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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으로 물든 시드니의 밤”… 모두투어 ‘비비드 시드니 2026’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가 호주 대표 겨울 축제 ‘비비드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 시즌형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장거리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비비드 시드니 2026’ 개최 기간에 맞춰 시드니의 화려한 야경과 예술, 뉴사우스웨일스주 근교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비드 시드니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빛·예술 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시드니 전역이 대형 미디어 아트와 조명 설치 작품으로 물들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 변모한다. 특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하버브리지 등 랜드마크가 화려한 빛으로 연출돼 시드니의 밤을 가장 인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꼽힌다. 최근 장거리 여행 트렌드는 단순 관광을 넘어 축제와 이벤트, 시즌 한정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지 고유의 분위기를 체험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글로벌 관광객이 몰리는 비비드 시드니를 중심으로 도시와 자연, 체험 요소를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비비드 시드니 축제 시드니 일주 7일’은 아시아나항공 이용과 4성급 호텔 숙박, 다양한 특전과 현지 특식을 포함해 편안한 이동과 체류 환경을 제공한다. 가이드와 기사 경비 부담을 없앤 점도 특징이다. 주요 일정에는 오페라하우스 내부 가이드 투어를 비롯해 시드니 타워, 오스트레일리안 뮤지엄, 페더데일 동물원, 본다이 비치 방문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 체험과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 및 돌핀 크루즈, 헌터밸리 와이너리 방문 등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대표 자연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식 경험도 강화했다. 시드니 디너 크루즈 선상식을 비롯해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 피시 앤 칩스 등 현지 대표 메뉴를 포함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호주 여행은 축제의 열기와 도시의 감성, 근교 자연을 함께 경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비드 시드니의 상징적인 야경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대표 명소를 결합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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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4
  •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라운지 전면 리뉴얼 완료… ‘프리미엄 여행 경험’ 강화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라운지 구축을 완료했다. 약 3년 6개월간 총 1100억원을 투자한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 항공사 출범에 대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다. 새롭게 단장한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 250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하며 5월 17일 오전 6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248~249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서 16일 오전 4시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내 집 같은 편안함(Home away from home)’을 콘셉트로 공간을 재구성하고, 식음료와 부대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일등석 라운지는 기존 대비 약 2.3배 확장된 921㎡ 규모로 조성됐으며, 개방형 홀과 11개의 프라이빗 별실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입장 후 독립된 공간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부 디자인에는 목재 기둥과 대들보, 모시 소재 등 한국 전통 미학 요소를 반영해 품격을 높였다. 식음료 서비스 역시 한층 강화됐다. 고객 취향에 맞춘 일품요리 ‘아라카르트’ 방식으로 식사가 제공되며, 와인·위스키·수제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전담 직원이 직접 서비스한다. 식기류는 크리스토플 커틀러리, 베르나르도 식기, 바카라와 리델 글라스 등 최고급 브랜드를 사용하고, 국내 작가의 백자와 납청유기를 함께 활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 곳곳에는 채성필, 이배, 유봉상, 김영주 작가를 비롯해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이 전시돼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한국 전통 색채인 황과 흑을 테마로 한 작품 배치를 통해 공간의 깊이와 우아함을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샤워실과 웰니스 공간 등 부대시설도 대폭 강화됐다. 넓게 분리된 샤워 부스와 파우더룸, 프리미엄 어메니티, 안마기기 등을 갖춰 장거리 여행객의 피로를 덜어주는 환경을 제공한다.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내 단일 라운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2615㎡ 면적에 420여 석을 배치해 혼잡도를 크게 낮췄으며,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증가할 이용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라운지 디자인은 대한항공 상위 클래스 기내를 연상시키는 골드, 블랙, 아이보리 색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목재와 석재를 활용해 한국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시설 또한 다양하다.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라운지 바, 웰니스 공간, 샤워실은 물론 비즈니스 यात्र객을 위한 워크 스테이션과 테크 존도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들이 즉석에서 음식을 제공하며,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분기별로 선보인다. 뷔페는 한식, 양식, 베이커리, 샐러드 등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통 다과와 디저트, 제철 과일,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바텐더가 상주하는 바에서는 고객 취향에 맞춘 칵테일을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하며, 라운지 전반에 배치된 아트워크와 디지털 아트는 시간과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2여객터미널 내 라운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5105㎡였던 총면적은 1만2270㎡로 약 2.5배 늘었으며, 좌석 수 역시 898석에서 1566석으로 증가했다. 현재 △일등석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동편(좌·우) △프레스티지 서편 △프레스티지 가든 동·서편 등 총 7개 라운지가 운영된다. 모닝캄 회원 등 라운지 이용 고객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 김포국제공항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주요 거점 공항 라운지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글로벌 항공사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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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모두투어,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LA 야구 직관 콘셉트 투어 출시
