 전용 혜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Q-PASS는 장시간 대기를 줄이고 쾌적한 슬로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로, 하이원리조트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핵심 차별화 포인트다. ‘프리미엄 와이드’는 시즌권 자체는 포함하지 않고, 주차와 전용 로커(2인/4인)를 중심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기존 시즌권(X5+ 등)을 이미 보유한 고객이 추가적으로 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돼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9월 15일부터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G마켓에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며, 이후 잔여 물량은 스키장 오픈 후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 및 세부 사항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엄 시즌권을 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스키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프리미엄 시즌권 개편을 통해 단순한 리프트 이용권을 넘어, 체류형·체험형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스키 리조트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하이원리조트, 25/26시즌 프리미엄 시즌권 개편…Q-PASS 첫 도입							
						
- 
										
										- 
							
								코레일, ‘2025 여행가는 가을’ 특별 할인…관광열차 50%·내일로 1만 원 할인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에 참여해 올가을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10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주요 관광열차와 청춘여행패스 ‘내일로’가 대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전국 명소를 연결하는 5개 관광열차 운임·요금 50% 할인이다.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목포) △서해금빛열차(용산~익산)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가 해당된다. 이들 노선은 단풍과 억새,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철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할인 기간에는 관광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 축제도 만날 수 있다. △정선 민둥산 억새축제 △영주 풍기인삼축제 △홍성 남당항대하축제 △전주 비빔밥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코레일은 “열차여행과 지역축제를 함께 즐기면 가을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춘 여행객뿐 아니라 전 세대를 위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도 할인된다. 권종에 관계없이 1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어덜트(Adult)권: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 9만 원 △유스(Youth, 만 29세 이하)권: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지난해 가을 내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부산 태종대, 울산 간절곶 등 가을 바다 명소였으며, 올해는 서해안 낙조 명소인 홍성·보령·군산과 남해안의 해남·강진·보성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 예매는 관광열차는 9월 16일부터, 내일로 패스는 10월 6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단, 예매 상황에 따라 할인 물량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가을은 산과 들이 화려하게 물드는 계절”이라며 “이번 특별 할인을 통해 많은 여행객이 기차여행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기차여행과 지역축제의 연계를 통해,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국내
 
 
- 
							
								코레일, ‘2025 여행가는 가을’ 특별 할인…관광열차 50%·내일로 1만 원 할인							
						
- 
										
										-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정기노선 신규 취항…인천공항 미주 허브 경쟁력 강화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5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9월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는 신규 취항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과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 수석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출발편을 축하했다. 하와이안항공은 300석 규모의 B787-9 항공기를 투입해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은 기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확대되었으며, 주간 운항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6회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비즈니스 수요층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인천공항의 환승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서부 연안의 대표 도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이자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으로도 손꼽힌다. 특히 인천-시애틀 노선은 환승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2024년 기준 연간 약 55만 명의 여객 중 절반이 넘는 28만 명(52%)이 환승객으로, 인천공항 전체 노선 중 가장 높은 환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은 이러한 환승 수요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와이안항공을 보유한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알래스카항공, 호라이즌항공 등을 운영하며 시애틀,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앵커리지 등 주요 허브를 기반으로 북미·중미·태평양 지역 140여 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하와이안항공과 합병한 이후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본격화해, 지난 5월 나리타-시애틀 노선에 이어 인천공항이 두 번째 아시아 정규 취항지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공항은 미국 5대 항공사 중 국내선 중심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을 제외한 모든 주요 항공사를 유치하게 됐다. 이는 인천공항이 아시아-미주 대륙을 잇는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와이안항공의 인천-시애틀 신규 취항으로 국민의 여행 편의가 향상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항공사 및 노선 유치에 적극 나서 아시아 최고의 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은 인천공항의 노선 다양성과 허브 경쟁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국제 항공 네트워크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인천공항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 
							- 여행
- 항공
 
 
-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정기노선 신규 취항…인천공항 미주 허브 경쟁력 강화							
						

 날짜선택
날짜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