      모두투어는 SPOTV 메이저리그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직관과 자유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현우 해설과 함께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야구 여행 8일’ 콘셉트 투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해외 스포츠 직관 콘셉트 투어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인플루언서와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기 관람과 함께 핵심 관광지를 연계한 일정 구성, 사전 미팅과 오픈 채팅방 운영을 통한 참가자 간 교류 강화 등으로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품은 5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아시아나항공 로스앤젤레스 왕복 직항편을 이용한다.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심에 위치한 다운타운 4성급 호텔에서 5연박하는 구성으로 이동 부담을 줄이고 현지 체류의 편의성과 여유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일정은 LA 다저스 3경기 직관이다. 이 가운데 2경기는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내셔널리그 라이벌전으로 구성해 현장 관람의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다저스 홈구장 곳곳을 둘러보는 스타디움 투어도 포함해 단순 관람을 넘어 메이저리그 현장 분위기와 구장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우 해설위원은 경기 전후 프리뷰와 리뷰를 통해 주요 관전 포인트와 선수, 팀 전력 등을 보다 쉽게 풀어주는 것은 물론 경기 관람뿐 아니라 여행 일정 전반을 함께하며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야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직관과 여행을 아우르는 밀도 높은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품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중 하루는 지난해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자유일정을 원하는 의견을 반영해 전일 자유일정으로 편성했다. 선택 일정으로는 손흥민의 LAFC 경기 관람을 비롯해 야구 1경기 추가 관람,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이 가능해 각자의 취향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시내 중심 입지의 호텔 숙박과 여유 있는 일정 구성을 통해 스포츠 직관과 자유여행의 균형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모두투어의 스포츠 직관 상품 확대는 여행 수요가 관광 중심에서 경험·프리미엄 중심으로 이동하는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모두투어는 지난해부터 해외 스포츠 직관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현재까지 총 10여 회 운영, 누적 300여 명을 모객했다. 회차당 25~35명 내외의 소규모 운영과 600만~700만원대 가격대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며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입장권부터 항공, 호텔, 일정 구성 등 여행 준비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경기 관람과 현지 체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만의 기획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형 테마 여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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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 하나투어, 5월 황금연휴 예약 ‘중국’ 1위…중화권 여행 수요 급증
      하나투어가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를 분석한 결과, 중국이 국가별 예약 비중 1위를 기록하며 중화권 여행 시장의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출발하는 기획 상품 예약 비중을 집계한 결과, 중국이 약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23%), 베트남(14%)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포인트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과 징검다리 연휴가 맞물리며 여행 수요가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장가계 등 중거리 노선이 일정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했고, SNS를 통해 확산된 ‘왕홍 체험’과 상하이 미식 투어 등 콘텐츠형 여행이 인기를 끌며 예약 증가를 견인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수요 확대가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상품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인기 지역인 상하이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충칭 등 신규 목적지에 대한 상품 공급도 늘리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회복세는 중화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대만은 풍부한 미식 콘텐츠와 편리한 여행 환경을 바탕으로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하나투어X중식여신] 대만 4일’ 상품을 5월 연휴 기간에 맞춰 운영한다. 해당 상품은 셰프가 직접 참여하는 미식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지 만찬 행사와 럭키드로우, 기념 촬영 등 체험형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활한 좌석 공급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180석 규모 전세기를 투입해 수요 대응에 나선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5월 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을 중심으로 중화권 여행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가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전세기 운영을 병행해 좌석 수급 불확실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예약 흐름이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화권 시장이 단거리 여행의 핵심 축으로 다시 자리 잡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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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 아시아나항공,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취항…동유럽 하늘길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새롭게 개설하며 유럽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3일부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취항 행사를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비롯해 세르더헤이 이슈트반, 메드비지 이슈트반, 김태성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이 참석해 신규 노선 개설을 축하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후 12시 3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6시 5분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석 28석, 이코노미석 283석 등 총 311석 규모의 A350 기종이 투입된다. 이번 신규 취항은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부·동유럽 지역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유럽 내에서도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도시로,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동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부다페스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뉴브강변을 중심으로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등 대표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유럽 여행객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헝가리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국가로, 이번 직항 노선 개설은 양국 간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부다페스트 노선 취항을 통해 유럽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를 계기로 아시아나항공은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여행 수요 회복세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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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6-04-07
  • 국토부 동유럽 항공 운수권 확대 헝가리 오스트리아 노선 대폭 늘린다
      국토교통부가 동유럽 항공 수요 증가에 대응해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노선 운수권을 대폭 확대하며 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우리 국민의 이동 편의성과 항공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월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각각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여객 운수권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유럽 지역을 찾는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노선 확대 조치를 추진한 것이다. 한 헝가리 노선은 기존 주6회에서 주14회로 확대됐다. 지난 2014년 이후 12년간 유지되어 온 운수권 제한이 완화되면서 향후 추가 취항과 증편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인천 부다페스트 노선에서 일부 외항사 운항 중단으로 감소했던 공급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해당 노선에 신규 취항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국적 항공사들의 추가 운항 확대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노선 확대 폭은 더욱 크다. 기존 주4회에 머물던 운수권이 주21회로 대폭 확대되면서 사실상 운항 제한이 크게 완화됐다. 여기에 더해 향후 빈을 제외한 오스트리아 지방 도시로 운항할 수 있는 별도 운수권도 신설돼 노선 다변화가 가능해졌다. 이번 합의에는 환경 보호와 항공 보안 관련 조항 신설을 포함한 항공협정 개정도 포함됐다. 양국은 향후 관련 절차를 통해 협정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한국관광공사 공항공사 등과 함께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이를 통해 동유럽 직항 수요 증가를 확인하고 이번 항공회담을 추진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운수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이동 편의와 선택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항공회담을 적극 추진해 항공 노선 확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로 동유럽 여행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헝가리와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직항 노선 확대는 여행 시간 단축과 비용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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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04-02
  • 아시아나항공 밀라노 정기편 취항 유럽 노선 확대 본격화
      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 밀라노 노선에 첫 정기편을 취항하며 유럽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취항은 코로나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유럽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밀라노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비롯해 주한 이탈리아 대사 에밀리아 가토, 이탈리아 관광청 김보영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신규 노선 출발을 축하했다. 박종만 본부장은 이번 밀라노 노선 취항을 통해 고객들의 유럽 여행 선택 폭을 한층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밀라노 노선은 주 3회 화 목 토요일에 운항된다.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1시 45분 출발해 밀라노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8시에 도착하며, 복편은 밀라노에서 오후 10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장거리 주력 기종인 A350이 투입된다. 총 311석 규모로 비즈니스석 28석과 이코노미석 283석으로 구성돼 장거리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A350 기종은 최신 기내 환경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첫 운항편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여행의 시작에 특별함을 더했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세계적인 패션과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이자 유럽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명품 산업과 국제 전시회가 활발하게 열리는 상업 금융 중심지로서 이탈리아 경제를 이끄는 도시다. 또한 밀라노 대성당과 라 스칼라 극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해 관광지로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 노선 취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유럽 주요 도시와 더불어 밀라노까지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취항이 한국과 이탈리아 간 관광 교류 확대는 물론 비즈니스 수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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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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